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미집
1. 개요
1세대부터 등장한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장소.
1세대 당시에는 키우미집에 포켓몬을 맡겨 걸음을 걸을 때마다 포켓몬의 경험치가 쌓여, 포켓몬의 레벨이 올라가게 하는 자동 레벨 업을 위한 장소였다. 그 뒤 2세대에서 할머니가 생기고 신 시스템 '교배'가 등장하면서 그 가치가 급부상했다. 지금도 알까기라는 이름의 수라의 길을 걷는 자들의 발걸음으로 키우미집에는 포켓몬과 포켓몬 알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5세대까지만 해도 키우미집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있었으나, 6세대의 칼로스지방에서는 젊은 포켓몬 브리더들이 키우미집을 관리한다. 3세대 리메이크에서는 키우미집이 배틀리조트에 하나 더 등장하는데 이곳은 젊은 정도가 아니라 어린 남매(모델링이 어린이 NPC용 모델링이다)가 운영하고 있다.
7세대에서는 맡기미집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포켓몬의 레벨이 올라가는 시스템이 없어지고 '''교배만 할 수 있는 장소'''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7세대 맡기미집은 처음 들어갔을 때 연속으로 대화를 걸면 이브이의 알을 준다.
2. 기능
2.1. 포켓몬의 성장
키우미집에 포켓몬을 맡기고 일정 걸음을 걸으면 경험치[1] 가 쌓여 레벨 업을 한다.
[image]
기술 칸에 기술이 꽉 찼을 때에는 레벨 업을 통해 기술을 배울 경우 첫 번째 칸의 기술이 지워지고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기술이 위로 한칸씩 올라가서 새로 배우는 기술은 네번째 기술 칸에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서 평소에는 지울 수 없는 비전머신기술을 키우미집에서 지울 수 있다. 다만 1세대에서는 비전머신 기술을 배운 포켓몬은 맡길 수 없다.
레벨 업을 통해 진화를 하는 포켓몬은 키우미집에서 해당 레벨이 되어도 진화하지 않는다. 기술을 배운 뒤 레벨업을 하면 진화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진화하지 않는다.
요금은 (해당 포켓몬이 맡기기 전에 비해 오른 레벨 수 + 1) * 100원이다. 즉 레벨이 오르지 않았었더라도 무조건 기본요금 100원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7세대에서 이 기능은 삭제되었다.
2.2. 포켓몬의 교배
포켓몬스터/교배 항목으로.
3. 위치
- 적·녹·청·피카츄·파이어레드·리프그린: 5번도로[2] , 4섬(파이어레드·리프그린 한정)[3]
- 금·은·크리스탈·하트골드·소울실버: 34번도로[4]
-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117번도로, 배틀리조트(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한정)
-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신수마을
- 블랙·화이트[5] ·블랙·화이트 2: 3번도로[6][7]
- X·Y: 7번도로
- 썬·문: 아칼라섬 오하나목장
- 소드·실드: 5번도로, 와일드에리어 다리아래 벌판
[1] 게임상의 1걸음 당 경험치 1상승. 단, 1~2세대에서는 프로그래밍 미스로 더 적게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1걸음당 1 경험치를 얻는 방법을 이용해 무한적으로 걸을 수 있는 장소(예:5세대 BW 배틀서브웨이 끝에서 2번째 줄)에서 해당 이동 키를 테이프로 고정해 경험치 노가다를 할 수 있다.[2] 한 마리만 맡길 수 있으며 레벨업만 가능하다.[3] 기존 1세대에서는 교배 시스템 자체가 없었으나 리메이크 되면서 교배 시스템도 추가되었는데, 문제는 전국도감 입수 후에나 이용가능한데다가 FRLG에서는 1세대 관동도감만으로 60종이상을 포획해야 전국도감을 얻을 수 있어 입수가 무척 까다롭다[4] 여담이지만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선 선택하지 않은 주인공 캐릭터가 이 키우미집 노부부의 손자 혹은 손녀이다.[5] 키우미 집이 위치한 3번 도로를 자전거를 타고 가면 원래브금에 타악기 소리가 추가 된다. 멈추면 타악기 소리도 멈춘다[6] 처음 도착했을 때에는 1마리만 양육 가능하나, 뇌문시티까지 진행한 뒤부터는 교배가 가능하다. 참고로 블랙·화이트 2에서는 첫 전당등록 후에 이용가능.[7] 블랙·화이트 2의 경우는 첫 전당등록 후에 이용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찬가지로 첫 전당등록을 하고 전국도감 입수 후에 이용가능한 파이어레드·리프그린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