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E
1. 프로필
2. 개요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
3. 커리어
3.1. 프로레슬링 이전
카리브해 이민자 가족 출신으로 플로리다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아이오와 주립대 미식축구, 아마추어 레슬링 장학생으로 진학했다. 미식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상으로 미식축구는 접고 아마추어 레슬링으로 활동한 뒤 2009년부터 파워 리프팅으로 완전히 전업했다.
스트롱맨으로 전업한 뒤 2010년 플로리다 주 대회 첫 출전에서 우승을 했을 뿐 아니라 4개 전 종목(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및 토탈)에서 주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벌어진 U.S.A. Powerlifting(USAPL)이 주관하는 전미 파워리프팅 선수권에 참가하여 2010년 US오픈 1위,2011년 RAW내셔널 1위를 기록한다. 개인 기록은 보조기구 없이 스쿼트 322.5kg, 벤치 프레스 261kg, 데드리프트 362.5kg이다.[3]
3.2. FCW (2009~2012)
2009년 마침 고향인 플로리다에 있던 FCW(현 NXT) 트라이아웃에 통과, WWE와 육성레슬러 계약을 맺었다. 이후 FCW에서 파워풀한 이미지를 어필했으며, 태그팀 챔피언을 따는 등의 활약을 했으나, 과묵한 스타일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하위단체인 FCW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아래 언급할 스트롱맨으로서의 활약과 파워풀한 경기 운영이 겹쳐지며 점차 푸시가 가해졌다. 특히 다수의 악역에 맞서 피니셔인 "빅 엔드"를 연속으로 날려대는 모습에 관중들의 환호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3.3. NXT와 WWE 병행 (2012~2013)
2012년 FCW가 신인 발굴 프로그램이었던 NXT의 이름을 받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출범하였다. 이 무렵 랭스턴의 선역으로서의 위상이 NXT의 톱스타 급으로 상승한 상태였으나, 싱글레슬러로서는 챔피언 벨트를 따지는 못하고 있었다.
2012년 WWE의 돌프 지글러가 매니저인 비키 게레로와 결별하고 AJ 리와 함께 다니게 된다. 그리고 보디가드 역할로 빅 E 랭스턴을 소개한다. 이후 본격적인 경기를 하기 보다는 어슬렁거리면서 경기를 방해하는 악역으로 주로 등장했다.
돌프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는 와중에도 NXT에서도 계속 등장하고 있었는데, 희한하게도 WWE의 캐릭터와는 별개의 스토리라인이 진행되었다. 양 쪽을 모두 보는 WWE팬으로서는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
NXT에서는 선역을 그대로 유지하며 악역 스테이블 쉴드와 대립을 이어나갔고,[4] 2013년 1월 7일, 결국 선역 레슬러들의 도움으로 쉴드를 제압하고 세스 롤린스를 꺾으며 감격의 '''NXT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이 시절에는 자신은 너무 강해 핀폴을 3 카운트가 아니라 5 카운트로 해도 이길 수 있다는 5 카운트 기믹이었는데[5] 메인로스터에 올라오며 사라졌다.
한편 돌프의 태그팀 파트너로 레슬매니아 29에서 팀 헬 노과 챔피언십을 두고 경기를 펼쳤으나 패배. 하지만 돌프가 다음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며 보디가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이후 돌프가 뇌진탕 부상로 잠시 빠졌을 때 돌프의 대리격으로 경기를 치르며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런 상황에서 NXT의 선역 캐릭터와 WWE의 악역 보디가드 캐릭터를 언젠가는 합쳐야할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NXT에서는 보 댈러스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기고 메인 무대에서만 활동하면서 NXT에서의 활동은 끝이 났다.
3.4. 메인으로 승격. 빅 E 랭스턴 시절 (2013 ~ 2014)
계속 돌프 지글러와 AJ 리의 보디가드로 활동하다가 2013년 5월 돌프가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챔피언 벨트를 잃으며 선역으로 턴페이스하게 되었다. 턴페이스 계기는 WWE 머니 인 더 뱅크(2013)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재경기가 열렸는데, 여기서 AJ 리가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벨트샷을 날리며 경기가 DQ로 끝나버렸고, 화난 돌프가 AJ와 결별을 선언. AJ가 이제 돌프의 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빅 E는 AJ에게로 가며 돌프와의 1:2 대립과 시작되었다. 돌프때문에 항상 멘탈이 깨져가던 AJ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며, AJ와의 썸이 계속되고 있었다. 서머슬램에서 마침 AJ와 대립중이였던 케이틀린이 돌프 지글러에게 가세해 AJ와 팀을 맺고 2:2 혼성 태그팀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하였다. 불쌍하게도 AJ의 관계는 이것으로 끝이 났다... 써머슬램 이후 AJ가 토탈 디바스 출연진들과 대립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고 혼자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혼자 다니며 경기만 가지다가 뜬금없이 CM 펑크를 도와주면서 턴페이스,[6][7] 이후 우소즈, 로즈 형제들과 팀을 짜서 쉴드와 대립을 가지는가 하면 딘 앰브로스의 US 챔피언과 커티스 엑슬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벨트에도 도전하면서 하이 미들카더 진영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13년 10월 헬인어셀 에서 더 쉴드의 딘 앰브로스와의 경기에서 E트레인 기술을 시전하는 도중 실수로 딘의 앞이빨에 충돌하며 얼굴에 흉터가 생겼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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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자 RAW에선 커티스 액슬과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9] WWE에서의 첫 타이틀인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획득하며 커티스 액슬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시대의 종지부를 찍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때 빅 E에게 오는 환호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3.5. 빅 E (2014 ~ )
2014년들어서 링 네임을 빅 E 랭스턴에서 빅 E로 바꿨다.[10] 이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으로 판당고, 데미안 샌도우, 잭 스웨거 등의 선수와 맞서 챔피언 벨트를 지키며 승승장구했고 5월 익스트림 룰즈에서 배드 뉴스 배럿으로 돌아온 웨이드 바렛에게 타이틀을 뺏겼다.
