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커스 핀들레이/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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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타이커스의 특징은 유닛 하나하나가 굉장히 강력하고, 스킬과 업그레이드의 성능도 수준급이라 어떻게 조합해도 길이 나온다. 때문에 이 문서에서 언급하는 조합 외에도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타이커스는 업글을 미리 다 마치고 유닛을 모으는 다른 사령관들과 달리 유닛 고용과 업그레이드를 게임 내내 진행하므로 단순히 유닛의 조합만이 아니라 간단한 유닛 고용과 업그레이드 순서도 함께 기재하는 게 좋다.
타이커스는 한 번 뽑은 무법자는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 공세 파악은 필수이다. 특히 공중 조합인데 3덩치를 뽑으면 대공 딜이 부족해 금방 게임이 터진다.
타이커스 무법자를 고르기 어렵거나 무엇을 골라야 게임을 풀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
'''방울뱀(힐+공격), 시리우스(포탑,딜,공포), 넉스(광역딜)'''
이 세 무법자를 뽑아서 플레이 해보자 이 세 무법자들로 이룬다면 거의 무상성으로 모든 공세에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이를 활용한 완전체 조합은 타이커스 + 방울뱀 + 넉스 + 샘 + 시리우스(적이 로공토스 등일 경우 대포알도 고려 가능하나, 범용성은 시리우스가 훨씬 나음)
선 방울뱀으로 힐 및 탱킹을 통한 안정성, 적 소규모 기지 공략 가능 -> 탐지가 필요할 때 넉스 추가 -> 보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샘 추가(대부분 샘이 나올 때쯤 주요 오브젝트가 풀리게 됨) -> 대규모 한타를 벌이기 위해 광역 공포 및 포탑을 통해 어그로를 끄는 시리우스 추가를 통해 거의 모든 조합에 약점이 없으며, 매우 단단한 조합.
또한 따로 컨트롤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면 선 니카라는 비추천한다.
니카라는 인공지능이 안좋아서 F2를 사용할시 어택땅 지점까지 달려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이다.
1.1. (방울뱀 or 니카라)+시리우스+넉스+대포알
- 사용 가능 위신 : 전설적인 무법자 / 책임감 있는 개 주인
- 장점
-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전천후 적응력 : 방울뱀이든 니카라든 이 조합은 유지력, 화력, 대공, 광역기까지 모두 갖춘 그야말로 표준적인 조합이다.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과 넉스의 초음파 파동은 광역기의 역할을 훌륭히 해낼 수 있고, 시리우스는 대공 미사일에 포탑에 공포까지 화끈한 화력을 내며, 방울뱀과 대포알은 유지력이 매우 강력하다. 방울뱀 선택 시에 재충전기로 유지력의 대부분을 땜빵한다는 점만 빼면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를 갖춘 조합.
- 유연한 초반 선택지 : 넉스를 먼저 뽑아도 되고, 방울뱀이나 니카라를 먼저 뽑아도 된다. 가능하다면 시리우스를 먼저 뽑아도 무방하다. 적 조합에 따라 어떤 걸 먼저 선택해도 중반과 후반에 미치는 리스크가 전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 사실상의 정석 빌드다.
- 단점
- 마스터 레벨 전용 / 업그레이드가 많음 : 총잡이, 덩치, 해결사를 모두 골고루 쓰기 때문에 만렙을 찍기 전이라서 해금되지 않은 업그레이드나 연구가 있다면 쓰지 못하는 조합이다. 그런 이유로 필요한 업글도 당연히 더 많다. 사실상의 최종 테크트리 조합.
- 재빠른 컨트롤을 요구함 : 베가나 샘처럼[2] 강력한 소수제압기가 없는 것은 전투 시의 포커싱에 대한 센스를 요구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밑의 방울뱀과 니카라를 동시에 쓰는 조합들도 마찬가지지만, 제때제때 넉스와 타이커스로 광역기, 니카라의 회복스킬이나 방울뱀의 재충전기를 써주지 않으면 맥도 못 추린다. 밸런스형 조합이긴 하나 액티브 스킬의 타이밍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1.2. 해결사 올인+α
- 사용 가능 위신 : 전설적인 무법자 / 기술 신병 모집관 / 책임감 있는 개 주인
첫 무법자 선택은 비교적 자유롭다. +@ 자리에 방울뱀이나 시리우스 중 하나를 넣는다면 이걸 아예 첫 유닛으로 당겨서 방울뱀의 힐 or 시리우스의 포탑 어그로를 활용해도 되고, 강력한 힐을 통해 타이커스의 딜로 초반을 넘긴다면 니카라를 뽑고, 피해를 입기 전에 적을 정리하는 게 목적이면 넉스나 베가를 뽑아도 된다. 다만, 베가의 지배는 초반에는 혼란도 없고 뺏을 수 있는 유닛들도 대개 약하기 때문에 첫 무법자로는 비추.[3] 장비 구매는 첫 유닛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니카라나 방울뱀 or 시리우스라면 타이커스의 장비를 먼저 사도 되고[4] 아예 다음 무법자를 빠르게 고용할 돈을 모아도 된다. 반면 넉스나 베가를 첫 무법자로 갔다면 이들을 끝까지 업그레이드해서 장판이나 지배를 강화하는 게 좋다. 두 번째 무법자는 첫 무법자가 누구냐에 따라 조금 다른데, 유지력이 좋은 방울뱀 or 시리우스를 골랐다면 니카라는 뒤로 미루고 넉스와 베가를 뽑는 게 좋고[5] 니카라를 골랐다면 다음에 뭘 먼저 뽑든 큰 문제는 없지만 임무 목표나 적 조합에 따라 달라진다. +@를 먼저 뽑는 게 어느 상황이든 무난하긴 하다. 두 번째까지 뽑았다면 그 다음은 어떤 순서로 뽑든 문제 없이 돌아간다.
- 장점
- 높은 유틸성: 강력한 힐링 능력과 딜버프, 아군 보호막을 지닌 니카라, 지배로 적 유닛을 뺏으면서 혼란까지 걸 수 있는 베가, 장판으로 저급유닛은 물론 고급유닛까지 갈아마실 수 있는 넉스 등 해결사를 전부 뽑는 만큼 유틸성이 굉장히 좋다. 의외로 장판이나 수류탄 같은 스킬들이 구조물에도 먹혀서 구조물 철거력도 그리 나쁘지 않다.
- 강력한 적 부대 파괴 능력: 타이커스는 어떤 조합을 가도 공세를 때려부술 수 있지만, 이 조합은 특히 안전하고 빠르게 적을 갈아마시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베가의 지배를 잘 쓰면 유닛을 빼오는 것만이 아니라 혼란까지 걸고, 그 사이 넉스의 장판과 타이커스의 수류탄을 조합하면 공세 따윈 순식간에 없어진다. 혼종조차도 업 잘 된 수류탄과 장판을 깔고 그 위에 평타를 얹으면 지울 수 있다. 지배로 빼앗은 유닛들이 교전에서 살아남는다면 이후 전투에도 도움이 된다.
- 공방업 필요성 저하: 굳이 공방업을 끝까지 달릴 필요가 없다. 니카라는 아예 평타가 없고, 베가나 넉스는 평타보단 스킬이 훨씬 중요해서 자원이 부족하다면 공업을 보류해도 상관없다. 방업 또한 지배와 장판을 앞세우면 크게 필요하지 않다. 덕분에 남는 자원으로 빠르게 장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물론 베가와 넉스도 평타가 약한 건 아니므로 공업을 해주면 도움은 되고, 남은 한 자리에 누굴 넣느냐에 따라 공업의 효율을 올릴 수도 있다.
