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큐슈 고속철도 코쿠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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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타큐슈 고속철도가 운영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키타큐슈시의 중심지 코쿠라키타구와 인구 증가 지역인 코쿠라미나미구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코쿠라-키쿠가오카 구간을 19분에 잇는다. 1980년 폐지된 니시테츠 키타큐슈선을 대체할 목적으로 지어졌으며, 1998년에 코쿠라역까지 연장개통함으로써 교통 편리성도 증대되었다. 사실 위에서 언급했듯 코쿠라역 연장 전까지는 적자가 누적되었던 안습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물론 연장 후에는 흑자를 기록중이라고.
이름이 고속철도라서 왠지 신칸센 같은 형태의 열차가 운행될 것 같지만, 이름과는 달리 모노레일이다. 이는 일본 도시철도 이름에 흔히 들어가는 "고속철도" 라는 이름이 "노면전차보다 빠르다" 라는 의미이기 때문. 비슷한 경우로 오사카 고속철도, 도쿄 임해고속철도, 고베 고속철도 등이 있다. 이런 이유로 고속철도라는 이름을 달고 있더라도 실제 분류 상으로는 도시철도 노선이다. 이 중 오사카 고속철도는 기타큐슈 고속철도와 마찬가지로 모노레일이다.
승차권#s-1.2.2이 상당히 특이한데, 다른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기식 승차권[1]이 아니라 QR코드가 그려진 승차권을 사용한다. 개표할 때에는 QR코드가 보이도록 개찰구에 찍으면 통과할 수 있고, 집표할 때에도 개찰구에 먼저 찍고 표를 넣어야 한다.
IC카드 지원이 상당히 늦어서 2015년 9월에 들어서야 SUGOCA를 도입해 비로소 IC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파편화가 심각한데 교통국에서는 전국 호환 카드를 받지 않고, 모노레일에서는 교통국 카드(히마와리 버스카드)를 받지 않는다.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가 없고 안전펜스만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
2.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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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
- 2013년 3월 6일 모든 역의 문서가 작성되었다.
- 전구간 키타큐슈시내 소재
[1] 다만 예전에는 자기식 승차권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