익스트림 룰즈 직후의 RAW에서 전 챔피언 자격으로 웨이드 바렛에게 도전하지만 패배하였고, 이후 미국을 비난하고 러시아를 찬양하는 세그먼트를 펼치고 있는 알렉산더 루세프에게 맞서 성조기를 휘두르며 등장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이라는 올드팬에겐 향수가 느껴질지도 모르는 대립으로, 둘은 페이백에서 격돌하였으나 아쉽게도 빅 E는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비교적 선전했지만 애콜레이드에 광속탭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 했다는 후문.
이후 TV쇼에서도 매번 루세프에게 깨지고 루세프를 몰아내고를 반복하며 대립을 이어나간다, 애콜레이드에 걸려 탭을 치는 패턴도 계속되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점점 버티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다음 번 PPV 대결이 기대되는 상황.
2014년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다시 루세프와 격돌하여, 루세프의 패턴을 읽고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지만[11] 결국 수퍼킥 - 애콜레이드 콤보에 걸려들고 말았다. 거의 힘으로 빠져나오기 직전까지 버텼지만, 루세프가 자세를 고치자 속절없이 탭.
이후 루세프는 선역전환한 잭 스웨거와 대립을 하게 되었으니, 빅 E는 이미지에 손상만 입고 오리알이 되었다, 그래도 루세프를 궁지에 몰아넣어 매우 힘겨워하게 했고 루세프 입장에서도 쉬운 승리가 아니었고 이 경기전까지 루세프가 이렇게 버거워 한 적은 한번도 없었던걸 감안하면 비록 졌지만 빅 E 또한 강한 선수임을 증명하였다.
이후 커리어는 후술한 뉴 데이 문서를 참조하자.
2020년 10월 뉴 데이가 분열되면서 다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3.6. 더 뉴 데이 (2014 ~ 2020 .10 .9)
이후 코피 킹스턴과 함께 재비어 우즈가 소집한 흑인 스테이블로 활동할 예정이었지만 이 각본이 기각되면서 붕 떠버렸다. 활동한다 안한다를 반복하다 결국 12월, 셋이서 더 뉴 데이라는 스테이블을 결성했다.
그러나 2015년 4월 기준 뉴 데이는 프갤에서도 늒데이라 불리며 까이고 있고, 외국 현지 반응에서도 뉴 데이 썩 이라며 영 좋지 못하다. 그러던 중 페이백 2015의 모델이 되었다! 이에 팬들은 뉴데이 배신 때리는 거 아니냐는 관측을 보이고 있다. 어쨌든 뉴! 데이! 썩![12] 이라는 챈트때문에 악역으로 턴 힐, 승리와 타이틀 방어를 위해 야비한짓도 서슴치 않는 자기들 끼리'''만''' 긍정적인 팀이 되었다. 그 후 승승장구하던 루차 드래곤스, 챔피언인 타이슨 키드 & 세자로 를 꺾고 태그 팀 타이틀을 가져갔다!
이후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에게 타이틀을 빼앗겼으나, 밀어붙인 개그 악역 기믹이 호응을 얻어 뉴 데이 스테이블 자체가 인기가 부쩍 높아졌고, 이에 힘입어 썸머슬램에서 태그팀 페이탈 4 웨이 챔피언십을 가져 WWE 태그팀 챔피언에 다시 올랐다. 정신놓은듯한(...) 표정, 대런 영에게 코브라 트위스트를 걸고 한쪽 손으로 그의 옆구리를 때리며 뉴 데이 챈트 유도(...)등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오죽하면 인젠 쟤 얼굴만 봐도 빵터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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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정줄놓 표정. 옆에 한 여성 레슬러가 감염되고 있다.(···)
썸머슬램 이후, WWE에 복귀한 더들리 보이즈라는 대 선배님들과 대립이 시작되었다. 항상 뉴 데이가 놀리고 더들리즈가 빡쳐서 재비어 우즈에게'''만''' 테이블 위에 3D나 파워밤을 먹여준다.(...). 그래도 가끔 더들리 보이즈를 두들겨 패주고 퇴장하는 강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2달 동안 3번의 챔피언십을 치뤄서 2번은 DQ패 당하며 타이틀을 지키고, 1번은 정식으로 승리하여 타이틀을 지켜냈다.
11월 들어선 타이틀 전선에 투입된 태그팀이 따로 없어 놀고(...)있다. 최근에는 더 우소즈와 루차 드래곤스가 타이틀 전선에 합류, 그들과 대립중이다.
