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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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게임 1세대에 이어 닌텐도에서 발매한 2세대 최초의 게임. 1세대 시리즈의 인기로 수많은 공식,비공식 파생작이 나왔지만, 그때까지의 작품과는 격을 달리하는 정통 후속작이자 포켓몬 최초로 세대 교체를 이룬 작품이다.'''새로운 시나리오와 맵으로, 새로운 포켓몬이 속속히 등장!!'''
''― 패키지 뒷면 문구''
2. 상세
한국 정발 당시 잡지광고[5]
시공간적 배경은 1세대로부터 3년이 지난 성도지방. 도라지시티 포켓몬센터에 있는 어떤 신사에게 말을 걸면 3년 전에 로켓단이라는 악의 조직이 있었는데 어떤 소년의 활약으로 해산되었다고 말한다. 그 3년 전이 바로 1세대를 가리키며, 이는 현실에서의 1세대와 2세대 발매 간격과도 일치한다. 1996년에 나온 1세대의 3년 뒤인 1999년에 이 게임이 발매된 것이다.
기존의 151마리 포켓몬에 100마리가 늘어난 251마리의 포켓몬이 존재한다. 금/은 버전의 차이점은 무슨 버전인지에 따라 등장하는 포켓몬의 종류에 차이가 있다는 것과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와 루기아의 레벨이 각각 다르다는 정도. 이전 버전의 포켓몬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잡을 수 없으므로 도감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1세대와의 통신이 필요하다. 단, 인주시티에 가서 타임캡슐을 열어야 한다.
한국 정식 발매 전부터 인터넷에 퍼졌으므로 포켓몬스터 골드/실버 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또한 여기까지만 게임을 하고 그만둔 사람이 많아 1세대를 '구버전', 2세대를 '신버전'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1세대 발매 직후인 1996년 봄에 개발이 진행되어, 1996년 8월에는 '포켓몬스터 2'라는 가제로, 1997년 초 '포켓몬스터 2 금·은' 이라는 가제로 차례로 변경되어 발표되었다. 발매 예정일도 처음에는 1997년 초 였다가 그해 말로 변경. 1997년 4월에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의 1화에서 칠색조가 등장한 것도 이 시류에 따른 것이다.[6] 1997년 11월에 닌텐도 스페이스 월드'97에서 특별체험판을 공개하여 체험회를 열었을 땐 제목이 또다시 '포켓몬스터 금·은' 으로 변경되었고 발매일이 1998년 3월로 연기 되었다. 그 이후로는 갑자기 발매일이 미정이 되면서 거의 1년 가까이 오리 무중이다가[7] 1999년 초에 발매일이 1999년 6월로 다시 잡혔고, 이것도 또 연기돼서 1999년 11월에야 겨우 발매되었다. 원래는 흑백 게임보이용 소프트였지만, 발매 연기를 거듭하면서 게임보이 컬러가 등장함에 따라 게임보이/게임보이 컬러 공용 소프트로 발매되었다. 다만 한글판은 게임보이 컬러 전용으로 나왔는데, 한글판에서는 텍스트 출력에 게임보이 컬러의 추가 비디오 메모리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3. 추가 및 변경 사항
기본적으로는 포켓몬스터 1세대 게임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왔으면서도 추가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아서 포켓몬스터 금/은만의 독특한 게임성을 띠게 되었다.
추가 및 변경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3.1. 새로운 타입 추가
1세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강철타입과 악타입이 추가되었다. 1세대에서 사기 소리를 들었던 에스퍼타입과 얼음타입을 견제하기 위함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페어리라는 특수한 타입을 제외하면 이 버전에서 포켓몬스터의 타입이 거의 결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강철타입의 경우에는 악타입과 달리, 추가되면서 없던 포켓몬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코일 계열이 새롭게 강철타입을 얻었다. 세대가 바뀌면서 타입이 변한 사례는 5세대에서 로토무가 폼 체인지 할 때 바뀌게 된 것과 6세대에 페어리타입이 추가되면서 가디안을 비롯한 여러 포켓몬의 타입이 바뀌거나 추가되기 전까지 코일 계일이 유일하다. 그런데 포푸니같은 경우는 스탯이 너무 낮아 채용률이 바닥을 기다 못해 아예 바닥을 뚫는 수준이었다. 이 점은 추후 진화형이 추가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3.2. 새로운 포켓몬
스타팅 포켓몬인 치코리타, 브케인, 리아코를 필두로 100가지의 포켓몬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다만 잘 뜯어보면 피츄, 삐, 푸푸린 등 기존 포켓몬의 진화 전 포켓몬이나 야도킹, 강철톤, 핫삼같이 기존 포켓몬이 진화한 포켓몬도 제법 있어서, 실질적으로 새롭게 추가된 포켓몬은 의외로 그다지 많지 않다.그래서 게임을 진행해도 이전 버전에서 출현하던 포켓몬이 많이 나오므로 1세대 게임을 했었다면 익숙한 포켓몬이 많이 있다. 하지만 3세대 이후부터는 포켓몬 수가 더 늘어남에 따라 그 많은 수 자체에 질리거나 기존 포켓몬이 잘 나오지 않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다 보니 3세대에서 이탈한 팬이 꽤 많다.
