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버스 글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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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rvus Glaive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타노스의 부하 집단인 블랙 오더의 일원.
'코르버스'는 까마귀자리라는 뜻이며, '글레이브'는 창의 일종인 글레이브이다. 라틴어 발음으로는 코르부스에 가까우며 영어식 발음이라면 '코르버스 글레이브'에 가까울 테지만 MARVEL 퓨처파이트에서는 '콜버스 글레이브'로 번역했으므로 본 문서도 해당 번역을 따라 작성되었다. 다만 퓨파에서는 이후 코르버스 글레이브로 이름이 바뀌었다. 마블 코믹스 정발에서도 코르버스 글레이브로 표기 중이므로 문서명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프록시마 미드나이트의 남편이자 블랙 오더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다. 글레이브를 들고 싸우며, 글레이브가 부서지지 않는 한 죽지 않는다. 이 창은 뭐든 원자 단위로 분해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디자인의 모티브가 아더라는 말이 있긴 한데 사실인지는 불명. 그는 자신이 원하는 영광을 쫓아 자신의 종족을 배신하고 타노스에게 영혼을 팔았다. 참고로 머리의 뿔 두개는 의상이 아니라 그의 피부 일부라고한다.,
2. 작중 행적
인피니티 이벤트에서 슈퍼자이언트와 함께 진 그레이의 학교로 찾아왔지만 자신이 찾는 인물이 없음을 알고 떠났다. 그들의 찾는 인물은 타노스의 아들 테인이었고, 테인이 오롤란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롤란으로 향했다. 오롤란에서 블랙 볼트에게 16~22세의 인휴먼들의 머리를 바치라고 명령한 후, 하루의 결정할 시간을 주겠다고 하며 떠났다.
이후 에보니 모가 테인을 잡아오고, 타노스, 프록시마 미드나이트와 함께 그들을 막는 어벤저스와 싸웠다. 헐크를 농락하며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지만 그 순간 난입한 캡틴 아메리카에게 저지당했고, 캡틴이 밀려난 후에는 하이페리온을 기습해 "따가운가? 아픈가? 끝이라는 생각이 드는가?"라며 하이페리온을 끝장내려 했지만 그 와중에 캡틴이 프록시마의 창을 방패로 튕겨내는 바람에 튕겨낸 창이 코르버스에게 명중, 하이페리온에게 "따가운가? 아픈가? 그게 네 끝이기 때문이야."라며 조롱당한 후 하이페리온의 히트 비전으로 끔살당했다. 다만 창이 부서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프록시마가 창을 챙겼고, 이후 창을 챙긴 프록시마가 테인의 능력으로 봉인당했다.
죽지는 않은 상태였던지라 봉인당한 상태에서도 천천히 재생하던 중, 막시무스가 봉인된 곳에 구멍을 뚫어 천천히 재생하기 시작했고, 네이머가 중첩 현상을 막기 위해 일루미나티가 다른 세계를 파괴하려는 것을 주저하는 것을 보고 다른 세계를 파괴시키기 위해 봉인시켰던 프록시마, 타노스, 코르버스를 부활시키자 타노스를 중심으로 한 집단 카발의 일원이 되었다. 시크릿 워즈 이벤트에서도 생존했다.
타노스 새 이슈에서 재등장했다. 타노스의 부재 동안 그의 영토를 지키며 수복하고 있었는데, 권력에 맛들렸는지 타노스가 복귀하자 영토를 내 주지 않을 거라면서 타노스에게 하극상을 시전하지만 개털리고, 목숨줄인 글레이브까지 부러진다. 그리고 타노스에게 죽임을 당할 건지 과거의 충신으로서 자살할지 강요당하자 자신의 부러진 글레이브 조각으로 자살하고 만다.
Avengers #681 No Surrender 이벤트 중 그랜드 마스터의 콘테스트에서 그의 팀, 리썰 리전에 맞설 팀으로 챌린저가 블랙 오더를 선택하면서 부활하게 됐다. 콘테스트가 끝나고 현재는 생존.
3. 미디어믹스
3.1.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
스크래퍼 캐릭터로 등장한다.
3.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에서의 행적은 콜버스 글레이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조
3.3. MARVEL 퓨처파이트
코르버스 글레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