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블리치)
[image]
블리치의 마스코트 캐릭터.
성우는 OVA 1 - 쿠보 타이토 / TVA - 마도노 미츠아키, 국내판은 홍범기.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만들어진 개조혼백. 강화능력은 '다리'.
쿠치키 루키아가 의혼환을 구입하기 위해 우라하라 상점에 들러서 의혼환을 샀는데, 상점 주인 우라하라 키스케의 조수가 대형 실수를 저질러서 폐기되었어야 할 물건이 루키아의 손에 넘어가 버렸다. 그걸 또 쿠로사키 이치고가 평범한 의혼환인줄 알고 먹어버려서, 가짜 혼령이 아닌 새로운 혼령이 이치고의 몸에 들어가 깽판을 벌인다.[1] 이 일은 쿠치키 루키아가 반 아이들의 기억을 삭제해서 무마되기는 했다.
그 실체는 '스피어 헤드'. 원래 스피어 헤드는 일종의 개조혼백으로, 뛰어난 능력을 지닌 혼백을 만들어 둔 뒤 '''시체에 넣어 전투용으로 써먹고자''' 했던 것이 본래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이런 시도가 문제거리가 안 될 래야 안 될 수가 없었고 결국 완성을 앞에 두고 윤리적 문제로 전량 폐기처분당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폐기당하지 않고 탈출해서 남은 것이 콘. 어찌어찌 우라하라 상점에 흘러들어간 것을 루키아가 구입한 것이다.
특수기능으로 다리의 기능이 강화되어 있는 개조혼백이라 엄청난 높이로 뛰거나 달릴 수 있다. 강한 각력으로 발차기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호로도 걷어차서 쓰러뜨리거나 할 수 있지만 하급 호로 한 마리한테도 엄청 맞았던 걸 보면 전투력이 그렇게 세진 않은 것 같다. 콘이 전투에 참가하는 일 자체가 처음 나왔을 때를 빼곤 없기 때문에 더더욱 별 의미는 없다.[2]
다만 폐기의 위험을 겪은 탓인지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서, 게임의 캐릭터를 막 다루는 애들의 게임기를 부숴버린다든지, 그냥 내버려둬도 알아서 떨어져죽을 호로를 '''학교 옥상에 서식하던 개미들 목숨 구하겠다고''' 떨어질 것을 각오하고 뻥 차버리는 면모를 보여준다.
결국 화해하고 이치고가 의혼환 대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평소에는 사자 인형에 넣어둔다. 그래서 마스코트 캐릭터. 블리치 관련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기까지 한다.
거유(또는 여자)를 밝히는 성격으로 마츠모토 란기쿠 앞에 놓아두면 눈이 돌아간다.
그러나 온갖 수난을 당한다.[3][4]
빈유임에도 좋아하는 사람은 쿠치키 루키아뿐이다.아니,오히려 웬만한 거유 누님들보다도 루키아를 제일 좋아한다. 항상 루키아를 누님이라고 부르며 달려든다. 물론 그때마다 루키아는 발로 걷어차고 밟아버리지만.
참고로 게임판에선 소이 폰에게 빈유, 도빈유, 초빈유라는 폭언을 날린 적이 있다. 소이 폰의 반응은 당연히 울먹울먹&폭주(...)
콘이란 이름은 자칭 '''King Of New york'''이라고 한다... 사실은 개조혼백(카이조-'''콘'''파쿠)의 콘. 그런데 정발판에선 이걸 리모콘의 '콘'이라고 번역해버렸다. 본문을 살펴보면 '리모콘 다리처럼 짧은 다리를 휘적거리는게 웃겨서 그렇게(콘이라고) 지었다.' 라고 써있는데... '''아니 일단 리모콘에 다리가 어디있는데..'''[5] 그냥 '혼'이라고 개명하거나 따로 역주를 달아서 써놓는게 더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사신대행편이 루키아에게 화장실에 묵였있다이치고가 발견해 풀어진다. 루키아가 남기고 간 편지를 보고 소울소사이어티에 무슨일이 생겨 루키아가 주변사람들 휘말이지 않게 하귀 위해 혼자 떠날것을 눈치챈다. 우라하라에 의해 사신화가 된 이치고가 루키아를 쫓아갔고 본인은 이치고 몸속에 들어간다.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 루키아를 구출하런 간 이치고 대신 몸에 들어간다.
