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우니카
Mateba Model 6 U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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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바 오토 리볼버로 흔히 알려져 있는, '''자동''' 리볼버이다. 다만 웨블리 리볼버의 파생형 중 하나인 웨블리-포스베리 역시 자동 리볼버라서 세계 유일은 아니다.
총몸 자체가 마치 자동권총의 슬라이드처럼 움직이는 매우 특이한 구조의 리볼버로 프레임이 상,하부 둘로 나뉘어 있다. 총열과 실린더가 위치한 상부 리시버와 방아쇠,해머 그리고 손잡이가 위치한 하부 리시버로 나눠져 있으며, 최초 싱글/더블액션 격발 후 그 반동으로 상부 프레임이 손잡이 위의 레일을 따라 뒤로 후퇴하면서 해머가 자동으로 코킹되며 동시에 실린더가 회전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싱글액션의 가벼운 방아쇠압을 취하면서도 연발로 사격이 가능하고, 또한 발사 시 총몸의 후퇴로 인한 주퇴 운동의 작용으로 반동이 경감된다는 장점이 생긴다. 다른 특징으로는 총열이 실린더의 하단부에 정렬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총열의 위치가 일반적인 리볼버보다 더 낮고 사수의 손목에 가깝게 위치해있어 총구 앙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1]
백문이 불여일견. 슬로우모션 영상으로 매커니즘을 직접 확인해보자.
그 특유의 자동 매커니즘으로 인해서 리볼버임에도 구조가 비교적 복잡하고 무게가 상당히 무거운 것이 특징이며 가격도 비싸다. 그리고 매그넘탄이 아닌 일반탄을 사용시 폭발력의 부족으로 인해 상부 리시버가 완전히 후퇴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가정 호신용, 사냥용 등의 다양한 라인업이 있으며 그로 인해 총열 길이와 구경 별로 모델이 다양하다. 그 외에 개머리판과 연장 총열을 장착한 Grifone이란 모델도 있다. ## 특수한 렌치로 총열을 쉽게 분리, 교환할 수 있으며 44구경 이상의 모델은 소염기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상기의 단점으로 인해 상업적으로는 실패한 것으로 보이며 생산도 2004~05년도부터 중단되었다. 하지만 이후로도 간간히 소량 생산중인 것으로 보인다.
'''자동''' 리볼버라는 매우 독특한 희소성으로 인해 일부 매니아와 총덕들로 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유튜브 등에도 많은 양의 리뷰와 영상이 올라와 있다.
그리고 특유의 미래적이고 고급스런 외관으로 인해 최근들어 게임등의 영상 매체에도 가끔씩 출연한다. 특히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매체에 많이 등장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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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테바 오토 리볼버로 흔히 알려져 있는, '''자동''' 리볼버이다. 다만 웨블리 리볼버의 파생형 중 하나인 웨블리-포스베리 역시 자동 리볼버라서 세계 유일은 아니다.
2. 설계
총몸 자체가 마치 자동권총의 슬라이드처럼 움직이는 매우 특이한 구조의 리볼버로 프레임이 상,하부 둘로 나뉘어 있다. 총열과 실린더가 위치한 상부 리시버와 방아쇠,해머 그리고 손잡이가 위치한 하부 리시버로 나눠져 있으며, 최초 싱글/더블액션 격발 후 그 반동으로 상부 프레임이 손잡이 위의 레일을 따라 뒤로 후퇴하면서 해머가 자동으로 코킹되며 동시에 실린더가 회전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싱글액션의 가벼운 방아쇠압을 취하면서도 연발로 사격이 가능하고, 또한 발사 시 총몸의 후퇴로 인한 주퇴 운동의 작용으로 반동이 경감된다는 장점이 생긴다. 다른 특징으로는 총열이 실린더의 하단부에 정렬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총열의 위치가 일반적인 리볼버보다 더 낮고 사수의 손목에 가깝게 위치해있어 총구 앙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1]
백문이 불여일견. 슬로우모션 영상으로 매커니즘을 직접 확인해보자.
