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언 프린스
1. 개요
토린 프린스는 미국 국적의 포워드이다.
2. 선수 경력
2.1. 고등학교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의 Earl Warren High School에서 3년동안 주전으로 뛰었다. 3학년때에는 주 대회 준결승까지 학교를 이끄는 활약도 선보였다. 졸업 후에는 원래는 롱 아일랜드 대학교에 진학하려 했으나 코칭 스태프 문제 등으로 인하여 베일러 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
2.2. 베일러 대학교
신입생때 프린스는 24경기를 벤치 멤버에서 출전하여 평균 6.4분을 소화하며 3.7 득점, 2.2 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기게 된다. 2학년때도 벤치 멤버로 38경기 전경기에 출전, 작년보다는 더 많은 평균 14.3분을 소화하며 6.2 득점, 2.8 리바운드의 발전된 모습을 보이게 된다. 3학년때는 작년보다는 적은 33경기에 출전하였으나, 핵심 식스맨으로 활약하게 되어 평균 26.3분을 소화하며 13.9 득점, 5.6 리바운드의 호성적을 거두게 되고 Big-12 컨퍼런스 식스맨상을 수상하게 된다. 팀은 NCAA 본선에 진출하였고 1라운드는 통과하였으나 2라운드에 조지아 주립대학교에게 업셋당했다.4학년때는 팀의 주전으로 34경기를 출전하여, 30.6분을 소화하며 평균 15.9 득점, 6.1 리바운드의 성적을 소화하며 컨퍼런스 퍼스트 팀에 들게 된다. 주전으로 NCAA 본선에 처음 출전하였으나 1라운드에 예일 대학교에게 져서 탈락하게 되었다.
2.3. 클럽 경력
2016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2순위[1] 로 유타 재즈에게 지명되지만 2주 정도 뒤 애틀란타 호크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와의 삼각 트레이드로 인해 애틀란타 호크스와 루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2.3.1. 애틀란타 호크스
D리그 멤버에서 주전까지 도약한 애틀란타 시절.
2.3.1.1. 2016-17 시즌
동부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달리는 애틀란타에는 켄트 베이즈모어라는 확고한 주전이 있었기에 프린스의 자리는 그닥 없었다. 시작은 D리그에서 했다. 초반에는 벤치멤버였지만 타보 세폴로샤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게 되었고, 4월의 7경기는 전부 선발출장하게 되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59경기[2] 에 출전하여 5.7 득점, 2.7 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기게 된다.
워싱턴 위저즈와의 플레이오프에도 선발로 6경기 동안 활약하며 31.2분을 소화, 평균 11.2 득점, 5.3 리바운드, 1.3 어시스트 의 성적을 남기게 된다. 팀에서 3옵션 정도의 좋은 역할을 소화하며 .558의 야투율의 스탯을 남겼다
2.3.1.2. 2017-18 시즌
스타팅을 무난하게 차지하여 '''전경기''' 선발출전 하게된다. 작년의 벤치를 오가던 때에 비해서 스탯볼륨이 크게 상승하여 30.0분을 소화하며 평균 14.1 득점, 2.6 어시스트, 4.7 리바운드의 무난한 성적과 .426의 야투율, .385의 3P% 를 남기게 되었다.
특히 커리어하이 득점을 점차 갱신하게 되어, 12월 12일 클리블랜드 전에는 24 득점, 12월 29일 토론토 전에서 30 득점 10 리바운드, 18년 2월 2일 보스턴 전에서 31득점 등 점차 득점력을 갱신하게 되었다. 그렇게 3월 11일 밀워키 전에는 커리어하이 38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이렇게 무난한 리그의 3점 자원으로 성장하는 듯 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팀도 탱킹노선을 타기로 결정함에 따라 더 많은 기회도 부여받을 전망이다.
2.3.1.3. 2018-19 시즌
이번 시즌도 무난하게 주전으로 출전하였다. 시즌 두번째 경기에 멤피스를 상대로 28득점을 퍼부었지만, 무릎 및 아킬레스 통증으로 아웃되더니 자잘자잘한 부상을 꽤 많이 당하게 되어 굉장히 많은 경기를 결장하게 된다. 작년보다 훨씬 적은 경기인 55경기를 소화, 이 중 47경기를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28.2분을 소화하며 평균 13.5 득점, 3.6 리바운드, 2.1 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야투율은 .441 로 수직상승 하였고 3P% 도 .390으로 작년과 비슷. 다만 스탯볼륨이 다소 하락한 것이 아쉬운 부분. 대학도 4년을 다니고 온 선수이기 때문에 여기서 볼륨이 하락하게 된다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현상이다.