2016년 로얄럼블에서 드래곤 슬리퍼 홀드로 뉴데이 챈트 유도를 보여주는 개그감과 제이 우소의 프로그 스플래쉬를 받아서 빅 엔딩 반격으로 멋진 마무리를 하며 승리했다. 최근 로만 레인즈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던 우소즈가 심한 야유를 들어, 반대급부로 오랜만에 큰 환호를 받았다.
2017년 4월 11일 Smackdown!에서 진행된 2017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더 뉴 데이 전원이 Smackdown!으로 이적하게 된다. 그 후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에 3회 오르면서 인트로에 5-Time Champs를 강조하고 있다.
2019년 레슬매니아 35가 끝난 뒤 열린 하우스 쇼에서 반월판 연골 부상을 당하며 잠시 하차했다가 5월 21일 복귀했지만 코피vs새미 제인의 경기 직전 누군가의 기습에 또 부상을 입었다. 당초 2020년까지 시즌 아웃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6월 11일 6인 태그매치에 출전해 호쾌한 밸리 투 벨리를 보여주며 일단 경기는 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WWE 로얄럼블(2020)에서 8번으로 참가하고, 브록 레스너를 레이 미스테리오와 코피 킹스턴과 함께 압도하며 각자의 피니셔를 사용함과 동시에 드디어 브록 레스너를 탈락 시키는 듯 했지만 결국 브록 레스너에게 두번째로 당하고 탈락했다.
계속해서 태그팀디비전에서 활동하면서 어느새 통산 6회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까지 한다.
그러나 WWE 익스트림 룰즈(2020)에서 나카무라 신스케 & 세자로에게 패하여 타이틀을 넘겨준 뒤 그 경기에서 코피가 부상을 입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 탓에 실로 오랜만에 솔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에 7월 23일 스맥다운에서 코피의 격려를 받으며 의지를 다지는 장면이 나왔다. 이후 7월 30일 스맥다운에서 미즈와 싱글 매치로 맞붙어 모리슨의 방해를 받아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맞았음에도 핀을 벗어난 뒤 모리슨이 퇴장당한 틈을 타 새로운 서브미션 기술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둔다.
WWE 페이백(2020)에서는 셰이머스를 꺾는다. 그러나 그 후 스맥다운에서 재비어 우즈의 생일을 축하해주려다 셰이머스에게 습격당한 끝에 차 위에서 화이트 노이즈를 얻어맞고 실려간다.
그 후 2주만인 9월 18일 스맥다운을 통해 복귀, 셰이머스를 공격하고선 그가 튀자 당시 자신에게 재비어 우즈의 도착 소식을 알려줬던 경비원을 공격해서 차 위에 벨리 투 벨리 슈플렉스를 날려 실려가게 만든다.
2020년 10월 9일 스맥다운에서 셰이머스와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를 가져 서로 만신창이가 되도록 싸운끝에 셰이머스에게 자동차 위에서 바닥에 설치된 테이블 위로 떨어지는 엄청난 빅 엔딩을 먹여 승리한다, 또한 당일에 복귀한 코피 킹스턴과 재비어 우즈가 나카무라 신스케 & 세자로에게 승리를 거둬 스맥다운 태그팀 타이틀을 되찾으나 이어진 드래프트에서 혼자만 스맥다운에 남고 나머지 멤버들은 RAW로 이적하게되며, 결국 뉴 데이로의 빅 E의 활동도 끝이난다.
10월 16일 아쉬움 속에 마지막 입장 멘트를 날리고 뉴 데이 빅 E로의 경기를 마치고 각자의 길로 돌아선다.
3.7. 홀로서기
2020년 12월 4일 새로운 테마곡과 함께 등장하여 레이 미스테리오, 대니얼 브라이언과 팀을 이뤄 새미 제인, 돌프 지글러, 나카무라 신스케를 상대로 3:3 태그팀 매치를 치뤄 훌륭한 경기력의 건재함을 드러내며 승리한다.
단, 과거 진지한 태도로 임한 기믹은 부활하지 않았고 테마곡은 뉴 데이 때처럼 상당히 경쾌하며 뉴데이 때의 호쾌한 기믹이 어느정도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과거 진지한 태도로 임할 때 사용하던 그립파우더 흩날리기 퍼포먼스는 경쾌한 분위기로 다시 하였다. 예전엔 빅 E가 그립 파우더를 미리 손에 묻혀서 등장했는데 이제는 아예 스테이지에 그립 파우더를 갖다놔둬서 등장 후에 직접 손에 묻힌다.
12월 11일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새미 제인과 논타이틀 매치 가졌다, 경기 내내 새미를 압도하지만 새미가 자신이 불리해질 때마다 눈 찌르기, 링 밖으로 도망치기, 부상당한 척하며 꾀병 부리기 등의 비겁한 방법을 쓰며 빠져나와서 빅 E를 당황시켰고 결국 링 밖에서 추격전을 펼치다가 새미가 링 밑바닥으로 숨어들어갔다가 나오는 방법에 유도 당해서 카운트아웃 패배를 당한다.
