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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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라이텍이 개발, 운영한 온라인 FPS 게임. 러시아의 크라이텍 키예프 스튜디오가 주도하고 크라이텍 서울과 프랑크푸르트가 지원하는 식으로 개발되었다. [4]
2017년 7월 퍼블리셔가 이전된 MY.GAMES[5] 에서 서비스되는 북미판을 기준으로 한다.
2020년 5월 26일 스핀오프인 워페이스: 브레이크아웃이 XBOX ONE, PS4로 발표와 동시에 출시되었다. 본편과는 다르게 유료 타이틀이다.
2. 요구 사양
3. 스토리
'''2023년[6]
, 전쟁의 국면이 바뀌었다.'''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며. 당신의 관점에 따라 이미 현실이 되어 버렸을 수도 있다. 강대국들은 더 이상 대면할 힘을 잃었고. 전세계는 서서히 하나의 정부체계로 흘러가고 있다. 그 뒤에는 국제기업들이 카르텔을 형성해 제3세계 나라(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대륙의 나라)들의 자원과 권력 쟁취를 위해 최후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들은 민간군사기업(PMC)인 블랙우드[7]
[8] 를 고용하여 무력하거나 부패한 현 정부를 경찰국가화 시키고 있다. 도시 전체가 피난을 가고 정착지는 파괴되며, 인간의 삶은 어느 한 개인의 욕심으로 짓밟히고 있다. 그러나 이같이 부당하게 고통 받는 것을 목격하고 지켜만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보다 더 아끼며, 독재를 막고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세계 어떤 곳이라도 가서 어떤 임무도 맡을 군인들. '블랙우드'에게 최악의 악몽인 영웅들. 선택된 최강의 전사… 코드명 '''워페이스'''[9]워페이스팀은 사령부의 첨단 기술을 이용해 '블랙우드'의 핵심 진영에 투입된다. 중동의 타는듯한 사막에서 춥고 파괴된 발칸반도와 아시아, 시베리아, 아프리카까지. 워페이스 군인들은 적을 막기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
워페이스는 근미래를 바탕으로 세계각지에서 블랙우드라는 기업이 저지르는 만행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게임에서는 정확한 배경연도와 게임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지 않으나, 특수임무 트레일러로 배경을 어느정도 유추해 볼 수 있다. 최근에 공개된 인물 '노다' 를 다룬 트레일러를 통해 워페이스의 연도는 2030년대 말~ 2040년대 초로 추정된다. 2024년경에 발생한 세계금융위기를[10] 시작으로 인플레이션의 발생, 악화되는 경제난으로 인한 실업과 이에 대해 발생한 무장시위의 연달은 발생으로 사회불안과 시민질서가 붕괴되는 사회상이 도달하고 이러한 사태를 정부가 막아낼 수 없게 되자 민간기업인 블랙우드가 다방면으로 이를 대체하기 시작하고 휘하 사병들을 통해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세상이 막장으로 치닫은 것으로 보인다.[11] 워페이스는 이에 맞서 리 와튼이라는 장군이 블랙우드의 만행에 저항하고자 창설한 군조직으로 세계 각지에서 블랙우드에 대항하는 것이 게임의 매인 스토리다. 이후 특수임무가 점차 공개됨에 따라 블랙우드의 중심인물인 "오베론 화이트"의 음모에 맞서는 것으로 이야기가 확장되고 있다.
4. 특징
- 다섯 가지 병과 중 원하는 역할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는 팀 플레이 기반 FPS이다.
- 크라이시스와 마찬가지로 포복 기능과 달리기 중 슬라이딩 [12] 기능이 있다. 슬라이딩은 적을 기습하거나 폭탄 설치 지점 등의 진입에 매우 유용하다. 포복 기능 [13] 은 사격 대기 및 갑작스런 교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14]
- 탄약 보급, 체력 회복· 아군 소생, 방어구 수리 등의 각 병과별 능력으로 타 FPS 게임과 차별성을 두었다. 두 명이 바디 부스트로 혼자선 오를 수 없는 높은 장애물을 넘어가는 기능, 특정한 형태의 공격을 당해 넉다운 된 상태를 어시스트하는 기능 등은 협동을 강조하는 워페이스의 세일즈 포인트이다.