- 적은 물량이라는 약점 극복: 지배의 쿨타임이 짧아진다. 4.11.3 패치 베가의 극적인 상향으로 인해, 지배한 병력을 계속 살려낼 수만 있다면, 부대를 만들어서 타이커스 최악의 약점 중 하나인 물량을 어느정도 극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 단점
- 초반 오브젝트 파괴에 취약함: 열차나 구조물 같이 튼튼한 오브젝트 파괴가 메인인 맵이라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넉스의 장판은 분명 강력하고 오브젝트 파괴에도 동원이 가능하지만 스킬인 이상 사용 횟수에 한계가 있기 때문. 남은 한 자리에 오브젝트를 잘 깨는 유닛을 넣으면 어느 정도 보완은 가능하나, 타이커스에겐 극단적으로 오브젝트를 잘 부숴줄 수 있는 조합이 있어서 오브젝트 파괴가 메인이면 그냥 다른 조합이 낫다.[6] 특히 이런 맵에서 선니카라를 가면 트롤이라고 욕먹기 십상이니, 선니카라는 초반에 압도적인 화력을 필요로 하지 않고 압도적인 유지력을 필요로 할 때나 쓰는 것이 좋다. 대신 베가의 지배를 잘 활용하면 중후반부에는 문제가 없는 편
- 연전에 취약함: 넉스나 베가나 스택식 액티브 스킬이 메인이라 스택이 다 빠지면 할 게 없다. 니카라 역시 폭발적인 회복의 딜버프 외에는 평타도 없는 순수 힐러다. 때문에 해결사류는 자체 평타딜이 강한 덩치나 총잡이들에 비해 전투 지속력이 떨어진다. 지배로 만든 적 부대가 커버해줄 수도 있지만 매번 온전하게 살려서 보존하는건 장담할 수 있는게 아닌데다가 궁극 장비를 구매하기전의 초중반이면 쿨타임 문제나 부대 지속 문제도 있다.
1.3. 시리우스+넉스+베가+α(샘 or 덩치)
- 사용 가능 위신 : 전설적인 무법자 / 기술 신병 모집관 / 책임감 있는 개 주인
- 장점
- 최강의 범용성과 유연성: 화력이면 화력, 유틸이면 유틸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다. 공세 대응력도 뛰어나고 오브젝트 파괴 능력도 준수하다. +@ 자리에 누굴 넣느냐에 따라 생존력을 보완하거나 지상or대공 화력을 더 강화하는 등 부대 구성의 유연성과 효율도 높다.
- 최강의 지대공 능력: 시리우스는 본체와 포탑의 미사일로 공중 유닛에게 막대한 대미지를 입히고 베가는 고급 유닛을 지배로 빼앗을 수 있는데다 공중 유닛을 최대 5기까지 지상으로 끌어내린다. 이때 지상으로 내리기만 하는 감염된 코브라와 달리 베가는 기절까지 걸어주므로 사실상 공중 유닛 5기 무력화와 같다. 어지간한 공중 부대는 시리우스+베가 선에서 싸그리 정리되며, 부족한들 넉스의 장판으로 갈아버리면 끝난다. 베가로 끌어내릴 수 없는 영웅형 공중 유닛들도 시리우스와 넉스의 화력을 피할 수는 없으며, 네메시스 같은 것들이 떼거지로 나온다면 @에 샘을 넣어 폭탄으로 순삭할 수 있다.
- 지배로 물량확보 : 넉스와 베가가 동시에 들어가는 해결사올인 조합과 마찬가지로 짧은 쿨타임과 긴 지속시간의 지배로 고급유닛들을 빼앗아 물량을 확보하는게 가능하다.
- 단점
- 컨트롤 의존도가 높음: +α 자리에 방울뱀을 넣으면 다른 방울뱀+시리우스 조합과 동일하지만 지상탱커역활을 해줄 수 있는게 시리우스의 포탑 뿐이고, 방울뱀을 넣지 않으면 사실상 힐이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유닛들의 자체 자동 회복은 정말 느리므로 사실상 안 맞고 싸워야 한다는 전제를 깔게 된다. 물론 시리우스의 포탑과 베가의 혼란이 있어서 안 맞는 것도 가능하고 넉스로 빠르게 지울 수 있으니 안 맞고 싸우는 게 불가능하진 않지만, 포탑 포지션을 잘 설계해야 하고 또 베가의 혼란은 범위가 상당히 작은 편이라 지배 1번으로 혼란을 많이 걸기는 어렵다. 넉스의 장판도 업그레이드를 해도 생각보다 범위가 좁은 편. 때문에 그만큼 스킬을 잘 써야 한다. 마스터힘을 의료선에 몰빵하고 의료선으로 힐을 대체하는 방법도 있지만 4.11.3 패치때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역시 불안정하다. 게다가 쿨타임 때문에 기동성이 발목 잡힐수도 있다.
- 다소 불안정한 대지상 대처
지대공 능력이 타이커스의 조합 중 최강인 대신 그만큼 대지상 대처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특히 공성 모드 같은 시간낭비 없이 곧바로 대중장갑 화력을 투사하는 로공토스 불멸자들이 나오면 시리우스의 포탑이 몇 초만에 순삭당해서 어그로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고 포탑의 화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불멸자나 파괴자 같이 포탑을 금방 철거하는 유닛들은 베가의 지배로 뺏고 혼란까지 걸어주면서 넉스의 장판으로 갈면 순삭이 가능해서 로공토스나 메카닉 테란이라고 한들 상대하기 약하진 않긴한데 넉스가 베가가 포화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도 있고 @자리에 대포알을 뽑아서 광역 기절 걸고 대포알의 무시무시한 탱딜을 끼얹는 방법도 있지만 역시 위에 서술한대로 힐러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1.4. 해결사 배제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이 조합에선 첫 무법자는 무조건 방울뱀 or 시리우스로 가야 한다.[8] 이 둘 외에 다른 총잡이나 덩치를 먼저 뽑아버리면 초반 유지력이 굉장히 약해진다. 타이커스가 혼자 초반 구간에 무쌍을 찍을 정도의 영웅은 아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초반부터 250원을 헌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9][10] 반면 두 번째 무법자는 조금 자유로운 편으로, 유지가 힘든 것 같다면 방울뱀 or 시리우스 중 안 뽑은 쪽을 두 번째로 뽑으면 되지만[11] 적의 초반 화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면 딜러를 먼저 뽑아도 된다. 세 번째부터는 비교적 자유롭다.
해결사를 배제하는 만큼 총잡이와 덩치 중에서 역할을 잘 따져서 고르는 게 좋다. 방울뱀과 시리우스는 힐+탱킹으로 고정. 샘은 폭탄의 어마무시한 단일딜과 폭탄을 붙여 기절을 거는 능력을 활용해 오브젝트 파괴나 일부 위협적인 적 유닛 무력화에 특화되어 있고 블레이즈는 화염방사병답게 경장갑 학살자. 대포알은 무장갑+높은 피통+부활 능력+돌진과 강력한 공격력을 활용한 최전방 탱커 겸 딜러 역할을 수행한다. 대공은 타이커스와 시리우스가 메인이며 부족한 것 같다면 샘까지 뽑으면 어지간하면 끝.
- 장점
- 화력만큼은 전천후 : 지상, 공중 모두를 아우르는 강력한 화력으로 적을 찍어누른다. 방울뱀에겐 좁지만 평타 광역 기능이 있어서 더더욱 좋다.
