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클리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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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클리오에서 런칭한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힐링버드 등의 자사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로드샵이다. 가장 비슷한 예로 자사 화장품 편집샵 역할을 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이 있다. 홈페이지는 이쪽. 아모레 계열 브랜드들은 단독 매장도 찾아볼 수 있는 편이지만[1] , 클리오 계열 브랜드들은 단독 브랜드 매장은 존재하지 않고 클럽 클리오라는 로드샵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 같은 드럭스토어에서도 몇몇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단, 페리페라는 홍대 1호점 매장을 필두로 단독 매장도 오픈하고 있다.
2. 산하 브랜드와 인기 아이템
2.1.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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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을 꽤 오랜 시간 모델로 했던 브랜드[2] 2018년부터는 에뛰드와 계약이 종료된 크리스탈을 모델로 기용했고[3] , 2020년부터 김우석을 공동모델로 함께 기용했었다. 2021년부터는 크리스탈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배우 고민시를 새 모델로 기용했다. 브랜드 내의 위치를 보면 에이블씨앤씨의 맞언니 격인 미샤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하위 라인보다 비교적 높은 가격대와 전문가적인 이미지로 차별화된다.
2.2. 페리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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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앤씨로 치면 어퓨, 아모레로 치면 에뛰드 하우스. 10~20대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로 모델도 이나은[7] 으로 상큼한 이미지를 내세운다.[8] 초창기에는 소이현을 모델로 내세우고 레이스와 꽃무늬 자수 문양의 제품들을 통해 우아하며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이려고 시도했으나, 황정음을 모델로 발탁한 후에는 지금처럼 10~20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하여 키치하고 톡톡튀는 상큼한 컨셉을 밀고나갔고 이게 대박을 쳐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10~20대 감성의 키치함+약간의 레트로풍을 가미한 컨셉을 밀고있는 중이다. 분홍색 위주의 매장 인테리어나 소녀풍의 모델 등이 에뛰드와 비슷한 분위기가 난다. 덕분에 에뛰드만큼은 아니더라도 제품 컬러명에 심쿵주의, 미모낭낭, 미모열일, 미모실화, 엘프요정, 나님의템, 그린라이트일까요?, 너무 예쁜 민폐하객, 사과가 잘 익어또 등등 괴이한 이름이 많다. 제품의 대부분이 잉크병 모양의 패키지에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컨드 브랜드이니만큼 가격도 클리오에 비해 저렴한 편. 여담으로, 잉크틴트 시리즈가 뜨기 전에는 마리킴의 일러스트[10] 가 그려진 워터틴트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광고모델이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한창 잘나가던 황정음이라서 이 워터틴트가 "황정음 틴트"로 유명했다. 지금도 20~30대 연령층은 "페리페라"하면 잉크틴트 시리즈와 더불어 "황정음 틴트"를 떠올리기도 한다.
2.3. 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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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클리오의 스킨케어 브랜드. 클리오나 페리페라는 선크림이나 톤업크림류를 제외하면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지 않으므로, 클럽 클리오의 스킨케어 셔틀을 담당하고 있다. 과거 페리페라의 광고모델이었던 황정음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구달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기도 했었다. 황정음 이전에는 배우 조여정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모델로 활동했다. 2019년부터는 신인 모델 홍수주가 구달의 광고모델로 활동중이다.
2.4. 힐링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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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같은 향의 바디&샴푸 제품을 담당하는 브랜드. 같은 향의 제품을 다양한 형태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향에 매료된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바디로션이니 클렌저니 핸드크림 등을 죄다 구매하도록 유도된다. 브랜드 런칭 후 한동안 정채연이 힐링버드 광고모델로 활동했으며, 대표제품인 노워시 트리트먼트 구매 시 정채연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도 했었다.
2.5. 더마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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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의 닥터벨머 라인처럼 더마 화장품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브랜드.
[1] 예를 들어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아이오페나 HERA.[2] 자매브랜드 페리페라와 달리 주로 시크한 이미지의 여자 연예인들을 모델로 고용했었는데, 대표적으로 이효리, 김하늘, 박산다라, 공효진, 크리스탈이 클리오의 모델로 활동했었다.[3] 공교롭게도 박산다라 또한 크리스탈처럼 에뛰드 모델이었으나 계약기간이 끝난 후 클리오의 모델로 활동했다.[4] 클리오의 대표제품이며, 광채 쿠션이 등장하기 전까지 몇 년동안 올리브영 쿠션판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헤라 블랙쿠션과 더불어 지성, 복합성 쿠션팩트하면 가장 많이 추천받는 제품이다.[5] 슈에무라 마뜨립스틱 저렴이 버전으로 유명하다. 5호 러셋로즈가 쿨톤 mlbb, 여름쿨 뮤트톤 인생립으로 꽤 인기 있었으나 현재는 단종되었다.[6] 가루날림없이 착 밀착되는 우수한 품질+예쁜 컬러와 영롱한 펄감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16호 코랄이 크리스탈 섀도우로 입소문을 타서 한동안 올리브영에 재고가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불티나게 팔렸었다.[7] 2021년 2월 19일부로 계약이 만료되었고 후임 모델로 (여자)아이들의 수진이 발탁되었다.[8] 자매브랜드 클리오와 달리 주로 상큼하고 톡톡튀는 이미지의 여배우나 아이돌들을 모델로 고용한다. 10~20대를 겨냥한 브랜드인만큼 광고모델들의 나이도 클리오에 비해 어린편이다. 원더걸스, 소이현, 황정음, 손나은, 김소현, 정다빈, 이열음, 하나령, 이나은 등이 광고모델로 활동했었다.[9] 심지어 눈 밑 점 위치까지 똑같다[10] 투애니원의 Hate you 뮤직비디오와 앨범아트에 나온 캐릭터로 유명하다. 여담으로 페리페라의 새 뮤즈 수진과 이 일러스트 캐릭터가 상당히 닮은꼴이라[9] 커뮤니티에서 꽤 화제가 되고 있다.[11] 페리페라의 대표제품이며, 초창기에는 페리스 잉크와 페리스 잉크 더 촉촉만 있었지만 잉크 더 벨벳 출시 후 대박이 나자 페리스 잉크와 잉크 더 촉촉은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에어리 벨벳 출시 후 잉크 더 포근벨벳도 출시했으나 현재는 단종되고 잉크 더 벨벳과 에어리 벨벳만 살아남은 상태였다가 오리지널 페리스 잉크가 '잉크 더 타투'로 리뉴얼되어 돌아왔다. 그 후 페리페라 측에서 촉촉한 타입의 틴트도 포기할 수 없었는지 잉크 더 촉촉대신 '잉크틴트세럼'이라는 새로운 촉촉틴트라인을 들고 나왔고 현재까지 판매중이다. 그런데 잉크틴트 시리즈의 리뉴얼 전 용량이 8g, 가격은 9000원이었는데 리뉴얼하고 나서 용량이 4g으로 절반이나 줄었는데도 가격은 9000원 그대로라서 논란이 있었다. 이는 에어리 벨벳도 마찬가지.[12] 이 제품과 잉크마뜨블러쿠션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1020세대를 겨냥한 레트로풍 키치함"을 컨셉으로 잡았다. 현재 출시하는 제품들의 컨셉포토를 보면 예전에 비해 레트로풍 이미지가 다소 두드러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