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파 라이노

 

1. 제원
2. 상세
3. 매체에서의 등장


1. 제원


'''Chiappa Rhino'''
[image]
40DS 모델
'''종류'''
리볼버
'''제조국'''
[image] 이탈리아
'''제조사'''
키아파 파이어암즈
'''역사'''
2009 ~ 현재
'''작동방식'''
더블/싱글 액션(DA/SA), 더블 액션(DAO)
'''전장'''
20D/20DS: 164mm
40DS: 215mm
50DS: 241mm
60DS: 267mm
'''총열'''
51 mm (2.0 인치)
102 mm (4.0 인치)
127 mm (5.0 인치)
152.4 mm (6.0 인치)
'''중량'''
20D/20DS: 700g
40DS: 850g
50DS: 895g
60DS: 936g
'''탄약'''
.357 매그넘/.38 스페셜
.40 S&W
9×19mm 파라벨럼
9x21mm IMI
'''장탄수'''
6발

2. 상세




작동 원리[1]

사용 영상
이탈리아키아파 파이어암즈에서 제작한 리볼버.
이 리볼버의 가장 중 첫 번째는, 총열을 아래쪽으로 옮겨 총열과 팔뚝이 최대한 수평이 되도록 설계하였다. 이 하부 총열 설계 때문에 격발 후 원심력이 발생하지 않아서 반동을 좀 더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실제로 위의 hickok45의 사격 영상을 보면 .357 매그넘 탄환을 안정적으로 연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
6 우니카 리볼버의 총열도 비슷한 목적으로 설계하였으며 제조사의 역사와 이력을 봤을 때 Rhino 리볼버는 이 6 우니카의 방계 후손이라 볼 수 있고 또, 실제로 그렇게 홍보하고 있다.
반동이 어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손바닥을 향해서 한방향으로 집중된 것이다. 기존 상부 총열 리볼버 권총은 발사하는 순간 손목이 위로 꺾인다. 반작용의 일부가 위로 흐르는 것이다. 그렇게 총구가 위로 들리고 에너지가 분산된다. 하지만, 이 총은 반동 에너지 전부를 한 방향으로 보낸다. 그것을 손바닥으로 전부 받아내기 때문에 다른 리볼버에 비해 손바닥이 아프다.
두 번째, 실린더를 원통형이 아닌 육각기둥형으로 만들었고, 외부에 튀어나온 해머 대신 공이를 내부에 위치시킨 공이 직동식 격발 방식을 채택하였다. 이는 흔히 말하는 스트라이커 식이며, 최근 Glock 등의 같은 공이 내장식 자동권총에 널리 쓰인다. 또한, 스넙노즈(Snub-nosed) 리볼버나 슬림라인 자동권총 등의 은닉·휴대용 권총에도 쓰인다. 이러한 설계 덕분에 총의 두께를 줄이고 총을 꺼낼 시에 걸리적거림이 적어 휴대성을 개선하였다.
하지만, 리볼버는 싱글 액션으로 사격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해머와 비슷한 코킹 레버가 따로 달려있다. 처음 보면 해머로 착각하게 생긴 것으로 일반적인 리볼버의 해머보다 더 높게 있고 간소하게 생겼다. 또한 코킹 여부를 알 수 있도록 코킹 시에 가늠자 뒤에 붉은색 표시기가 튀어나온다. 이는 공이 내장식 권총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육각 실린더와 하부 총열 방식의 독창성 때문에 BB탄을 쓰는 아케이드 총기들은 키아파 라이노 또는 6 우나카의 총기 구조로 생산되지 않는다. 이미 생산 설비들이 원통형 실린더에 상부 총열 구조로 맞추어져 있어 다른 설비를 갖추기에는 비용이 많이 깨질 염려가 있기 때문으로 추측한다.

3. 매체에서의 등장



매체에서는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에 처음 출연한 이후로 각종 유명 비디오 게임과 영화에 점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 상기했듯이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에 40DS 모델이 등장한다.
  •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이 이 리볼버로 무장했다. 총에 상아 그립과 더불어 요란하게 화려한 치장을 하고 나와 괴물들의 머리를 뻥뻥 날려버린다.
  • 워페이스에서도 등장. 특이사항으로 재장전시 스피드로더를 쓰지않고 손으로 일일이 탄환을 장전한다.
  •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에서 등장하는 리볼버 중 하나다.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에서도 'R45'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같은 리볼버인 R1895보다는 훨씬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유는 대미지는 둘이 같으면서도 탄알을 일일이 장전해야 하는 R1895와 달리 스피드로더가 처음부터 구현되어 있기에 탄을 한 번에 장전 가능하고, 연사력도 훨씬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 R1895와 다르게 조준경이 달리기에 명중률이 더 높다. 이 때문에 R1895보다 좋다는 소릴 많이 듣지만, 사녹을 제외하고는 에란겔에서는 R1895, 미라마에서는 R45만 드랍되기에 둘의 경쟁 구도가 그리 많지 않고, 보조 무기라서 쓸 일 자체가 많지 않기에 둘 다 쓰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탄 호환을 위해 본래 쓰던 탄종 중 하나인 .40 S&W을 뭉뚱그려 엉뚱하게 .45 ACP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R45의 '45'는 이 .45 ACP 탄을 의미하는 듯하다.[3] 그리고 밸런스를 위해 실총보다 반동이 크기에 속사 시 주의를 요하고, 6발밖에 장전이 안되므로 침착한 조준이 요구된다.
  • Escape from Tarkov: 3D 모델링은 이미 만들어진 상태.
  • 블랙스쿼드에서 보조무기로 등장하며 도트 스코프가 달려있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GIS 소속 마에스트로알리바이, 그리고 NIGHTHAVEN 소속 와마이의 부무장으로 나온다. 고증에 잘 맞게 반동이 적고 특이하게도 소음기를 장착 가능하며, 이는 잘 보면 실린더가 밀폐개조가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 Ravenfield에서 모드로 나온다. OP(over power)급 원샷원킬 리볼버도 있으며 스피드로더로 장전한다.
  •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모드에서는 에픽 이상 등급의 리볼버가 본 총기의 외형을 하고 있다. 다만 총열이 방아쇠 근처 높이의 '아래쪽'에 위치한 실총과 달리 포트나이트에서는 여타 일반적인 리볼버처럼 총열이 공이치기 근처 높이의 '위쪽'에 위치한다.
  • 데스티니(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 게임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 케이드-6의 주 무장인 스페이드 에이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텍스 메카니카 제품 핸드캐논들의 총열, 공이 ,리로더 구조가 키아파 라이노의 구조와 비슷하다.
  • 얼터드 카본: 주인공 타케시 코바치가 시즌 1에서 주로 사용하는 NEMEX 리볼버의 초기 컨셉아트가 키아파 라이노 기반이었으며, 최종 버전도 라이노와 매우 닮았다.

[1] 참고로 저 3D 프로그램의 이름은 World of Guns: Gun Disassembly이다.[2] 성능과 별개로 총이 못생겼다고 디스한다.[3] 모델링상에 CANO 60DS .357 Magnum 각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