- 전투 중에 장비의 부착물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크라이시스와 유사하다. 근접무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총기들은 총구[15] , 하부 레일[16] , 상부 레일[17] 에 총기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다. 일부 총기는 레일이 없다던지, 소음기 내장형이라던지 하는 이유로 특정 부분에 파츠를 못 붙이는 경우도 있다. [18] 모든 전설벤더 총기나 일부 워박스 총기, 일부 이벤트 총기는 고유 부착물이 있어 고유 파츠와 함께 공유 파츠도 부착할 수 있다.
- 또한 기존의 멀티플레이어 FPS와는 다르게 PVP모드에만 중점을 둔 게 아니라 PVE 모드를 병존해서 운영한 것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PVE모드에서는 워페이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 크라이엔진 3로 만들어졌으며 지포스 9600GT대의 그래픽 카드로도 풀옵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 덕분에 비교적 낮은 사양의 컴퓨터도 미려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5. 레벨
문서 참조.
6. 게임 모드
크게 협동 모드와 대전 모드로 나뉜다.
6.1. 협동 모드
5명이 한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모드. 플레이어들은 워페이스의 대원으로서 세계 각지에서 블랙우드와 맞서게 된다.
난이도는 Practice, Easy, Normal, Hard로 분류된다. 프렉티스는 말 그대로 협동모드를 처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연습용 맵이며, 이지 난이도부터 협동모드 다운 맵이 나오게 된다. 이지나 노말은 적당히 공방에서 맞아가며 깨도 되지만, 하드부턴 공방에서 서투른 외국인들과 함께하면 툭하면 실패하는 난이도다. 심지어 하드에선 팀킬까지 허용되니 정말로 분대원과의 손발이 맞아야 깰수 있다.
또한 워페이스의 메인 스토리를 다루는 미션인 Special Operations(이하 특수 임무 또는 스페셜 오퍼레이션)가 있는데, 특수 임무로는 The HQ, Cold Peak, Cyber Horde, Earth Shaker, Anubis, Black Shark, Ice Breaker, Blackout, Pripyat, Sunrise, Mars,Hydra가 있다. 각각의 특수 임무는 각자만의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특수 임무를 클리어 하는데는 그 테마를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자면 The HQ는 로비 옥상 포함 총 20층을 한층씩 올라가는데, 다음층으로 갈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해킹하는 동안 그 층에서 버텨야 하기 때문에 방어적인 전략을 짜야하고 (디펜스), Earth Shaker는 맵 상의 모든 터렛을 부숴야 이동할수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전략을 짜야한다 (오펜스).
참고로 일부 스페셜 오퍼레이션에선 적 물량이 계속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컴퓨터 메모리가 부족하다면 이때 게임이 튕길수도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문서 참조.
6.2. 대전 모드
문서 참조.
7. 안전 가옥
안전가옥은 사격훈련, 근접공격, 무빙을 연습할 수 있는 곳이다. 안전가옥은 인벤토리 오른쪽 상단에서 들어가거나 매치 메이킹 중에 들어갈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총기의 내구도가 깎이지 않고, 연막탄의 개수나 섬광탄의 개수가 줄어들지 않고 무한정 쓸 수 있다. 수류탄과 유탄 또한 무한정 발사 할 수 있다. 주로 이곳에서 반동제어나 탄착군을 테스트 해본다.
''' 사격훈련 '''
- 사격훈련은 두 가지 모드가 있다. 모드는 사로 뒤의 메인 컴퓨터로 스위칭 할 수 있다.
- 일정거리를 두고 두 개 씩 세워진 서있는 표적과 중거리와 장거리 포복상태의 표적을 사격한다. 머리부분을 사격하면 헤드샷 판정이 난다. 맨 우측 사로에서 기기를 활성화 시키면 숨겨져 있던 표적과 천장의 표적이 활성화 되면서 움직인다.