3.3. 시간 시스템 도입
요일과 시간, 낮과 밤을 구현함으로써 요일에 따라 만날 수 있는 NPC 및 이벤트, 같은 지역임에도 시간에 따라 다른 포켓몬이 나오는 등 시간의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이벤트가 일어나게 되었다. 예를 들어 모다피의 탑에서는 낮에 꼬렛만 나오지만 밤이 되면 고오스도 나온다거나, 낮에는 가만히 있던 경비가 밤에는 주인공을 수상하게 여겨 배틀을 걸어오는 등[8] 재밌는 이벤트가 대량으로 추가되었다. 시간대의 구분은 다음과 같다.
이 시간은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설정하는데, '''시간을 바꿀 수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서머타임#s-1 때 시간을 못 바꾼 북미 유저의 항의가 빗발쳤다.[9]
다만 불편한 점도 있어서 뭔가 얻으려면 그 요일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마찬가지로 규토리로 만드는 특수 몬스터볼은 이 날짜 시스템으로 인해 제작 부탁 후 하루가 지나야 받을 수 있다.[10]
여담으로 원래 계획에는 아침/낮/밤 이외에 '''심야'''라는 시간대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구현되지 않았다. 치트를 써서 심야 시간대에 돌입하면 마치 플래시를 써야 하는 동굴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며, 풀숲에서 포켓몬이 아예 나오지 않거나 나오더라도 '''레벨 5의 거북왕''', '''레벨 179의 리자몽'''[11] 등 비정상적인 포켓몬이 나온다.[12] 자세한 건 영상을 참조 *
3.4. 특수공격/특수방어의 분리
1세대에서만 해도 '''특수'''라고 간결하게 표기되던 능력치가 특공과 특방으로 분리되었다. 포켓몬의 종족치 자체를 뒤흔들어 버린 굉장히 큰 변화로, 이로 인해 럭키, 갸라도스 등 폭풍 하향된 포켓몬이 굉장히 많다. 반면 킹크랩처럼 이 난리통 속에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한 포켓몬도 있고, 리자몽, 홍수몬/시라소몬, 루주라처럼 오히려 상향된 포켓몬도 있다.
다만 1세대와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분화되어 계산되는 건 오직 종족치 뿐이고, 노력치나 개체치 등은 여전히 특공과 특방을 묶어서 사용했다.
3.5. 아이템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되었고, 포켓몬에게 소지품을 맡길 수 있게 되었다. 이 시스템을 살리기 위해 포켓몬이 상황에 따라 스스로 사용하는 '열매'가 새로 등장했다. 또 하루 한번 가져다 주는 규토리의 종류에 따라 다음 날 특별한 몬스터볼[13] 을 만들어주는 등 여러가지 특이한 아이템이 많이 추가되었다.
가방도 아이템을 종류에 따라 분류해서 넣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3.6. 포켓기어
시계, 지도, 라디오, 전화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메뉴. 라디오는 스토리 진행상 필수로 있어야 한다. 전화는 특정 트레이너와 배틀이 끝난 후에 말을 걸면 다시 승부를 하자는 식으로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특정 사람을 등록하면 가끔 전화가 와서 잡기 힘든 포켓몬이 대거 출현했다는 등 포획에 대한 좋은 정보를 주기도 한다. [14] 어머니의 전화는 기본으로 등록되어 있으며[15] [16] 트레이너 외에도 이수재의 번호를 얻을 수 있어서, 박스에 여유가 없으면 다른 박스로 바꾸라고 연락한다. 참고로 하루가 지나고 게임을 켜면 일어났냐는 질문과 함께 어느 도로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만난 곳에서 승부하자는 전화를 걸기도 한다. 점점 레벨이 조금씩 오르지만 딱히 어렵진 않은 듯.
3.7. 포켓몬 교배
이전 버전에도 걸음 수에 맞춰 경험치를 올려주는 보모가 있었으나 한 마리의 포켓몬만 맡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버전부터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각각 한 마리, 총 두 마리의 포켓몬을 맡길 수 있으며, 그로 인해 그룹이 같고 성별이 다른 두 포켓몬을 맡기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찾아가면 알을 받을 수 있다. 상세한 것은 포켓몬스터/교배 항목 참조.
