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Ⅲ 황도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Ⅲ 황도''' (2018)
''コードギアス 反逆のルルーシュIII 皇道''
''Code Geass: Lelouch of the Rebellion - Emperor''

[image]
'''장르'''
애니메이션, SF, 범죄, 액션
'''감독'''
타니구치 고로
'''각본'''
타니구치 고로, 오코우치 이치로
'''원작'''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제작'''
아키타야 노리아키
'''주연'''
후쿠야마 쥰, 사쿠라이 타카히로, 노가미 유카나
'''음악'''
나카가와 코타로
쿠로이시 히토미
'''제작사'''
[image] 선라이즈
'''수입사'''
[image] 미정
[image] 미정
'''배급사'''
[image] 쇼게이트
[image] 미정
[image] 미정
'''개봉일'''
[image] 2018년 5월 26일
[image] 미정
[image] 미정
'''상영 시간'''
140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620,280''' (2018년 5월 27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대한민국 총 관객 수'''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상영등급'''
미정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원작과의 차이점
6. 평가
7. 흥행
8. 기타


1. 개요


2018년 개봉한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리메이크 총집편 극장판 3부.

2. 예고편




3. 시놉시스



나이트 오브 세븐이 된 스자쿠와 자신이 제로라는 정체를 스자쿠에게 밝힌 를르슈는 어린 시절 함께 지냈던 스자쿠의 집에서 단 둘이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밀리에 만난다. 브리타니아 제국이 데려간 자신의 여동생 나나리를 지켜달라며 를르슈는 스자쿠에게 무릎을 꿇고 호소하지만, 갑자기 브리타니아 군이 나타나 무방비 상태의 를르슈를 붙잡고, 를르슈는 자신이 스자쿠에게 배신 당했다고 믿어버리게 되는데...

4. 등장인물


를르슈
나나리
씨씨


5. 원작과의 차이점


셜리의 생존 이외의 줄거리는 TV판과 동일하다. 후속작 부활의 를르슈로 인해 엔딩이 바뀌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TV판과 동일한 결말을 맞이하였다.
그 대신 원작에서 욕을 먹던 캐릭터들 다수가 구제를 받았다. 흑의 기사단이 제로를 배신하는 부분도 어쩔 수 없이 갈라서는 형태로 좀 더 개연성 있게 연출되어 오우기 등 흑의 기사단 멤버들의 캐붕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줄었으며, 제로 숙청은 슈나이젤이 주도하고, 기사단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제로를 믿고 일단 잡아서 포획한후에 사정을 들으려고 한다. 외교적 결례었던 회담장에서 격벅으로 를르슈를 감금하고 무례하게 심문을하는 부분도 삭제. 단 디트하르트만은 원작과 다를게 없다.[1]
그 외에는 소소하게 대사가 추가/변경된 부분이 있으며, 연출이 를르슈와 스자쿠의 관계에 좀 더 집중되어[2] TV판에 비해 스자쿠의 대사가 순화 되었고, 스자쿠의 멘탈이 좀 더 튼튼해졌다.[3] 2편에서 나나리를 미끼로 쓰는 부분이나, 카렌에게 리플레인을 주사하려는 장면도 삭제되는 등 여러모로 극장판의 큰 수혜자 중 한명.
스자쿠가 도쿄 결전 도중 제로에게 하는 통신도 쿠루루기 신사에서 생긴 오해를 풀기위해 다시 대화할 기회를 달라고 몇번이고 애원하는 대사로 변경 되었으며, 프레이야를 터트린 이후에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폭주하는 장면은 삭제되어[4], 멘붕해서 박쥐처럼 슈나이젤에게 붙었던 원작과 달리 독단적으로 황제를 암살하러 간다. 황제가 모든 비극의 원흉이라고 판단해서 대신 원수를 갚아주기 위해서. 비스마르크와 육탄전을 벌이다 도주하는 장면에서의 독백도 더 이상 를르슈가 죄를 짓지 않기를 바라는 생각이 드러난다.[5]
그에 반해 를르슈는 묘하게 손해를 보게 되었다. 2편 때도 셜리가 죽지 않았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로로를 죽일 방법을 이용하려는 듯 본편에 비해 박정한 느낌을 주고[6] 기아스 향단이 단순 학살처럼 이루어져 버리는데, 3편에서도 스자쿠가 몇번이고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하는데도 진짜로 스자쿠를 죽이려든다. 그밖에는 TV판과는 달리 자의로 스트랩을 선물했기 때문에 도쿄 프레이아 폭발 후 멘탈이 날아갔을 때의 를르슈의 대사가 "내가 그 땐 대체 뭔 생각으로 이걸 너한테 줬을까"라는 식으로 바뀌는 등의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역시 분량에 한계가 있어서인지 셜리를 비롯한 학생회 멤버들의 비중이 줄었다. 일단 셜리가 살아있기 때문에 셜리가 나오는 장면이 새로 추가되었다. 흑의 기사단 멤버들의 비중도 줄었지만 그래도 카렌은 액션신이라도 건져서 그나마 타격이 덜했다.
를르슈가 사망하는 과정에서 보는 주마등에서 회상하는 인물로 를르슈의 감정에 가장 깊이 들어가 있는 C.C., 스자쿠, 나나리[7]가 집중적으로 나오고 를르슈가 겪었던 굵직한 사건들이 주로 나오며[8], 마지막에 부활의 를르슈의 떡밥을 던지며 끝난다.

