크샤트리아(MS)
1. 제원
2. 상세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제1차 네오지온 항쟁때 모습을 드러낸 퀸 만사를 기초로 최신 기술과 사이코 프레임을 도입하고, 갖가지 기능을 집약시킨 바인더를 4기 탑재[1] 하여 퀸 만사의 압도적인 화력과 스펙을 재현하면서도 지나치게 거대했던(42m) 퀸 만사를 22m로 소형화시킨 MS. ...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마이너 축소판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크샤트리아가 약하다기보다는 퀸 만사 행적이 너무 먼치킨 스러웠다는게 맞을 것이다.
기능 분산에 따라 기체 전체의 소형화에 기여한 대형 바인더는 개당 2문의 메가입자포와 6기의 판넬을 탑재하고 있는 데다 추진용 슬러스터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또한 서브암과 빔 사벨도 수납되어 있어서 적이 후방에서 공격하거나 해도 본체가 방향을 바꾸지 않고 대응하는 것이 가능. 아울러 이 대형 바인더는 대형 실드 역할도 겸하며 본체를 중심으로 바인더 4기를 끌어닫는 형태로 전방위로 가해지는 공격에 대해 본체로 전해지는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기능도 가진다. 별다른 정보나 기체 식별 코드가 알려지지 않은 연방에서는 이 바인더의 모습을 통해 크샤트리아를 날개 넷(4枚羽)이라는 통칭으로 부른다.
이렇게 기체 화력의 많은 부분이 바인더에 집약되어 있지만 본체에도 서브 용도의 흉부 메가입자포를 4문 장비하고 있고 그 덩치나 관제 및 조종의 어려움과 판넬 사용 기체라는 특징 탓에 뉴타입이나 강화인간이 아닌 보통 사람이 다루는 것은 무리이다 보니 마리다 크루즈 전용의 기체나 다름없게 되었다. 게다가 원 오프 타입의 기체인지라 특성상 수리 파츠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지, OVA 1화에서 출격했다가 유니콘 건담에게 손상을 입은 뒤, 그 뒤 2화에서 재출격했을 때 유니콘에게 당한 부분들[2] 이 제대로 고쳐지지 않아 3화에 와서야 겨우 수리되었다.
어째선지 모르지만 애니메이션에선 판넬과 빔 사벨만 줄창 쓰고, 다른 무장은 쓰질 않는다. 그나마 유니콘과의 전투에서 흉부 메가입자포를 위협용으로 한 번 쏜게 고작.
3. 무장
- 빔 사벨
손목 안쪽에 수납되어 있으며 유니콘 건담처럼 빔 톤파로 활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아울러 바인더에 각 한 자루씩의 서브 빔 사벨을 추가로 장비하고 있다.
- 메가 입자포
메가 입자를 압축해 발사하는 무기로 흉부에 4문, 4장짜리의 바인더에는 각각 2문으로 총합 12문이 탑재되어 있다. 확산형으로 발사할 수도 있다.
- 머신 캐논
발칸 계열 무기와 다르게 견제용이 아니라 실전 전투에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실탄계 무기로 MS도 파괴할 수 있다. 흉곽의 메가 입자포 옆에 총 2정 장비. 훗날 등장하는 건담 F91의 메가 머신 캐논은 이 무장의 발전형이다.
- 판넬
본기의 가장 큰 특징이 되는 무기로 총 24기(6x4)가 탑재되어 있다. 기체에 탑재된 사이코 프레임과 뉴타입 혹은 강화인간인 파일럿의 공간지각능력을 통해 기체와 따로 행동이 가능하며, 종래의 판넬이 그렇듯 올 레인지 공격이 가능해 공방 사각 지대를 없애는 역할을 담당한다.
- 서브 암
4장짜리 바인더에 각각 한 정씩의 서브 암이 장착되어 있어 사각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다.
- 빔 개틀링건
원작 소설판에서만 사용했던 무기. 설정에 따르면 총 2정이 장비되어 있다. 유니콘과 달리 2정 연결로 팔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여 단지 휴대용으로만 사용한다. OVA에서는 리페어드의 무장으로 다리 가설 프레임에 한 정이 탑재된다.
4. 바리에이션
4.1. 크샤트리아 벳세룽(Besserung)
[image]
유니콘 6화에서 등장한 크샤트리아의 임시 보수 형태. 마리다가 지상에 내려간 이후, 크샤트리아는 유니콘에게 손상 당한 채로 넬 아가마에서 수납되어 있었는데, 버나지 일행이 우주로 올라온 이후에 소데츠키의 가란시엘팀과 합류하면서 가란시엘 팀이 크샤트리아를 일방적으로 보수한 형태라고 한다.
