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뷸라의 늑대

 

1. 개요
2. 내용물 구성
4. 규칙
6. 해당항목의 이름을 딴 작품들
6.2. CD판
6.3. 워크래프트3, 스타크래프트2, 오버워치 유즈맵
6.4. 이런게임즈 제작의 안드로이드 앱
7. 관련 문서


1. 개요


'''Lupus in Tabula
(한)타불라의 늑대
'''
[image] [image]
구판과 신판
'''개발자'''
Domenico Di Giorgio
'''발매사'''
디브이 기오치
'''발매년'''
2001
'''인원'''
8 ~ 24명(보드게임긱: 10-13인 추천)
'''플레이 시간'''
20 - 40 분
'''연령'''
8세 이상
'''장르'''
파티게임
'''테마'''
협잡 / 추리 / 호러 / 살인과 미스테리 / 협상 / 파티게임
'''시스템'''
연합 / 역할연기 /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 투표
'''홈페이지'''
공식 페이지 / 긱 페이지 / 다이브다이스 페이지 / it 동아
디브이 기오치에서 2001년에 출시한 보드게임. 유명한 오프라인 게임인 늑대인간류 게임에서 직업을 추가한 게임이며, 이 점은 이후 수많은 온라인 마피아 게임들의 원형이 되었다. 타뷸라 마을을 위협하는 늑대인간과 이들을 잡기 위해서 주민들이 대립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최소 8명, 최대 24명까지 할 수 있다.
[image]
한글화의 의미가 그렇게 큰 것은 아니지만[1], 한글판이 코리아보드게임즈를 통해서 정식발매가 되었다. 정식명칭은 "타'''불'''라의 늑대"이다.
일반적인 보드게임과 달리, 타뷸라의 늑대는 모든 정보를 총괄하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게임을 진행할 '''사회자 1명이 꼭 필요'''하다. 이 사회자의 능력에 따라 게임이 더 재밌어질 수도 있으므로, 규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유연하게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사회자를 맡는 것이 좋다.
흔히 마피아 게임으로 알려진 게임의 파생작인 만큼 기본적인 골격은 같다[2]. 기본적으로 주민과 늑대인간으로 편이 나뉘어 있고, 밤마다 늑대인간에 의해 주민들이 한 명씩 사망하며, 낮이 되면 주민들은 회의 끝에 한 명을 늑대인간으로 몰아 린치한다. 이런 식으로 게임이 끝날 때까지 낮과 밤이 번갈아 진행된다. 마피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해당 게임의 규칙과 다른 점이 거의 없으며, 사회자 한 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도 똑같다.
이쪽 장르의 특성상 '''정보를 가진 소수와 정보를 가지지 못한 다수의 대립'''이 잘 묘사되어 있는 수작이다. 특수 캐릭터들도 밸런스를 무너뜨리기보다는 정보 싸움에 영향을 주기 위한 변수로써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점은 비슷한 게임인 늑대인간 시리즈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늑대인간 시리즈들은 넘쳐나지만, 게임마다 룰과 캐릭터가 조금씩 다르다. Ultimate Werewolf에선 자그마치 60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할 수 있게끔 굉장히 많은 수의 특수 캐릭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아기자기하고 오묘한 밸런스나 대중성을 고려한다면 타뷸라의 늑대가 가장 평이 좋은 편이다.
다빈치 게임즈에서 Wolf Party Collection라는 마피아 관련 자매 게임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타뷸라의 늑대 이후 부자 동네(!)가 된 이후의 내용을 그린 블러핑 게임 루퍼스버그(Lupusburg)를 출시하였으며, 악마의 성(The Castle of the Devil)이 출시되었다. 제한된 상황에서 정보 싸움을 벌인다는 건 분명 마피아 게임에서 따온 것이지만 추구하는 게임 목표를 위해 개인 대 개인이 경쟁한다는 내용이다.
타뷸라 네트워크 프로그램