12월 18일 스테이지에서 새미 제인이 '새미 제인 어워드'를 혼자 진행하며 올해의 경기상, 올해의 복귀상으로 자신을 발표하며 자축하는 등 졸렬한 세그먼트를 진행하며 야유를 받는데 새미가 올해의 선수상(?)으로는 빅 E를 발표하자 나타나서 새미를 밀쳐내고 수상소감을 밝힌다, 새미는 자신이 아닌 빅 E가 왜 대본에 적혀있냐고 궁시렁대고 무언가 잘못된거 같다며 빅 E를 밀치고 반박하려하는 새미에게 복부 펀치를 먹여 습격하고 테이블 헤드샷을 먹여준 뒤 중앙 통로 구석으로 날려서 박살내고 퇴장한다. 이렇게 새미와 대립이 형성된다.
12월 20일 WWE TLC(2020)에서 대니얼 브라이언, 오티스, 채드 게이블과 팀을 이뤄 새미 제인, 킹 코빈, 세자로, 나카무라 신스케와 킥오프 매치로 태그팀 매치를 가져 승리한다. 경기 중 빅 E는 대립중이던 새미와 특히 시비가 많이 붙는 등 마찰이 많았고 경기 막바지에 새미에게 STO슬램과 빅 엔딩을 연속콤보로 먹이며 직접 핀폴 3카운트를 따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R 트루스와 휴대폰을 같이 보며 호쾌하게 수다를 떨며 등장, 수다를 떠는 와중에 새미 제인이 나타나 빅 E에게 대놓고 디스를 하며 신경전을 가진다. 이 때 갑자기 빅 E가 급정색하며 데뷔 초기 때의 진지한 모습으로 새미에게 다가가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는데 살벌해진 분위기를 눈치챈 트루스가 먼저 자리를 떠났고 곧이어 새미도 쫄아서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며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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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특집 스맥다운에서 새미제인과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럼버잭 매치로 치루게 되었다.
그리고 당일 경기에서 새미와 호각으로 싸웠고 특유의 힘을 이용해 새미를 몰아붙이지만 빅 E에게 번번히 패배해서 앙심을 품고있는 선수들을 포함한 악역 럼버잭 선수들의 방해를 받으며 경기 내내 빅 E에게 불리한 쪽으로 경기가 흘러간다, 그러나 막판에 선역쪽 럼버잭 선수들이 악역쪽 럼버잭 선수들을 모두 제압해냈다, 이에 위기를 느끼고 도망가는 새미를 아폴로 크루즈를 비롯한 선역 럼버잭 선수들이 붙잡아 링위로 올려보내줬고 새미에게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 빅 스플래시 - 빅 엔딩 연계를 작렬하고 승리, '''7년만에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따내며 통산 2회 IC 챔피언에 등극한다.''' 링밖에 있던 선역 선수들이 들어와 단체로 축하해 준건 덤.
여담으로 이 경기가 원래는 WWE TLC(2020)에서 열릴 계획이었지만 ringside news에 의하면 크리스마스 특집 스맥다운 시청률 상승을 위해 뒤로 미뤄졌고 대신 위 서술한 킥오프 매치로 대체되었다고 한다.[13]
2021년 1월 1일에 킹 코빈과 챔피언십으로 격돌한다. 서로 공방을 주고 받으며 경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코빈에게 기습 빅 엔딩을 먹이고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핀폴 카운트 하는 도중 중계석에 있던 새미 제인이 난입으로 공격 받고 경기는 DQ승리로 끝난다.
여기에 코빈의 동료 2명이 합세해서 빅 E를 다굴하며 새미가 빅 E 에게 쌓인 분풀이를 하는 도중 아폴로 크루즈의 도움으로 새미와 코빈의 동료들을 몰아내고 반격에 성공한다, DQ로 끝난 경기는 아폴로와 팀을 이뤄 킹 코빈 & 새미 제인 상대하는 태그팀 매치로 재개 되었다.
이어진 태그매치에서 경기 내내 새미와 코빈은 나름대로 빅 E와 아폴로를 고전시키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지만 중반부터 서로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둘이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아폴로와 빅 E가 태그해서 반격하는 기회를 허용했고 나중엔 시비붙은게 격해져 코빈이 빡쳐서 경기를 포기하고 링을 떠나버린다, 혼자남은 새미에게 아폴로가 스핀 셋업 파워밤을 작렬하고 팀의 승리를 따낸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아폴로와 함께 인터뷰를 가지는데 빅 E는 자신이 싸우는 챔피언이 될 것이고 다음주부터 IC챔피언 벨트를 놓고 오픈챌린지를 할 것임을 말하며 각오를 다진다.[14]
아폴로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 럼버잭매치 챔피언쉽에서 승리한건 빅 E의 실력도 있었지만 자신이 도망가는 새미를 잡아 빅 E의 타이틀 획득에 일조한 사실을 강조하며 약간의 운이 더해졌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약간 흐리는데 빅 E와 함께 어색해진 분위기를 호쾌하게 웃으며 넘어갔다.
1월 8일 스맥다운에서 아폴로 크루즈와 IC 챔피언쉽 경기가 성사되었다.
그렇게 1월 8일, 스맥다운에서 예정대로 챔피언 벨트를 걸고 아폴로와 격돌한다.