3.8. 성도지방과 관동지방
배경이 되는 성도지방의 주인공 집 오른쪽으로 파도타기를 써서 건너가면 1세대의 관동지방이 나온다. 이것은 그 당시 포켓몬스터 금/은 버전을 하던 사람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17] 작은 용량의 게임보이 카트리지에 게임 두 개 분량의 지역을 집어넣었다는 사실도 꽤나 놀라웠다. 이때 처음 본 뚱보가 한 말인 '''"이봐! 너는 지금! 처음으로 관동지방에 발을 디뎠다! 못 믿겠으면 지도를 봐라!"'''는 포켓몬 희대의 명대사 중 하나였다.[18]
그 당시 포켓몬스터 금/은 플레이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1세대 게임을 해봤기 때문에 관동지방에서 놀라움과 함께 아련한 향수를 느꼈을 것이다.[19][20] 소프트를 담는 매체의 용량 증가, 기술 발전 등 당시보다 상황이 훨씬 나아졌음에도 이후 시리즈에선 본작의 리메이크를 제외하곤 이전 세대의 도시로 갈 수 있는 요소는 나오지 않는다.
사실 원래 제작진은 관동지방을 넣을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21] 그러나 관동지방을 넣게 된 것은 훗날 닌텐도의 사장을 역임하게 되는 이와타 사토루의 제안 때문이었다. HAL 연구소 사장직을 거쳐 2002년부터 닌텐도의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경영자의 이미지가 강해졌지만, 본래 이와타 사토루는 천재 프로그래머로 명망이 높은 인물이었다.[22] 어쨌든, 포켓몬 시리즈에도 프로그래밍과 관련하여 제작에 일부 발담그고 있었던 그는 관동 지방이 추가되기를 원했고, 용량 문제로 난색을 표하는 제작진에게 압축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주면서 관동 지방을 게임에 넣게 했다고 한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이와타 사토루가 직접 제공한 압축 프로그램을 사용했음에도, 2개의 지역을 모두 담기엔 용량이 부족하여 이러한 요소가 오히려 관동지방을 엉성하게 한 면이 있다. 실프 주식회사, 사파리존, 블루시티동굴 등의 관동지방 주요 시설이 죄다 짤려나간 것. 관련 글 용량의 제한이 없는 리메이크작에서는 이런 부실한 것을 어느 정도 해결하였다.[23]
성도지방과 관동지방의 지형 모델링이 다르다. 특이하게도 27번, 26번도로와 챔피언로드는 관동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지형 모델링이 성도지방 것이고, 야생 포켓몬 및 트레이너 BGM도 성도지방 것이다. 은빛산(성도지방)과 28번도로(관동지방)는 관동지방 지형 모델링임에도 불구하고 성도지방 야생 포켓몬 BGM이 흘러나온다.
3.9. 레드와의 전투
스토리에서 마지막으로 입장할 수 있는 곳인 은빛산 최심부에서 '''이전 세대의 주인공'''과의 포켓몬 배틀은 플레이어의 가슴을 뛰게 한다. 사실상 히든 보스. 당연하지만 사천왕과는 비교가 안되는 레벨의 포켓몬을 가지고 있으므로 고작 사천왕 좀 깨고 어중간한 레벨로는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피카츄 정도는 상성만 잘 맞추면 충분히 잡을 수 있다.
3.10. 포켓러스의 추가
포켓몬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3.11. 포켓몬의 디자인 정립
1세대 당시에는 다소 괴악하게 생긴 포켓몬이 2세대 와서 멋지게 혹은 귀엽게 바뀌었다. 단, 금/은의 2세대 포켓몬은 애니판과 비교했을 때 색깔과 외형이 좀 다른데(포푸니 몸색깔이 갈색이라든지, 무장조 날개깃이 온통 청회색이라든지 등등), 후속작이자 업그레이드 버전인 크리스탈 버전에서 스프라이트가 조정된다.
말 그대로 '''몬스터'''같은 포켓몬스터가 많이 추가되는 3세대 이후의 포켓몬과는 달리 산뜻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포켓몬이 많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으로 걸고 넘어지는 사람도 적은 편이다. 그렇다고 1세대처럼 흑백이거나 도트가 구린 것도 아니기에 사실상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 중 가장 디자인의 불호가 적은 버전.
3.12. 타임캡슐
1세대 작품인 R,G,B,Y 버전과의 통신교환이 가능하다. 4세대의 팔파크는 3→4세대, 5세대의 포켓시프터는 4→5세대, 6세대의 포켓무버는 5→6세대로의 일방통행만 가능하나 이쪽은 쌍방 교환이 가능하다.
구버전 포켓몬을 금/은/크리스탈 버전에 데려오면 독특한 아이템을 지니고 있을 때가 많다. 예를 들어 포켓몬스터 피카츄의 피카츄를 2세대로 데려오면 전기구슬을 지니고 있다.[24]
1세대에서 2세대로 넘기는건 특별한 조건이 없지만, 2세대에서 1세대로 옮기는건 일부 제약이 있다. 1~151 사이 1세대 포켓몬만 가능하며, 해당 포켓몬이 2세대에 추가된 기술을 배우고 있으면 안 된다. 상식적으로 1세대 게임에서 가능한 상태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소리다.
