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포터 주니어
1. 개요
케빈 포터 주니어는 미국 국적의 가드, 포워드이다.
2. 유년기
아버지가 고등학교에서 축구, 야구, 농구 선수 출신이였지만 포터가 4살 때 누군가 공격 받는 걸 돕다가 총탄 5발을 맞고 이별하면서 어머니에게 홀로 길러졌다. 포터가 운동을 시작한 것도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회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3. 선수 경력
3.1.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벤치 자원으로서 부상 때문에 가끔 빠졌으나 1월에 '''개인적인 행동 문제'''로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21경기 22분 9.8득점 4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2019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3.2. 클럽 경력
전체 30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됐지만 드래프트 당일 트레이드됐다.
그러나 피스톤즈 역시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다.
3.2.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2.1.1. 2019-20 시즌
6월 27일 오피셜이 떴다.
콜린 섹스턴, 더라이어스 갈랜드와 팀의 코어로 자라는 걸 기대하고 있다.
시즌 초엔 벤치 멤버로서 출전하고 있다. 11월 9일 워싱턴 원정에서 13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10+득점을 달성했다.
11월 19일 뉴욕 원정에서 데뷔 첫 선발 출전해 18득점 4리바운드 3점슛 3개를 기록했다.
12월 12일 휴스턴 로키츠를 상대로 24득점 4스틸 3점슛 6개를 기록해 데뷔 첫 20+득점을 기록했다.
2월 25일 마이애미 히트전에서 30득점 8리바운드 3스틸 3점슛 4개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50경기 23.2분 10득점 3.2리바운드 2.2어시스트로 식스맨 자리를 잡았다. 리빌딩 중인 캐벌리어스라 다음 시즌 더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3.2.1.2. 2020-21 시즌
후술할 '''불법 총기 소지'''와 '''여성 폭행'''으로 개막 때 출전이 불가피해졌다. 1월 16일이 돼서야 팀에 합류했다. 그런데 후술할 '''라커룸 난동'''으로 인해 구단 수뇌부들은 포터를 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악마의 재능'''.
3.2.2. 휴스턴 로키츠
3.2.2.1. 2020-21 시즌
1월 23일 오피셜이 떴다.
사실상 공짜로 영입한 셈이다. 그리고 몇일 뒤 G 리그 리오그란데 밸리 바이퍼스 로스터에 포함됐다. 경기장 바깥에서부터 합격해야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것.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불법 총기 소지
2020년 11월 16일 밀턴 타운십에서 차량에 '''불법 총기를 소지한 혐의'''와 '''교통 위반 혐의'''로 마호닝 카운티 경찰에 체포됐다. 차량에서 장전된 0.45구경 권총과 추가로 다량의 마리화나가 발견됐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당시 소속팀은 상황을 조사 중이고 포터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1월 20일 최종 판결이 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법 총기 소지 혐의는 '''무혐의''', 마리화나 혐의는 '''기각'''됐고, 교통 위반 혐의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포터의 차는 소유주로는 본인이 등록되어 있지만 어머니를 위한 선물이였다고 한다. 진술서에 따르면, 어머니의 차를 전날 포터가 빌렸고 포터가 사격장을 방문한 후 차량에 총기를 놓고 간 것을 잊었다고 한다.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포터가 차를 빌리기 전에 차에서 총기를 꺼냈을 것이라고 어머니가 진술했다.
마리화나 혐의는 아직 발견된 물질이 마리화나인지 입증하는 실험이 진행되지 않아 기각됐다.
포터는 교통 신호 위반과 무면허 운전에 대해서 처음에는 무죄를 주장했으나 마지막에는 교통 신호 위반만 부인했고 무면허 운전은 유죄를 받았다.
포터의 아버지가 '''총기 사고'''로 돌아가신 걸 생각하면 정말 충격적인 뉴스였다. 비록 무죄 판결을 받긴 했으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구단은 상당이 골을 앓았다.
4.2. 여성 폭행
2020년 11월 18일 '''여성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불과 총기 소지 혐의 이틀 뒤에 나온 뉴스이다! 결말은 아직.
4.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라커룸 난동
2021년 1월 19일 '''케빈 포터 주니어가 라커룸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기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상황은 이렇다. 1월 16일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처음으로 팀에 합류한 포터는 경기는 뛰지 않았으나 벤치에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라커룸으로 향했는데 자신의 자리가 새로 영입된 토리언 프린스의 자리가 된 것을 깨닫고 빡돌아 '''소리를 지르고 음식을 던졌다.''' 이를 듣고 코비 알트먼 단장이 라커룸으로 왔지만 되려 포터와 알트먼이 싸우게 됐고 J.B. 비커스태프 감독 역시 이를 듣고 찾아온 후 포터에게 혐오감을 느꼈다.
이를 계기로 포터의 트레이드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고 휴스턴 로키츠에게 거의 공짜로 이적했다. 이렇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인연은 끝이 났다.
[1] 팀 옵션 2022-23 / $3,845,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