- 연전에 강함: 이 조합의 핵심 스킬인 방울뱀 장판과 시리우스의 포탑은 스택을 한 전투에서 다 쓰는 경우가 드물고, 시리우스의 포탑은 충전 속도도 빨라서 스킬의 공백이 적다. 거기다 이 조합은 평타의 화력을 앞세우는 조합이라 스킬에 공백이 생겨도 해결사들에 비해 전투 지속 능력이 훨씬 좋다.
- 극강의 오브젝트 파괴 능력: 까놓고 말해서 오브젝트를 때려부수는 능력은 해결사를 아예 뺐을 때 가장 좋다. 특히 타이커스+방울뱀+대포알+샘이면 오브젝트의 목숨은 그냥 없다.
- 단점
- 탐지: 해결사를 아예 배제하기 때문에 기본 탐지기가 없으며, 탐지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이 시리우스의 포탑과 한정된 범위의 은폐 유닛을 보여주는 블레이즈의 기름 유출밖에 없다. 그래도 공세에 암흑 기사가 섞이는 정도라면 짧은 쿨의 포탑으로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지만,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원처럼 적이 작정하고 은폐를 하면 답이 없다.
- 공방업 영향이 매우 큼: 해결사가 없고 방울뱀의 힐과 시리우스의 포탑만으로 버티는 만큼 방업의 중요성이 크고, 이 조합의 화력은 평타가 메인이므로 공업의 영향도 압도적이다. 심지어 시리우스의 포탑도 공방업을 적용받는 대신 기본 스펙이 빈약하기 때문에 공방업을 빠르게 눌러주는 게 좋은데, 그렇다고 너무 공방업에만 집중하면 가스가 부족해서 무법자들의 장비 구매가 늦어진다.
1.5. 3총잡이 + α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 장점
- 단일 대상 극딜 : 타이커스는 기본 병력이니 논외로 하고, 선택 가능한 나머지 용병들 중에서 샘은 폭발물, 시리우스는 5포탑의 점사 딜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임무 목표, 혹은 혼종들을 순식간에 제거하는 데 적합하다.
- 유연하면서도 강력한 조합 : 딜러 셋을 모두 챙기기 때문에 딜이 부족할 일은 없으며, 여기에 임무, 적 공세 유형에 따라 해결사를 넣거나, 혹은 덩치를 넣어 탱을 하도록 할 수도 있다. 딜러진 셋을 기반으로 나머지 용병들을 게임에 맞춰 생산하여 부대를 최적화하는 것이 포인트.
- + 해결사 : 메인 힐러인 니카라가 여기 있기 때문에 보통은 탐지기 역할도 겸사겸사해서 해결사 하나는 왠만해선 뽑게 될 것이다. 딜러들의 체력이 건물급이기 때문에 낮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메인 탱커들인 덩치들에 비해서 높은 편도 아니기 때문. 거기에 공세가 물량 위주면 넉스의 초음파 파동 + 타이커스의 분쇄파 수류탄 콤보를 쓰거나 넉스의 궁극 장비로 부대원 모두의 쿨타임을 빠르게 돌려줄 수 있고, 공세가 스카이 위주면 베가의 사이오닉 투영을 이용하거나 세뇌를 이용해 공세를 간편하게 처리하거나 고급 유닛을 빼앗을 수도 있으며 공세가 화력 위주면 니카라의 폭발적인 HPS와 방어막 스킬로 안정성을 늘릴 수 있다.
- + 덩치 : 임무에 따라서는 덩치들을 섞는게 더 나은 경우 역시 있다. 공세가 메카닉 테란 혹은 로공토스 등 한 방이 묵직한데 강력하기까지 하다면 대포알을, 죽음의 밤이나 광부 대피처럼 엄청난 머릿수로 들이미는 상황을 버텨야 할 때는 블레이즈를, 그 외에 상황에서는 방울뱀으로 재생성기를 설치해 보조 힐러로 사용할수도 있다.
- 재빠른 재전투 준비 : 타이커스의 경우 마스터 힘을 모두 주면 수류탄 쿨타임은 14초, 샘은 평타를 칠 때마다 폭발물 스택을 더 빠르게 쌓을 수 있고 시리우스는 강력한 포탑을 15초마다 하나씩, 최대 5개나 들고 다닐 수 있다. 따라서 최소 1분 정도면 시간을 벌 수 있다면 포탑 4개, 30초만 벌어도 포탑 2개의 화력 지원 하에 전투를 펼칠 수 있어 계속되는 연전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넉스의 궁극 장비까지 서포트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 단점
- 총잡이를 제외한 나머지 한 쪽을 배제할 경우 불안정함 : 해결사를 배제하고 덩치들을 넣으면 부대의 유지력이 낮아지며, 반대로 덩치들을 배제하면 메인 탱커 및 광역 제압기가 부족해진다. 사실 이래도 메인 탱은 비상 시 오딘을 투하할수도 있고, 부대가 불안정해지는 것뿐이지 약해지는건 아니므로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렇게 무법자 5명을 모두 굴리면 자연히 장비 연구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게 문제. 게임 시작 후 25분은 넘어가야 업그레이드가 끝난다. 이를 위해선 화력에 영향을 미치는 업그레이드를 최우선하는 것이 좋다. 특히 넉스를 뽑는다면 1순위로 업그레이드를 모두 끝내자. 만약 임무가 그렇게 길게 끌리지 않는 유형이라던가, 혹은 공허 분쇄같이 유저의 역량에 따라 임무를 앞당길 수 있는 경우엔 해결사를 배제하고 3총잡이 + 덩치를 가도 괜찮다. 이 때 탐지기는 투견 포탑이 대신해줄 수 있으니 적시에 포탑을 잘 던져주고, 마지막 5번째 무법자 고용 + 해당 무법자 사줄 장비값으로 나머지 네 용병의 장비를 더 사준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단, 이 경우 덩치는 방울뱀으로 고정하고, 최대한 빠르게 재충전기 회복량 증가 장비를 구입하여 해결사의 빈 자리를 대체하고, 투견 포탑의 탐지기 사용을 위해 본격적으로 은폐 유닛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10분 초반 이전[12] 에는 시리우스를 영입하는것을 고려해야한다.
1.6. 3~4무법자
- 사용 가능 위신 : 기술 신병 모집관
공허 분쇄 같이 매우 빨리 끝나는 맵일 경우엔 3무법자, 승천의 사슬같이 클리어 타임을 조절 할 수 있거나 어중간하게 끝나면 4무법자가 좋고 당연히 안갯속 표류기같이 매우 긴 임무는 모든 무법자를 뽑아야한다
- 장점
- 빠른 업그레이드: 무법자를 하나 배제한다는 것은 무법자 고용 비용과 장비 구매 비용이 그만큼 절약된다는 뜻이며, 처음부터 하나를 빼고 가겠다는 마인드로 시작하는 만큼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눌러줄 수 있다. 공방업도 가능하긴 하지만 이 쪽은 시간자체가 엄청나게 걸리는데다가 속공으로 끝내는게 목표인 조합이니만큼 공방업은 아예 배제하고 무기로만 몰빵하는게 더 안정적이다.
- 단점
- 머릿수가 부족함: 상술했듯이 안그래도 5명밖에 안되는 유닛들을 4명으로 줄인 만큼 안정성이 기가 막히게 떨어진다. 기본적으로는 스피드런에 상정하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클리어가 늦어질수록 강해지는 공세를 감당하기 힘들어진다. 상황을 보고 스피드런이 안된다 싶으면 최종 장비 하나 뽑을 돈으로 그냥 새 해결사를 사는게 낫다.