작중 상태를 보면 왼쪽 팔과 바인더는 미복구 상태이고 오른쪽 다리는 의족 형태로 보수, 흉부 빔포도 두개가 막힌 상태에 머리도 모노아이는 복구되었지만 두부 상단의 장갑이 미장착 상태.
벳세룽(Besserung)[3] 은 독일어로 회복, 개선, 개량이라는 의미이다.
원래는 OVA에선 원작 소설과 다른 결말을 낼 생각으로 크샤트리아는 파괴된 채로 끝내려고 했지만 계획이 변경되어 원작대로 리페어드를 등장시켜야 하게 되었고, 개수되는 중간 과정을 묘사할 필요가 생겨 급조한 디자인의 기체라고한다.
4.2. 크샤트리아 리페어드(repaired)
6화에서 등장한 크샤트리아 벳세룬을 넬 아가마 스탭들이 추가로 보수한 형태. 당 기체는 6화 공개 이후 공식 트위터 멘트를 통해 '''크샤트리아 벳세룬은 소데츠키의 개수기이기 때문에 지온답게 이름에 독일어가 있습니다. 벳세룬은 ep.6 한정 등장 기체이고 ep.7에서는 연방과 가란시엘대가 공동으로 더 개수하여 이름도 모양도 다른 크샤트리아가 됩니다. 기대하시길.''' 이라 발표되어 등장이 예고되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5. 작중 활약
연방군이 가란시엘을 공격해 오자 출격. 판넬 공격으로 제간 2대를 격파하지만 제간의 특무 사양인 스타크 제간에 잠시 발목이 잡힌다. 잠깐의 격전 끝에 스타크 제간이 돌진해오는 순간 버니어 역분사로 공격을 막아낸 뒤에 스타크 제간을 처리한다.
인더스트리얼7 주역에 연방이 위치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출격. 단 1기로 넬 아가마의 모빌슈트 부대를 쓸어버리며 인더스트리얼7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는다. 불길 속에서 유니콘 건담이 이쪽을 향해 오는 것을 알아채고 유니콘을 공격하지만 유니콘에게 밀려 인더스트리얼7에서 빠져나온다.[4] 그 후, 유니콘은 NT-D를 발동. 결국 유니콘에게 밀리고 진네만의 명령으로 유니콘을 재치고 퇴각한다.
풀 프론탈의 함정에 걸린 유니콘 건담을 포획하는 데 성공한다. 시난주를 추격하는 데만 정신이 팔린 버나지의 유니콘 건담을 판넬로 기습공격을 가한 뒤, 양 팔을 붙잡아서 제압한다. 유니콘 건담은 헤드 발칸으로 저항하지만, 재빨리 오른 주먹으로 콕핏을 때려서 파일럿인 버나지를 기절시키며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한 상태의 유니콘 건담을 기습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눈에 띄는 실적이다.
유니콘이 탈주하여 그를 잡기 위해 출격한다. 표면상 탈주한 유니콘을 잡는 임무였지만 사실은 마리다를 고전시켜 유니콘의 진짜 모습을 보려고 한 풀 프론탈. 그 진위를 모르던 마리다는 유니콘과 교전해 유니콘의 진짜 모습을 들춰낸다.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에 눌린 버나지가 크샤트리아를 반파 상태까지 몰고 가고, 빔 톤파로 콕핏을 향해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버나지가 NT-D를 억누르면서 유니콘 건담은 공격을 멈추고 다시 유니콘 모드로 변신한다. 그리고 크샤트리아를 넬 아가마에 수용한다.
분명 '''크샤트리아 벳세룬은 로젠 줄루보다 스펙이 한참 떨어지는데도 로젠 줄루를 밟아버린다.'''[5] 진네만 때문에 중간에 위험했으나 마음을 다 잡은 진네만이 마리다에게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해서 로젠 줄루를 또 농락한다. 그것도 이번엔 유니콘이랑 같이. 어쨌든 전투가 끝난 후 최종 결전을 위해 재조정을 받는다. 이후의 활약은 크샤트리아 리페어드 참조.
소데츠키 내에는 사이코 프레임 제조 설비도 없었고 제2차 네오 지온 항쟁 이후에 애너하임에서의 사이코 프레임의 추가 생산이 없는 것과 겹쳐 보급은 커녕 정비도 마음대로 안되는 원 앤드 온리 기체가 되었다고 한다.
소설판에서는 OVA 1화~3화까지 동일한 활약을 한다. 그 이후, 미네바 라오 자비를 데리고 탈출하기도 했다.