참고로 후에 나오는 의혼환들을 보면 콘이 여자를 밝히는 건만 빼면 오히려 콘이 정상처럼 보이고 이치고도 챠피를 보고 콘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쿠로사키 유즈는 이치고가 집에 놔둔 콘을 자기 인형으로 삼아서, "보스타프"라는 이름을 붙이고 귀여워하고 있다. 하지만 "여자 인형"으로 설정해둔 탓에 프릴이 잔뜩 붙은 인형옷을 입혀서 콘을 괴롭히는 천적이 되고 있다. 이치고 몸에 들어간 상태에도 유즈만 보면 도망가버릴 정도.
TV판 애니메이션에서 예고편 끝난 후 나오는 오마케 영상의 오프닝에 대부분 등장하며, 극중후 보너스인 사신도감, 사신도감 골든에도 자주 나온다.
이 만화의 마스코트 격 캐릭터지만 사실 원작 만화 본편에서는 출연이 굉장히 뜸하다. 이치고가 소울소사이어티나 웨코문도에서 사신으로 활동하는 동안 현세에 남아 이치고의 육신을 맡아야 하기 때문에 현세에서 영적 세계로 무대가 바뀐 소울 소사이어티 편 부터 등장할 기회가 크게 줄었다. 사신대행 소실 편 에서는 아예 증발했다. 심지어 오피셜로 마저 증발했는데, 대신 속표지 개그만화에서는 간간히 등장한다.
소울 소사이어티편 도중에 쿠로사키 이치고의 방에서 탈출을 시도했다가 돈 칸온지에게 잡혀서 "카라쿠라 킹"이라는 이름으로 카라쿠라 방위대의 일원 겸 마스코트로 스카우트 되었지만, 장난감이라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주로 카린이 축구공으로 차거나, 진타가 야구공으로 친다. 호로를 없앨 수 있을 정도의 위력!
바운트편에서는 콘 이외의 개조혼백들도 등장한다. 그런데 다른 녀석들의 능력이 아무리 봐도 콘보다 훨씬 좋다. TV판의 개조혼백은 아무래도 바운트에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특수능력이 부과된 듯. 게다가 콘은 초반에만 조금 활약(?)하고, 이후엔 개그 파트나 조금씩 하다가 이후엔 잠수(...)
새롭게 시작한 호정 13대 침군편에서 주역으로 활약중(!!). 바운트편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매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로 하는 일은 여전히 맞고 날아가거나 쿠죠 노조미에게 '색골' 취급을 받거나 하는 등(...) 게다가 그동안 우라하라가 의해도 하나 안 만들어줬는지 인형몸으로 쿠죠 노조미를 지켜주겠다고 뛰어댕기는 모습을 보면 그저 눈물이...
그런데 제작진이 이번에 콘과 우류를 팍팍 밀어준다는 느낌이 나는게, 콘은 쿠죠 노조미와 러브라인이 만들어지고 있다(!!!) 힘내라 콘!
어째 점점 노조미에 대해 메가데레가 되어가는 기분(...)
333화에서는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에게 반항했다!
이후에도 우라하라와 함께 붙잡힌 노조미를 구하러 가거나, 영해 쿠로츠치 네무의 몸 안에 숨어있다가 마지막에 반전을 터뜨리고 이치고에게 완성된 의혼환을 갖다주는 등 활약이 대단했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이후 완전히 잠적.
극장판 3기에서는 무려 주연을 맡게 되는데,루키아의 기억과 그녀의 존재가 모종의 이유로 모두의 기억에서 잊히는 와중 콘만 그 영향을 받지 않은 채 루키아를 기억하고 있었다.[6]
1. 개요
블리치의 마스코트 캐릭터.
성우는 OVA 1 - 쿠보 타이토 / TVA - 마도노 미츠아키, 국내판은 홍범기.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만들어진 개조혼백. 강화능력은 '다리'.