1세대가 버추얼 콘솔로 발매될 때 버전간 교환이 가능하도록 한 것을 보아, 포켓몬 다이렉트에서 2세대[25] 가 버추얼 콘솔로 발매가 확정됨에 따라, 1세대와의 타임캡슐을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단, 한국판 버추얼콘솔은 한국판 기기에 지역코드를 해제하고 강제로 북미판 레드/블루/옐로우 버추얼콘솔을 설치하지 않는 이상 해당 기능을 못 쓴다. 이는 버추얼콘솔의 로컬 통신 기능은 같은 국적의 게임기끼리만 가능하기 때문.
3.13. 가방의 포켓 분리
1세대에서는 가방의 포켓이 하나인데다가 최대 20개까지의 아이템을 소지할 수 있었다. 이번 작부터는 아이템에 따른 포켓이 분류가 돼서 아이템을 분류하기 쉬워졌다.[26] 그 대신 맡길 수 있었던 중요한 물건은 PC에 맡길 수가 없도록 변경되었고, 일부 중요한 물건은 한 개 한정으로 등록 버튼으로 특정 키와 연동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14. 공략
4. 평가
5. 포켓몬 분포
5.1. 버전 간 차이
5.2. 잡을 수 없는 포켓몬
본작 내에서 잡을 수 없고, 세레비를 제외하면 타임캡슐을 통해 1세대에서 데려와야 한다.
환상의 포켓몬인 뮤와 세레비를 제외하고 모두 GS에서 획득할 수 있다.
5.3. 게임 내 이벤트로 받는 포켓몬
5.3.1. 게임 내 교환으로 받는 포켓몬
5.3.2. 전설의 포켓몬
5.3.3. 기타 고정 심볼 포켓몬
6. 오프닝 영상
'''포켓몬스터 최초로 전설의 포켓몬이 오프닝에서 등장했다.''' 기존 포켓몬과 신규 포켓몬이 등장한 다음 전설의 포켓몬인 칠색조와 루기아가 실루엣으로 나온다.
7. 리메이크
골드·실버 출시 10년째가 되는 해인 2009년에 닌텐도 DS로 리메이크되었다.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참조.
8. 버추얼 콘솔
2017년 6월 6일 포켓몬 다이렉트를 통해 포켓몬스터썬·문의 후속작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의 공개와 함께 닌텐도 3DS 버추얼 콘솔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발매 예정일은 2017년 9월 22일. 1세대와는 다르게 확장판 크리스탈 버전은 첫 발표 시점에서는 아직 출시 예정은 없다.[32] 3DS의 무선통신 기능을 이용하여 통신교환 및 대전이 가능하며, VC 1세대와의 통신 역시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포켓몬뱅크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가격은 1세대와 똑같이 1,200엔/9.99달러으로 책정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다운로드 카드 특별판이 1,500엔으로 발매된다. 특별판의 특전으로는 카트리지 모양의 마그넷, 설명서 풍의 씰, 금은의 새로운 포켓몬 포스터가 동봉된다.
다운로드 특전으로 포켓몬스터썬·문,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 받을 수 있는 세레비 시리얼 코드가 증정된다. 코드 발급 기간은 17년 9월 22일부터 18년 9월 21일까지이다.(코드 입력은 18년 10월 31일까지)
전작 1세대와는 다르게 한국어판이 정식으로 발매되었던 작품이라서 정발을 기대해볼 수는 있지만, 한국닌텐도가 아닌 대원 시절에 정발되었던 것이기도 하고[33] 금빛시티/무지개시티 게임센터가 있어 도박 심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출시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다행히 한국에서도 타 국가과 같이 9월 22일에 한글판 정식 발매가 결정되었다! 금은 VC 한국 홈페이지 17년 7월 28일에 심의 결과가 나왔는데, 경미한 사행행위 묘사를 이유로 12세 이용가가 되었다.[34] 게임센터 콘텐츠는 삭제 없이 그대로 나왔다. 한국닌텐도 홈페이지 금은 소개 페이지 한글판의 가격은 각 15,0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 해외판들과 비교하면 비싸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버추얼 콘솔은 카트리지판과 다르게 같은 언어판끼리만 통신이 가능하고, 1세대 한글판이 없기 때문에 한글판 금은 VC의 경우 타임캡슐 시스템을 이용할 수가 없다.[35]
9. 제작진
10. 한글 정발판과 일본·해외판과의 차이점
특이하게도 한국에 정발된 포켓몬스터 금·은은 일본판, 해외판의 요소를 둘 다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기반은 해외판이지만, 스프라이트와 등장 포켓몬, 등장인물들의 대사는 일본판을 따라가는 식. 또한 오프닝 막바지에 리자몽의 화염방사 씬이 어째선지 슈퍼 게임보이 색으로 출력된다.