2. 각 병과에 맞는 사로의 좌측의 기기를 활성화 시키면 해당 병과에 맞는 거리에 구조물이 생성되고, 구조물의 각 구간에서 홀로그램 표적이 나온다. 타격시 인공적인 소리가 나온다.
''' 근접공격 훈련 '''기동 훈련실 입구 바로 옆에 마네킹과 함께 바닥에 눈금이 있다. 이 눈금을 보며 자신의 근접 공격의 리치를 측정할 수 있다.
''' 기동 훈련 '''
기동 훈련실에는 파쿠르와 협동으로 오를 수 있는 장애물이 있다. 입구 바로 우측에 있는 컴퓨터를 활성화 시키면 스테이지가 등장하며 미니 점프맵을 해볼 수 있다. 떨어지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
''' 실전 훈련 '''
새로 추가된 훈련입니다.
입구에 서 있는 병사를 통해 활성화 할 수있다. 이 훈련은 사격, 파쿠르, 슬라이딩을 하여 넘어갈 수 있는 복합적인 코스로 이뤄져있다. 또한 120초의 제한시간이 있어 기록을 경쟁할 수 있다.
8. 병과 시스템
라이플맨, 메딕, 엔지니어, 스나이퍼, SED의 다섯 병과 로 나뉘어져 있다.
19년 11월 이후로 5번째 병과가 밝혀졌다. 안드로이드 병사로, 자세한건 스포일러이니 PVE문서를 확인하자.
8.1. 라이플맨
소총수. 돌격소총과 경기관총을 주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장비로 탄약통을 들고 다니며 하나를 소비해 자신 또는 아군의 탄약을 모두 채워줄 수 있다.
워페이스를 처음 시작하면 스나이퍼와함께 다룰수 있는 병과이며[19] , 정조준 개념이 없는 FPS를 하다가 왔으면 라이플맨으로 정조준에 대해 확실히 연습해두는것이 좋다.
한국 서버에서는 상당히 천대받는 병과였지만 미국 서버에서는 상당히 자주 보이는 병과인데 한국 서버에서는 엔지니어의 무기들 사거리가 이상하리만큼 길어서 연사력에서 밀리는 라이플맨이 많이 불리했지만 미국 서버에서는 너프로 인해 엔지니어의 무기들 사거리가 상당히 짧아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라이플맨은 협동 대전 가리지 않고 매우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는 병과가 되었다.
그러나 현재 성능이 우수한 총기는 많지만 병과와 총기의 특징상 '''사기를 치는''' 무기는 없기 때문에 메인 딜러로도 엔지니어에게 밀린다. 물론 여전히 협동모드에선 엔지니어보다 라이플맨이 우세인데 클레이모어/아머 충전이 협동에선 메리트가 없기 때문.
한국 서버가 출시되고 라이플맨만 "소총수"로 완역되었다. 정작 타 병과는 영어 음역 그대로인게 함정(...)
8.2. 메딕
의무병. 산탄총이 주무장이며 본인과 아군을 치료할 수 있는 메디킷과 전투 불능 상태가 된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는 제세동기를 들고 다닌다. 유일하게 아군을 부활시켜 줄수 있는 병과라 팀당 하나는 있어야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산탄총을 사용한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근접 전투력은 모든 병과를 통틀어 가장 우수하다.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워페이스의 샷건은 하나의 병과가 쓰는 주무기인 만큼 밸런스가 잡혀 있으며 일단 적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메딕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무시무시한 학살자로 거듭난다. 이때문에 팀데스메치나 돌격미션에서 메딕고수들이 날뛰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메딕병과만 제한하는 방도 가끔 볼 수 있다. 하지만 샷건이라는 주무기 특성상 원거리전은 상당히 취약하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워페이스의 모든 서버가 해외에 있는 지금 핑 문제 때문에 샷건 딜이 잘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협동 모드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메딕은 점차 고수용 병과가 되는데, 항상 아군의 체력을 확인하고 아군에게 접근하는 적들을 샷건으로 처리해야 하며 가끔 아군이 놓치는 적은 권총으로 저격해야하는 피곤한 병과이기 때문이다. 메딕을 처음 다루는 초보자들은 자신 또는 아군 피통 관리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고수가 들면 이론상 최강이 되는 병과인데, 장거리 적은 도트사이트 붙인 권총으로 제거하고, 근접에서는 당연히 샷건으로 털어버리며, 자힐도 가능하기 때문.