서로 합을 주고받으며 막상막하의 경기가 진행되는 중반, 아폴로에게 슈퍼플렉스를 기술을 맞고 아폴로가 누운 상태 그대로 커버해 핀을 시전하는데 아폴로가 상체를 제데로 들지 않고 커버를 하는 바람에 아폴로도 빅 E의 머리와 어깨부분에 상체를 눌려 자신도 바닥에 등이 닿아 서로 커버하는 결과가 나왔고 그대로 3카운트가 되어 심판은 더블 핀 판정에 의한 무승부 판정을 선언.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빅 E는 경기 후 아폴로에게 다음에 다시 재도전을 받아줄테니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아폴로는 판정에 불복했고 자신이 승리라고 박박 우기며 벨트를 내 놓으라고 빅 E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빅 E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빡친 빅 E는 쿨하게 즉석에서 재경기를 받아들여 심판에게 벨트를 주고 재경기 시작하라고 말하며 챔피언쉽 경기가 재개된다.
인내심에 한계가 온 빅 E는 첫 경기보다 격렬하게 아폴로를 밀어 붙였는데 아폴로 또한 만만치않게 주력기술로 반격해 맞받아치며 버티지만 후반에 아폴로에게 STO슬램 + 빅 엔딩 연계콤보를 작렬해 아폴로를 쓰러뜨리며 3카운트로 깔끔하게 타이틀을 지켜내고, 패한 아폴로 크루즈를 조롱하는 행동을 하며 싸대가 날리며 판정에 불복한 업보를 복수로 되돌려준다.
1월 15일 스맥다운에서는 큰 소파를 중계석 옆에 갖다놓고 아폴로 크루즈와 새미 제인의 IC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 경기를 누워서 관전하며 해설진과 같이 해설을 한다. 경기는 아폴로가 승리하며 도전자 자격을 다시 얻었고 아폴로와 약간의 신경전을 가졌다.
1월 22일에 아폴로와 다시 챔피언십으로 맞붙게되지만 새미 제인의 난입으로 무효 처리되면서 아폴로와 같이 공격당한다. 새미가 두명에게 모두 헬루버킥을 먹여줬는데 아폴로를 먼저 공격했으므로 경기결과는 아폴로의 DQ승.
1월 29일 스맥다운에서는 다니엘 브라이언과 AJ 스타일스와의 경기 중 등장해서 링 밖에서 빅 E를 디스하는 문장을 적은 목판[15] 을 들고 1인 시위(?)하는 새미에게 클로스라인을 날리고 중계석으로 던져버리는데 중계석에 있던 세자로와 시비가 붙어 공격받는다.
이후 다니엘이 경기를 간접방해하며 소란피우는 링 밖의 선수들 중 새미에게 수어사이드 다이브를 날려 공격하고 그 여파로 주변에 있던 선수들도 같이 넘어진다, 분노한 새미가 링으로 들어와 다니엘을 공격해 경기는 DQ처리되며 링안은 몇일 뒤 열릴 로얄럼블과 같이 난장판이 되었고 이후 다니엘 브라이언, 나카무라 신스케, 빅 E vs AJ 스타일스, 세자로, 새미 제인 태그팀 3:3으로 경기가 재개되었는데 중간에 또 미즈와 존 모리슨이 난입해서 DQ로 난장판이 된다, 여기에 오티스가 난입해서 선역 팀을 구했다.
경기는 난입한 선수들을 포함해 태그팀 매치로 재개되었으나 선역 팀 쪽에 인원이 1명 부족해서 4:5로 진행되었는데 중간에 셰이머스가 난입하여 선역 팀쪽에 합류하여 불리한 위기에서 구해내고 헬루버 킥을 날리려는 새미에게 브로그킥 카운터를 먹이는 활약으로 직접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가 종료되자마자 악역 팀이 선역 팀을 다굴하며 또다시 난장판이 되는데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난입하여 악역 팀들을 박살내며[16] 난장판 된 링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당일 스맥다운이 막을 내린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빅 E는 합을 주고 받으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WWE 로얄럼블(2021)에서 경기 시작전 백스테이지에서 재비어 우즈와 재회했는데 새미 제인이 나타나 또 시비를 걸며 빅 E와 신경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코피 킹스턴이 와서 새미를 놀래키며 내 보낸뒤에 뉴 데이 멤버가 모두 모여서 서로를 격려했다, 우즈와 빅 E는 로얄럼블 경기에서 잘 하자며 서로를 격려했고 코피는 의학적 허가를 받지 못해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응원하겠다며 우즈와 빅 E를 격려해주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후 로얄럼블 매치에 10번으로 나와서 새미 제인, 무스타파 알리, 바비 래쉴리, 허리케인을 탈락시켰고 26번 선수가 나올 때 까지 생존해 나름 오래 버티며 선전했다, 특히 대립이 끝나지 않은 새미 제인에게는 9번으로 출전한 우즈와 합을 맞춰 오랜만에 미드나잇 아워를 비롯한 뉴 데이 시절 협동 팀 기술도 작렬하는 등 많이 공격해서 탈락시켰고 자신과 비슷한 이미지의 레슬러인 바비 래쉴리와 일대일로 대면하여 난타전을 하기도 했다. 이후 24번으로 복귀한 크리스찬 에게 킬 스위치를 얻어맞았고 AJ 스타일스의 출전 후 그를 견제하며 링 외곽 쪽에 서있는 도중 AJ의 보디가드인 오모스에게 그대로 어깨를 잡혀서 링밖으로 떨어지며 탈락했다, 또 반격도 제데로 못해보고 오모스에게 잡혀서 아나운서 테이블로 내동댕이 쳐졌다.
