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스/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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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카락스는 포탑/유닛 어떤 조합을 하든 패널로 단점을 보완하는걸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때문에 포탑이 약한 물량 유닛도 궤도 폭격이나 태양의 창 지원으로 커버할 수 있으며, 로공 조합을 해도 그림자 포만으로 부족한 대공을 궤도 폭격 지원으로 보완할 수 있다. 건물을 공격할 수 없는 신기루를 쓰더라도 거슬리는 포탑이나 거대 유닛을 궤도 폭격으로 날려버릴 수 있기에 불리한 상성이라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패널의 범용성 덕분에 유닛을 양산해 공세를 하는 경우 반드시 공세 타입에 맞추기보단 임무 맵 진행에 적합한 조합을 쓰는게 좋다.[1] 방어의 경우 공세가 자주오는 과거의 사원, 안갯속 표류기 정도 외의 대부분의 임무에서는 정기 공세 병력을 태양의 창만으로 혼종 외 대다수의 적을 섬멸할 수 있고, 포탑이나 병력은 잔당 처리만 하면 되므로 공세의 상성은 그다지 타지 않는 편이다. 다만 포탑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명명백백한 기사는 조합 상성에도 어느정도 신경써줘야 한다.
방어의 경우에는 내구력과 유지력이 좋은 포탑 라인으로 주 방어선을 구성하고, 포탑을 지원해 줄 케이다린 초석 및 유닛(동력기, 거신, 신기루)과 패널 사격을 지원해주는게 좋다. 포탑과 유닛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주기 때문에[2] 땡 포탑보다 방어 효율이 월등히 뛰어나다.
어떤 조합을 하더라도 순수 포탑 빌드가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파수병은 웬만하면 다 섞어준다. 카락스의 화력 담당 유닛이 죄다 고테크에 비싼 몸인 로공/우관 유닛이기에 고급 유닛을 지키고 소모를 대신 맡아줄 파수병은 반드시 필요하다. 심지어 포탑 빌드라도 포탑 앞에 파수병을 조금 배치해두면 맹독충, 변형체 등의 공격을 상당수 흡수해주므로 방어 효율이 상당히 올라간다.

1.1. 포탑 조합



1.1.1. 광자포#s-1.2 + 보호막 충전소#s-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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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라이 차원장인 / 전쟁 설계자 / 천상의 태양
카락스의 기본적인 포탑 조합. 광자포의 딜에 보호막 충전소의 보조 및 탱킹을 기반으로 한다. 보호막 충전소를 전방해서 벽을 만들고 광자포를 뒤에 짓는 심시티가 포인트. 방어 임무면 추가로 동력기를 1기 정도 위상 모드로 배치하거나, 공성 전차같은 공성 유닛을 제거하기 위한 시야를 확보해 줄 관측선을 감시 모드로 배치해주면 된다.
포탑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이 2개의 건물에 추가 건물을 넣는 식으로 운영한다. 방어 위주 임무(공허의 출격, 과거의 사원, 죽음의 밤)거나 유닛을 이용하기 껄끄러운 돌연변이[3]에서 널리 쓰기 좋다. 공격&방어형 임무(광부 대피, 잘못된 전쟁)에서 포탑 체제로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돌파는 동맹을 지원해줘서 해결하고 동맹이 확보한 주요 거점들을 포탑을 통해 확실히 장악하자.
물론 공허 분쇄, 핵심 부품같은 순수 공격 임무에서는 비주류다. 유닛 양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야하는데 '''광자포를 까는건 테크와 생산에 방해'''되는 방법에 불과하다. 기껏해야 극초반 방어 용도나 중반 이후 원정나가 있을 때 빈집을 털러오는 공세를 막기 위한 태양의 창/궤도 폭격의 타점을 잡아주기 위해서 어그로 용도로 1~2개 까는게 전부다.

