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혼환

 

義魂丸
블리치에 등장하는 아이템. 루키아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죽어서도 몸에서 나오지 않는 혼백에 대응하기 위해 인체에서 혼백을 강제로 빼내기 위해 개발되었던 물건이었다고 한다. 또 이를 겸사겸사 응용해서 사신으로 활동할 때 무방비가 된 몸이나 의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비어버린 몸(혹은 의해)에 대신 활동할 수 있는 가짜 영혼을 넣어 의해나 몸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데 사용한다.
원래 이름은 의혼환이지만, 작품이 시작되기 3년 정도 전에 이름이 애교가 없다는 여성사신협회의 요청에 따라 얼마 전에 '소울 캔디'로 이름이 바뀌었다.
개조혼백과 혼동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이 의혼이라는 것은 사실 개조혼백하고 큰 차이 없는 듯.(…)[1] 그리고 최신화를 통해 개조혼백과 의혼환이 같은 뿌리인 임시혼백이라는 개념에서 파생되었고, 그 임시혼백이란 개념을 개발한 사신은 0번대히키후네 키리오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안에 들어있는 인격은 108명의 사신 학자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서 만든 '이상적인 인격'이라고 하지만, '''이상하다.''' 대부분 정신줄을 놓은 행동들을 보이는 경우가 다반사다. 안습. 어느 정도이냐면 이 여자를 좀 밝힌다는 변태인 것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행동거지와 정신 자체가 '''기본 의혼환들이 폐기당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실패작들이고 콘은 그냥 비교적 상식적인 정상인으로 보일 정도이다. 그 쿠로사키 이치고마저 챠피의 행동을 보고 콘이여서 다행이라고 질려했을 정도이니.'''
  • 챠피(토순이)-쿠치키 루키아가 가져온 모델. 루키아가 처음부터 가장 가지고 싶어했던 모델이기도 했다. 어미는 "뿅". 이치고의 팔을 부러뜨리려 했던 걸 보면 폭력적인 성격인듯 하다.
  • 브루스-마다라메 잇카쿠가 들고 온 모델. 겁쟁이가 된다. 그것도 삼각김밥도 무서워 할 정도의 어처구니 없는 겁쟁이. 어미는 "우호".
  • 그링고-아야세가와 유미치카가 들고 온 모델. 양아치가 된다. 말꼬리는 "좋아".
  • 긴노스케-아바라이 렌지가 들고 온 모델. 교활해진다. 렌지가 죽으면 이 몸은 내꺼라고 좋아하고 있었다. 말꼬리는 "냐아".
  • 모모네-마츠모토 란기쿠가 들고 온 모델. 신제품. 은근히 변태가 된다. 이노우에 오리히메를 잡아두고 있으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엉덩이를 누르는 방식으로 잡고 있었던 듯 하다. 말꼬리는 "베시".
  • 킹-히츠가야 토시로가 들고 온 모델. 신제품. 언청나게 진지하지만 엄청나게 바보. 바보라서 바로 확률 같은 걸 말한다. 안전한데 숨어있으란 명령을 받고 쓰레기통에 숨은 후 "97% 확률로 여기는 안전해!"라고 하고 있었다.

[1] 사실 차이가 있다면 개조혼백은 완력이나 지능같은 부분을 일정 정도 강화, 개조해 전투원으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고, 의혼환은 아무런 능력이 없는 그저 그런 가짜혼백이라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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