2. 작중 행적
쿠치키 루키아가 의혼환을 구입하기 위해 우라하라 상점에 들러서 의혼환을 샀는데, 상점 주인 우라하라 키스케의 조수가 대형 실수를 저질러서 폐기되었어야 할 물건이 루키아의 손에 넘어가 버렸다. 그걸 또 쿠로사키 이치고가 평범한 의혼환인줄 알고 먹어버려서, 가짜 혼령이 아닌 새로운 혼령이 이치고의 몸에 들어가 깽판을 벌인다.[1] 이 일은 쿠치키 루키아가 반 아이들의 기억을 삭제해서 무마되기는 했다.
그 실체는 '스피어 헤드'. 원래 스피어 헤드는 일종의 개조혼백으로, 뛰어난 능력을 지닌 혼백을 만들어 둔 뒤 '''시체에 넣어 전투용으로 써먹고자''' 했던 것이 본래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이런 시도가 문제거리가 안 될 래야 안 될 수가 없었고 결국 완성을 앞에 두고 윤리적 문제로 전량 폐기처분당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폐기당하지 않고 탈출해서 남은 것이 콘. 어찌어찌 우라하라 상점에 흘러들어간 것을 루키아가 구입한 것이다.
특수기능으로 다리의 기능이 강화되어 있는 개조혼백이라 엄청난 높이로 뛰거나 달릴 수 있다. 강한 각력으로 발차기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호로도 걷어차서 쓰러뜨리거나 할 수 있지만 하급 호로 한 마리한테도 엄청 맞았던 걸 보면 전투력이 그렇게 세진 않은 것 같다. 콘이 전투에 참가하는 일 자체가 처음 나왔을 때를 빼곤 없기 때문에 더더욱 별 의미는 없다.[2]
다만 폐기의 위험을 겪은 탓인지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서, 게임의 캐릭터를 막 다루는 애들의 게임기를 부숴버린다든지, 그냥 내버려둬도 알아서 떨어져죽을 호로를 '''학교 옥상에 서식하던 개미들 목숨 구하겠다고''' 떨어질 것을 각오하고 뻥 차버리는 면모를 보여준다.
결국 화해하고 이치고가 의혼환 대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평소에는 사자 인형에 넣어둔다. 그래서 마스코트 캐릭터. 블리치 관련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기까지 한다.
거유(또는 여자)를 밝히는 성격으로 마츠모토 란기쿠 앞에 놓아두면 눈이 돌아간다.
그러나 온갖 수난을 당한다.[3][4]
빈유임에도 좋아하는 사람은 쿠치키 루키아뿐이다.아니,오히려 웬만한 거유 누님들보다도 루키아를 제일 좋아한다. 항상 루키아를 누님이라고 부르며 달려든다. 물론 그때마다 루키아는 발로 걷어차고 밟아버리지만.
참고로 게임판에선 소이 폰에게 빈유, 도빈유, 초빈유라는 폭언을 날린 적이 있다. 소이 폰의 반응은 당연히 울먹울먹&폭주(...)
콘이란 이름은 자칭 '''King Of New york'''이라고 한다... 사실은 개조혼백(카이조-'''콘'''파쿠)의 콘. 그런데 정발판에선 이걸 리모콘의 '콘'이라고 번역해버렸다. 본문을 살펴보면 '리모콘 다리처럼 짧은 다리를 휘적거리는게 웃겨서 그렇게(콘이라고) 지었다.' 라고 써있는데... '''아니 일단 리모콘에 다리가 어디있는데..'''[5] 그냥 '혼'이라고 개명하거나 따로 역주를 달아서 써놓는게 더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사신대행편이 루키아에게 화장실에 묵였있다이치고가 발견해 풀어진다. 루키아가 남기고 간 편지를 보고 소울소사이어티에 무슨일이 생겨 루키아가 주변사람들 휘말이지 않게 하귀 위해 혼자 떠날것을 눈치챈다. 우라하라에 의해 사신화가 된 이치고가 루키아를 쫓아갔고 본인은 이치고 몸속에 들어간다.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 루키아를 구출하런 간 이치고 대신 몸에 들어간다.