  • 장점
    • 빠른 테크: 관문 1티어에 딜러 유닛이 없다는 점을 즉시 건설이 가능한 광자포로 해결할 수 있다. 광자포는 제련소만 있으면 건설 가능한 광자포를 이용해 초반 방어는 물론이고 멀티 확보를 위한 광자포 러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 뛰어난 유지력: 카락스의 광자포는 재구축 광선의 효과를 받는데다 보호막 충전소의 보호막 회복까지 받기 때문에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의 광자포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유지력을 자랑한다. 타워에 강한 공성 전차같은 특정 유닛만 관측선 시야를 활용한 궤도 폭격으로 잘 끊어주면 어지간한 적들을 상대론 방어선이 무너지지 않는다.
    • 매우 빠른 건설: 11레벨에 해금되는 칼라이의 재능이 있으면 소환 시간이 단 1초다. 건설에 일꾼이 붙어있지 않아도 되는 프로토스 특징상 자원만 있으면 탐사정 1기로도 포탑 라인을 쉽게 뚝딱뚝딱 만들어낼 수 있다. 비슷하게 타워에 특화됐지만 일일이 건설 로봇 다수로 건설해야하는 스완에 비하면 확실한 장점.
    • 높은 범용성: 광자포는 지대공 모두 공격 가능하고 탐지기 역할도 수행가능한 만능 건물이다. 건물이라 어지간한 유닛보다 내구도도 높고 방어 타워라 어그로도 잘 끌어주기에 적을 붙잡아 둬서 패널 투사하기도 편하다. 또한 광물만 먹는 건물이라 자원 조율에도 좋다.
    • 최강의 인성비: 방어 타워다보니 당연히 인구수를 전혀 먹지 않는다. 포탑 라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는 동력기, 관측선, 거신도 많은 숫자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한 라인에 사용하는 인구수는 6~15 정도면 충분하다. 동력장을 위해 전진 수정탑을 짓다 보니 추가 인구수가 확보되는 것은 덤. 이 덕분에 돌연변이원 공유의 미덕을 정면으로 카운터친다.
  • 단점
    • 기동성 부재로 0에 수렴하는 돌파력: 움직일 수 없는 건물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단점. 방어에는 효율이 뛰어나지만 공세에는 사용할 수 없다. 광자포 러시도 가능하지만 이것도 초반 멀티 확보나 방어 거점 확보같은 낭비가 되지 않는 특정 상황에만 유용할 뿐 적진 돌파에는 자원 대비 가장 비효율적인 돌파 수단이다. [4]타워에 강한 공성 유닛의 공세는 아둔의 창 패널 지원이면 커버가 되지만, 방어가 아닌 공격 임무에서는 유닛에 비해 활용성이 뒤떨어진다.
    • 높은 광물 소모: 광자포는 개당 150 광물로 초반은 물론이고 중반 이후로도 광물 부담이 상당하다. 테란 사령관과 달리 회수가 안 되기 때문에 더 두드러지는 단점. 때문에 불필요한 광물 낭비를 최소화하려면 광자포 숫자 조절을 잘 해야한다. 1~2개 깨지는게 아깝다고 무작정 도배하기보단 적정 개수[5]만 짓고, 설령 파괴되면 다시 짓는 운영으로 커버해주자.
    • 11레벨이 필요: 즉시 건설 능력을 부여하는 '칼라이의 재능'이 없이는 플레이에 다소 제약이 걸린다. 주요 지점에 미리미리 건설할 수는 있지만 이것도 숙달된 유저가 부 사령관으로 키우는 경우에나 가능하지 초보자라면 그런 맵 이해도가 없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 낮은 화력: 광자포는 대지/대공/탐지기를 모두 겸하는 대신 기본 DPS는 16[6]에 불과하고 건물이라 차지하는 공간이 크다보니 밀집 화력이 떨어진다. 스완의 포탑과 달리 둔화나 광역 공격이 없기에 가만히 놔두면 기본 유닛인 저글링, 해병, 광전사도 잘 못막으니 동력기, 거신 등의 유닛이나 패널 스킬로 화력을 보충해줘야 한다.

