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브리더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트레이너 계급.
3세대 시리즈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포켓몬 트레이너의 일종. 어린 포켓몬을 키워주는 직업이다. 약한 포켓몬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고 그래서인지 소지한 포켓몬의 머릿수도 많은 편이다. 주로 키우미집 근처에서 만날 수 있으며 6세대 포켓몬스터 X·Y에선 이들이 직접 키우미집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7세대의 모델링은 4세대의 목장아저씨/카우걸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
한편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포켓몬 트레이너이기도 하다. 웅이나 진철의 형인 진환이 바로 이들 중 하나.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포켓몬 매니저라고 불린다.
2. 트레이너 리스트
2.1. 남성
2.2. 여성
3. 기타
- 3세대 시리즈 중 루비·사파이어, 에메랄드에선 남녀 모두 등장하지만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선 여성만 등장한다.
- 에메랄드에선 배틀프런티어에 있는 포켓몬 브리더가 개체치를 판정해주고 있다. 다만 예전에 많은 포켓몬을 키웠다는 것이고 지금은 브리더의 모습이 아닌 늙은 할아버지의 모습을 하고 있다.
- DPPT에서는 신수마을에 앞쪽에 고라파덕이 길을 막고있는데 비전신약을 주고 가면 포켓몬 브리더가 있다. 이 포켓몬 브리더는 핑복을 가지고있어서 경험치가 상당한데다가 이 전에 배틀서처를 얻을 수 있어서 장막체육관 전에 노가다 뛸 수 있다.
- 블랙·화이트 2에선 모든 브리더들이 '강하게 키우려면 싸워서 훈련시키는게 최고'라고 주장하며 한번 승부를 한 뒤에도 또 눈이 마주치면 무한정으로 재대결이 가능하다. 재대결할 때마다 경험치도 주고 돈도 적은 양이나마 꼬박꼬박 주기 때문에 스토리 중 빠른 레벨링에 이용할 수도 있긴 하지만, 말을 걸어서 재대결이 아니라 처음 싸울때처럼 강제 대결이라 하일링크 미션 진행중에 만나거나 노력치 노가다 하려고 이동하는 중에 마주치게 되면 욕이 절로 튀어나온다. 이로 인한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막기위해 모두 시야가 좁아서 길 구석으로 이동하면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않는다.
- 칼로스지방 땅이음의 동굴에는 트레이너가 단 한명 밖에 없는데, 피카츄를 사용하는 이쿠에라는 이름의 여성 포켓몬 브리더가 있다. (일본판의 경우) 썬·문에서도 같은 이름의 피카츄를 사용하는 여성 포켓몬 브리더가 멜레멜레섬 하우올리 묘원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죽은 피카츄에게 말을 걸려고 피카츄어를 하고있는 설정이다...
- TVA판에서 웅이와 아버지인 무능해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일이기도 하다. 결국 무능해는 실패하고서 도로 회색시티 관장이 되었고, 웅이는 지우를 따라 여행을 떠나며 꿈을 이뤄나간다.
단 한국판에서는 이 단어가 포켓몬 매니저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 썬·문에서는 기존의 앞치마+머릿수건 이미지가 아닌, 4세대에서의 목장아저씨와 카우걸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외에도 키아웨의 아버지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키아웨가 흑인 캐릭터라는 것...[1]
- NPC의 표정이 추가된 7세대에서는 배틀후 표정이 남성 브리더는 옆으로 고개를 돌린채로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있고 여성 브리더는 두손을 모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눈을 껌뻑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