그리고 본래 금·은은 게임보이와 게임보이 컬러 둘 다 구동되지만, 한글판은 게임보이 컬러 전용으로 발매되었다. 앞서 서술했듯 텍스트 출력에 게임보이 컬러의 추가 메모리를 이용하기 때문, 또한 가뜩이나 용량이 빠듯했던 금·은이기에 한글화에 사용할 텍스트를 넣을 용량의 부족으로 좀더 용량이 넉넉한 컬러를 사용한 것도 있다.
일본판과 해외판에서는 존재하는 게임보이 프린터와 같은 주변기기와의 연동 기능도 삭제 되어있다.
11. 특별체험판
2018년 5월 31일, 1997년 11월 21일~24일에 개최된 닌텐도 스페이스 월드'97에 출품됐던 금/은 버전의 체험판 롬파일이 유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금·은/특별체험판 문서 참조.
12. 해적판
이 버전 또한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와 비슷한 불법 번역판이 발견되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홍콩에서 번역되었다고 알려진 불법판으로, 오프닝에 나오는 게임 프리크 상표는 '''A'''IME '''E'''REAK P'''I'''ESENTS라고 어설프게 수정해놨다. 대사를 번역할 때 문법을 통째로 무시하고 누락도 빈번하게 하는 등 '''번역을 했다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거두절미하고 한줄로만 줄여놓은 대사가 아주 많은데, 그 대사조차도 개행이 제멋대로 되어서 문장이 뚝뚝 끊어져 보인다. 원래 없는 대사를 만들어내는 건 예삿일이고[36] 도감 설명문까지 자기들 마음대로 창작해놨다. 그 막장의 향연.
이 버전은 또 다른 의미로 막장인데, 금빛시티 지하에서 싸울 수 있는 트레이너 중 하나가 뜬금없이 레벨 30의 니드리나와 레벨 32의 니드킹을 꺼내서 한참 클 시기인 플레이어의 포켓몬을 죄다 끔살시킨다.[37] 게다가 동전 케이스를 얻으려고 위쪽 통로로 입장하면 두 번째로 싸우는 사람이라서 더욱 짜증난다. 그 원인은 지금까지도 불명.
그 외에도 국내 유통망에 해적판 카트리지가 만연하던 시절, 금/은 버전 카트리지에 조잡한 번역을 덧씌우고 영문판인 양 판매하던 제품이 있었으며 합팩을 샀다면 높은 확률로 이게 들어 있었다. 이쪽은 정말로 정식판인 것처럼 유통하려고 했는지 오프닝 시퀀스의 상표가 지워지고 PIKACHU라는 상표로 바뀌었다. 홍콩 불법판과의 차이점은 '''타이틀 화면까지 영어로 되어 있었다는 것.''' 금 버전의 경우 일본판을 베이스로 번역했으며 글자깨짐이 빈번하지만 의외로 대사 등은 알아들을 만한 수준으로 번역되었다.
중국의 서안화성전자라는 회사에서 만든 짝퉁 게임 골드 버전도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종류 항목 참조.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가 나올 즈음에 팬이 파이어 레드를 개조하여 만든 포켓몬스터 골든선이란 작품도 있는데,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또한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된 해적판도 있다. # 그러나 이름과 캐릭터만 이 작품에서 따온 것으로, 위의 것과는 달리 게임 내용은 전혀 관계가 없다. 치코리타와 리아코를 조작해서 적들을 쓰러뜨리는 플랫폼 액션 게임으로, 최종보스는 뮤츠. 한 개의 게임인데도 게임 명칭에 'POKEMON 金·銀'으로 두 개의 버전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13. 기타
- 실제 시간과의 연동 기능을 위해 탑재된 시계 때문에 타 게임보이 게임에 비해 팩의 배터리[38] 소모가 극심한 편이다. 발매 후 20년이 다 되어 가는 상황에 중고로 유통되는 팩 중 배터리가 멀쩡한 것은 없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들은 당연히 저장이 안 된다. 게다가 닌텐도에서는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중단했기 때문에[39] 직접 기판을 뜯고 전지를 교체한 다음 납땜해야 한다.
- 시리즈 중 유일하게 정식으로 OST가 발매되지 않았다가 이후 리메이크작인 하트골드·소울실버 OST의 3번 CD에 수록된 형태로 OST화 되었다. 다만 이것도 진짜 게임보이판의 음원이 아닌 게임내의 'GB 플레이어' 로 재생한 것을 수록한 것이라 음색이 다르다.
- 현재 한국닌텐도가 유일하게 인정해주는 대원 정발작이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의 피규어 설명을 보면 다른 대원시절 정발 게임들은 제목이 모두 영어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 작품 혼자 한글로 표시되어 있다.