6. 평가












상당한 호평이 주를 이룬다. 애초에 이 3편을 위해서 전작을 희생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완벽한 구조를 형성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2편에서 2기 16화까지를 애니화해, 고작 17화부터 25화까지 9화 분량을 애니메이션에 담을 수 있게 되었다.[9] 덕분에 작품의 개연성, 인물들의 묘사가 급전개로 비판받았던 2기에서 아득히 상승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일례로 흑의 기사단 배신 장면은 원작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수준의 급전개였으나[10] 이를 적극적으로 수정하고 상황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함으로써 납득이 가는 전개를 이루어냈다.
그리고 2기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브리타니아 VS 흑의 기사단 & 슈나이젤과 스자쿠 VS 카렌, 그리고 를르슈의 사망 장면까지 생략 없이 OST와 함께 보여주며 올드팬들의 향수와 추억,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는 데도 성공했다. 거기에 마지막 장면의 변화로 를르슈가 살아있음을 암시하며, 다음 작품의 복선을 던지며 마무리하는 것까지 성공했다.

7. 흥행



7.1. 일본


2018년 5월 26일 개봉하여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620,280를 벌었다.

7.2. 북미



7.3. 대한민국



7.4. 중국



7.5. 오스트레일리아



7.6. 대만



7.7. 영국



7.8. 기타 국가



8. 기타


[1] 오히려 디트하르트는 1부에서 제로의 정체를 눈치 챈 비렛타 누를 저격하는 것이 셜리가 아닌 본인으로 변경되는 등 극장판 내내 이미지 손해를 보았다(...).[2] 대표적으로 를르슈가 지휘할 때 쓰던 검을 제로(스자쿠)가 착용하고 있는 부분을 강조하거나, 기존에는 나나리의 품 속에서 사망할 때 시작되던 BGM이 스자쿠가 를르슈를 찌르는 장면에서 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이 파트는 길이가 절묘하게 조절돼서 한 루프가 끝나고 다음 루프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TV판의 BGM 시작 장면과 겹쳐진다.[3] 대표적으로 C의 세계에서 샤를과 마리안느가 소멸한 후, 서로에게 하는 대사가 를르슈는 유피의 원수임을 언급하는 증오심 만땅한 대사에서 를르슈와 스자쿠가 서로의 진의를 확인하는 듯한 대사로 변경 되었고, 황제 암살은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독백에서 를르슈가 더 죄를 짓게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이 하려는 대사로 변경 되었다.[4] 또한 프레이야 폭발 후 제레미아와 잠시 만났을 때의 제레미아의 대사 역시 TV판에선 과거 목숨을 구해준 것의 대한 감사와 결국 적이 될 관계인가라는 대사에서, 스자쿠를 권력 장악에 이용하려 했던 것에 대한 사과와 본래 자신들은 서로 동료의 관계였을 것이라는 식의 '''정반대의 대사'''로 변경되었다.[5] 극장판 2편에서부터 황제가 스자쿠를 신용하지 않고 따돌리는 장면과 스자쿠가 황제와 V.V.를 의심하는 장면을 넣은것은 이 전개를 위한 떡밥이었다.[6] 이 부분은 반도에서 로로와 관련된 장면들이 뭉터기로 날아간 영향이 크다. 나나리의 자리를 대신 차지한 가짜 동생에 대해 '''걸레처럼 버리겠다'''고 했던 를르슈의 발언부터 시작해서 셜리 건은 아예 셜리가 생존하면서 로로에 대한 확고한 살의를 품을 상황 자체가 날아가버렸기 때문. 그나마 보충으로 들어간 스트랩 선물 장면도 를르슈가 로로의 어떤 욕망을 이용해 회유했는지를 보여줄 뿐 왜 로로를 없애려는지 설명하진 않는다. 그나마 황도에서 도쿄 결전 당시의 나나리를 찾아내 죽이겠다는 독백장면은 남겨놔서 로로의 위험성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게 전부.[7] 감독의 공언으로 를르슈의 감정에 가장 깊게 들어가있는 3인이다.[8] C.C.와 처음 만났을 떄, 기아스가 폭주한 결과 유페미아를 자기 손으로 죽이게 된 사건이나 나리타에서 C.C.의 본명을 알게 된 일, C의 세계에 처음으로 들어가서 샤를과 재회한 일 등[9] 이는 편당 20분으로 잡아도 세 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시간이다. 많은 스킵이 필요없으며 추가 장면도 더욱 세세히 넣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10] '''적국의 왕자 말만을 믿고 총사령관을 내쫓았다.''' 그것도 단 수십 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