2. 내용물 구성


흔히 알려진 2번째 에디션과 달리 4번째 에디션에는 많은 내용물이 추가되었고 카드 사이즈와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다. 좋게 말하면 친근해 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좀 지나치게 순화되었다. 가령 늑대인간이 거울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든지. 심각한 분위기인데도 왠지 다들 여유로운 분위기다. 심지어는 유령들도 웃고 있다!! 흠좀무. 사실 2번째 에디션의 내용물만 가지고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원가만 상승했다'''는 평이 대부분.
4번째 에디션의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게임 플레이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물은 '''굵게''' 표시. 굵게 표시한 카드만 갖고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image]
  • 캐릭터 카드 24장 : 늑대인간 3장, 인간 13장(12명의 주민, 1명의 예언자), 특수 캐릭터 8장.
  • 빈 캐릭터 카드 2장 (캐릭터 창조 가능)
  • 요약 카드 1장 (규칙 숙지 이후엔 불필요한 카드)
  • 유령 카드 22장
  • 늑대인간 증거 카드 2장 : 각각 늑대인간의 털과 발자국 그림이 그려져 있다.
  • 투표 토큰 24개 : 앞면엔 털, 뒷면엔 발자국이 그려져 있다.
  • "Welcome!(저승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토큰 1개와 받침대
  • "Wise Old Man (현명한 노인)" 토큰 1개와 받침대[3]
  • 규칙 설명서

3. 확장팩


[image]
2011년, 첫 브랜드 확장이 나왔다. 이름은 '''Lupus in Tabula: Lady Werewolf's Revenge''', 늑대 여인의 복수.
주민 카드 2장과 늑대인간 카드 1장이 추가되었고, 새로운 특수 캐릭터가 10명 추가되었다. 일부 캐릭터는 특수능력에 필요한 타일을 사용하며, 다른 캐릭터를 대체해서 들어가는 캐릭터도 있다.

4. 규칙


게임은 밤과 낮을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밤에는 늑대인간이 다른 인원을 한 명씩 죽이고 낮에는 생존자들끼리 모여서 한 명을 늑대인간으로 몰아 린치한다. 9명 이전까지는 늑대인간과 주민, 예언자만으로 플레이한다. 자세한 것은 마피아(게임)/규칙 문서를 참조. 마피아를 늑대인간에, 경찰을 예언자에 대입하면 대부분 맞다.

5. 캐릭터


타뷸라의 늑대/캐릭터 항목참조

6. 해당항목의 이름을 딴 작품들



6.1. 비주얼 노벨


비주얼 노벨 사이트 UCnovel의 작품. 작가는 하세드. 타뷸라의 늑대(비주얼 노벨) 문서 참조.

6.2. CD판


CD판 타뷸라의 게임 파일-부록의 룰은 타뷸라의 늑대/게임 룰 문서 참조.

6.3. 워크래프트3, 스타크래프트2, 오버워치 유즈맵


Lupus In Tabula. 맵 제작 커뮤니티인 4RUM에서 만든 추리 계열의 유즈맵이다.
카이(4rum_Kai)/때려주자(Lets_BEAT)가 제작하였으며, 5.3D버젼 현재 제작자는 리츠베른(4rum_Lizberne)이다.
보드게임 타뷸라의 늑대의 룰을 차용하면서도 워크래프트 자체의 시스템에 따라 다양한 직업군을 만들어내었으며, 추리계열 유즈맵 중에서는 데스노트, 가디언 스피리츠 택틱스보단 못하지만 인기있는 유즈맵 중 하나이다.
스타크래프트2에도 있으며 제작은 Team LC이다. 직업의 이름이나 기능을보면 오리지날 타뷸라의 늑대보다는 워3판을 이식한 느낌이다. 물론 약간씩 다른것도 있으니 주의. 스2판의 내용은 가장 대중적인 1번룰을 기준으로 적는다. 스타2에서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있는 유즈맵. 스타2 유즈맵 타뷸라의 늑대는 타뷸라의 늑대(스타크래프트2)를 참조치
오버워치에도 워크샵으로 구현되어 있다. 링크 참조https://blog.naver.com/iaret7/221605365972

6.4. 이런게임즈 제작의 안드로이드 앱


[4], 타뷸라 온라인 문서 참고.

7. 관련 문서


일본에서는 마피아 게임을 인랑이라고 하며, 타뷸라의 늑대의 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1] 신판을 기준으로 정발이 되었으므로 카드에 유닛 정보가 적혀 있기 때문에, 초심자라면 카드를 받고 정보를 얻을 수는 있다는 것이 한글판의 장점이다. 직업 정보를 알고 있다면 전혀 의미없는 부분.[2] 해당 문서에도 있지만, 마피아게임=늑대인간 게임이다.[3] 8명이서 플레이시 사회자 없이 할 수 있도록 추가된 구성물. 그외에는 필요 없다.[4] 현재 서비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