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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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6월 4일 출생. 만 6세 때부터 드라마시티 -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 행복한 여자, 케세라세라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에 방영된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가자의 연화 역을 맡으며 정식 데뷔했다. 2012년에 방영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악역인 윤보경의 아역을 맡아 인지도를 쌓았다.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연기 이외의 시간은 공부하는 데 쓰고 있다고 한다. 독서를 좋아하며, 초등학생 때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타거나 전교 1등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중학교 1학년 때 성적이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데, 인터뷰를 할 때마다 한 번씩은 꼭 나온다.[3] 후아유 - 학교 2015 제작 발표회에서 고등학교 진학 포기 의사를 밝혔으며, 대신 홈 스쿨링을 했으며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했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학교에서 출석만 받고 오는 생활이 반복되면서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게 되었고, 이 때문에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도 미안했다며. 2017년에 검정고시를 치렀다.[4] #
'''1인 2역을 두 번이나 했다.''' 드라마 리셋과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각각 1인 2역을 맡아 다른 성향의 캐릭터를 차별성있게 연기했다. 공교롭게도 그 드라마 캐릭터 이름도 '''은비'''다. 여담으로 드라마 보고싶다와 아이리스 2에서도 '''수연'''이라는 같은 이름을 쓰기도 했다.
쇼! 음악중심 MC와 17살 때 2015 KBS 연기대상 MC로 전현무, 박보검과 잘 해내기도 하였다. 아직 10대인 그것도 아역배우인 김소현을 그런 자리에 MC로 발탁한다는 것은 나이답지 않게 생방송에서 차분하게 진행을 잘 하고 목소리가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부터 활동해서 그런지 성격은 어른스러운 것 같다. 2017년에 찍은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상대역을 맡았던, 같은 아역배우 출신인 유승호가 무려 6살 동생임에도 누나 같다는 말을 하여 제작 발표회장이 웃음바다가 되는 동시에 기사 헤드라인 일면을 장식한 적 있다.
2. 생애
1999년 6월 4일 호주에서 태어났다. 2003년 부모를 따라 귀국하여 만 4살 때부터 경기도 의정부시와 용인시에서 자랐다. 당연하지만 호주에서 살았던 기억은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1살 아래 남동생이 있으며 아버지는 어린 시절 돌아가셨다고 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피아노 학원과 연기 학원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피아노는 나중에라도 배울 수 있지만, 연기는 지금 아니면 배울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연기 학원을 택했고,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어떤 모습인지도 궁금해서 오디션에도 많이 응시했지만 다 떨어지고 난 뒤 오기가 생겨 연기 열정이 더 생겨났다고 한다.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만난 영화 '파괴된 사나이' 였다고 한다. 처음으로 심장이 뛰는 느낌을 받았다고.. 다크 서클을 만들겠다고 밤을 샐 정도로 열정을 쏟으면서 오디션을 준비했고 다섯 번에 걸쳐 마지막까지 오디션을 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떨어진 것 같아서 펑펑 울다가 합격 전화를 받고 다시 감독님께 돌아갔다고 한다. #
초등학교는 회룡초등학교와[5] 토월초등학교를[6] 다녔고, 중학교는 문정중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는 진학하지 않고 홈스쿨링을 하였다. 2017년 8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취득하였다. # 연기분야로 대학진학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 2017년 11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모집에 합격하였다. #
==# 상세 #==
2012년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악역 윤보경의 아역을 맡아서 호평을 받았다. 나중에 인터넷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 들어가서 직접 반응을 확인했는데 99%가 악플인 것을 보고 내심 뿌듯해(...) 했다고 한다.