2.3.2. 브루클린 네츠
6월 7일 (한국시간) 알렌 크랩, 2019년 신인드래프트 17순위 지명권, 2020년 1라운드 지명권(로터리보호) 의 반대급부로 2021년 2라운드 지명권과 함께 브루클린 네츠로 넘어오게 되었다. 15.8M 계약의 알렌 크랩을 넘김으로써 브루클린은 샐러리 캡 확보 및 젊은 스트레치 4를 확보. 향후 달릴 준비를 완료하였다. 이렇게 46M의 샐러리캡 여분을 확보한 브루클린은 듀란트, 카이리 어빙을 영입함으로써 샐러리캡을 채웠고, 순식간에 달리는 팀으로 리빌딩이 완료되었다. 4번이 무주공산인 만큼 올 시즌의 활약이 향후 본인의 평가에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게 되었다.
팀은 프린스에게 미래를 보았는지 시즌도 시작하기 전인 10월 09일 2년 $29M 의 연장계약을 체결하였다. 대권을 달리는 21년까지 로스터에 함께 포함시키겠다는 전략이다.
2.3.2.1. 2019-20 시즌
본래 애틀란타에서는 3번으로 뛰었으나 현 팀의 4번이 무주공산인 만큼 파워포워드 자리로 손쉽게 주전을 먹게 되었다.
야투율이 들쑥날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월에는 커리어 평균과 비슷한 .372의 3P% 를 보여주다가 11월 어빙 아웃후의 브루클린 상승세 때는 3P%가 .419로 수직상승하는 리그 최고의 3&D 급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12월 중순 부터의 브루클린 부진이 이어지기 시작하자 본인의 성적도 같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는 프린스 본인의 문제만은 아닌게, 재럿 앨런 역시 비슷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전형적인 롤플레이어들이 보여주는 한계점이다.
이와는 별개로 야투율이 이번시즌 들어서 심각하게 안좋은 상태라 우려의 시선이 존재한다. 애틀란타 시절 항상 4할이 넘던 야투율이 올 시즌들어서는 .369로 아주 처참한 수준. 특히 골밑에서의 마무리가 약 30%로 아주 처참한 수준이다. 향후 3&D로 활용될 선수라 골밑의 마무리가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30%라는 수치는 29밀의 연장계약을 체결한 선수에게 적합한 스탯은 아닌듯 하다.
게다가 애틀랜타 시절 크게 드러나지 않던 수비 문제도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다. 뭐.. 이건 사실 쉴드를 칠 수 있는게 3번으로 뛰던 선수에게 4번을 뛰게 시켰으니.. 의 시선에서는 커버가 가능할 수도 있으나 현재 브루클린의 가장 큰 문제가 4번의 부재라는 것에 프린스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게다가 3P%가 35.2%로 처참하지는 않지만 문제는 기복이 너무 심하다는 것. 이 기복이 뭐.. 보통 심한게 아니라 감이 안좋으면 0/8, 1/10, 2/9 등을 기록하는 등 처참하다. 전형적인 몰아넣기로 스탯만 좋아보이는 것. 게다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전인 시즌 초반에 2년 $29M 의 계약을 맺었으니 그야말로 팀 입장에서는 최악의 연장계약으로 꼽힐 만하게 되었다. 듀란트 복귀 이후에도 4번으로 뛴다면.. 여전히 답이 없을 듯 하기 때문에 폼이 반등하지 않는 이상 교통정리가 다소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2.3.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브루클린 네츠, 인디애나 페이서스, 휴스턴 로키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각 트레이드로 캐벌리어스로 이적했다.
1월 15일 재럿 앨런과 오피셜이 떴다.
3. NBA Career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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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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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3&D 유형의 선수이다. 애틀란타 시절 부덴홀저의 시스템 농구를 잘 소화한 것으로 보아 BQ도 괜찮은 선수로 보인다. 3점도 괜찮은 성공률을 보이며, 수비 역시 언더사이즈 대비 괜찮은 모습과 DPRM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대학을 4년이나 다닌 선수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3&D가 강조되는 현 리그 트렌드에서 본인의 강점을 더 키운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주전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선수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