- 크리스탈과 함께 '포켓몬스터의 아버지' 라고 불리우는 타지리 사토시가 개발에 참여한 마지막 버전이다. 이후 타지리 사토시는 개발에서 물러나 게임 프리크의 경영에 집중하고, 서브 디렉터이자 작곡가였던 마스다 준이치가 포켓몬 개발의 중추를 담당한다.
- 이수재의 컴퓨터에 들어가서 포켓몬을 맡긴 다음 박스를 바꾸고 레포트를 기록하는 중에 껐다 켜면 포켓몬이 복사된다. 아이템을 지니게 하면 아이템도 같이 복사된다. 게임보이 어드밴스 SP를 기준으로 미묘한 컨트롤이 요구되는데, 레포트 기록 문구가 스크롤을 마치는 그 순간 전원을 내려야 한다. 이 버그를 이용해 고레벨 망나뇽을 6마리씩 데리고 다니는 게 성행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이 버그를 응용하면 시작할때 스타팅 3마리를 전부 들고 가는 짓도 가능하다.[40]
- (카트리지판 기준) 한글판의 경우 일어판 제외 해외 버전(크리스탈 포함)과의 통신이 가능하다.[41] 이를 이용해 한글판 금은에서도 해외판 1세대와의 통신을 통해 1세대 포켓몬을 데려올 수 있다. 다만 해외판과의 통신 시 이름이 잘리거나 깨져서 나올 수 있으며, 특정 한글 글자 때문에 통신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버추얼 콘솔에서는 언어 상관없이 같은 언어끼리만 통신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글판은 한글판끼리만 통신가능하다.
- 디시인사이드 포켓몬스터 갤러리에서 어른이 된 포덕의 1세대 탐방기라는 시리즈물로 호평 받았던 사람이 같은 컨셉의 2세대 연재물도 꾸준히 연재했으나, 모종의 사유로 인해 연재가 중단되었다. 1 2 3 4 5 6 7
- 스태프롤에서 THE END가 나온 이후 버튼을 누르지 않고 기다리면 스태프롤 테마를 잔잔하게 어레인지한 곡이 나온다. 이는 후속작에서도 이어지고 있다.[42]
- 사실 이 시리즈는 포켓몬스터 게임의 마지막이 될 뻔 하였다. 그런데 포켓몬스터 적/녹, 피카츄에 이어 금/은이 대박이 나고 애니메이션까지 나오자 끝을 낼 수 없었고 이는 현재까지 계속되는 포켓몬스터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을 야기했다.
- 한글판 기준으로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틀린 부분이 보인다. 그리고 문장의 필수 성분이 없어서 말이 어색하거나 이중 피동 표현을 쓰는 등의 문제도 보인다.
- 특이하게도 2세대는 특정 타입 네임드 트레이너 중 청일점/홍일점인 트레이너들을 많이 배출한 것과 더불어 그 트레이너들이 7세대에 이르기까지 그 기록을 유지하면서 최장 기간 청/홍일점을 유지하고 있다. 비행타입의 비상[43] , 고스트타입의 유빈[44] , 강철타입의 규리[45] 이 그 트레이너들이다.
- 링크는 살아있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1] 한국판 제외. 게임보이 컬러 대응.[2] 한국판 한정.[3] GBC. 금, 은.[4] 3DS. 금, 은.[5] 잡지광고에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있다. 이는 2002년에 한글로 잡지광고가 나왔기 때문에 게임보이 컬러 대신에 나오게 되었다. (게임보이 어드밴스: 2001년 출시, 해당 게임의 잡지 광고: 2002년 출시)[6] 칠색조의 정보 공개 자체는 1996년 8월 즈음에 잡지 등에서 미리 공개되었다.[7] 아마도 중간에 포켓몬스터 피카츄를 발매하라는 내부 지시에 따라 금/은은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피카츄는 금/은 개발 중에 계획이 잡혀서 발매되었다.[8] 가디를 사용한다.[9] 사실 타이틀 화면에서 특정 키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시간 변경 화면에 돌입할 수 있는데, 이 화면에서 패스워드를 입력하라고 한다. 그 패스워드는 이름, 아이디 넘버, 용돈의 양 등 플레이어 정보에 기반해서 생성되는 6자리 수이다. DS계열의 내장 시계를 활용하는 이후 시리즈에서 임의로 현재 시각을 바꾸면 페널티가 발생하는 것을 보았을 때, 특정 이벤트를 일으키거나 NPC와 만나려고 쉽게 바꾸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 듯하다. 양덕후들에 의해 비밀번호 계산기가 만들어졌다. 금/은/크리스탈 비밀번호 계산기(PC 전용) 한국어판은 크리스탈 버전에서의 도입방법을 시도하면 패스워드 화면에 들어갈 수 있다. [10] 24시간 지나야 하는게 아니라 설정된 날짜가 1일만 지나면 된다. 즉, 밤 11시에 규토리를 맡겼으면 1시간만 지나면 볼을 받을 수 있다.[11] 참고로 포켓몬스터의 만렙은 1세대부터 변동없이 100레벨이다.[12] 아마 심야 시간대는 어둡다는 이유로 플래시를 써야만 한다는 설정이었으나 너무 불편할까봐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13] 낚아올린 포켓몬을 쉽게 잡을 수 있는 '루어볼', 무거운 포켓몬을 쉽게 잡을 수 있는 '헤비볼'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조건 만족시 하이퍼볼 이상의 포획률을 가진다.