그 특유의 자동 매커니즘으로 인해서 리볼버임에도 구조가 비교적 복잡하고 무게가 상당히 무거운 것이 특징이며 가격도 비싸다. 그리고 매그넘탄이 아닌 일반탄을 사용시 폭발력의 부족으로 인해 상부 리시버가 완전히 후퇴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가정 호신용, 사냥용 등의 다양한 라인업이 있으며 그로 인해 총열 길이와 구경 별로 모델이 다양하다. 그 외에 개머리판과 연장 총열을 장착한 Grifone이란 모델도 있다. ## 특수한 렌치로 총열을 쉽게 분리, 교환할 수 있으며 44구경 이상의 모델은 소염기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상기의 단점으로 인해 상업적으로는 실패한 것으로 보이며 생산도 2004~05년도부터 중단되었다. 하지만 이후로도 간간히 소량 생산중인 것으로 보인다.
'''자동''' 리볼버라는 매우 독특한 희소성으로 인해 일부 매니아와 총덕들로 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유튜브 등에도 많은 양의 리뷰와 영상이 올라와 있다.
그리고 특유의 미래적이고 고급스런 외관으로 인해 최근들어 게임등의 영상 매체에도 가끔씩 출연한다. 특히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매체에 많이 등장하는 편.
3. 매체에서의 등장
3.1. 게임
- 둠의 B급액션영화풍 MOD인 위즐 프레젠츠: 테러리스트에서는 적당한 중거리용 저티어 무기로 등장하는데, 레벨업시 개머리판과 스코프가 첨부되는 그리폰까지 구현했다. 이쪽은 .44구경 사양이다.
- 배틀필드 4의 4번째 확장팩에서 데저트이글과 함께 추가되었다 .357구경이지만 데저트이글이 워낙 좋아서 이쪽은 쓰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디글이 너프된 이후로는 꽤 많이들 쓴다.
- 와치독에서는 괴악하게도 3점사(?!)가 가능한 리볼버로 나온다.
- 언차티드 4에서 등장. 무려 권총인데 중화기로 취급한다(...). 기본적으로 방탄복을 입지않은 적은 한방에 골로보내는 위력을 가지고있다.
- 워페이스에선 권총중에서 가장 높은 공격력과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데미지에 비해 반동이 적고 랜덤박스를 돌리다보면 심심치 않게 꽝 아이템으로 자주 나오는 터라(?) 수리비를 절약하려고 쓰는 사람도 있다.
- 실상은 리볼버에다 반자동 권총 사용 동작을 일괄적으로 적용해버려 리볼버를 들어도 '슬라이드를 당기는' 동작을 취하는 촌극이 벌어진 것이다.
- 참마대성 데몬베인의 마총 이타콰 또한 이 총을 모델로 만들어졌다.
- 페이데이 2 에서는 DLC Alesso 하이스트 팩에서 Matever .357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는데, Mateba 2006M 이라 자동은 아니지만 게임 내 리볼버중에서 유일하게 가젯을 달 수 있어서 힙파이어에 강점이 있으나, 총열을 가장 짧은 걸 달아줘도 은폐도가 시원치 않아 크리 빌드에는 쓰기 난감한 점이 있다.
- Phantom Forces에서 29레벨에서 해금되는 무기로 나온다. 다른 리볼버들보다 적은 반동과 좋은 데미지로 많이 선호받는 권총이다.
- Hot Dogs, Horseshoes & Hand Grenades에서 사용 가능한 리볼버 중 하나로 등장한다. 현세대 VR 기기 중 특유의 상부 총몸 왕복운동을 제대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주사율이 빠른 게 없어서 총몸은 고정되었고, 리볼버이면서 반자동이기에 어지간한 자동권총보다 민감한 방아쇠로 빠른 반응사격을 할 수 있다.
3.2. 애니메이션
- 공각기동대 시리즈에서 토구사가 마테바 리볼버의 애용자인데, 막상 6 Unica 자체는 등장한 적이 없다. 마테바의 다른 모델인 2006M(자동이 아닌 일반적인 더블액션 리볼버)과, 2006M과 비슷한 외관을 가졌으나 실린더가 열리는 방식이 다른 가상모델인 2007M, 또 다른 가상모델인 2008M이 등장하는데, 이 2008M이 6 Unica와 같은 오토 리볼버이다. 외관은 2006M와 6 Unica를 뒤섞은 모습. 뒷부분 프레임은 6 Unica인데, 총열과 실린더는 2006M의 모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