1.7. 샘+블레이즈(or 방울뱀)+넉스+니카라
- 사용 가능 위신 : 전설적인 무법자 / 책임감 있는 개 주인
- 장점
- 무난함: 저레벨부터 쓸 수 있는 조합이지만 고레벨에서도 무난하고 편한 조합이다. 광역 청소엔 넉스, 고급 유닛 킬링에 타이커스+샘+방울뱀, 힐러인 니카라까지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든 유용하게 쓰인다.
- 단점
- 넉스의 장판에 의존하는 대공: 공중 유닛을 빠르게 녹일 수 있는 수단이 넉스의 장판밖에 없다. 타이커스는 강력하지만 한놈씩 패느라 다수를 처리하는 건 조금 느리고 샘은 소수의 고급 유닛 저격에 특화되어 있어서 공중 유닛이 작정하고 떼거지로 나오는 조합엔 한계가 있다. 이런 빈틈을 넉스의 장판과 타이커스의 수류탄이 보완해주긴 하지만, 타이커스의 수류탄은 쿨타임도 은근히 있고 또 스카이 조합을 원킬할 화력은 안 나오기 때문에 넉스의 장판 스택을 전부 쓴 상황에서는 대공이 상대적으로 부실해진다.
1.8. '''샘'''+방울뱀+넉스+α
- 사용 가능 위신 : 전설적인 무법자 / 기술 신병 모집관 / 책임감 있는 개 주인
- 장점
- 최강의 오브젝트 대상 딜 : 타이커스의 단점 중 하나인 오브젝트 대상 딜이 폭발물의 쿨타임을 극적으로 줄임으로써 크게 해결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샘은 타이커스 다음으로 딜을 잘 넣는다.
- 바보가 되는 혼종 : 사실상 가장 큰 장점으로 공세 한무더기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위험을 지닌 혼종 파멸자는 폭탄 두 번으로 완전히 벙찌게 할 수 있으며(물론 점사하면 한번으로 충분하다) 저놈이 두마리가 나타났다 하더라도 겁날 것이 없다.
- 단점
- 샘이 죽으면 큰일 : 샘에게 많은 것을 거는 조합인데 샘이 먼저 주점으로 돌아가 버리면 난리가 날 수 밖에. 안그래도 물몸인 샘이라 죽기 쉽다는 점과 시너지를 낸다. 탱커를 선두로 보내거나 니카라의 방어막을 수동으로 써서 보완하자.
- 오버킬 현상 : 대미지가 1000이라는 것은 즉 혼종과 메인 오브젝트가 아니고서야 찾아볼 수 없는 극단적인 체력 피해량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닛에게 폭탄을 붙이기에는 부담이 가기 시작한다. 특히나 폭탄을 붙인 유닛을 공격한다면 더더욱. 노업 시 전투순양함은 체력이 550이여서 폭탄 한번 맞아도 살겠지만 평타 하나면 즉시 삭제되는지라 그렇게 부각되는 것도 아니다. 물론 복수자같은 돌연변이가 붙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1.9. 니카라+시리우스+방울뱀+대포알
- 사용 가능 위신 : 전설적인 무법자 / 책임감 있는 개 주인
- 장점
- 뛰어난 유지력 : 상술했듯 메인 힐러와 공포 디버퍼, 서브 힐러와 메인 탱커로 유지력이라 할만한건 모두 챙겨서 화력을 버리고 안정성을 최대로 챙긴 빌드로 여타 다른 빌드와 비교해 보아도 정말 끈질기게 살아남는다. 설령 빈사상태까지 와도 의료선이 3대나 대기하고 있어서 곧바로 체력을 대량으로 채울 수 있다.
- 우직한 힘싸움 : 유지력에서 나오는 장점. 전멸 걱정 없이 편안하게 정면 힘싸움을 걸 수 있다. 이는 동맹 대신 탱킹이 가능함을 뜻하며, 곧 동맹이 극딜조합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 회복의 끝판왕 : 방울뱀과 니카라라는 강력한 힐러를 둘이나 쓰는 조합이다. 니카라의 HPS는 실로 경이롭다 아니할 수 없으며, 광역힐이 필요하다면 방울뱀 힐장판을 깔면 된다. 덕분에 동맹이 피닉스나 한호너같이 회복이 절실히 필요한 사령관일 경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압도적으로 빠른 재전투 준비 : 스킬 위주로 싸우는게 아니라 당연히 연전에 매우 강하다. 체력만 다 채우면 재전투를 할 준비가 다 된 것이라 재전투 준비가 압도적으로 빠르기 때문.
- 단점
- 부족한 화력 및 유틸성 : 상술했듯 화력을 버린 조합이기에 화력이 영 시원찮다. 때문에 화력이 중요한 망각행 고속열차 임무에서는 사용하기가 꺼려진다. 또, 뽑는 무법자도 고정이라 적 공세에 맞춰가는 유틸성 또한 떨어진다.
- 느린 구축 : 니카라의 모든 장비와 시리우스의 위협탄을 구매해야 비로소 제 성능이 나오는 조합이다 보니 니카라의 궁극장비와 위협탄 시리우스를 확보하기 전까지의 초중반 자원이 궁하다.
1.10. 방울뱀(니키라)+베가(샘)+블레이즈(넉스)
or
- 사용 가능 위신 : 전설적인 무법자 / 기술 신병 모집관 / 책임감 있는 개 주인
- 장점
- 유틸성 : 군중제어기와 아군 버프를 최대한 이용한 조합이기 때문에 사실 혼자 이렇게 조합해서 꾸리더라도 플레이에 지장은 없다. 제각각의 역할이 겹치지 않는 만큼 채제 전환도 빠르다.
- 필수요소 적음 : 서포팅이 목적인 만큼 공업 보다는 장비와 방업의 의존도가 높고, 남는 가스는 의료선을 지으면 된다.
- 단점
- 높은 의존성 : 서포팅의 본질적인 한계. 떨어지지 말고 아군을 열심히 따라다녀야 하는데 카락스처럼 돌파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 사령관과 함께할 경우 차라리 본인이 다 밀어버리는 것이 더욱 빠르며, 보라준처럼 평타가 아닌 스킬에 의존하는 사령관인 경우 시너지를 보기 힘들다. 특히 이러한 서포팅을 수행하려면 장비를 많이 사야하는데 이게 보통 가격이 아니라서 타 사령관과는 달리 원베이스로는 답답할 수 있다.
- 연전에 허점 : 공격성이 특히 강한 자가라나 한과 호너를 이끌어주려면 전진배치를 해야하는데 스택형 스킬이 많은 무법자다보니 아군 병력에 못맞추고 재정비해야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럴 경우 큰 전투가 발생했을 경우 아군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스킬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타이밍을 숙지하도록 하자.
1.11. 무법자 분산 플레이(고독한 늑대)
- 사용 가능 위신 : 고독한 늑대
대부분의 공세나 주목표에 맞춰 해결사를 골라 사용할순 있으나, 대부분 블레이즈와 니카라는 사용하지 않는다. 니카라의 경우 병력과 붙어야 하기 때문에 고독한 늑대 효과를 받지 못해서 4번째 또는 마지막 무법자로 뽑으며 사실상 기지나 멀티에 방치하며 주유소처럼 사용한다.