여담이지만 협동 모드에서 메딕이 1등을 하고 있다면 그 팀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어딘가 잘못된거다. 좋은 쪽이라면 메딕이 너무 잘해서 힐과 딜을 동시에 담당해 1등을 먹거나, 나쁜 쪽이라면 나머지 팀원이 개떡같이 못해서 메딕이 힐과 부활점수만으로 1등을 먹거나 둘 중 하나다. 전자는 메딕이 규격 외일 뿐 1등인 메딕 밑의 다른 팀원들도 잘하는 상황이라 괜찮지만, 후자는 답이 없다.
8.3. 엔지니어
공병. 기관단총 및 카빈으로 무장하고, 아머킷으로 본인과 아군의 아머(AP)를 보충할 수 있고, 보조 무장으로 클레이모어를 소지/설치할 수 있으며,[20] 폭탄설치/해제 미션(PTB) 혹은 블리츠(Blitz) 미션에서 폭탄을 설치/해제하는데 7초에서 3.5초로 단축된다. 가끔씩 아군/적군이 신나게 싸우고 있을 때 무방비한 후방에 엔지니어가 잠입해 폭탄을 아무도 모르게 해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를 "닌자 (Ninja)" 라고 한다.[21]
주무기인 기관단총은 라이플맨의 돌격소총에 비해 데미지가 낮고 사거리가 짧지만 연사력이 높아 근거리전에서 적을 녹여버릴 수 있으며, 엔지니어의 클레이모어는 전방 레이저의 감지범위 안에 적이 들어오면 폭발하며 적 하나정도는 반드시 사살할 수 있는 대인지뢰다.
하지만 기관단총은 근거리전에선 메딕의 샷건에 밀리고 중거리전에선 라이플맨의 돌격소총에 밀리는데다 결정적으로 모든 기관단총은 풀피인 적을 상대로 헤드샷 한방엔 킬이 나오기 어렵다. 라이플, 스나이퍼, 권총의 헤드샷 데미지 배율이 500%인데 비해, 기관단총은 대부분 400% 이기 때문. 2017년 7월 13일에 출시된 전설 벤더 기관단총의 헤드샷 452%가 가장 높은 배율이다.
협동모드에선 최악의 인기를 달리는데 기관단총이 사거리도 짧은데다 탄 소모도 극심해 적을 제대로 죽이지 못하기 때문. 아머 보충 능력이 좋기는 하지만 메딕의 체력 회복 능력에 비하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상점에 아머를 자동으로 보충해주는 방어구도 있어 더더욱 입지가 좋지 않다. 일부 초보자들이 협동모드에서 엔지니어를 고르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메딕이나 라이플맨을 해라'''.
한국 워페이스땐 기관단총들의 사거리가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크레모아의 존재로 최소한 1킬은 따기 때문에 초보들에게 권장되는 병과일 정도로 픽률이 높았지만, 글로벌 서버로 넘어오며 기관단총들의 사거리가 전체적으로 짧아져 픽률이 저조해졌었다. 하지만 총기 인플레가 심해진 지금은 돌격소총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총기가 차례차례 나오며 다시금 엔지니어의 픽률이 높아지고 있다.
