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하트
1. 개요
미국의 코미디언, 배우이며 세계 최초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장본인이다.
2. 상세
스탠드업 코미디로 처음 대중에게 알렸으며 데뷔 초기에는 순탄치 않은 생활을 했다고 한다.[3] 초기에는 지금같이 특색있는 코미디가 아닌 유명 코미디언들을 따라하는 수준에 그쳤고,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야유를 보냈다고. 이후 점차 자신의 스타일을 확고히 잡으면서 점차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2000년대 후반 부터 스탠드업 코미디와 영화 부분에서 코미디언, 배우로써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으며, 2011년에는 BET 어워드에서 진행을 맡는 등 진행자로써의 역할도 하기 시작한다.
그의 코미디 스타일은 대체적으로 흑인에다 단신(157cm), 불우한 유년 시절 등 자신의 특징들을 코미디화 시키면서 이에 따른 삶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는 예전 데뷔 초기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 탐구를 하게 되면서 이런 스타일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이후에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 케이블 TV 배우 부문에서 상을 받으면서 미국의 국민 코미디언으로 자리잡게 된다.
2016 NBA 올스타전에 특별 경기의 일환으로 3점 슛 콘테스트가 마련돼 골든스테이트의 드레이먼드 그린과 승부를 겨루었다. 올스타전에 상당히 많이 나오기도 했는데 무려 3연속 MVP 수상자다.(...) 케빈 하트가 나오는 셀레브리티 올스타 게임은 굉장히 재미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4] 2017년에 클럽에서 쉬던 사진이 유출되어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J. Cole이 당시 케빈 하트의 심정을 나타낸 곡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케빈하트가 직접 자신 역할로 출연했다. https://youtu.be/ufynqs_COF4
배우 출연이 카메오 출연도 합하면 80편이 넘어가는 등 꽤 많이 영화를 찍었다.
왓 나우 월드투어 당시 스탠드업 코미디를 무려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위엄을 보였다. 필라델피아이 링컨 파이낸셜 필드이며 당시 5만명의 관중이 모였다고 전해진다. 해당 공연은 오프닝 씬을 추기하여 영화로도 개봉하였다.
2019년 9월에 교통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현재는 회복 중이라고 한다. # 그리고 2020 NBA 시즌이 코로나-19로 중단된 현재 러셀 웨스트브룩과 함께 운동하고 있는걸 보아 거의 회복한 듯하다
윌 스미스와 같이 존 휴즈가 연출한 1987년작 자동차 대소동 리메이크작에 출연가진다.#
3. 제작사
극한직업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버전의 제작에 참여한다고 한다.# 원작의 제작사인 CJ ENM과 유니버설 픽처스 그리고 케빈 하트가 소유한 하트비트가 공동으로 영화 제작에 착수한다. 주연으로 케빈 하트가 맡는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주연으로 확정 됐다는 뉴스도 전해지고 있다.#
또, 빌 머레이 주연의 1988년 스크루지를 리메이크 제작, 출연에도 가진다.
4. 출연작
- 2003년 무서운 영화 3 - CJ 역[5]
- 2006년 무서운 영화 4 - CJ 역
- 2008년 슈퍼히어로 - 트레이 역
- 2015년 겟 하드 - 다니엘 역
- 2016년 센트럴 인텔리전스 - 캘빈 조이너 역
- 2017년 캡틴 언더팬츠 - 조지 비어드 역(목소리)
- 2017년 쥬만지: 새로운 세계 - 프랭클린 '무스' 핀바 역
- 2019년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 딩클리 역
- 2019년 쥬만지: 넥스트 레벨 - 프랭클린 '무스' 핀바 역
- 미정 자동차 대소동
5. 사건
2019년 아카데미 상 진행자로 낙점되었으나, 10년 전 트위터에 올린 호모포비아적 발언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하차하게 되었다. 찾아보면 알겠지만 발언 수위가 상당히 세다. 진행자로 낙점된 직후 케빈 하트는 "내 인생의 꿈이었다. 믿을 수 없다"며 엄청나게 좋아했지만 결국 LGBT 사회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하차를 결정했다.
6. 기타
- 릴 디키의 노래 Earth에서 And I'm Kanye West!라는 대목을 치는 사람이 바로 케빈 하트다.
[1] 실제로 케빈 하트는 2019년 큰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미국의 개신교 대중매체 CB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신앙관을 피력한 바 있다. # [2] 1분 27초 참조 5ft 2in(약 157cm)라고 한다.[3] 그리 유명하지 않던 시절에 무서운 영화 3,4에 감초역할을 하는 조연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으나, 스타덤에 오른 건 한참 뒤였다. 여기서 특유의 하이피치 목소리로 속사포같은 드립을 늘어놓으며 깨방정을 떠는 익숙한 모습을 볼 수 있다.[4] NBA선수들이나 다른 유명인사들과 친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장난이나 이벤트를 벌인다. 우사인 볼트와 달리기 시합에서 기습을 해 이기기도 했으며 (단거리였고 기습출발을 해 볼트가 스타트가 늦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올스타 게임에서도이런저런 꽁트와 개그를 수시로 선보인다. 사실 MVP는 팬투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하트가 독차지하는 것이지, 실력 자체는 크게 돋보이는 편은 아니다. 하트 본인은 운동신경이 굉장히 좋은 편이지만 워낙 단신이고 셀리브리티 게임에는 NFL 선수들, NBA은퇴선수, WNBA선수들, 할렘 그로브트로터스 선수들, 유명인들도 호주 프로리그 출신인 전 교육부 장관 아니 던컨처럼 매우 잘하는 선수들이 나오기 때문에 하트가 실력으로 돋보이진 못한다. 여담이지만 인기 투표라 말도 안되는 결과가 자주 나오는데, 저스틴 비버과 나왔을 당시 스카티 피펜이 압도적인 활약을 했음에도 팬투표로 비버가 MVP를 수상했다. 이것도 여담이지만 피펜이 단신 비버를 점프도 안하고 무자비하게 발라버려 다들 빵 터진 명장면이 나온 경기이기도 하다.[5] 02년에 인디필름 "Paper Soldiers"로 첫 영화출연한 뒤 맡은 역할. 당시 하트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 신인배우였지만, 결국 이 영화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 (주연 안나 패리스 포함)을 통틀어 가장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