그리고 고독한 늑대 효과(피증, 받피감)은 베가의 정신지배 유닛과 시리우스의 포탑에도 적용 되어서 타이커스 다음으로 시리우스나 베가를 뽑는 경우도 있다.
고독한 늑대의 경우 서로 멀리 떨어트려 사용하기 때문에 방울뱀의 경우 힐장판 업을 따로 하지않고 자극제 업만 하며 힐량은 의료선으로 때우는 경우가 잦다.
1.11.1. 타이커스 원맨쇼
- 사용 가능 위신 : 고독한 늑대
무법자 건물도 총잡이의 안식처만 지으면 되고, 멀티도 아예 먹지 않거나 혹은 가스만 확보해서 멀티 최적화 시간을 절약하고 타이커스를 최대한 빠르게 강화해주면 된다.
전투력 자체는 예능이 아닌 실전 빌드로 써도 손색이 없지만, 탐지기를 아예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며, 평소처럼 과감한 진입이 아닌, 적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야한다. 탐지기가 없으므로 동맹에게 기대거나, 수류탄의 딜로 지워버리면 된다. 어지간한 은폐유닛은 분쇄수류탄 한대맞고 사라진다.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어떤 사령관이든 타이커스와 최소한의 궁합이 좋은데, 병력들을 굴리는 RTS 장르의 타 사령관과는 다르게 혼자서 AOS를 하고 있다는 점이 크다. 영웅들로 초중반 주도권은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고 여기에 우수한 기동성으로 변수대처능력도 좋기 때문. 타이커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물량부족은 타 사령관이면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기도 하고. 타이커스의 단점중 하나가 방어이기 때문에 방어를 대신해줄 동맹이 있으면 좋다. 또한 시야 확보 능력이 가장 떨어져서 안정적인 시야를 확보해줄 수 있는 사령관[13] 과도 궁합이 좋은 편. 타이커스는 유닛 충돌 크기가 크고 이동 AI가 좀 멍청해서 동맹과 같이 다니면 부대끼느라 부대 일부가 마비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니 초반이면 몰라도 중반 이후엔 아군과 함께 다니기보단 따로 다니는 게 유닛을 관리하기 편하다.
2.1. 레이너
누가 친구 아니랄까봐 서로 궁합이 좋다. 초반에 배를 째야 하는 레이너의 시간을 타이커스가 벌어줄 수 있고, 중반부터는 스캔으로 타이커스가 의료선을 타고 갈 범위를 더 넓혀준다. 그러면서도 초중후반을 막론하고 레이너 특유의 패널 스킬을 이용해 타이커스의 부담을 많이 줄여준다.
중후반부 갈라져 따로 놀기 전에는 레이너의 의무관 덕택에 힐러를 무조건 첫 번째로 고용할 필요는 없다. 의무관을 믿고 넉스 등의 공격적인 무법자를 먼저 배치해 초반을 버티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
다만 바이오닉 레이너일 경우 바이오닉 부대의 물량이 타이커스의 진로를 막아버리기도 하므로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하다. 대신 오브젝트 파괴 임무에선 위치만 잘 잡으면 타이커스의 방어력 감소 디버프와 니카라와 방울뱀의 버프가 레이너의 해병들과 무지막지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특히 레이너가 1위신일 경우 의무관의 마나통이 맨날 고갈나는데 니카라만 붙여주면 날개를 달아주다못해 로켓 추진력으로 적 기지를 그냥 밀어버린다.레이너 행복사
2.2. 케리건
궁합은 최고 수준. 타이커스 역시 케리건처럼 영웅 참전형 사령관이지만 타이커스 혼자나 무법자 둘이서 무쌍을 찍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컨트롤도 하고 돈도 좀 써야 한다. 하지만 케리건은 초반은 물론 중반까지도 혼자서 원우먼쇼가 되는 사령관이라 타이커스가 케리건을 만나면 초반에 배를 째거나 적진을 미는데 정말 편하다. 케리건이 앞에서 맞아가며 싸우는 동안 지원사격만 잘해주면 되기 때문.
게다가 타이커스는 가스보다 광물을 많이 쓰는 사령관인데 케리건은 동화 오라로 광물을 부스팅해줄 수 있다. 특히 동맹 케리건이 광물 동화를 잘 박박 긁어준다면 정공법으로는 상당히 힘든 구매 중독 업적이 아주어려움에서도 널널하게 완료가 가능할 정도다. 케리건이 맷집을 잘 해줄 수 있으니 넉스처럼 초중반 학살이 가능한 무법자 위주로 투자해 동화오라 효과를 최대로 끌어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방법. 무엇보다도 케리건에겐 모든 뚜벅이의 구세주인 오메가벌레가 있어서 의료선을 '''생존용'''으로 사용할 여지를 늘려준다.[14] 소소하지만 전부 지상군인 만큼 악성점막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반대로 케리건 역시 반가울만한 동맹으로, 코랄의 균열이나 사도 스카이토스 같은 까다로운 초반 공세를 타이커스가 커버해 줄 수 있다. 타이커스와 무법자들의 지원사격도 초중반 케리건 무쌍에 도움이 되고. 케리건은 특성상 오메가벌레나 점막 종양을 넓게 펴바르기 때문에 시야도 확보되어 타이커스에게 도움이 된다.
2.3.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의 지상유닛이 느리고 충돌크기가 크기 때문에 이동에 제약이 커진다.
아르타니스는 공격력 자체는 부족함이 없지만 기동성이 형편없어 주 병력이 원정 나간 사이 본진에 공세가 들어오는 경우 대처하기 힘든데, 이를 의료선을 이용하는 타이커스가 쉽게 처리해줄 수 있다. 정면 힘싸움은 아르타니스가 맡고, 기동력이 필요한 부분에선 타이커스가 적재적소에 뛰어들어 주는 것이 베스트.
궤도 폭격을 수비용으로 아껴둘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오브젝트 파괴 등의 공격적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 타이커스의 의료선은 시야가 확보되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관측선을 이용한 시야 확보를 부탁해 보자.
그리고 일부[15] 를 제외한 거의 모든 프로토스 사령관에게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자체회복수단이 없는 아르타니스에게 니카라와 방울뱀의 힐은 굉장히 유용하다.
타이커스의 경우 언덕 혹은 전장의 안개가 짙은 경우 선진입이 부담스러워지는데 알타의 튼튼한 유닛들 혹은 수호보호막의 지원을 받으면 진입하는 데 거리낌이 없어지게 된다. 영웅의 생존력이 매우 상승하기 때문에 실수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든다.