8.4. 스나이퍼
저격수. 저격 소총으로 무장하며 특수기능은 없다. 저격소총의 특성상 원거리의 적과 교전시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크게 볼트액션 저격소총과 반자동 저격소총 그리고 전자동 저격소총으로 사용 무기가 나뉘며 볼트액션 저격소총은 한방에 적을 사살할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대전모드에서 자주 보이고 반자동 저격소총은 장탄수가 많고 연사가 가능하다는 특성 덕분에 협동모드에서 자주 보인다. 특히 볼트액션 저격 소총은 적을 명중시키면 웬만해선 원샷원킬이 뜨고, 죽이지 못하더라도 그 자리에 넉다운 시킬 수 있는데 덕분의 워페이스의 스나이퍼는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워페이스의 모든 스나이퍼는 줌 인/아웃시 짧은 시간동안의 딜레이가 있고, 이 때문에 속칭 패줌이 불가능하며, 볼트 당기는 시간을 스킵하는 스왑 또한 할수 없다. 한국 서비스 당시 유저들이 워페이스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8.5. SED[22]
사이보그. 중기관총과 유탄 발사기로 무장하며 특수기능은 넉다운 무시 및 단독 등반 가능[23] 이다. 달리기가 매우 느리고[24] 각 병과별 공용 장비들을 쓸 수 없어 오로지 SED 전용 장비만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넉다운 무시와 중기관총의 무시무시한 DPS, 기본 330이라는 압도적인 체력량과 타 병과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고지 주파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그 단점을 상쇄한다. 굳이 따지자면 탱커 포지션.
9. 장비
총기 이미지나 정보의 출처는 이쪽을 참고하나, 전체적인 정보는 북미 서버를 기준으로 한다.
2018년 4월 19일 필요 벤더 요구량이 전체적으로 20%씩 줄었다.
벤더장비들은 모두 벤더포인트(VP)를 얻어 해제할 수 있으며, 벤더를 해제할 때 마다 다음 벤더는 랜덤이다. 즉, 운이 아주아주 좋다면 고급벤더를 해제했는데 다음이 전설벤더가 잡힐 수 도 있는 것이다.
벤더 포인트 요구량은 몇 번째 벤더인지에 따라 달라지며, 벤더의 희귀도에 따라서는 달라지지 않는다.
9.1. 무기
워페이스 무기들은 스나이퍼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기계식 조준기가 부착되어 있어 정조준을 할 수 있다. 배율이 있는 조준경을 사용해서 멀리있는 적도 견제할수도 있다. 또한 스왑이나 패줌이 안 되기 때문에[25] 국산에 비해서 여러가지 기술은 필요없는 편이다. 참고로 무기나 방어구에 무게가 전부 똑같아서 어떤 총기를 들어도 이동속도는 다 똑같다.
정비함에서 원하는 총을 선택하면 사진과 여러가지 총에대한 내용이 나오고 그 밑에는 스탯이 나온다. 스탯은 위에서부터 '''공격력 (Damage), 사거리 (Range), 연사력 (Rate of fire), 조준사격정확도 (Aim Accuracy), 일반사격정확도 (Hip Accuracy), 장탄수 (Ammunition Capacity)'''다. 대체로 FPS 게임을 아는 사람이면 이런 정보를 모를리는 없지만, 워페이스는 사거리 개념이 조금 다른데, 여기서 사거리는 '''데미지가 전부 들어가는 최대거리'''를 말한다. 따라서 표기된 사거리보다 적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데미지가 일정 비율로 점점 떨어진다. 단 무기마다 최소 데미지라는 개념이 있어서 아무리 멀리 있어도 최소 데미지 만큼의 딜은 들어간다.[26]
또한 일부 워박스 무기는 골드 버전이 있는데, 추가적인 스펙 증가는 기본이고 협동전에서 나오는 사이보그 병사들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다.
2017년 4월 25일 업데이트로 이제 상점제 무기는 일부를 제외하면 내구제를 구매할수 없으며, 대신 2시간, 7일, 30일 단위로 구매할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018년 6월 업데이트로 가명을 쓰던 총기들 이름과 장비들이 전부 본래 이름으로 고쳐졌다.
9.2. 방어구
워페이스에 나오는 각 방어구를 설명한다. 헬멧, 방탄복, 장갑, 군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기본보호, 좋은보호, 많은보호, 완벽한보호 같은 공격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기본방어기능이 있고 지뢰 방어, 섬광 지속시간 감소, 아머 회복, 체력 회복, 적군 지뢰 위치파악, 재장전 속도 증가, 스프린트 속도(무기교체 속도) 증가, 근접공격 공격력&속도 증가, 전력질주 속도&지속시간 증가, 슬라이딩 거리 증가, 동작 소음 감소, 총 장탄수 증가 등등등등 각 병과별 방어구나 종류에 따라 이와 같은 옵션이 추가로 붙는다. 물론 이 추가옵션만 붙고 기본방어기능이 없는 방어구도 있다.
