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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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SON KIDD '''
1. 프로필
1.1. 소개
2. 커리어
2.1. 인디 단체를 돌다 (1995 ~ 2009)
2.2. 하트 다이너스티 (2009 ~ 2010)
2.3. 독립과 몰락 (2011 ~ 2013)
2.4. NXT에서의 부활, 세자로와의 연합 (2014 ~ 2015)
2.5. 부상으로 꿈을 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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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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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Theodore James Wilson
생년월일
1980. 07. 11
신장
178cm (5'10")
체중
88kg (195 lbs)
출생지
캐나다 앨버타캘거리
배우자
나탈리아 네이드하트
피니쉬 무브
'''샤프슈터'''[1]
주요 커리어
Stampede 인터내셔널 태그팀 챔피언 2회
Stampede 브리티쉬 커먼웰스 미드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Stanpede 노스 아메리칸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Pinnacle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GCW 내셔널 챔피언 1회
PWA 태그팀 챔피언 1회
PWA 챔피언 2회
FCW 서던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FCW 플로리다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태그팀 챔피언 2회


1.1. 소개


하트 던전 출신의 前 프로레슬러. 하트 가문의 나탈리아 네이트하트와 결혼했으며, 레슬링 명가 하트 가문의 명맥을 잇는 선수답게 빼어난 경기력을 인정받는 레슬러 중 하나였다. 크리스찬의 은퇴 이후 WWE에 풀타임 레슬러로 남아 있는 마지막 캐나디언 테크니션이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기량에 걸맞지 않는 안습한 대우를 커리어 내내 받아왔지만 2014년부터 NXT에서 커리어 리부트를 하면서 주목받기 시작, RAW와 스맥다운에서도 많이 모습을 비췄고, 그해 말부터는 세자로와의 태그팀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런데... 사모아 조와 경기를 치르던 도중 두번 다시 선수로 뛰지 못 할 정도의 심한 부상을 입었고, 결국 잠정 은퇴한 후 WWE의 각본진이 되었다. 역할은 게임 프로듀서로 경기 대본과 진행 설계[2]

2. 커리어



2.1. 인디 단체를 돌다 (1995 ~ 2009)


1995년 레슬링에 입문하여 본명인 TJ 윌슨이라는 이름으로 스탬피드 레슬링, 신일본, 올스타 레슬링, 레슬링 슈퍼스타즈 라이브등의 인디 단체를 2006년까지 돌았다. 2006년 WWE와 계약하여 WWE의 산하단체 FCW에 데뷔해 2009년까지 FCW에서 활동한다.

2.2. 하트 다이너스티 (2009 ~ 2010)


2009년 2월 10일 ECW 핀레이와의 경기에서 나탈리아 네이드하트데이빗 하트 스미스[3]과 '''하트 다이너스티'''로 활동하기 시작한다.[4] [5][6] WWE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고 브렛 하트와도 엮이는 등 큰 활약을 보였던 타이슨 키드의 WWE에서의 전성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타이틀을 코디 로즈와 드류 매킨타이어에게 잃고, 계속 타이틀 탈환에 실패하자 분열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2010년 11월 15일부터 떨어져 다니기 시작한다. 그리고 2010년 11월 25일에 스미스가 키드를 이김으로서 하트 다이너스티는 완전히 끝난다.

2.3. 독립과 몰락 (2011 ~ 2013)


하트 다이너스티 해체 이후 악역으로 솔로 커리어를 시작한다. 그런데 이때부터 '''안습의 연속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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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로얄 럼블에선 넥서스가 다 탈락된 사이 등장, 근데 링 위에 존 시나혼스워글이 있었는데, 혼스워글에게 AA를 맞는 굴욕을 당하고 광속 탈락했다. 엔터테인먼트 능력이 검증안된 키드였으니 싱글 전환을 하면 잊혀질거란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말대로 몰락했다. 2011년 4월 26일 스맥다운으로 이적했고, NXT 시즌 5에 럭키 캐논의 프로[7]로 등장했으나 제자가 떨어지며 NXT에서도 하차했다. 2012년 1월 선역 전환을 하였다. 이후 2012년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에 뜬금포 출연하였다. 가방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인지도를 그나마 높였다.
그 뒤론 저스틴 가브리엘과 태그팀으로 활동하나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10월 엘 로칼[8]의 파트너로 복면을 쓰고 복귀하지만, 11월 4일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 이후 NXT로 돌아가 커리어 리부트를 시작한다. NXT 타이틀에 도전하지만 번번히 실패 ,