[14] 대표적으로 33번 도로 등산가 스톰은 노고치에 대한 정보를, 42번 도로 낚시꾼 수연은 총어에 대한 정보를 준다.[15] 어머니에게 저축을 부탁할 수 있는데 그 돈의 '''이자'''로 물건을 막 사기도 하는 듯.[16] 게임플레이 시간이 길어지면 상처약 등의 도구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방의 인형,포스터,침대,카페트 등의 인테리어의 변경도 가능해진다. [17] 이런 부분에서 드래곤 퀘스트 3의 오마주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18] 지도 자체는 파도타기를 한 상태에서 연두마을쪽에서 3번째 칸에 도달한 순간 변경된다. 이는 연두마을의 지도데이터가 데이터상으로 2번째 칸까지만 적용되기 때문이며, 3번째 칸부터는 관동지방인 27번도로의 데이터이기 때문.[19] 물론 1세대가 정발되지 않은 한국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고, 한국 게이머가 관동지방에 향수를 느꼈다면 애니메이션의 영향이거나 해외판을 구해 그 언어를 번역해가며 플레이한 기억 때문일 것이라고 하지만... 금/은이 한글판으로 정발하기 이전에 이미 1세대와 2세대의 영문판 혹은 일본어판이 인터넷 상에 롬파일로 돌아다녔기 때문에, 영어나 일본어를 모르는 당시의 많은 초딩들도 1세대와 2세대를 즐겼다. 사실상 구세대를 실기든 에뮬이든 플레이를 최소 한번 이상 해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는 소리.[20] 한국에선 적/녹 버전 보다 영문판 피카츄버전이 금/은 발매전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물론 정품 팩이 아닌 불법 롬 소프트로 즐긴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더 많긴 하지만 99년~00년 사이에 컴퓨터학원을 다녀본 사람이면 매우 높은 확률로 학원에서 이 게임을 했거나, 학원에서 플로피디스켓에 복사해와서 집에서 한 기억이 많을 것이다. 딱 이 시기에 SBS에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기도 했고,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엇비슷하게 흘러가는 면과 뒤에 피카츄가 졸졸 따라다니는 점 때문에 한국에선 1세대하면 적녹보다는 피카츄 버전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21] 기획 초기에는 관동지방을 넣을 계획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개발 중이던 버전인 특별체험판의 데이터에 관동지방과 닮은 모습의 마을이 있으며, 특별체험판 시작 시 방 안의 인형을 조사해 보면 관동에 사는 친척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것이라는 대사도 나온다. 하지만 특별체험판에 구현된 관동지방은 용량 부족 때문인지 마을 하나 정도의 크기로 축소되어 있다.[22] 포켓몬스터 적·녹의 전투 시스템을 닌텐도 64에 이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혼자서 일주일 만에 어셈블리어 코드를 해석하여 C언어로 코딩했다고 한다. 심지어 그 때는 포켓몬스터 적·녹의 영어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지휘도 동시에 하고 있었을 때였다. 또, HAL 연구소 사장직을 맡으며 취미로 주말에 재미삼아 만든 게임이 결국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로 이어졌을 정도.[23] 일각에서는 용량이 부족해서인게 아니라 시간 부족이라는 추측도 있는데, 그 이유는 파일을 뜯어보면 나오는 '''어마어마한 양의 빈 공간'''을 볼 수 있다. 그 빈 공간들을 계산해보면, 빠진 맵의 노래, 파일, 이벤트 등을 넣고도 빈공간이 어느정도 남으며, 용량이 부족하였으면 진작에 지워졌어야 할 거대한 크기의 은빛산 더미 데이터 맵과 기타 더미 데이터들은 지워졌어야 한다.[24] 정확히 말하자면 포획률값에 의한 것이다. 자세한 건 여기 참조.[25] 어째서인지 크리스탈 버전은 제외되어 있다.[26] 아이템을 얻으면 "그 아이템을 어떤 포켓에 넣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27] 은에서는 자연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열리는 벌레잡기대회에서만 잡을 수 있다.[28] 금에서는 자연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열리는 벌레잡기대회에서만 잡을 수 있다.[29] 은에서는 금빛시티 게임코너에서만 700코인 주고 살 수 있다.[30] 금에서는 금빛시티 게임코너에서만 700코인 주고 살 수 있다.