2.4. 스완
스완의 가스 부스팅은 타이커스에게는 초반 최적화를 조금 도와주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자원 최적화의 유동성이 적은 타이커스에게 가스에 붙일 일꾼을 광물에 붙일 수 있도록 해 줌으로서 은근히 도움이 된다. 특히 첫 무법자를 뽑는데 쓰는 가스 100을 모으는데 1가스+1일꾼, 스완이 작정하고 채취기를 빨리달면 가스를 전혀 캐지 않고도 100이 모인다.[16] 또한 수비적인 플레이 방식도 도움이 된다. 타이커스가 수비를 하려면 의료선으로 귀환할 수밖에 없는데 스완은 포탑 플레이로 자체 수비가 가능하며, 타이커스가 직접 수비를 하더라도 스완이 포탑을 여기저기 깔아서 시야를 확보해주면 의료선으로 쏘다니기가 정말 편하다. 특히 좁은 맵에서 돌아다니는 천상의 쟁탈전 같은 맵이면 매우 편리하다. 다만 스완이 유닛 위주로 플레이 한다면 스완의 주력 병력들이 전부 크고 느리기 때문에 유닛에 막혀 제때 움직일 수 없는 경우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
카봇에서는 위 설명과는 다르게 다소 따로 노는 기믹을 보였지만 타이커스 부대가 적 공세마저 가던 길 되돌릴 정도의 패기를 보였으며, 마지막에는 오딘의 빨간버튼과 스완의 드라켄 레이저로 공허의 파편을 날려버리는 위엄을 보였다. 실제로 단일 오브젝트 딜에서 타이커스의 경우 조합에 따라 크게 갈리지만 스완은 드라켄으로 지지고 있으면 임무가 완수되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역할 분담을 한다면 스완이 주 오브젝트를, 타이커스가 주변 유닛을 정리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가스가 썩어날 것 같으면 일꾼을 한 두기 정도 빼다가 광물쪽에 붙여서 광물의 비율을 높여 처음부터 가스를 캐는 일꾼을 3/3/2/2 로만 해도 가스를 빠르게 소비할 수 없는 타이커스 특성상 가스는 차고 넘친다.
2.5. 자가라
원체 둘 다 혼자서도 잘하는 사령관이라 애매하기는 하지만 서로간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역할은 된다. 공수 모두 신경쓰기에는 바쁜 사령관이라 번갈아서 하는 방법도 괜찮고, 자가라의 유닛이 접근하기 전에 총알받이를 해주는 역할로도 충분하다.
광역 피해를 주는 유닛을 미리 잘라주는 역할에도 타이커스는 제법 좋은 편인데, 수류탄 한 번이면 대부분은 해결되고 혼종 파멸자는 샘으로 마비시키면 풀리기 전에 죽는다. 방울뱀의 공속 업은 안 그래도 끔찍한 저글링의 DPS를 더 끌어올리는데, 자가라가 광란까지 쓴다면 지나가는 자리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수준이 된다.
타이커스 본인도 광란 버프를 받으면 모든 영웅의 딜량이 올라서 쏠쏠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은 덤. 자가라가 점막을 펴바른다면 시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6. 보라준
타이커스가 도움을 받기보다는 도움을 주는 요소가 많다. 보라준이 취약한 초반을 3분에 나오는 타이커스가 커버해줄 수 있고, 체력 유지보수가 불가능한 보라준에게 방울뱀이나 니카라의 힐은 가뭄의 단비 그 자체. 타이커스가 해결사 위주의 조합을 구성하면 3가스만을 돌려도 무법자 장비 채우는데는 지장이 없으므로 하나를 보라준에게 주면 보라준이 병력 모으는 속도가 빨라진다. 물론 공방업을 계속 찍을 생각이라면 4가스를 먹는데 낫다. 샘의 폭탄이 일찍 업그레이드되면 혼종들의 탐지 능력을 봉인하기에 은폐 병력 위주로 굴러가는 보라준의 안정성에도 기여하는 등, 손발이 잘 맞으면 맞을수록 시너지가 증가한다. 후반부에는 드디어 보라준이 타이커스를 도울 수 있게 되는데, 특히 대표적인 것이 '''블랙홀'''. 타이커스의 유닛들에게 광역기가 많은 만큼 많이 뭉칠수록 좋으며, 공세 한 무더기는 빨린 그대로 무로 돌아간다. 시간정지와 핵은 동시에 쓰지 않게 체크해주고 그리고 지상 딜이 강력한 공세는 암흑 기사의 깡딜에 맡김으로 의료선 패널을 아낄 수 있다. 다만 보라준은 프로토스 답지 않게 시야 확보 능력이 다소 떨어지므로 타이커스에게 시야를 지원해주기는 힘들다. 물론 암흑 수정탑과 정지장 수호물을 중요위치에 깔아두는 플레이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2.7. 카락스
스완과 마찬가지로 카락스의 포탑 플레이 방식은 타이커스가 배를 째는데 도움이 된다. 타이커스가 수비를 하러 의료선을 타러 오는일이 줄어들기 때문. 조이레이 주점도 카락스의 시간증폭이 막혀있어 무법자를 빠르게 뽑진 못하고 타이커스의 무법자 연구 건물들은 즉발형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시간 증폭이 아무짝에 쓸모가 없지만 초반 자원 일꾼부스팅도 빨라지고 공학 연구소의 연구속도도 빨라진다. 공학 연구소와 의료선 정거장도 각종 생산 버프가 적용되니 적극 활용할 수 있다. 공방업을 성실하게 돌릴 경우 카락스가 동맹이면 타이커스가 광물이 남고 가스가 부족해지는 기적을 볼 수 있다. 공방업을 재깍재깍 하지 않더라도 공방 3업부터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도움이 많이 되는 편.
또, 카락스는 필연적으로 관측선을 다수 운용하기에[17] 편하게 의료선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시야 확보 능력이 떨어지는 타이커스에게 도움이 된다.
물론 카락스한테 붙어있는 수리 비행정이나 재구축 광선은 기계 회복이라 기계 유닛 비중이 적은 타이커스에겐 '''남의 얘기'''라는건 아쉽다. 그래도 시리우스 본체&포탑이나, 배가로 뺏어온 고급 유닛은 대부분 기계라 회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나쁜건 아니다. 이들을 안 쓰더라도 그건 그것대로 카락스 본인이 재구축 광선을 몰빵해서 받으니 손해는 없다.
공격력은 0에 수렴하지만 방어력은 탄탄한 카락스가 딱 전투원 8명 + 의무관 1명밖에 없어서 유닛 제한이 심한 타이커스의 본진을 대신 방어해주면 이 또한 아주 좋다. 아니, 이게 이 조합에서 카락스의 의무다.
카락스 유닛은 죄다 고체력이라 퍼센티지 회복인 방울뱀의 힐이 상당한 도움이 된다.
2.8. 아바투르
아바투르의 독성둥지가 타이커스의 초반을 보완해주며, 독성둥지로 처리하지 못한 초반 유닛들은 타이커스가 마무리해줄테니 아바투르 입장에서도 생체물질도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다. 초반 독둥을 잘 활용하자. 초중반 공생체 너프를 먹어 전처럼 배째는 방식의 운영이 힘들어진 괴수들에게 니카라와 방울뱀의 치료는 가뭄의 단비 수준이니 여왕과 스노우볼이 갖춰지기 전에는 브루탈리스크로 탱킹을 해 주면서 서로 같이 다니는 것도 좋다. 특히 방울뱀의 힐은 유닛의 전체 체력비례로 힐이 들어가는데 체력이 높은 경우가 많은 아바투르의 유닛에겐 폭발적인 힐이 들어간다. 베가의 경우 역시너지가 있는데 혼돈이면 모를까 지배를 활용할 경우 아바투르가 생체물질을 확보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가급적이면 (특히 초중반에는) 이쪽으로는 베가를 활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정 물량이 필요하다면 그냥 아바투르에게 맡기는게 낫다.
아바투르가 지상군 조합을 할 경우 충돌크기 때문에 타이커스에게 애로사항이 꽃핀다. 아바투르가 지상군 위주로 굴리는 경우엔 초중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이후로는 별개 활동을 하는 쪽이 더 낫다. 반대로 아바투르가 스카이 조합일 경우 여러모로 좋다. 초반 타이커스가 방울뱀을 뽑았을 경우 체력비례 회복으로 최종진화물 굴리기가 편해지고, 니카라를 뽑았다면 정수량이 적은 뮤탈의 생존력이 확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별개로 적들이 죽으면 일정 확률로 생성되는 식충이 어그로를 끌어줘서 무법자들의 생존력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중장갑 무법자인 방울뱀, 시리우스 등이 불멸자의 화망에 노출되면 힐을 받아도 체력이 쉽사리 깎이는데, 식충이 한두대 맞아주는것이 매우 체감이 될 정도.