2.4. NXT에서의 부활, 세자로와의 연합 (2014 ~ 2015)


2014년 NXT 테이크오버 PPV에서 아드리언 네빌과 메인이벤트로 챔피언십 매치를 치렀지만 패배하고 이후 다음 PPV에서는 4자간 매치에서도 패배, 그리고 패배시 NXT 타이틀에 두번다시 도전하지 못한다는 조항을 걸고 싸웠는데 또다시 패배한다. 하지만 NXT에서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과 겨뤄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NXT를 떠나기 두세 달 전부터 이미 RAW나 스맥다운에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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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아가 토탈 디바즈에 합류하자 키드 역시 토탈 디바즈에 나탈리아의 남편 신분으로 합류했다. 근데 이게 큰 도움이 되었는데, 토탈 디바즈 이후로 NXT에서 새로 잡은 기믹[9]과 나탈리아와 함께 등장하면서 출연 빈도가 늘었고, 찌질한 악역 연기가 돋보이며, 세자로와 엮이기도 했다. 영국 투어 때 열린 스맥다운에서는 돌프 지글러, 세자로와 함께 트리플 쓰렛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를 벌여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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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2015년 1월에 세자로와 '''마스터스 오브 더 WWE 유니버스'''의 결성을 발표했다. 그후 슬쩍슬쩍 활동하다가 애덤로즈와 빅E의 대결에서 쫄쫄이를 입고 난입하는둥 안습 태그팀으로 버려질거 같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다행히 다음주부터 저 쫄쫄이 복장을 버렸다. 로얄 럼블이 다가오자 애덤 로즈와도 엮이게 되면서 같이 다니게 되었고 스테이블화의 조짐을 보였다. 로얄 럼블 프리쇼에서는 뉴 데이의 빅 E코피 킹스턴을 상대로 '''승리'''하여 이변을 보여줬다.[10] 비록 프리쇼였으나 세자로가 매니아층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 등 재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어진 로얄 럼블 매치에선 키드가 중반, 세자로가 후반에 등장했고 둘 다 별 활약을 못보여주고 탈락했다. 2월 2일자 RAW에선 비록 논타이틀 매치였으나 현 태그팀 챔피언 우소즈를 꺾었다. 태그팀 타이틀 전선에 합류할 것이 유력한 상황. 그리고 2015 패스트 레인에서 우소즈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를 가지는게 확정되었다. 였는데 우소즈를 꺾고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
이 후 반응없는 뉴데이와 대립. 뉴데이가 뉴 데이 썩 챈트를 챙키면서 턴힐하면서 자연스럽게 선역으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그리고 아쉽게도 익스트림 룰즈에서 뉴 데이의 반칙으로 타이틀을 뺏기고, 페이백에서 3판 2승제 규칙으로 대결했으니, 뜬금없이 등판한 재비어 때문에 패배했다.
세자로와 키드는 경기력이 출중한 선수이고, 상대도 어쨌거나 나름대로 경기력 출중한 뉴 데이와 대립하면서 좋은 경기들을 만들고 있으며, 반응이 없던 선역 뉴 데이가 결국 악역으로 턴힐하면서 최근에는 팬들의 환호를 들으면서 경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페이백 익룰에서 연속해서 좋은 경기를 뽑아내면서, 팬들의 반응도 점점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각본직이 뜬금없이 태그팀 전선을 늘리면서, 위상도 상승하는 중이었는데...

2.5. 부상으로 꿈을 접다


사모아 조의 WWE 데뷔 경기 상대로 나섰다가 경기 도중 척추에 손상을 입는 큰 부상을 입었다.[11] 안습... 생명이 위험했고 살아남은 게 기적일 정도의 큰 부상이었다고 하며, 향후 선수 생활 자체도 기로에 서게 되었다. 세자로는 키드의 부상 이후 키드의 쾌유를 바라는 의미로 샤프슈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로 계속 치료를 받으며 상태는 많이 좋아졌으나, WWE측에서는 사모아 조와 경기 당시 자칫하면 사망에 이를수 있었다는 것 때문인지, 사실상 복귀가 불가능한 것으로 취급 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하고 2018년부터 마이클 헤이즈, 제이미 노블과 함께 WWE의 경기 구성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한편 실제로 활동을 못한지 꽤 오래됐음에도 2k시리즈에 계속 출연하는 것을 보면 캐릭터 상표 등의 계약을 갱신했을 가능성이 높다.
2020년 5월에 했던 인터뷰를 보면 WWE 로얄럼블 2020에 깜짝 복귀할 계획이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그 후에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레슬러로써 다시 만나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12]