같은 해 윤은혜 아역을 맡았던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성폭행 장면을 연기했는데, 그 장면이 논란으로 번지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보고싶다 보시고 많이 가슴 아프셨죠. 그 장면을 직접적으로 연기하지 않았지만 감정을 보여드려야 해서 많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 세상에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촬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투니버스의 3부작 드라마 마보이#s-3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를 추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는데 어린이 드라마에 맞지 않는 선정성 논란으로 비판의 소지를 받았다.영상 기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년 9개월 간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았다. 초반에는 나이도 나이(15세)고 처음 진행을 하다보니 실수가 많았으나, 점차 안정적으로 진행을 했으며 덕분에 2013년과 2014년 연달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 '은한결' 역을 맡아 지상파 드라마 처음으로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조연으로 활약했다.은한결 컷
2014년에 KBS2 드라마 스페셜 - 다르게 운다에서 이혼 가정에서 자란 소녀 류지혜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 이후 KBS 연기대상에서 단막극상(여자부문)을 수상했다.'다르게 운다' 풀영상
같은 해에 OCN 드라마 리셋에서 1인2역으로 최승희 역과 불량소녀 조은비 역을 맡았다.조은비 컷
2015년에는 KBS2에서 방영한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1인2역인 고은별, 이은비 역을 맡아 열연했다.고은별-이은비 컷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작이기도 하고, 전부터 원했던 학교 시리즈를 맡아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서로 다른 두 캐릭터를 구분할 수 있게 감정연기와 표정연기를 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후아유 - 학교 2015 종영 직후, EXO의 도경수와 함께 영화 순정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첫 주연 영화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성적은 기대만큼 미치지 못했다. 작은 배급사 때문에 상영관이 현저히 적었던 것도 있었지만, 너무 뻔하고 진부한 스토리도 한몫했다는 의견도 있다.
네이버TV에서 방영된 12부작 웹 드라마 〈악몽선생〉에서 엄친딸인 2학년 3반 반장 강예림 역을 맡았다. BTOB의 이민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 <덕혜옹주>에 손예진 아역인 어린 덕혜옹주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평소에도 손예진과 함께 촬영했으면 하는 바람을 자주 얘기 했던 터라 의의가 클 듯.
KBS2 드라마 스페셜 <페이지 터너>에서 고집 센 천재 피아니스트인 윤유슬 역을 맡아, 배우 신재하, 지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방영 전 인터뷰에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담아내야 해서 시청자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했다. 이어 "함께 있기에 나와 네가 있을 수 있고, 같이 걷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청춘물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2016년 여름에 방영한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여주인공 김현지 역으로 출연했다.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역을 연기했고 상대 역은 2PM의 옥택연이었다. 초반의 액션신 때문에, 촬영 전 직접 액션까지 배웠다고 한다. 한데, 이 당시에는 아직 미성년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술에 취한 연기를 하거나, 옥택연과의 키스신으로 논란이 있었다.
2016년 마지막 달에 tvN에서 시작해 2017년 1월에 종영한 도깨비에서 유인나가 연기한 김선의 전생 역으로 출연했다.
2017년에는 MBC 수목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여주인공 한가은 역을 맡았다. 상대 역은 유승호. 20세가 되기 한해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극으로써는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 작품이다.
2018년 KBS2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주연 송그림 역으로 현대극으로써도 생애 첫 성인연기에 도전했다. 상대 역은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2018 국민의 선택에서는 "지금 찍으러 갑니다" 바이폰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드라마)에서 김조조 역을 맡았다.[8]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인 천계영 작가는 드라마화 된다고 했을 때 머릿 속에 김소현이 떠올랐고 실제로 캐스팅 됐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고 언급했다. 연출을 맡은 이나정 PD 또한 조조는 꼭 김소현이 연기해주길 바랐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2019년 KBS2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의 주연 동동주 역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김동휘 PD가 제일 기뻤던 일로 동주 캐릭터에 김소현이 확정 됐을때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2021년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주연 평강/염가진 역을 맡았다. 1월 15일 E&T STORY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 1월 18일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지컬
3.4. 뮤직비디오
3.5. 라디오
3.6. 방송
3.7. 광고
4. 그 외 활동
4.1. 홍보대사
4.2. 행사
4.3. 음반
5. 수상 경력
6. 사건/사고
6.1. 너의 이름은. 더빙 참여 논란
2017년 6월 〈너의 이름은.〉 더빙판에 주인공인 미야미즈 미츠하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더빙 경험이 없다보니 전문 성우의 더빙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를 달갑지 않게 여겼다. '혹시 잘 할지도 모르지'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국 2017년 7월 5일 예고편이 공개되자 그녀의 연기는 실망을 금치 못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성우 덕후들이기 때문에, 비판적인 의견이 많이 보였다.[15] 김소현은 더빙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성우로서의 연기력은 팬더빙을 하는 일반인 수준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원판인 카미시라이시 모네 역시 더빙경험이 전무한 현역배우였지만 휼륭한 연기를 보여주어 비교되고 있다.