최종 결전에는 중파 이후 고쳐진 형태에 딱히 벳세룬이라는 명칭이 붙지는 않았고 삽화에서 보면 OVA에서는 유니콘의 빔 사벨로 통채로 썰려나가버린 바인더도 일단 군데군데 베이거나 긁힌 흔적은 남아있지만 4개 전부 붙어있고 판넬도 남아있다. 파손 형태는 여기저기 긁히거나 베인 자국과 오른손이 망가진 상태에 흉부 메가입자포 중 세 개가 빔 사벨로 베인 정도.
풀아머 유니콘 건담과 함께 결전에 나서 선봉에 나선 유니콘을 뒷받쳐주는 역할을 해준다.[6] 유니콘이 로젠 줄루에게 발이 묶여있는 사이 넬 아가마와 함께 앞을 막아선 나머지 소데츠키 함대에 큰 타격을 주지만, 유니콘이 시난주와 격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제대로 보급도 받지 않은 상태로 전투를 속행한다.
결국 시난주와 일 대 일로 격돌하게 되며, 초반엔 호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버티는 게 고작이었다. 이후 판넬이 하나하나 파괴되고 크샤트리아 본체도 중파당하기에 이른다. 허나 남아있는 네 개의 바인더를 스스로 절단해 판넬로 이용하는 전법을 구사해 시난주의 실드와 왼쪽 팔을 파괴시키는 성과를 거둔다. 그대로 넬 아가마 쪽으로 향하고, 이후 뉴타입이란 소릴 듣고 폭주한 리디 마세나스의 유니콘 건담 밴시의 공격으로부터 넬 아가마를 지키려다 폭발한다. 폭발 당시 주변으로 크샤트리아의 사이코 프레임 빛이 퍼지면서 주변의 이들과 마리다의 사유를 연결시켜 준다.
6. 모형화
6.1. 건프라
건프라로는 HG와 SD BB전사로 상품화되었다.
2015년 9월에 개최된 "전일본 모형 하비 쇼"에서 공개한 RE/100 상품 계획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5년이 넘어가도록 아직까지 상품화 소식은 전해지고 있지 않다.[7][8]
6.1.1. HGUC
MS의 평균 사이즈를 넘어서는 대형 MS라 프라모델화의 가능성은 낮게 점처졌었으나, OVA 효과를 타고 HGUC로 상품화되었다.
설정상의 크기가 크다 보니 키트의 볼륨도 상당한 편이라 덩치만 보면 만족감을 준다. 하지만, 소소한 단점으로 어깨 장갑이 아닌 상박의 디자인을 어깨 장갑으로 해석하는 바람에 팔 상박 부분이 이상하게 나온 감이 있고[9] 설정화에 비해 땅딸막하게 디자인된 것도 지적되고 있다. 디테일 역시 다소 간소화된 감이 있지만, HG 등급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납득할한 요소이며 전반적으로는 가격 대비 잘 나왔다는 평이 많다. 가장 호평받는 부분은 바인더의 각도 고정 스위치까지 동원되어 어떠한 각도로 배치하더라도 튼튼한 고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점이다.
이후 베레에이션 키트로 크샤트리아 리페어드도 발매되었다.
6.1.1.1. HGUC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3333; font-size: .9em"
2012년 1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500엔.
바인더는 펄 클리어, 소체의 외장 파츠는 유색 클리어로 사출되었다. 흰색 외장 파츠에는 라메가 들어갔다. 또한, 바인더 프레임에도 펄 사출, 다른 일부 파츠에는 메탈릭 사출 및 사출색 변경 등이 이루어졌다.
6.1.2. SD
SD는 신형 폴리캡이 적용되어 팔 관절이 있다. 오리지널 기믹으로 클로 모드, 스콜피언 모드라는 괴상한 오리지널 변형 모드가 들어갔는데 역시나 괴악하기 짝이 없다.
보너스 구성으로 변형이 가능한 로토가 부속되었다. 오리지널 기믹을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SD 키트로 평가되고 있다.
6.2. 완성품
6.2.1. 액션 피규어
2014년 3월, 로봇혼 크샤트리아가 12,800엔에 발매되었다.
HGUC 건프라에는 없었던 판넬 컨테이너 오픈 기믹, 판넬 사출 재현용 이펙트 파츠, 그리고 극중에서 한 번 쓰고 버린 리젤의 빔 사벨까지 같이 동봉되어 대호평을 받았다. 당시에도 고가였으나, 좋은 평가 이후 나름 프리미엄이 붙었다. 2016년 10월에 재판되면서 프리미엄은 어느 정도 걷어냈다.
6.2.2. 식완
- 기동전사 건담 Assulat Kindom
2013년 4월, 어썰트 킹덤 EX 크샤트리아가 1,600엔에 발매되었다.