여담으로 빅 E가 커티스 액슬을 꺾고 첫번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으로 활동하던 때 2014년 3월 24일 RAW에서 IC챔피언 도전자 결정전 4인 페이탈 포웨이 경기가 열렸었는데 여기서 크리스챤이 승리하여 빅 E와 짧은 대립을 가질 각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크리스챤의 뇌진탕 증세가 지속되면서 무산된 적이 있다, 크리스챤과 예정 되었던 3월 28일 스맥다운 메인이벤트 IC챔피언쉽 경기는 크리스챤 대신 돌프 지글러로 대체투입되어 준수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로얄럼블에서 WWE와 파트타임 계약을 하고 복귀한 크리스챤이 다음날 RAW에 출현하지 않았고 빅 E가 자신의 SNS에 당시 크리스챤이 넘버원 컨텐더가 된 순간 링에 들어가 악수를 청했던 사진을 올렸다. 향후 대립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2월 5일에 새미 제인 & 아폴로 크루즈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로 챔피언십을 가져 승리를 거둔다.
2월 12일에는 세그먼트를 진행하는데 새미 제인과 아폴로 크루즈는 강한 도전자 였다며 칭찬했고 예전에 자신은 싸우는 챔피언이 될 것을 약속한대로 오늘도 오픈챌린지를 열 것이라고 말하며 상대를 기다리자 아폴로 크루즈가 나와서 자신이야말로 도전자에 적합하다고 재도전 의사를 밝힌다, 그러나 빅 E는 많은 스맥다운 선수들 중 한 선수에게만 너무 많은 기회가 가는 것은 부당하다며 거절했다, 이에 아폴로는 누구나 도전 가능한거 아니었냐며 왜 도전자를 가리냐며 반박하며 빅 E와 신경전을 가진다. 빅 E가 아폴로에게 '너와 나는 끝났다'며 선을 확실하게 그어 거절했고 다음 도전자를 위해서 링에게 나가라고 말한다.
이후 다음 도전자로 나카무라 신스케가 나타나 맞붙었는데 경기내내 아폴로가 링 주변을 떠나지 않고 빅 E에게 시비를 걸며 어그로를 끌어서 신스케가 유리한 경기 흐름을 잡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빅 E는 굴하지 않고 신스케를 몰아 붙이며 신스케에게 빅 엔딩을 준비하는 도중 링 밖에서 서성이던 아폴로 크루즈가 경기에 난입해 빅 E에게 드롭킥을 날려 공격당하면서 DQ승을 거두고, 아폴로 크루즈는 악역전환한다.
19일에 아폴로 크루즈 VS 나카무라 신스케의 경기를 중계석 옆에 소파와 냉장고, 발 마사기를 갖다놓고 발마사지를 받으며 경기를 지켜본다, 나카무라 신스케가 승리하자 아폴로는 신스케를 습격했고 링 밖에서 철제 계단으로 추가 공격하려고 하자 빅 E가 나와서 아폴로에게 그만하라고 말하며 말렸고 신스케를 상태를 걱정하며 심판과 같이 부축하려 하는 도중 아폴로에게 철제계단으로 뒤에서 공격받고 실려간다.
4. 평가
마크 헨리의 뒤를 잇는 흑인 스트롱맨계 캐릭터. 하지만 슈퍼 헤비급인 마크 헨리에 비해 훨씬 날렵한 몸동작을 보여주며 경기 스타일은 TNA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의 몬티 브라운과도 흡사하다.[17]
잭 스웨거에게 패트리어트 락이 걸린 상태에서 엔즈이기리로 반격을 하는가 하면, 준 피니시급 기술로 수어사이드 다이브 형태로 장외로 스피어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크 헨리는 존 시나보다 경기력이 딸린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으므로... 사실 민첩성만 놓고보면 마크 헨리와 비교하기 미안할 지경.
우락부락한 근육과는 다르게 로프와 달리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공중기도 종종 사용하는 등 일반적인 빅맨과는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다, 다만 키가 빅맨이라기엔 좀 작은편 이지만 키를 커버하고도 남는 엄청난 근육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위 서술한 파워 리프팅 대회 경력을 보면, 이 근육이 소위 보여주기용 근육이 아닌 실제 통짜 근육이라는걸 알 수 있다. 그야말로 대단하고 엄청난 실전 파워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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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셔 빅 엔딩은 오클라호마 스탬피드 자세에서 그대로 뒤로 넘어지며 상대의 복부를 비롯한 전면부에 충격을 가하는 기술이다. NXT 데뷔 초기엔 경기가 끝난 후에도 팬들이 만족할 때까지 몇 번의 피니셔 앵콜을 했었다, 빅 엔딩 앵콜을 하고 나서 킹콩 번디의 컨셉을 이어서 상대방을 커버하며 스스로 5카운트를 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는데 WWE 데뷔 이후로는 초기에 몇번 한 뒤로 5카운트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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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0년 8월 서있는 상태로 상대방의 다리를 목에 걸쳐 꺾는 서브미션 기술 스트레치 머플러를 사용하며 피니셔로 추가장착한다.