더빙판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에는 원작 수입사이자 더빙판 제작을 주관하는 미디어캐슬이 집중포화를 받았다. 애초에 성우 경력이 전혀 없는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도 모자라 더빙 제작 경험이 전무한 영화 감독에게 제작을 일임했으며, 연예인 더빙 논란에 이미지 세탁을 한답시고 '연기자들이 받는 비용은 전부 기부한다'라고 선언하여 '열정페이 시키는게 아니냐'는 힐난을 받았고, 심지어 대표이사는 예고편 공개 직후 SNS에서 부적절한 처신을 보이며 이미 불붙은 논란에 기름만 더 끼얹고 말았다. 어쨌든 미츠하 역을 맡게 된 것은 독이 든 성배를 마신 것이나 다름없게 된 상황이라서 김소현 팬들은 상당히 난처한 상황에 놓여 있다. 한편 원작 팬들과 성덕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소화에 실패한 김소현의 연기력을 거론하며 비난하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한편 다른 일각에서는 '김소현이 캐스팅 제의를 거절했어도 어차피 미디어캐슬은 미츠하 역에 다른 연예인을 불러서 캐스팅했을 테니 배우가 욕먹는건 부당하지 않느냐'며 김소현을 두둔하는 의견을 보였다.
김소현은 군주의 종방연 때 이 사태를 분명히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이 부족했음을 피력하고 인정했다. 덧붙여 처음에는 제작사 측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안이 들어왔으며, 자신도 좋은 취지로 생각하고 참여했으며 내부적인 논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미디어 캐슬 강대표와 김 감독과 연관성이 많은데다 주연 역할을 맡은 사람이 모른다고만 대답해서 책임회피를 위한 핑계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김소현 "'너의 이름은' 더빙판 논란, 당연한 것." 그러나 아무리 주연 배우라고 해도 모든 사정까지 속속들이 알기는 어려운 점 또한 분명 있는데다가, 개봉 이후 자신이 직접 더빙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는 점에서 대체로 나은 대응을 했다는 평. 하지만 이후 날씨의 아이에서 게스트 출연했을 때는 전문 성우인 김은아로 바뀌었다.
7. 여담
-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홈 스쿨링을 하고 있는데,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에 집중하고, 연기할 때는 연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학창시절이 없는 게 아쉽지 않냐는 물음에는 현장에서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에게 배우는 게 적지 않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는, 다소 야무진 발언을 했다.
- 연기자가 되기 전에 연기 트레이닝을 따로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다만 오디션에 합격한 후 조인성, 전지현, 장혁의 연기 선생님이었던 연극배우 안혁모[16] 로부터 연기 수업을 받았다고 한다.
- 10살 때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고 한다.
- 의외로 음치에 몸치다. 2015년 7월 4일 방영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소현이) 노래를 잘 부른다."고 바람을 불어넣자, 민망한 듯 "못 불러요."라고 했다. 물론 이 부분은 예능 특성상 컨셉이나 립서비스일 수도 있다. 실제로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에서 OST를 꽤 많이 불렀다. 그런데 이보다 앞서서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는 고음불가를 시전하는가 하면[17] ,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는 뻣뻣한 티아라의 'Roly-Poly'를 선보였다. 그러나, 요새는 춤이 좀 늘었는지 쇼! 음악중심 400회 특집에서 민호와 함께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를 꽤 잘 췄고,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걸스데이 멤버들 중에서 유라, 혜리와 홍진영, 정준하 등과 함께 '달링'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영상
- 나아가 운동도 그다지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섹션 TV의 '라이징 스타'에서 스케이트를 탔는데, 방송에서는 한 번이었지만, 직캠에서는 연신 넘어졌다.
- 보고싶다 당시 상대역인 여진구와 난생 처음 키스신을 찍었다.[18] 여담으로 그 장면을 찍기 전 본인은 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여진구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길래 왜 그러나 했는데 하는 말이 앞으로 연기를 하면서 키스신도 많을 거고 하니까 자기와 첫 키스신을 찍는 것에 대해 서운해 말라며 다독였다고 한다.
- 아역때부터 커플로 연기한 남자배우가 의외로 많은데 2019년 기준 여진구, 서강준, 박지빈, 남주혁, 육성재, 도경수, 이민혁, 지수, 신재하, 옥택연, 김민재, 유승호, 윤두준, 정가람, 송강, 장동윤이 있다.
- 추천해 주고 싶은 노래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아델의 'Hello'와 'Someone Like You' 그리고 캐나다의 가수 저스틴 비버의 'What Do You Mean', 'Sorry'를 꼽았다.
