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즈메 히로유키

 



대표작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1. 개요
2. 대표작


1. 개요


北爪宏幸
일본애니메이터. 1961년 7월 24일 생. (62세)
코가와 토모노리의 제자로 그와 작품 활동을 많이했다. 특히 코가와 토모노리와 함께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편애를 받아서 기동전사 Z건담,기동전사 건담 ZZ,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성전사 단바인,중전기 엘가임 등에서 연이어 작화감독을 맡으며 대활약했다. OVA 시장에서도 대활약하였으며 대표작으론 메가존 23이 있다.
애니메이터로서의 실력도 있지만 주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재능을 발휘했는데 그가 그린 일러스트가 잡지에 실리면 순식간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포우 무라사메 누드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만의 작화 프로덕션을 만들어 독립했는데 회계 담당인 여직원이 공금을 횡령하고 도주해 파산했다. 꽤나 어려운 시절을 보냈으며 이 때문에 커리어에 블랭크가 생기며 거장이 될 기회를 잃고만 비운의 천재이다. 물론 지금도 충분히 일세를 풍미한 유명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현재는 만화가나 강사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젊은 혜성의 초상, 기동전사 Z건담 디파인 등이 대표작이다. 다만 그림체가 좀 바뀌었고 스토리 재해석이 그다지 좋지 못해서 건담 팬들에겐 예전만큼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고있다.
한국에서는다이나믹콩콩코믹스게임잡지 같은 서적을 통해 그의 수려한 일러스트가 다수 소개되었고, 기동전사 건담보다 기동전사 Z 건담역습의 샤아 가 인기를 끈 탓에 야스히코 요시카즈도 능가하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건담하면 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국엔 더 많다.
애니메이터보다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로 활동한 기간이 더 길어서 한국에선 화백이라고 부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여기거나, 나아가서는 아예 애니메이터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2. 대표작


  • 전설거신 이데온 발동편 - 공식 프로데뷔작
  • 성전사 단바인 - 1/4 에피소드의 원화 담당. 작화감독으로 올라가 있으나 단바인은 원화가 개인에게 의존하고 작화수정 작업을 안 하고 제작했기 때문에 원화 담당자의 이름을 작화감독으로 크레딧했다고 한다.
  • 중전기 엘가임 - 오오모리 히데토시와 함께 양대 작감. 첫 작화감독 작품이다.
  • 메가존 23 - 1~2부는 원화만. 3부는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까지 담당.
  • 기동전사 Z건담 - 대표작. 캐릭터 디자인은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했지만 야스히코가 잡지에 일러스트를 보내거나 계속 작품을 체크해줄 수 없어 실제로는 키타즈메가 야스히코의 디자인을 리파인한 것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