이 외에도 특유의 파워하우스 경기력을 살려 시그니쳐 무브로 더 락의 피플스 엘보우 처럼 달려가며 로프 반동 후에 강력한 스플래시를 날리는 빅 스플래시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18]
오버헤드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코너 스피어[19]
장외 스피어[20]
E트레인[21]
심지어 코너에 몰렸을 때 STO슬램[22] 까지 사용한다.
4.1. 주요 기술
gif 파일 용량짤이 여러개 있어서 분리하였다, 모바일로 볼 때 데이터 주의.
5. 기타
- 빅 E 랭스턴 시절에만 한정된 거지만 E 뒤에 마침표가 빠진 것 처럼 보이지만 원래부터 마침표 없이 빅 E 랭스턴으로 표기했다. Big E. Langston이 아니고 Big E Langston이었다.
- 현역 로스터 중에서 존 시나의 지지를 많이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존 시나가 팔꿈치 부상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을 때는 락커룸에서 좀 붕 뜬 느낌이었는데, 다시 복귀하면서 백스테이지에서의 푸쉬가 은근히 늘었다는 말이 돌 정도다. 2015년 9월 나온 기사에 따르면 원래 로만 레인즈가 아니라 빅 E가 푸시를 받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 같은 WWE의 디바 페이지와 친한 사이인듯 하다. 백스테이지에서 같이 놀거나 재밌는 영상을 찍기도 하면서 재밌게 논다.
- 여담이지만, 평상시 패션 센스가 좀 독특하다. 몸이 워낙 두껍다보니 옷을 큰 치수로 입어서 그런 듯.
-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팟캐스트에 고정출연중인 레슬링 칼럼니스트 웨이드 켈러의 말에 의하면, NXT 초창기엔 빅 E가 로만 레인즈보다 더 장래성 있는 인재로 평가받았다고 한다. 당시의 로만 레인즈는 완전히 레슬링에 문외한이었던데다, 외모도 지금에 비하면 가꿔지지 않은 후덕한 인상이라 별다른 주목을 못받았다.
- 사샤 뱅크스 의 영업으로 인해 입덕했다고 한다(...) 최근 트위터에서 사샤의 추천으로 데스노트를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레슬매니아 32에서는 전투력이 매우 높아보이는 복장으로 등장한다.
- 경기 때마다 몸을 험하게 쓰는 편이다. [23]
- 트롬본을 못 분다. 재비어 우즈가 경기 뛸 때 똑같이 하려고 했지만, 2번이나 실패했다.
- 메인쇼 승격 당시에는 긴장 때문인지 숨넘어가는 말소리와 더듬거리는 말투, 쩝쩝거리는 소리가 절묘하게 조합된 최악의 마이크웍을 선보였다. 하지만 뉴 데이로 활동하더니 마이크웍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지금은 본인의 큰 성량을 십분 활용한 코믹한 마이크웍을 매우 잘 한다.
- 트위터로 AEW를 간접적으로 응원한 적이 있었다. 이 때문인지 한 팬이 당신 짤릴까봐 걱정된다고 트윗을 하자 자신은 짤리려고 노력해도 안 짤리니 걱정말라고 답신했다. 그러자 인디 단체인 레슬서커스에서는 와서 우리 단체에서 경기 한번 뛰면 짤리고 고소까지 당할거임. 아니면 그 "개인 계약자" 신분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 어느쪽이든 끝내줄겨!라는 트윗을 올렸다.
- 2013년 11월 WWE에서 CM펑크를 도와 선역으로 전환 했을 때 즈음 인터뷰에서 와플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했다.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난 뒤에도 와플 한두개 즈음은 더 먹을수 있다고. 심지어 빅E 대신 불러줬으면 하는 별명이 있다면 와플이라고 했다.
