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벨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 인물.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의 추격꾼으로 해리와 가장 오랜 기간 그리핀도르 퀴디치 선수로 활동했다.
조상 중 하나인 카시우스 벨(Cassius Bell)은 오러였으나, 사실은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추종자였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집회 도중 오러들을 공격하려는 소녀를 아바다 케다브라로 살해한 사람이 바로 카시우스.
2. 작중 행적
퀴디치 경기에서 추격꾼 트리오인 앤젤리나 존슨과 앨리샤 스피넷과 활약해서 같은 학년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실제론 두명보다 1살 어리다.[1] 그래서 해리가 6편에서 새 추격꾼으로 2명을 더 선발 테스트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원년이라고 봐준 게 아니라 엄밀히 공정한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해리는 실력이 검증된 그녀를 바로 선발하려 했지만, 본인이 그래선 안된다고 지적하고 정정당당히 선발.[2] 헌데 우드는 계속 원년맴버를 유지해서 선발테스트가 일절 묘사되지 않았고, 안젤리나도 비슷하게 빈 자리만 따로 선발테스트를 진행했다. 해리가 1학년때 퀴디치팀이 될때도 선발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맥고나걸 교수가 특채로 뽑아갔다.[3]
6편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에서 수상한 인물의 음모로 인해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린다.[4] 그 후 저주 걸린 목걸이를 누군가에게 전달하려다 목걸이에 손을 댄 탓에 본인이 저주에 걸렸다. 저주가 엄청나게 위험해 죽을 뻔 했으나 다행히 장갑의 구멍으로 살짝 손에 닿은거라 가까스로 생존. 이 일로 몇 주간 성 뭉고 병원에 입원했었다. 곁에서 지켜보던 친구 리앤이 공포에 벌벌 떨 정도로 끔찍한 저주였다.
다행히 잘 회복해서 퇴원했다. 하지만 당시의 구체적인 기억은 잃은 상태. 결국, 범인이었던 드레이코는 케이티가 퇴원한 것을 지켜보면서 하마터면 살인을 저지를 뻔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강한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
이후, 졸업했지만 덤블도어의 군대로서 호그와트를 위해 싸운다.
[1] 그런데 이 말은 그녀가 처음 해리 입학 당시 2학년으로서 당당히 퀴디치 팀 일원으로 활약했단 소리다. 꽤나 실력자였던 모양.[2] 예전에 어떤 주장이 원년 멤버와 지인으로 팀을 꾸려 망했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해리는 자기 친구를 무려 세 명이나 선발해 구설수에 오른다.[3] 사실 케이티가 말한 케이스가 극단적인 거지 그리핀도르 팀의 실력은 입증된게 맞다. 해리야 말할 것도 없고, 추격꾼 트리오는 해리의 3학년 시합 당시 슬리데린에 뒤지던 점수차를 만회하고도 남는 큰 점수차로 시합에 앞서고 있었으며, 우드는 졸업 이후 프로팀의 2군에 바로 합류할 정도였다.[4] 임페리우스 저주를 건 사람은 로즈메르타로 로즈메르타는 드레이코 말포이의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려 조종당한 상태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변신술 숙제를 2번이나 안 한 것 때문에 맥고나걸 교수의 나머지 수업을 듣고 있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