'''2016년 6월 아누비스 업데이트로 방어구에 대한 설명이 더욱 정확해지고 하향이나 상향을 받는 방어구도 있으니 참고바람'''
'''2017년 11월 패치로 벤더 방어구 및 일부 상점 방어구의 수리비가 감소되었다.'''
9.3. 부착물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워페이스는 장비창이 아니라 게임 도중에 총기부착물을 자유자제로 바꿀수 있다는 것에 차별화를 두었다.[27] 소음기 및 소염기 (총구), 손잡이 (레일), 조준기 및 조준경 (조준장치)을 자신이 언락한 부착물로 개조할수 있으며, 같은 무기라도 부착물의 착용 유무에 따라 성능이 확연히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벤더를 열땐 '''부착물→무기→방어구''' 순서로 여는게 효율적이지만, 반드시 이래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 단지 그렇다고만 알아두면 좋다.
10. 고증 오류
이건 조금 이상한 고증 오류들인데, 외산 게임인 것치고는 굉장히 초보적인 고증 오류가 많이 보인다는 점이다. 대부분은 패치로 인하여 고쳐졌으나, 일부는 아직도 남아 있다.
사격 시 탄피가 옆으로 튀어나간다. F2000은 총기 구조상 탄피가 줄줄 새듯이 배출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 볼트액션 및 펌프액션 무기들의 탄피 배출
사격 후 볼트나 펌프를 당길 때 탄피가 배출되어야 하는데 사격하는 즉시 탄피가 배출된다.[28]
데저트 이글은 모델링상 컴펜세이터가 있지만 워페이스에선 멀쩡히 소염기와 소음기를 달고 다닌다.
- 워페이스에 존재하는 모든 K 시리즈 무기들
현재까지 워페이스에 있는 K 시리즈 무기는 K1A, K2, K3, K5, K7 이 있는데, 모두 전체적으로 총기 크기가 작게 묘사되거나 기계식 조준기 고증에 문제가 있다. USAS-12도 예외는 아닌데, 기계식 조준기 앞에 레일이 달려 있고 거기다 조준경을 부착하게 되어 있다. 이러면 기계식 조준기에 시야가 가려져 조준이 힘들다.
- 일부 완자동 산탄총 무기들
실총은 반자동인데도 완전자동 산탄총으로 나오는 무기들이 일부 있다.[29]
11. 평가
12. 기타
- 게임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배틀필드 시리즈와 유사했다. 4가지로 세분화된 병과와, 타격시의 X 표시, 제세동기로 적을 살해하는 기능 등. 돌격소총을 사용하는 병과가 탄약 보급을 맡는다는 점, 보병전 위주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 워페이스에도 캐시라는 개념이 있으며, Kredit 속칭 k라고 부른다. 과거 지페이스 퍼블리싱때는 비자카드, 컬쳐랜드, 스팀월렛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크레딧을 구매할수 있었으나 마이컴으로 퍼블리셔가 바뀐 지금은 사실상 스팀월렛으로 통일되었다.[30][31] 참고로 크레딧 구매시 자신이 구매하는 화페단위를 확인하는게 좋다.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유로로 크레딧을 구입하면 달러보다 더 비싸니 달러로 크레딧을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 현재 워페이스에서 출시되는 무기들은 여러가지 회사에서 나오고 특징을 살려 그리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지만, 초기때부터 있었던 총기들은 재장전 모션을 돌려쓰는 일이 유독 많으며, 이는 타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많이 특이한 상황이다.[32]
-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워페이스 팀의 무기와 방어구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발전해 가는걸 확인할수 있다. 처음 백상아리 트레일러땐 전부 기본장비만 갖추고 왔으나(...) 가장 최근에 나온 체르노빌(Pripyat) 트레일러에선 이게 그때 팀원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장비가 발전했다. 그러나 블랙우드 또한 그에 걸맞게 오버테크놀러지를 보여주며 발전하고 있다.