프로포션 및 조형이 준수하고, 구성품에 전용 베이스, 판넬 사출용 투명 파츠도 포함되었다. 크기도 약 23cm로 엄청난 볼륨을 자랑한다. 작은 로봇혼이라고 불릴 정도로 평가가 좋은 편이다.
프로포션 및 조형이 준수하고, 구성품에 전용 베이스, 판넬 사출용 투명 파츠도 포함되었다. 크기도 약 23cm로 엄청난 볼륨을 자랑한다. 작은 로봇혼이라고 불릴 정도로 평가가 좋은 편이다.
- FW Gundam Converge
2013년 12월, FW 건담 컨버지 EX 제1탄으로 크샤트리아가 1,500엔에 발매되었다.
기본 크샤트리아뿐만 아니라, 벳세룬을 재현할 수 있는 환장 파츠가 포함되었다.
기본 크샤트리아뿐만 아니라, 벳세룬을 재현할 수 있는 환장 파츠가 포함되었다.
6.3. 불법 비라이센스 제품
- 국내에서는 레진 키트 제작 업체 네오그레이드에서 1/100 스케일의 크샤트리아를 판매한 적이 있다. 카토키 하지메풍의 MG스러운 쫙 빠진 멋진 프로포션이라 간지가 넘쳐 흐른다. 레진 제품이라 킷의 값이 많이 비싸고 조립-도색-개수 과정이 매우 빡쎄긴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고 완성하면 간지 하나는 보장하는 제품이다. 프라모델 관련 커뮤니티에 검색해보면 멋진 작례를 많이 볼 수 있다.
- 홍콩의 엘린에서 1/100 스케일의 인젝션을 발매한 적이 있는데, 각 부분에 LED 삽입으로 발광 기능을 추가하고 볼륨도 설정보다 크게 하여 매우 멋지다는 평. 하지만 실 조립시에는 아귀가 안 맞는 부분이 많고 LED용 전선은 연결하다 끊어먹을 수준이라는 등 분명 인젝션 키트인데 조립 난이도는 레진 만드는 수준이라고 한다.
- 중국의 스틸레전드와 MC사에서 동시에 1/100 합금 완성품을 출시했는데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 특히 둘 다 가격이 20만원을 안넘기는데도 합금량이 많고 구성도 빵빵해서 상당히 많이 유통되었다.
7. 게임에서의 크샤트리아
[1] 이는 게임 <기동전사 건담 트라이 에이지>라는 작품에 피드백되어, 바인더 4기를 장비하는 퀸 만사 셉티드라는 기체가 나오기도 한다. 크샤트리아와는 달리 원본 크기(40여 미타 이상)인지라 이 바인더 4기가 각각 분리되어 내장무장을 이용하는 MA로 사용되기도 하며, 덕분에 플 시리즈의 클론들이 무려 7명(본체에 3명, 바인더에 각각 한명씩)이나 탑승한다. 여담이지만, 트라잉 에이지 설정상 개발이 중지되긴 했지만 마리다 크루스가 7명의 다른 자매들이 기체에 탑승하는 장면을 보는 꿈이 나온다고 하는 걸 보면 아마도 상위순번의 클론들이 탑승했을 듯.[2] 빔 사벨에 배여 파괴된 날개 한 장과 유니콘에게 잡혀 부러진 오른손가락 등.[3] 실제 독일어 발음은 "베써룽"에 가깝다[4] 이때 버나지가 유니콘의 뿔로 크샤트리아를 들이박으며 '''"여기서 나가!!"'''라고 외친 장면은 네타거리가 되었다. 후에 SD건담 캡슐파이터에서도 유니콘 건담 NT-D가 나왔을때 필살기로 해당 장면을 구현.[5] 다만 크샤트리아 자체가 중량형 MS이기 때문에 격투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중량 및 기본 출력 자체는 로젠 줄루보다 우위에 있다. 인컴도 뭣도 쓸 수 없는 실내에서의 근거리 육박전이라면 걸레짝이 된 크샤트리아로도 로젠 줄루를 압도할 여지는 충분하다.[6] 여담이지만 크샤트리아는 규격에 맞지 않은 MS라 넬 아가마의 캐터펄트 해치를 이용하지 못했다고 한다.[7] 현재 이프리트 改를 제외하면 모두 상품화되지 않았다.[8] UC에 등장했던 주역기, 조역기들이 MG화되는 와중에도 꽤 인기있는 크샤트리아는 여전히 상품화되지 않아 팬들의 울화통만 터지고 있다. 반다이에서도 이런 상황을 모르고 있진 않겠지만, 거대한 볼륨이기에 상품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은 만큼, 개발 과정이 순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9] 사실 크기상 팔 상박 구조를 그리 하지 않으면 어깨 장갑이 버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