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니오군의 초열혈! 사커리그 플러스 월드 하이퍼컵 편
1. 개요
2010년 5월 27일에 아크 시스템 웍스로부터 개발되어 닌텐도 DS로 발매된 열혈 시리즈 중 하나로 쿠니오군의 초열혈! 대운동회의 후속편이다. 초열혈 시리즈 마지막 작품.
2. 스토리
토비오카 콘체른 주최로 개최된 대운동회는 쿠니오가 이끄는 열혈 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자 재벌가 아들인 마이클 토비오카는 쿠니오의 높은 신체 능력에 경악해 버렸다.
그러다 한참 뒤, 열혈 축구 리그에서 세계 제일을 결정하는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쿠니오를 중심으로 결성된 열혈FC가 원정 시합에 나서게 되자 사다모비치에게 명령하며 새로운 사이보그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그리고 완성된 토비오카FC라는 팀은 사상 최강의 축구팀을 앞에 두고 다시 한번 쿠니오를 타도하기로 결심한다.
3. 모드
- 열혈 리그 - 원하는 팀을 선택한 뒤 상대 팀 국가를 선택하는 리그 전 모드. 종합 성적은 일정된 승리 횟수에 따라 토너먼트 형식의 월드 하이퍼컵 출장권을 얻게 된다. 단 월드 하이퍼컵에서는 저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경기에서 승리로만 기록해 우승을 노리는 것. 또 패미콤판과는 다르게 1인 플레이로만 가능해 졌으며 여기서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선택했을 경우 스테이지의 조건이 좋지 않고 날씨가 혐악해지기 쉽다.
- 대전 플레이 - 지정된 조건으로 플레이어끼리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모드. 대항시합과 페널티 킥이 있는데 페널티 킥은 최대 2명이서, 대항 시합은 최대 4명이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CPU와도 가능하다. 게다가 이 모드에서 처음부터 다른 팀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1]
- 묵묵 플레이 - 플레이어가 조건을 지정한 과정에서 연습을 진행하게 되는데 각 팀에서 미드필더 1명과 골키퍼 2명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선수의 데이터도 확인이 가능하다.
- 미션 - 특정 조건으로 난이도를 보통이나 어려움으로 경기에 승리하면 된다. 여기서 미션을 클리어하면 콜렉션이 추가된다.
- 콜렉션 - 열혈 리그에서 승리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나 트로피를 감상하는 모드. 여러 선수들의 소지품 말고도 BLAZBLUE와 관련된 아이템도 존재한다.
- 시범 경기 - 하이퍼컵에서 우승하면 추가되는 모드로 일명 토비오카 챌린지컵이라고도 한다. 토비오카FC와 경기에서 선택이 가능한 팀은 열혈FC뿐이지만 후보 선수나 추가된 선수의 사용도 가능하다.
4. 출전 팀
참가 팀 가운데 패미컴으로 발매된 쿠니오군의 열혈축구리그에 나왔던 팀 일부는 그대로 나오지만 전작에 나온 기니와 이탈리아가 안나오고 남아프리카 공회국, 스페인이 등장하게 되고, 토비오카FC가 추가되었다.
- 아시아 리그
- 아프리카 리그
- 남미 리그
- 유로 리그
- 엑시비전
- 토비오카FC
[1] 다만 열혈FC의 후보 선수 및 토비오카FC는 처음부터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