- 강민혁은 김소현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나 혼자 산다에서 김소현과 전화 통화에 성공했으나, 당시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던 탓에 통화하던 중 매몰차게 끊겨 버렸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당시 급하게 촬영이 진행되느라 끊었는데, 방송에는 굉장히 매몰차게 끊은 것처럼 나왔다며 미안하다는 영상편지를 띄웠다. 하지만 곽동연이 통화했을 당시에는 김소현이 집에 있었던 덕분에 편하게 통화도 하고 연락처도 받아내는데 성공(이후 KBS2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같이 연기하게 되었다.)
-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당시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았었던 소현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당시 김소현을 잘 알지 못했던 박명수가 "소현이가 누구냐?"고 물었는데, 나중에 김소현이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탄 후 소감에서 "박명수 선배님이 무한도전에서 소현이가 누구냐고 물어보셨는데, 앞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위트 있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영상
- 호주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으로 오긴 했지만 너무 어릴 때라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했는데, 다음 해 포카리스웨트 CF 촬영차 태국으로 가면서 처음으로 기억에 남는 외국 방문을 하게 되었다. 그 후 같은 해 쎄시 화보 촬영차 대만으로 출국하면서 2번째 외국 방문을 하게 되었다. 또 같은 해 페리페라 팬사인회와 MAMA 시상식차 홍콩으로 또 출국했다.
- 후아유 - 학교 2015 당시, 늦게까지 지방 촬영이 진행되었던 탓에 예정시간보다 늦게 종방연에 참석하게 되어 다른 주연 배우들 가운데 유일하게 종방연 사진이 뜨지 않았다. 영상
- 후아유 - 학교 2015 당시 육성재와 이루어지지는 못했지만, 이후 CF에서 공동 모델로 발탁되었다. 육성재와의 CF 촬영현장
- "롤모델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과거엔 항상 손예진이라고 답했지만, 요새는 롤모델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좋아하는 배우를 계속 보면 연기까지 비슷해질 수 있다는 게 그 이유. "롤 모델보다는 제 색깔을 갖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 영화 순정에서 남주인공인 도경수에게 업히는 신이 많았는데, 업는 걸 많이 힘들어 하는 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래서 자주 업혀야 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 식사량을 줄이려 노력했다고.
- 처음에 도경수와 호흡을 맞춘다는 말을 듣고 출연한 작품을 다 찾아봤다고 한다. 특히 너를 기억해에서의 연기를 인상깊게 봤는데 김소현이 바라본 도경수는 "마음을 담아 순수하게 연기를 하는 배우"였다고 한다.
- "사람 자체가 멋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면 멋있는 연기도 배어나올 거라 믿는다고.
- 몽숙이라는 말티즈 종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이름 뜻은 몽글몽글해서 몽이로 하려다가 흔한 이름이라고 생각해서 몽숙이라고 정했다고 한다.[23]
- 포카리스웨트의 광고모델로 2015년에 발탁되었는데, 다음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동아오츠카에서 포카리스웨트 광고모델을 재계약한 것은 손예진 이후 15년 만이라고 한다. 역대 포카리스웨트 모델 중 당시 16살로 두 번째로 어리다. 최연소는 당시 15세였던 김윤정.
- 스스로 모솔임을 인증했는데 만약 남친이 생긴다면 눈 오는 겨울 날, 함께 눈을 맞으며 눈길을 걷거나 벚꽃을 보러 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뛰어든 연예인들은 어렸을 때 부터 바쁘게 살았으니 10대 때 연애를 못한 게 이해는 간다.
- 싸우자 귀신아 촬영 당시 상대역인 옥택연과 손을 잡고 가다가 집 앞에서 헤어지는 신이 있었는데, 잡고 있던 손을 너무 빨리 놔버려서 이를 보던 PD에게 "연애 안해본 거 티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24] 그 장면 때문에 후에 연애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 싸우자 귀신아에서 초반에 줄곧 같은 원피스만 계속 입어서 사람들이 옷을 안 갈아입는 줄 알던데, 같은 옷이 어려 벌 있었다고 설명했다.
- 남자사람친구가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남녀공학인 중학교를 나오긴 했지만, 친해지긴 어렵다고. 촬영 현장에서도 동갑보다는 오빠들과 자주 부딪히다 보니 오빠들을 대하는 방법은 알게 됐지만, 친구는 여전히 없다고. 지금까지 호흡을 맞춘 오빠들 중 여진구와 가장 나이 차이가 적다고 말했지만 정작 "여진구 오빠 번호도 모른다"고 밝혔다.
