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헤이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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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公平 敎團[1]
스마트조이의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등장 부대. 컨셉은 사이비 종교.
2. 상세
코헤이 교단의 설정
게임 서비스 초창기에는 없었고 할로윈 파크 패닉! 이벤트에서 D엔터 소속으로 새로이 추가된 베로니카까지 포함해서 D엔터 소속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서 분리된 부대이며 베로니카 이후 1년이 넘도록 새로운 부대원에 대한 추가정보가 없는 부대 중 하나이기도 했다.[2] 다행히 2021년에 새로운 캐릭터 사라카엘이 공개되어 2월 1일에 추가되었다.
천사 디자인의 아자젤과 수녀 디자인의 베로니카에서도 보이듯이 모티브는 기독교다. 물론 제작진이 기독교에 부정적이라 기독교를 모티브로 삼았다기 보다는 한국에서 이름난 사이비들(예: 통일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등)이 대부분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것들이 많아서 모티브만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이벤트를 통해 마찬가지로 부대가 분리추가된 어뮤즈 어텐던트의 키르케와 아크로바틱 써니가 행사요원이라는 컨셉답게 시끌벅적한 분위기인 것과는 정반대로 사이비 교단의 종교인이라는 컨셉답게 침착한 분위기가 특징이지만, 해당 부대들의 독립 시기가 멸망 전 인류 사회의 어두운 면모를 조명한 <할로윈 파크 패닉!> 시기라서 둘 다 소속 캐릭터들 모두 어두운 이면 묘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자젤의 설명에서 볼 수 있다시피 코헤이 교단은 기독교계 이단종교로, 야훼 대신 빛이라고 하는 추상적인 존재를 숭배하고 종말론적 교리를 설파하면서 이 과정에서 과도한 헌금 강요와 노동 착취를 자행했던 '''사이비 종교'''이다. 이 사이비 종교 단체는 코헤이 산업의 자금을 충당하는 역할[3] 을 했으며, 마스코트인 아자젤 역시 이러한 이유로 코헤이 산업이 만들고 있던 것을 덴세츠와 협력해서 완성한 것이다.[4] 덕분에 소속 캐릭터들은 경건한 종교인의 느낌의 이면에 광신적인 속내가 엿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코헤이 산업은 교단의 자금으로 운영되었으며 덴세츠 동화와 협력사 관계를 유지했다는 듯.
참고로 소속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속옷을 입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교단의 주요 교리에 '부정한 것을 몸에 대지 말라', '치부를 가리게 되면 그 안에서 음욕이 피어나기 쉽다'는 항목이 있어서 축성받은 사제복 외에는 몸에 걸치지 않는다고 한다.
한편 한국 게임답게 한국군 관련 네타가 쏟아지는 스틸라인의 경우 실제 주말 종교활동 설정을 가져와서 스틸라인이 코헤이 교단에서 주말 종교활동을 한다는 설정이 붙었다(...). 원래는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에서 T-2 브라우니가 아자젤을 찾는 디아블로 4 트레일러 패러디로 짤막하게 지나가는 대목이였으나 이후 아자젤의 스킨에서 아자젤이 종교 활동에서 만난 브라우니에게 어시스트를 받았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공식화 된 것.
여담으로 흐린 기억 속의 나라 이벤트를 통해 밝혀진 공식 기도문은 앤젤 앤젤 아자젤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한 인물이 언급하길, '이런 게 기도문이라니, 제정신이 아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구성원 둘 모두 자체 성능이 나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선적으로 기용하기에는 좀 망설여지는 성능이다. 아자젤은 슈퍼 세이브가 가능한 패시브와 더불어 보호막 부여, 표식을 남기는 공격까지 괜찮은 성능이지만 기동형 탱커임에도 회피가 아닌 방탱 탱커로 설계된 탓에 회피가 별로고 방체 투자를 해야 하는 아이러니가 있다. 베로니카는 괜찮은 성능의 패시브와 공격 지원 능력을 가졌지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이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어 잘 기용되진 않는다. 두 캐릭터 간에 시너지가 존재해서 추후 코헤이 교단 구성원이 더 추가된다면 코헤이 교단 멤버들로 부대를 편성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기용하기에 조금 미묘한 편.
그래도 2.0 패치 이후 아자젤은 보호막 스킬과 전투속행 버프의 가치가 재발견되어 영전 등지에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용이 늘었다. 특히 위험부담이 큰 중파 에밀리 운영 시 아자젤이 가세하면 안정성이 한층 올라가기에 에밀리덱에서 채용되고 있다.
3. 프로필
4. 업데이트 내역
5. 이벤트 투표이력
6. 구성원
[1] 출처 [2] 2021년 1월 기준으로 1년 이상 신캐 추가가 없는 부대로는 스트라이커즈, 스틸라인, 버뮤다 팀, 아머드 메이든 등이 있다.[3] 실제로 사이비 종교들은 우선 종교를 통한 자금 확보 후 이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사업으로 진출해서 양지화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현실에서도 옴진리교가 음식점, 컴퓨터 가게, 록 음악 앨범 판매 등으로 자금을 충당했던 사례도 있으니... 덴세츠도 코헤이를 통해 양지화한 기업인 셈.[4] 본래는 '앤젤'이라는 바이오로이드로 신도를 모으고 있다가 덴세츠를 통해 그보다 발전한 '아자젤'이 나왔다. - 아트북 출처[EA] A B 이펙트 및 애니메이션 변화[DA] 중파 일러스트[SV] A B 사운드 및 보이스의 추가[MO] 모션 추가[5] 아자젤, 베로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