또한 시야 확보에 있어서 조합에 구성되는 군단 여왕이나 독성 둥지 덕분에 케리건 못지 않게 뛰어난 편이다. 확보된 시야로 타이커스가 그쪽으로 의료선을 보낼 수 있게 되므로 독성 둥지 혹은 점막 종양으로 공세 경로에 시야 확보를 해주는 플레이가 좋다. 특히 변수대처능력은 타이커스가 우위이니 이쪽을 전담해주면 편안하다.
2.9. 알라라크
알라라크는 초반 무쌍이 가능한 사령관 중 하나라 타이커스와 함께 초반 안정성이 매우 높다. 반대로 중반 이후엔 기동력이 거지같은 알라라크 대신 의료선을 적극 활용해 수공세가 올 때마다 수비를 맡아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들처럼 니카라와 방울뱀의 힐은 알라라크의 유닛들에게 상당히 도움이된다. 알라라크에게 관측선은 없지만 대신 알라라크는 수정탑을 넓게 펴바르기 때문에 수정탑의 시야로 의료선을 사용할 수 있어 타이커스에게도 도움이 된다.
2.10. 노바
노바는 자신만의 정예 부대를 운용하고, 타이커스는 무법자들과 함께 천국의 악마들 2탄을 찍고 있는 만큼 소수정예라는 컨셉이 어느 정도 겹치다보니 다른 사령관들 조합과는 달리 눈에 띄는 강점은 크게 없지만, 교전 수행능력 하나만큼은 다른 사령관들보다 시너지가 좋다. 우선 둘 다 길목을 차지하는 충돌크기가 작고, 방어 드론의 보호막 효율이 타이커스에게도 좋고, 병력 손실이 치명적이라 여러 가지 액티브 스킬과 유틸성에 의존하며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노바에게 있어 정면에서 들이받는 게 가능한 타이커스의 무법자들은 존재 자체가 매우 든든하다. 다만 이렇게 뭉쳐다니면 화력 낭비도 심해지는 편이기에, 통상적으로는 한 명이 주 목표를 노리고 다른 한 명이 보너스를 전담하는 식의 각개 플레이가 주로 이루어진다. 두 영웅 모두 기동성도 좋고 패널 스킬의 상황 돌파 능력도 좋은데다가 화력 또한 화끈하기 때문에 역할 분담 플레이가 매우 수월한 편이다.
2.11. 스투코프
강력한 코브라의 화력과 초반부터 뿜어지는 무료 민간인 웨이브 덕분에 탱킹과 딜링 모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반대로 스투코프에게 부족한 유지력을 니카라나 방울뱀으로 충분히 보조해줄 수 있어서 스투코프가 더욱 날뛸 수 있는건 덤. 동맹이 스툽이라면 선 영웅이 고정되는 돌연변이가 아닌 한에선[18] 방울뱀이나 니카라를 뽑아줘서 코브라를 보조해주자.
방어전에선 방어능력 원탑 사령관이 스투코프인지라 자신은 벙커장성이 완성되기 전에 지원만 좀 해주면 이후엔 스투코프 혼자서 방어를 전담할 수 있으니 이후부턴 공격에 오롯이 전념하면 된다.
2.12. 피닉스
'''상호 보완관계.''' 자힐 수단이 없는 피닉스에게 방울뱀이나 니카라로 힐을 제공해줄 수 있고, 반대로 관측선의 시야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나름 궁합이 괜찮다. 여차하면 타이커스가 직접 나설 필요도 없이 니카라의 힐을 받으면서 돌격하는 피닉스 유닛들의 무쌍으로 쉽게 판을 깰 수 있다.
2.13. 데하카
케리건과는 다른 방향으로 타이커스와 운영 궁합이 매우 잘 맞다. 타이커스는 데하카보단 느려도 다른 영웅들보단 빠르게 등장하므로 데하카의 초반 성장을 쉽게 도와줄 수 있고[19] , 데하카는 성장하면 하는 만큼 탱커로서의 능력이 기하급수로 증가하기에 타이커스의 분대원들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을 큰 폭으로 떨어뜨린다. 피통이 빵빵하니 방울뱀 힐장판의 최대 체력 비례 회복이 극대화되는 것은 덤. 거기다 고렙 데하카는 보통 주력 부대를 스카이로 쓰거나 디펜스 미션에서는 잠복 유닛을 사용하므로 타이커스의 유닛들과 충돌하여 시간과 화력을 낭비할 염려도 적은 편. 또 데하카는 소환 패널이 4개나 있어서 타이커스의 수비 부담이 줄어들며, 서로 호흡이 잘 맞다면 데하카가 거대 원시 벌레 한두 기나 글레빅 하나만 덩그러니 불러놓고 타이커스는 의료선으로 무법자를 하나나 둘 정도만 보내서 협력해 수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공을 데하카의 뮤탈이 처리해주면 타이커스의 대공 부담도 많이 줄어든다. 유일하게 주의해야 할 점은 타이커스의 화력이 너무 세다보니 데하카가 잡아먹을[20] 것까지 깡그리 재로 만들어버리는 정도. 중요 요충지에 잠복저글링 혹은 바퀴[21] 를 하나씩 깔아달라고 부탁해 보자. 잠복유닛의 시야로 타이커스의 의료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2.14. 한과 호너
시너지 효과는 없지만 역할 분담이 잘 되는 사령관 중 하나. 한과 호너는 타이커스 이상으로 공격에 특화된 사령관이고 별도의 수비 수단이 마땅치 않은 반면 타이커스는 의료선의 힘으로 언제든 병력을 즉각 회군시켜 수비가 가능하므로, 공세가 올 때마다 타이커스가 의료선을 타고 수비하러 가는 동안 한과 호너는 특유의 돌파력으로 계속 공격을 할 수 있다. 게다가 한호너가 적진을 계속 때려주고 있으면 수비를 끝낸 타이커스가 한호너의 시야를 통해 전장으로 즉시 의료선을 쓸 수 있어서 전선 복귀도 쉽다. 한호너의 함대 유닛이 쌓였다면 반대로 한호너가 함대의 도약으로 수비하러 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함대의 도약은 스택이 없는 쿨타임 스킬이라 전선 복귀가 타이커스보다 느리다. 거기다 대부분의 한호너는 용병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니...
마스터 레벨 이후에도 건설로봇의 수리 이외의 체력 회복 수단이 없는 갈레온에게 있어서는 니카라와 방울뱀처럼 현장에서 수리해주는 힐러들이 큰 힘이 된다. 그 밖에도 둘 다 돌파력이 좋은 사령관들이라 공격형 임무를 깰 때 나눠서 들어가면 정말 빠르다. 베가로 뺏은 유닛들이 죽을때 한과 호너의 1레벨 특성 덕분에 자원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직접 죽여도 떨어뜨린다. 고정된 테이아 밤까마귀의 시야도 타이커스가 의료선을 사용할 수 있어 따거의 편의성에도 도움이 된다.