- 몇 년전 인터뷰에서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추후 국문학과에 진학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는데,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연기 전공으로 마음을 바꾼 듯하다.
- 탕수육은 부먹파라고 한다.[25]
- '연기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한 것'이 살면서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한다.
- 엄지 발가락이 조금 휘었는데, 남들이 모르는 신체 비밀이라고 한다.
- 배우 중에 지우와 친하다고 한다. 같이 우정 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2019년 3월 기사
- 2017년 8월 31일 기존 소속사가 김소현과의 계약 만료 후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1인 기획사를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기사), 본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 2019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녹두전에서 2015년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같이 연기했던 4년만에 조수향과 재회한다.
7.1. SNS
- 팬과의 소통 수단으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주로 이용하는데, 팬들의 팔로잉 요청[26] 을 대부분 다 받아 주는 편이라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팔로잉 수가 많은 편이다. (언제 한 번은 팔로를 계속 누르다가 인스타그램 측에 정지를 먹기도 했다고) #
- 하루에 주로 한 번 이상 트윗을 하는데, 주로 하는 하는 일은 드라마 홍보, 영화 홍보, CF 홍보, 예능 홍보, 화보 홍보(...) , 서포트 인증, 일상생활 보고. 정말 일 적인 것 외에 개인적인 일상은 잘 올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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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의정부고등학교의 한 재학생의 포카리스웨트 CF 패러디가 화제가 되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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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도 리트윗으로 이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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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나란히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1년 새해를 기념해 한복 의상을 입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는데 중국인들이 단체로 몰려와서 한복은 중국의 전통 의상이며 이를 홍보해 줘서 고맙다는 정신나간 소리를 도배하고 있는 중이다 https://www.instagram.com/p/CLI8iqGBoXr/
7.2. 지인의 평가
같이 일했던 연예인이나 방송 관계자들에게 평이 좋은 편이다. 사회생활을 잘해서 주위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 같다. 인터뷰 시에는 말 한 마디, 한 마디 조심스럽게 한다.
'''굉장히 영리한 배우다. 튀지 않으면서 그 신을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친구다.'''
'''나이는 어리지만, 이 신에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아는 유려한 배우다.'''
'''유연하게 작품에 녹아들고, 정확하게 연기할 줄 안다.'''
-권율
'''김소현은 정말 대단하다. 촬영 때 소현이 스케줄이 말도 안 될 정도였다.'''
'''그런데 그 어린 친구가 또 연기를 할 때는 웃으면서 제대로 연기를 한다. 그런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소현이같은 경우에는 힘든 부분이 많을 텐데 항상 방긋방긋 웃고 사람들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건 정말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조수향
'''소현이를 처음 봤을 때 '진짜 착하네'라는 생각이 들었죠. 진짜 순수하고 착해서 장난도 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라 쉽게 다가가지도 못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친해지고 나니까, 첫 인상과는 정말 달랐죠. 재치도 있고, 센스도 있고 진짜 재밌더라고요.'''
'''얌전하기만 할 줄 알았던 소현이는 장난도 많이 치는 활발한 아이였어요.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요.'''
- 이다윗
'''소현이는 어쩔 때 보면 천방지축의 고등학생의 느낌인데 연기할 때는 어른스럽고 믿음직스럽다.'''
'''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안하는 긍정적인 친구다. 너무 연기도 잘하고 정말 착하고 순박한 동생 같은 기분이었다.'''
'''연기적으로 볼 때는 정말 나보다 월등히 잘하고 배울게 많은 친구다. 연기 이외에서는 정말 귀엽고 착한 친구인 것 같다.'''
- 남주혁
'''소현이는 막냇동생처럼 정이 가고 무엇이든 함께 하고픈 동생이다.'''
'''촬영장에서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싹싹하고 친근감 있게 대해서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아이다.'''
'''작품을 대하는 자세도 매우 성실하고 열정적인 근래 보기 드문 배우다.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기도 하면서 밝고 순수한 점을 갖고 있다.'''
- 신은정
'''옆에서 지켜본 김소현의 모습은 나이답지 않게 생각이 깊고 똘똘함이 뒷받침 돼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재목이다.'''
- 박원상
'''중3 답지 않다. 외모도 물론이지만 안에 있는 것도 단단한 게 있더라. 얘기를 하면서도 그렇고 모습을 보면 예의도 바르고 착하다.'''
'''당대 최고의 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매력을 갖고 있다. 촬영 하면서 보면 저도 깜짝 깜짝 놀랄 정도였다.'''
- 천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