참고로 후에 나오는 의혼환들을 보면 콘이 여자를 밝히는 건만 빼면 오히려 콘이 정상처럼 보이고 이치고도 챠피를 보고 콘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쿠로사키 유즈는 이치고가 집에 놔둔 콘을 자기 인형으로 삼아서, "보스타프"라는 이름을 붙이고 귀여워하고 있다. 하지만 "여자 인형"으로 설정해둔 탓에 프릴이 잔뜩 붙은 인형옷을 입혀서 콘을 괴롭히는 천적이 되고 있다. 이치고 몸에 들어간 상태에도 유즈만 보면 도망가버릴 정도.
TV판 애니메이션에서 예고편 끝난 후 나오는 오마케 영상의 오프닝에 대부분 등장하며, 극중후 보너스인 사신도감, 사신도감 골든에도 자주 나온다.
3. 만화에서의 모습
이 만화의 마스코트 격 캐릭터지만 사실 원작 만화 본편에서는 출연이 굉장히 뜸하다. 이치고가 소울소사이어티나 웨코문도에서 사신으로 활동하는 동안 현세에 남아 이치고의 육신을 맡아야 하기 때문에 현세에서 영적 세계로 무대가 바뀐 소울 소사이어티 편 부터 등장할 기회가 크게 줄었다. 사신대행 소실 편 에서는 아예 증발했다. 심지어 오피셜로 마저 증발했는데, 대신 속표지 개그만화에서는 간간히 등장한다.
4. TV판에서의 모습
소울 소사이어티편 도중에 쿠로사키 이치고의 방에서 탈출을 시도했다가 돈 칸온지에게 잡혀서 "카라쿠라 킹"이라는 이름으로 카라쿠라 방위대의 일원 겸 마스코트로 스카우트 되었지만, 장난감이라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주로 카린이 축구공으로 차거나, 진타가 야구공으로 친다. 호로를 없앨 수 있을 정도의 위력!
바운트편에서는 콘 이외의 개조혼백들도 등장한다. 그런데 다른 녀석들의 능력이 아무리 봐도 콘보다 훨씬 좋다. TV판의 개조혼백은 아무래도 바운트에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특수능력이 부과된 듯. 게다가 콘은 초반에만 조금 활약(?)하고, 이후엔 개그 파트나 조금씩 하다가 이후엔 잠수(...)
새롭게 시작한 호정 13대 침군편에서 주역으로 활약중(!!). 바운트편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매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로 하는 일은 여전히 맞고 날아가거나 쿠죠 노조미에게 '색골' 취급을 받거나 하는 등(...) 게다가 그동안 우라하라가 의해도 하나 안 만들어줬는지 인형몸으로 쿠죠 노조미를 지켜주겠다고 뛰어댕기는 모습을 보면 그저 눈물이...
그런데 제작진이 이번에 콘과 우류를 팍팍 밀어준다는 느낌이 나는게, 콘은 쿠죠 노조미와 러브라인이 만들어지고 있다(!!!) 힘내라 콘!
어째 점점 노조미에 대해 메가데레가 되어가는 기분(...)
333화에서는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에게 반항했다!
이후에도 우라하라와 함께 붙잡힌 노조미를 구하러 가거나, 영해 쿠로츠치 네무의 몸 안에 숨어있다가 마지막에 반전을 터뜨리고 이치고에게 완성된 의혼환을 갖다주는 등 활약이 대단했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이후 완전히 잠적.
극장판 3기에서는 무려 주연을 맡게 되는데,루키아의 기억과 그녀의 존재가 모종의 이유로 모두의 기억에서 잊히는 와중 콘만 그 영향을 받지 않은 채 루키아를 기억하고 있었다.[6]
[1] 오리히메의 손등과 타츠키의 이마에 키스한 덕에 이치고는 좌절을 겪는다. [2] 제대로 구한 개조혼백도 아니고 폐기될 예정이였던 모델임을 생각하면 전투 능력이 특출나지 않은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3] 특히 란기쿠의 경우는 콘이 달려들 때마다 한 방 먹이곤 했다.[4] 작가들끼리 크로스오버로 그린 이미지에서는 아니나다를까... 츠나데의 품에 달려드는 모습도 보여준다.外[5] 있다. 땅바닥에 내려놨을 때 흔들리지 않게 하는 용도. 거의 돌기 수준이다(...)[6] 이치고도 현상이 시작된 직후에는 루키아를 잊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