6. 둘러보기
[1] 오클라호마 스탬피드 자세에서 그대로 뒤로 넘어지며 상대의 복부를 비롯한 전면부에 충격을 가하는 기술.[2] 서있는 상태로 상대방의 다리를 목에 걸쳐 꺾는 서브미션 기술. 2020년 8월에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하며 새로이 장착했다.[3] 여담이지만 미국내 데드 리프트 경기 최중량 기록을 마크 헨리가 1995년 세웠다. 마크 헨리의 기록은 410kg.[4] 마치 라이백의 NXT 버전을 보는 느낌이었다.[5] 킹 콩 번디와 같은 선수들이 사용하였던 기믹이다.[6] 이 과정은 CM펑크가 빅 E와 함께 일하고 싶다 하여, 구해주는 각본을 받았다 한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뒬 위기였던 빅 E는 이 일을 계기로 아직도 CM펑크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다.[7] 각본상 스토리가 정말 뜬금없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주 부자연 스럽지도 않다, CM펑크가 각본진에게 요청하여 RAW나 스맥다운에서 빅 E와 경기를 치열하게 치뤘고 결국 빅 E가 다 패배한 상황에서 CM펑크와 대립 중이던 폴 헤이먼, 커티스 엑슬, 라이백 일당이 나타나고 폴헤이먼이 CM펑크에게 '''NXT의 어중간한 선수인 루키''' 빅E랭스턴을 상대로 이겨서 축하한다고 발언하며 라이백을 내세워 CM펑크를 위협하고 CM펑크는 어디한번 해보라는 식으로 반발하지만 헤이먼 일당은 빅 E와의 경기로 지친 CM펑크를 다굴하러 링으로 가고 CM펑크는 맞서지만 다굴앞에 장사없었고 링안에 커티스액슬과 라이백 앞에 궁지에 몰린 상황에 위의 폴헤이먼의 '''어중간한 루키'''란 발언에 신경이 곤두선 빅 E가 링 위로 올라선다, 그리곤 4명이 마주본 상황에 넌 뭐냐는 식으로 쳐다보는 커티스 엑슬을 빅 E가 크로스라인으로 땅바닥에 쳐박아 버린다. 빈틈을 포착한 펑크는 라이백을 공격하고 빅 E는 연이어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와 E 트레인으로 엑슬을 공격해 링밖으로 몰아낸뒤 관중에게 환호를 받는다, 그리곤 빅 E가 링위에서 폴 헤이먼을 향해 누가 어중간한 루키냐고 소리치는 박력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름대로 끼워맞춘 각본이며 CM펑크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빅 E는 없었을 지도 모른다.[8] 빅 E의 오른쪽 눈 밑부분에 피가 났으며 경기 종료 후 여러바늘 꿰멨다고 한다.[9] 원래 각본상 2013년 헬인어셀에서 펼쳐져야 했으나 액슬의 고관절 부상으로 이 때로 미뤄진듯 하다.[10] 같은 해 안토니오 세자로가 세자로로 링 네임을 변경한 이력이 있으며 이는 빈스맥맨의 지시라고 한다, 세자로는 짧아져서 좋다는 팬들의 반응이 있는 반면 랭스턴이 삭제되어 뭔가 어색하는 팬들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감축한걸 잘했다는 평가가 많은 듯 하다.[11] 빅 스플래시를 시전하려고 달려가다가 루세프가 일어나 슈퍼킥으로 반격하는 걸 읽어내고 달려가는 중 로프를 잡아 캔슬해서 위기를 벗어나는 부분이 특히 돋보였다.[12] 본인들은 장단에 맞춰 New Day Rocks!라 외치지만 관객들은 Rocks 대신 Sucks를 외친다.[13] 2013년 11월 18일 RAW에서 커티스 액슬을 꺾고 IC 챔피언에 등극했을 때도 액슬의 고관절 부상으로 2013년 헬인어셀에 예정된 경기가 11월 18일 RAW로 미뤄졌었는데 사유는 다르지만 공교롭게도 2번의 IC 챔피언 모두 PPV가 아닌 RAW나 스맥다운같은 위클리쇼에서 얻게 되었다.[14] 이 때 인터뷰에서 로체스터(뉴욕 주에 속한 도시명), 아만다, 놀란과 오늘 경기 승리를 축하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는 얼마전 사망한 레슬러브로디 리(= 루크 하퍼)를 추모하는 의미가 있는데, 로체스터는 브로디의 출신지이며 아만다는 그의 아내, 놀란은 둘째 아들이다.[15] BIG E IS NOT MY IC CHAMPION 이라고 적어 놨다.[16] 이와중에 미즈와 모리슨은 재빠르게 도망갔다.[17] 사실 스트롱맨 출신은 보디빌더 출신과 마찬가지로 레슬러로서 테크닉은 그리 좋지 않다는 편견이 있는 편인데 빅 E는 아마추어 레슬링 경력도 있어서 그런지 경기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18] 선역 전환시기부터 벨리 투 '부티'라는 기술명이 붙었다.[19] 상대방이 코너에 몰렸을 때 달려가서 어깨로 들이 받는 기술, 빅E의 전매특허 기술이라해도 무방할 정도로 박력넘치게 기술을 잘 쓴다.[20] 상대방이 로프 바깥쪽 링 테두리 중앙에 서있을 때 2단로프 위로 넘어가며 스피어를 날려 상대방과 함께 링밖으로 나가떨어진다.[21] 러닝 바디 프레스, 달려가서 서 있는 상대방에게 몸통으로 부딪혀 쓰러뜨린다.[22] 사모아 조 선수가 STO를 응용한 ST죠와 동일기로 달려오는 상대방의 몸통을 팔로잡아 락 바텀마냥 바닥에 메쳐버리는 기술, WWE에선 빅 E를 코너에 모는 선수가 그리 많지 않아 자주 사용하진 않는다.[23] 특히 에이프런에 서 있는 상대를 향해 세컨 로프를 통과하는 수어사이드 다이브 형태의 스피어를 쓰는 걸 보면 식겁한 정도[24] IB스포츠에서 스맥다운 중계를 맡았던 김남훈 해설이 말하길 "레슬링 복장 안에는 보통 아무 것도 입지 않으며 안에 주머니도 없습니다. 그럼 저 많은 팬케이크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절대로 먹어선 안 됩니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25] 이외에도 브론 스트로우먼, 셸턴 벤자민, 존 모리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