2.15. 제라툴
제라툴의 젤나가 감시자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전체를 통들어 가장 넓은 시야를 가진 유닛'''이라 시야 확보 능력이 안습한 타이커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수비능력이 출중해 타이커스가 감당하기 힘든 다방향 수비라인을 만들어줘서 커버할 수 있다. 역으로 타이커스의 방울뱀과 니카라로 제라툴의 유닛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 추가로 제라툴이 남는 광물로 연결체를 증설하여 타이커스의 의료선에 시간 증폭을 걸어주면 금상첨화. 타이커스 기동성의 고삐가 풀리게 되고 제라툴도 기동성 하면 알아주는 사령관이라 두 사령관 모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아몬을 농락해줄 수 있다.
사실 속되게 말하면 저것도 다 필요없는데, 이 둘이 멩스크가 나온 이후로도 최강 사령관으로 손꼽힐 정도로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 서로에게 타격이 큰 돌연변이만 아니면 돌연변이든 일반맵에서든 간에 그냥 협력따위 개나주고 서로 킬딸하러 다니기도 바쁘다(...). 서로가 강한 사령관이다보니 처치수등으로 은근히 암묵적 경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2.16. 스텟먼
이쪽은 '''부탁을 안해도 알아서 시야를 확보해주므로''' 제라툴보다 더 좋다. 시야가 확보되면서 딸려오는 이곤지역 버프는 덤. 방울뱀도, 니카라도 뽑지 않는 유리 대포 조합을 즐겨 쓰는 유저에게는 불끈불끈 구성이 크게 도움이 되며, 아니더라도 빨리빨리 구성을 통한 초반 자원 부스팅과 감염충에서 나오는 물량 고기방패 역시 타이커스에게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빨리빨리는 '''광물과 가스를 둘 다 부스팅한다.''' 또 빨리빨리와 불끈불끈 덕분에 의료선을 아낄 수 있고, 그만큼 의료선을 덜 짓거나 아니면 비상시를 위해 의료선을 아끼기 좋다.
2.17. 멩스크
둘이 서로 도움을 주는 건 타이커스가 멩스크의 약한 초반을 지켜준다든지, 의료선을 통해 기동성이 떨어지는 멩스크를 대신해 공세 방어나 오브젝트 공략에 어느정도 도움을 주거나 방울뱀이나 니카라의 힐로 멩스크 황제의 증인이나 근위대 의 유지력을 도와주는 정도 . 반대로 멩스크는 수비형 맵의 경우 벙커나 대지파괴포로 타이커스에게 부족한 기지 방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정도가 있다.
멩스크의 핵과 오딘의 핵이 중첩되지 않게 주의하자.
[1] 의외로 니카라가 힐해줄 여력이 없을 때도 대포알은 엄청 잘 버틴다. 이동 + 스턴기가 있는데다 방업에 덩치 업그레이드 시 방어력이 '''5'''에다가 체력이 '''무려 1750'''이기 때문.[2] 사실 위 조합에 대포알 대신 베가나 샘을 넣어도 별 문제는 없다. 다만 안 그래도 니카라와 넉스가 물몸에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데 대포알 대신 베가나 샘이 들어가면 순간적인 대처 능력이 떨어져 의료선에 많은 것을 의존해야 하고 유틸성이 좋아지지만 강력한 펀치력과 유지력이 감소해서 탱커인 대포알보다 전천후 조합에는 어울리지 않을 뿐이다.[3] 선으로 뽑은 베가가 위력을 발휘할 때는 적이 테란이나 토스이고 공허 분쇄처럼 적당히 약한(?) 적 기지로 밀고 들어가는 경우이다. 이 때 전차나 불멸자를 빼앗아 방어선의 화력을 약화시키고 그 화력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오면 좋다. 특히 보호막 덕분에 뺏자마자 죽을 걱정이 없는 불멸자가 좋은 편.[4] 단 방울뱀의 힐은 장비를 아무것도 안 사면 좀 약해서 힐량 증폭이나 공속 증가(더 빠르게 처치하기 위해) 중 하나는 눌러주는 게 좀 더 안정적이다.[5] 니카라를 고른다고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부대의 공격 능력이 다소 떨어진다.[6] 예를 들어 샘+방울뱀+대포알+시리우스면 오브젝트가 남아나질 않는다. 방울뱀의 힐 장판과 시리우스의 포탑 탱킹으로 유지력도 좋으면서 화력이 굉장히 강한 조합.[7] 가령 고급 유닛을 파괴하거나 전투순양함처럼 스킬을 차단해야 하는 경우 샘을, 지상 경장갑이 메인이면 블레이즈를 뽑는 식. 전투순양함 견제는 베가도 가능하지만 샘의 폭탄 기절은 혼종에게도 통한다'[8] 수류탄과 돌진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선 대포알도 좋다. 다만 이 경우 대포알이 집중 공격을 받아야 하니 대포알의 부활 장비를 빠르게 구매해야 한다.[9] 심지어 블레이즈의 독무대인 죽음의 밤에서도 첫 무법자를 블레이즈로 가면 감염체의 물량 때문에 블레이즈가 많이 상한다. 던져놓으면 아예 먼저 죽어버린다.[10] 장비 구매는 방울뱀일 경우 장판의 힐 강화나 공속 증가 중 하나를 먼저 찍고, 시리우스라면 비교적 자유롭다. 시리우스의 장비는 궁극 장비 외엔 포탑의 탱킹 능력에 큰 영향은 없기 때문. 다만 초반 적 유닛이 저글링이라면 시리우스를 첫 무법자로 뽑고 죽을 때 자폭 업그레이드를 먼저 가는 게 효과적이며, 포탑 때문이 아니더라도 공포 업을 해주면 본체의 공포 확률이 꽤 괜찮아 도움이 된다.[11] 특히 공성 전차가 자리잡은 적 기지를 뚫어야 할 경우에는 방울뱀과 시리우스를 먼저 확보하는 게 여러모로 좋다.[12] 즉, 2~3번째 무법자.[13] 관측선을 가진 프로토스 영웅들과 시야확보능력이 좋은 저그사령관들(케리건, 아바투르, 스텟먼)이 특히 좋다. 저들이 시야를 확보해 주면 역으로 저들에게 회복을 지원하여 보답해 주자.[14] 의료선에 탑승했다 내린 유닛은 체력의 50%가 서서히 회복되고 내린 후 약간의 시간 동안 은신이 부여된다. 꼭 그 효과가 아니더라도 순간적으로 위협을 회피할 수가 있으니...[15] 재구축 광선이 있는 카락스, 보호막 위주인 알라라크[16] 물론 타이커스의 가스에도 채취기를 달아야 스완도 가스를 많이 모으므로 가스통 자체는 지어주는게 스완한테 좋다.[17] 카락스는 '시야 = 공격 범위'이기 때문에 전진 수정탑 및 관측선으로 맵을 매우 넓게 밝혀둬야 한다.[18] 대표적으로 탐지기가 있는 영웅으로 고정해야하는 아무도 모르게.[19] 극초반에 공격적인 +1무법자로 적의 방어선을 잘 깎아먹는 타이커스와 함께하면 6분 이전에 6레벨이 달성 가능할 정도로 빠르다. 코랄의 균열과 같은 임무에서는 두 번째 균열이 나오는 위치를 데하카, 타이커스, +1무법자 세 명이서 싸그리 갈아먹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20] 특히 사이오닉 유닛. 사이오닉 유닛들은 혼종 파멸자를 제외하면 대부분 체력이 낮은 편이라 더더욱 쉽게 재가 된다.[21] 인구수를 2나 먹긴하나 빠른 재생력 버프 덕분에 소수의 유닛이 공격해도 안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