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

 

1. 이슬람 경전
2.1. 영입 및 활용
3. 묵향의 기사단


1. 이슬람 경전




2.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등장인물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발더스 게이트 1에 등장.
이름: 코란(coran) [image]
클래스: 전사/도둑 멀티 클래스
종족: 엘프
가치관: 혼돈 선
능력치: 힘 14, 민첩 20, 건강 12, 지능 14, 지혜 9, 매력 16
발더스 게이트 2에서는 사파나 그리고 늑대인간과의 피의 삼각관계로 아스카틀라에서 술에 빠져서 살 것이라고 한다.

2.1. 영입 및 활용


클락우드 숲에 있는 다리에서 와이번 사냥 퀘스트를 가지고 들어온다. 아무리 종족이 엘프라도 불가능한 민첩 20에 롱보우 숙련도가 3단계[1]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동료이다. 마침 클락우드 숲으로 진입하기 전 산적 캠프에서 입수할 수 있는 저격수의 장궁이 있으므로 이 녀석에게 쥐어주면 고성능 저격수로 활용할 수 있다. 키반과는 다르게 힘이 14라서 힘 요구치가 18인 콤포짓 보우를 못 쓰는 단점이 있지만 전사/도둑 멀티 클래스라서 순수 씨프로는 못 쓰는 Hands of Takkok를 착용할 수 있으므로 굳이 콤포짓 보우를 쓰고 싶다면 이걸 껴주면 된다. 백스탭이 좀 더 세게 박히는 건 덤이다.
문제는 영입 가능 시점이 너무 늦다는 것이다. 클락우드 숲은 챕터 3를 마친 다음에야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일반적으로' 게임을 진행해다보면 이 때쯤 다들 레벨 5는 되어 있다. 이 상황에서 또 누군가를 새로 영입해서 레벨을 올리기엔 너무 늦다는 것. 그러나 EE버전에서는 양자의 경험치에 따라 신규 맴버의 경험치에 보정치가 붙으므로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image]
와이번 사냥을 일정 시간 내에 해주지 않으면 파티를 떠나버리므로 주의. 어차피 가는 길에 있는 퀘스트니까 겸사겸사 들러주자.
이름을 보면 코난 더 바바리안의 패러디로 보인다. BG2 ToB에서는 코난을 거꾸로 쓴 Naroc the barbarian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한다.
참고로 2편에서도 등장하는데 사파나와 함께 살며 늑대인간이 그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등 삼각관계를 유지하다 늑대인간이 가질 수 없다면 죽여버리겠어를 시전하는데 주인공이 구해주게 된다. 영입 제안을 할수도 있는데 자긴 지쳤다며 술독에 빠져 살거라 하며 여러모로 안습.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독특한 생김새는 물론 성능도 좋고 2편에서 그야말로 아침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막장 스토리까지 있어 팬이 많은 편인데 만약 2편에서 동료로 등장했다면 1편 그 이상의 최고의 동료가 될 수도 있었다보니 여러모로 아쉬워한 유저들이 많은 편 따라서 모드도 의외로 많다.
발더스 게이트 코믹스에 깜짝 등장한다. 무려 발더스 게이트의 귀족이 되어 있으며 얼굴에 쓴 마스크를 여전히 그대로 쓰고 있다. 되돌아온 민스크를 보고 놀라며 세상사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민스크 일행때문에 소란이 벌어진 것을 보고 옛날을 추억하는 듯한 독백을 하며 미소짓는다. 그런데다가 민스크의 동료가 된 크라이들(Krydle)은 그의 아들이다. 졸지에 부자가 같은 동료와 함께 모험을 하게 된 것이다.
여담으로 여성편력이 심하다. 동료로 데리고 다니면 파티의 여성 동료들에게 미모를 칭찬하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하고, 발더스 게이트에서는 코란의 아이를 가진 여성이 나타나 퀘스트를 준다.[2] 당황하며 양자에게 도와주겠냐고 물어보는 코란의 반응이 재미있다. 그 여성편력 끝에 정착한 곳이 하필 사파나라니 안타까울 따름.

3. 묵향의 기사단




[1] 전사/도둑 멀티클래스로는 무기 숙련도를 2단계까지밖에 올리지 못한다.[2] 코란이 없어도 퀘스트는 받을 수 있다. 퀘스트를 받는 상황에서 캐릭터의 대사가 달라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