[31] 도라지체육관에서 비상을 이기면 받는 배지[32] 크리스탈 버전은 일본판 한정으로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된 모바일 연동 콘텐츠가 많다보니(이중 일부 콘텐츠는 해외판에서는 오프라인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수정해야 할 사항이 많아 늦게 발매하거나 아예 발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33] 일단 한국닌텐도 측에서 HGSS때 금은의 국내 발매를 언급했었다. 그리고 2016년도 포켓몬 다이렉트에서도 한글판 금은의 스크린샷이 한컷 스쳐지나갔었다.[34] 유럽에서도 이와 같은 이유로 포켓몬스터 적·녹, 슈퍼 마리오 64 DS,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버추얼 콘솔이 PEGI 12로 발매되었다.[35] 엄밀히 말해서 1~2세대 카트리지판 당시에도 같은 언어끼리만 통신교환이 가능했다. 1세대 일본어-2세대 일본어, 1세대 영어-2세대 영어 등. 다만 2세대 한글판의 경우 1세대의 한글판이 정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외로 2세대 한글판과 1세대 북미판과 통신교환이 가능하게끔 수정을 해놓았기에 교환이 가능했던 것. 이것은 4세대 한글판에서 팔파크 이용시 3세대의 한글판이 없었기 때문에, 4세대 한글판에서 팔파크 이용시 3세대의 모든 해외판의 제한을 없엔 것과 비슷한 경우이다. 그런데 금은 한글판 VC판은 1세대 북미판과의 교환자체를 막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1세대와의 교환이 불가능하다. 다만, 추후에 1세대 북미판이나 일판이 VC판로 정발이 되거나, 1세대가 한글화가 된다면 세대 간에 교환이 될 가능성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불명.[36] 대표적으로 도라지시티 체육관의 어드바이저가 비상이 '''바위''' 포켓몬을 쓴다고 하는 것. 공교롭게도 1세대에서 첫 번째로 싸우는 관장이 바로 바위 타입의 웅이다.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번역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라이벌의 대사는 원판과 맞는 게 거짓말 안 보태고 '''하나도 없다.'''[37] 영상의 해당 부분은 이미 한 번 전멸한 상태에서 로드 후 재도전한 상황인데 아무리 봐도 운좋게 이겼다고밖에 볼 수 없다.[38] 당시 게임은 휘발성 메모리인 RAM에 저장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전원을 계속해서 공급하기 위해 팩에 수은 전지가 들어 있었다. 이후 저장 매체가 플래시 메모리로 옮겨가면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다만 포켓몬의 경우 시간 시스템으로 인해 3세대도 저장 매체는 플래시 메모리로 변경하였지만 시계용 건전지는 여전히 들어가 있었다.(시간 시스템이 없는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은 수은 전지가 없음) 포켓몬 팩에서 완전히 건전지가 사라진 건 시계가 기기 본체에 들어간 4세대부터.[39] 게임보이 컬러 '공용' 소프트는 이미 예전에 종료하였고, 게임보이 컬러 '전용' 소프트도 2016년 9월에 종료하였다.[40] 구체적으로는 포켓몬을 받기 전에 저장, 몬스터볼을 받은 후에 포켓몬 2마리를 잡아서 스타팅과 한마리를 박스에 넣고, 박스를 교체하며 버그를 발생, 리셋 후에 다른 스타팅을 받아서 무궁시티까지 간 후, 스타팅과 첫번째 루프에서 잡았던 포켓몬을 바꾼 뒤 다시 버그를 일으키는 방식이다. 단, 이 방식을 사용하면 마지막에 선택한 포켓몬이 아닌 나머지 둘은 진화형을 제외하면 도감에 등록되지 않기때문에 알까기로 알을 까서 직접 등록해야 한다. [41] 일어판은 일어판끼리만 통신 가능.[42] 예외로 파이어레드·리프그린, DP, Pt, 블랙·화이트는 해당되지 않는다.[43] 비행타입 여성 트레이너:은송, 풍란, 카일리[44] 고스트타입 여성 트레이너: 국화, 회연, 멜리사, 망초, 아세로라[45] 강철타입 남성 트레이너: 성호, 동관, 간피, 멀레인, 로즈[46] 강제로 흑백에서 돌리면 게임이 맛탱이가 간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은 버전. 타이틀 말고는 성한 데가 없다.[47] 불완전하게나마 흑백 게임보이에서 완성형 출력을 구현한 1세대의 유저한글판을 보고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당시의 기술력을 감안해야한다. 또 구기종 지원이 가능했다 해도 당시 대원은 컬러와 어드밴스만을 정발한 상태였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두고 굳이 힘을 들일 이유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