- 2017년 11월 22일 업데이트로 여러 총기 텍스쳐가 깔끔하게 변경되었다.
- 인지도가 있는 지역은 러시아하고 남미 지역이다.
13. 한글화
2018년 5월 8일 워페이스에서 공식적으로 '''한국 지역서버 및 한글 현지화 작업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고, 2018년 6월 5일에 무려 4년만에 본사 담당으로 한국어 지원 및 한국 서버를 출시하였다.''' 이로써 영어에 취약한 유저들도 나름대로 워페이스를 즐길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번역의 질은 많이 조악한 편이며, 대부분 번역기로 돌린듯한 문체와 어색한 표현이 많다. 설정상 워페이스 대원들의 대장인 리 와튼이 높임말을 쓰지 않나, 헤비거너가 중기관포병이 된다거나 하는등. 거기다 유니코드 문제도 있는지 서버 언어 설정을 KR로 하면 물음표(?)나 느낌표(!) 같은 특수문자들이 써지지 않고,[33] ㅏ의 폰트적용에 문제가 있는지 ㅏ뒤에 글자를 입력하면 서로 겹치며, 심지어 자음이나 모음만 따로 쓰는것도 되지 않는다. 우상단 킬로그에 한글이 나오면 깨진문자 처리되는건 덤. 게다가 8월 7일 맵 업데이트 이후로 맵에 나오는 오퍼레이터, 와튼의 대사 전부 다 영어로 나온다... 여러모로 한국 워페이스 시절을 생각하고 온 사람들에겐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다행인건 운영진들도 이 문제는 인식하고 있으며, 차후 업데이트로 점차 수정된다고 한다.
14. 모바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2020년 1월 16일 워페이스의 모바일 버젼인 워페이스: 글로벌 오퍼레이션이 출시되었다. 크라이텍 키에프 스튜디오가 게임과 함께 독립하여 나갔기 때문인지 크라이텍은 개발에 관여하지 않은 듯 크라이텍의 로고가 없다. 트레일러부터 매우 어설픈데 엉뚱한 곳에 총을 쏘거나 그냥 달리는 장면만 나오는 등(...)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
출시 후 평가는 미적지근한 편이다. 원작을 안해본 사람들은 그저 그렇고 원작을 하고 온 사람들은 혹평을 하고 있다. 원작의 이름만 가져온 질낮은 양산형 모바일 FPS 게임이라는 평. 워페이스만의 고유한 특징들은 죄다 삭제됐다. 워페이스만의 재미였던 슬라이딩은 물론, 앉기와 엎드리기, 점프 등의 간단한 동작도 못했다. 이제 업데이트로 인해 슬라이딩과 앉기는 가능하다. 협동 오르기는 당연히 삭제되어 해당 장소는 전부 오르막이 설치되어있다. 심지어 병과 시스템도 없어져서 전략성은 거의 없다. 부착물 시스템은 그나마 남아있지만 게임 도중 갈아 끼울 수 있는 것이 아닌 업그레이드처럼 게임 전에 미리 부착하고 하는 것이다. 현질유도 역시 원작처럼 심한 것은 덤이다.
굳이 이 게임을 하느니 차라리 콜 오브 듀티: 모바일같은 대체제를 찾는 것이 좋을 것이다.
15. 비판
- 비판 문서 참조.