3. 토탈 디바스



토탈 디바즈에선 존 시나와 대니얼 브라이언의 연인인 벨라 트윈스나 페이지와는 다른 가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결혼 생활중인 지미 우소와 나오미의 조언을 자주 받는 듯. 나탈리아와 상당히 순정적인 면을 보여주는데, 타이슨 키드와는 실제로 상당히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였고,[13] 타이슨 키드와 나탈리아는 WWE에서 보여주는 기믹에 비해서 매우 다른면을 보여준다. 특히 나탈리아는 마약 중독자 아버지와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타이슨 키드의 적극적인 도움덕분에[14] 나탈리아의 아버지는 중독 치료소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그 사이에 부모님의 집이 홍수 피해를 입어 상당히 처참하게 망가졌는데, 이 또한 타이슨 키드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기도 했다. WWE에서의 기믹이 무능한 남편과 강한 여성이었는데, 실제로는 전혀 반대인 셈이다. 나탈리아는 타이슨 키드가 자신의 아버지처럼 의욕없이 살아갈까봐 걱정하고 있지만[15], 나오미는 아버지를 타이슨 키드와 똑같이 바라볼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바라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금슬이 정말 좋은 것인지 홍수 피해를 입은 나탈리아의 어머니의 집의 가구를 새로 사고 인테리어를 수리하는 것을 도와준 것은 전부 타이슨 키드의 덕이다.[16]

4. 둘러보기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돌프 지글러
(2011)


'''타이슨 키드
(2012)
'''

세자로
(2013)

[1] WWE 공식 홈페이지에 따른 피니셔다. 실제로 키드는 샤프슈터 외에도 여러 피니셔를 이용한다. 특히 샤프슈터를 하는 척 다리를 잡은 상태에서 머리와 팔을 꺾어 온몸에 충격을 주는 던전 락(WWE 시리즈에서는 하트 락으로 나온다.)은 키드의 오리지널 기술로 매니아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 백 래쉬 2018에서 세스 롤린스 vs 미즈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를 프로듀싱했다.[3] 데이비 보이 스미스의 아들이자 나탈리아의 사촌[4] 이전 문서에는 스테이블 일원으로 데뷔한 것처럼 설명 돼있었으나 사실 그 전에 나탈리아를 매니저로 싱글 레슬러 활동을 잠깐 했었다.[5] 다이너마이트 키드와는 관계가 없다. 하트 던전 출신이고 다이너마이트 키드가 데이비 보이 스미스와 태그팀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그의 아들과 태그팀을 맺었다는 공통점 정도. ~~노리고 링네임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6] 나탈리아와 결혼해서 이제 하트가문과 혈연 관계로 맺어지게 되기는 했다.[7] 당시 NXT는 스승과 제자가 서로 생존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였다.[8]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가면을 끼고 활동할떄의 이름이다.[9] FACT충. 아내 후광빨로 먹고 살면서 허구한 날 아내를 윽박지르는 못난 남편 기믹. 아내는 선역인데 남편은 악역인 기묘한(...) 모습을 보였다. 키드에게 쏟아지는 야유는 Nattie's husband(나탈리아 남편)였는데, 언제부턴가 Nattie's Wife(나탈리아 아내(...))로 바뀌었다.[10] 본래 애덤 로즈와 재비어 우즈도 있는 3:3매치였으나 재비어 우즈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자 죄없는 애덤 로즈가 매치에서 빠졌다. 안습.[11] 슈퍼스타즈 혹은 다크 매치로 촬영되었고, 키드의 부상으로 인해 슈퍼스타즈에 방영되지는 않았다.[12] 목부상도 있지만 자신이 돌아올 생각이 없다고[13] 나탈리아의 할아버지이자 던전의 창시자인 스튜 하트는 타이슨을 보면서 내심 손주 사위 삼고 싶다고 말해왔다고 한다.[14] 은퇴한 WWE 선수의 도움이다.[15] 아마도 현재 타이슨 키드의 기믹도 그렇고 잘 성공하질 못해서 그런 것 같다. [16] 다만 WWE처럼 리얼리티 쇼. 엔터테인먼트이기 때문에, 주작일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