[1] 구 버전 로고 [image][A] A B C D 서비스 종료[2] 터키 서버만 유통.[3] 세드[4] 한국에서는 넥슨에서 퍼블리싱을 담당했으며 2013년 4월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2014년 11월 27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5] 아머드 워페어의 그 회사다.[6] 게임 설정상 공식 연도는 언급되지는 않지만, 최초 트레일러 독백에 따르면 시기상 2023년으로 추측된다.[7] 잘 보면 알겠지만 블랙워터의 패러디.[8] 말이좋아 민간군사기업이지 실상은 웬만한 하나의 나라에 필적하는 군사력을 보유하고있다 이족보행병기며 UFO를 연상시키는 수직이착륙기에 심지어는 이지스함 까지 보유하고있으며 각종 시설들을 보면 하나같이 최첨단시설이고 과학기술역시 강화인간이라던지 각종 안드로이드를 제작하여 사용하고있다. 아마 고용한 국가에서 지불한 비용으로 자본이 빵빵한듯.아니면 근미래이니 만큼 그런것쯤이야 개나소나 다 보유하는걸지도. [9] 워페이스라는 이름은 게임 세계관의 전직 미군 장성인 리 워튼(Lee Warton)의 별명에서 따온 것이다. 그는 전투에서 가차없는 결단을 내려 부하들의 존경과 두려움을 함께 받는 지휘관이었는데, 그 때문에 얻은 별명이 바로 워페이스였다. 이후 블랙우드의 전횡에 분개한 그는 블랙우드와 맞서기 위해 군에서 퇴역했으며, 이때 다수의 군인들이 그와 뜻을 같이 해 '워페이스'라는 이름 아래 모였다는 것이 공식 설정.[10] 위 트레일러에서 은행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파괴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은행의 이름이 '브레이만 브라더스 은행'이다. 세계금융위기라는 설정을 볼때, 이는 리먼 브라더스와 2008년 세계금융위기의 오마주로 보인다. 단지 그 결과가 이 세계관에서는 '''매우 막장으로 흘러서 문제지.'''[11] 트레일러에서 묘사되는 무장시위로 보았을 때, '''반정부 시위를 능가하는 폭동과 내전에 준하는 규모의 시위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블랙우드는 이러한 시위들을 휘하 사병으로 진압하며 자원을 강탈하는 등 반인륜적인 행위를 보였고(브라질 임무, 체르노빌 임무와 중국임무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워페이스는 이를 막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초기 설정은 F키. 단 달리는 도중에만 가능하다.[13] 초기 설정은 X키[14] 과거엔 이 엎드리는것에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어서 계속 누웠다 일어나며 상대의 에임을 방해하는 꼼수가 있었으나, 이후 엎드리고 일어나는 행동에 딜레이가 생기고 엎드리면 에임이 크게 벌어지는등의 디메리트를 두어 엎드리는 행동의 남용을 어느정도 막았다.[15] 소음기, 소염기, 총검을 장착한다.[16] 수직손잡이, 양각대, 수직양각대, 유탄발사기를 장착한다.[17] 조준기(홀로그래픽 조준기, 레드닷 등)와 조준경(스코프)를 장착한다.[18] AS Val과 VSS Vintorez 가 대표적.[19] 메딕은 협동이든 대전이든 한판하면 언락되고,엔지니어는 일정 계급이 되거나,일정 플레이시간을 넘겨야 언락된다.[20] 클레이모어는 투척물과 같이 취급된다.[21] 한국 워페이스땐 닌자란 칼질만 하는 유저를 뜻했다.[22] 세드[23] 2인 1조로 등반해야 하는 언덕에서 위를 보고 점프하면 올라갈 수 있다. 물론 협동 등반도 가능.[24] 기본 이동속도는 인간 병과들과 동일하다.[25] 스왑을 한 후 다시 주무기를 들었을 때 이전 격발 후 볼트액션이 안 됐을 경우 무조건 볼트를 당겨서 재장전한다.[26] 최소 데미지가 '''0'''인 무기가 딱 하나 있다.[27] 이는 워페이스를 제작한 크라이텍의 간판격 게임인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시스템이다.[28] 다만 이 현상은 워페이스 초기때부터 있던 무기(알파인,에땁 등)에만 해당된다. 그리고 이제 대부분의 무기라고 하기엔 최신무기가 많아졌다(...)[29] Derya MK-10 VR 102/Uzkon UNG-12/Typhoon F-12 등[30] 당연하지만 비자카드와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으로 스팀월렛을 구매할수 있다.[31] 주의사항으로 스팀계정 연동이 아니라 마이컴 자체 아이디로 가입한 경우엔 스팀월렛이 통하지 않을수도 있다.[32] 심지어 우리나라에서 그리 말많은 FPS인 서든어택도 서로 다른 종류의 총기끼리 장전모션을 돌려쓰는 일은 거의 없다. 스킨만 다른 같은 총기가 많았을 뿐.[33] /만 제대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