1.1.1.1. + 케이다린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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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라이 차원장인 / 전쟁 설계자 / 천상의 태양
기본 포탑 2개 + 동력기케이다린 초석이 추가된 극 방어형 조합이자 포탑 카락스의 정석 조합. 광자포에서 더 나아가 포탑에 힘을 실어주는 빌드로 케이다린 초석까지 쓸 생각이면 제련소와 황혼 의회의 신속 재충전 업그레이드도 해주는게 좋다. 또한 동력기는 차원 관문을 연구하고 반드시 붙여주자, 동력기까지 붙여주고 적절한 패널 사용으로 해적선이나 살모사, 전투순양함 같이 방어선에 피해를 줄수 있는 유닛을 끊어내는 컨트롤이 뒷받침 되면 방어 임무에서 모든 공세를 상대로 활약할 수 있다.
파렙은 물론이고 마렙 이후에도 두루두루 사용하는 방어 빌드로 특히 과거의 사원, 안갯속 표류기, 공허의 출격, 망각행 고속열차같은 방어형 임무에서부터 천상의 쟁탈전같은 지역 방어가 필요한 임무에서도 사용하는 빌드다.
'''전쟁 설계자'''의 주력 조합. 향상된 포탑 공속으로 강력한 방어는 물론이고, 적진 공격 시에도 즉시 건설 초석과 시간의 파도를 조합한 초석 러시로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다. 광물은 포탑에 쓰고, 가스는 관측선, 동력기같은 포탑을 지원할 유닛 생산 및 빠른 패널 업에 투자한다.
  • 장점
    • 견고한 방어력: 광자포와 케이다린 초석 모두 구조물인지라 내구력이 가격 대비 상당히 뛰어난 편이며, 보호막 충전기의 보호막 회복과 강화 보호막, 재구축광선의 수리 능력까지 합하면 엄청난 유지력을 자랑한다. 마스터힘과도 궁합이 좋기 때문에 구조물 체력을 모두 투자한 카락스의 방어선은 정말 견고하다.
    • 안정적인 단일 화력: 공격력이 100이나 되는 초석의 화력으로 광자포로 처리하기 힘든 강력한 적 유닛(혼종, 특수 감염체 등)도 원활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제련소의 공속 업그레이드와 동력기 버프로 DPS도 상당히 높은 편. 방어력이 높은 대상으로도 딜로스가 적고 공중 공격이 가능해서 대공도 강력하다.
    • 긴 사거리: 광자포도 사업 시 사거리가 9나 되는데다 초석은 기본 13, 사업 시 사거리가 15나 된다. 시야 확보용 관측선만 띄워두면 공성 전차 정도만 빼면 어지간한 공성 유닛은 초석이 역으로 저격할 수 있으며, 공성 전차도 궤도 폭격으로 쏘면 되므로 타워가 쏘지도 못하고 철거당하는 일이 없다. 게다가 초석은 핵을 쏘러 오는 유령도 알아서 잡아주기에 핵 공격 대처도 매우 간편하다.
  • 단점
    • 수동적이며 높은 난이도:이동하는 유닛이 아닌 고정된 구조물을 지어서 전진하기에 진격하는 능력은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비교적 1~2티어 유닛에 비하면 비싼 구조물들을 건설해서 나아가야 하는지라 자원 관리도 매우 중요하며, 또한 탐사정이 끊기고, 안그래도 유닛 활용보다 나아가는 속도가 더딘 포탑 라인 구축에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관리 또한 필연적이며, 포탑과 아군을 지원해 화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동력기의 관리도 그에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하다. 주력 유닛인 동력기와 탐사정은 맷집과 전투력, 자체 시야가 부실해 적유닛들 상대로 절대 앞으로 나갈수 없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야 확보용으로 관측선의 넓은 시야로 적진을 관찰해 아둔의 창 패널로 위협적인 요소들을 제거해 건설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 효율적인 배치가 필요: 기본적으로 고정된 구조물인지라 배차히는 위치에 매우 신경을 써야한다. 적들이 지나가지 않는 곳에 포탑을 배치하거나, 그저 지속적인게 아닌 공세하나 막을려고 깔아버리면 그대로 자원 낭비가 되기 때문, 따라서 공세가 생성되는 위치나 적들의 동선을 고려해 타워의 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다. 초석의 충돌크기는 3 x 3으로 매우커서 잘못지으면 2~3개는 더 지을수 있는거를 못지어서 공간 낭비가 되기 싶다. 사거리와 폭딜에서 우월하지 가격은 2배이상에 내구력은 광자포와 비슷해서 특히나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뒤에 지으면 긴 사거리를 살릴 수 없으니 공격 받지 않을만하면서도 전방에 가까운 위치에 배치하는 세심한 심시티가 필요하다.
    • 타워링의 약점: 케이다린 초석도 결국 단일 공격의 방어 건물이기에 광자포가 가지는 단점(기동력 부재, 광역 공격 없음)을 대부분 공유한다. 물량엔 약하니 아둔의 창 패널 스킬의 지원이 필수다. 물량이 많은 공세 타입이면 아예 남는 가스를 활용해 거신을 1~2기 추가해주는게 좋다.
    • 높은 패널사용 난이도: 대부분은 포탑을 배치해 딜탱일체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나, 불멸자, 파괴자, 토르, 맹독충 같이 강력한 파괴력으로 구조물을 순식간에 부숴버리거나 해적선, 살모사 같이 포탑의 공격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유닛도 있고, 전투순양함이나 혼종 파멸자 같이 강력한 스킬을 퍼부어 순간 폭딜로 방어선을 갉아먹는 일명 타워 카운터 유닛들이 있다. 이러한 유닛들은 아둔의 창 패널로 순식간에 끊어 낼 수 있어야 포탑 방어선이 최적의 성능을 내며 공세를 가더라도 건설 부지 확보나 동맹의 공격을 지원하기위해선 이러한 능력들을 최대한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점이 포탑 카락스의 고수와 초보를 가르는 실력의 척도다.

1.1.1.2. + 불멸자/동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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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라이 차원장인 / 천상의 태양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공중 공세에 대항하기 위한 조합. 초반은 포탑으로 진행하고 이후 공중 대처가 불가능한 거신이나 생산이 매우 빡빡한 우주모함 대신 불멸자/동력기로 공중 대처 및 열차 딜을 맡는다. 적이 저그 공중이면 교화는 안 통하니 동력기는 버프 용도로만 뽑고 초석 및 불멸자 비중을 늘리면 된다.
불멸자의 그림자 포와 동력기의 교화 모두 수동 스킬이라 손이 바쁘지만 두 스킬 모두 공중 유닛 대처에 강하고[7] 불멸자의 중추댐으로 열차딜도 쏠쏠하게 넣을 수 있다. 초석과 달리 불멸자는 그림자 포 사격과 일반 공격이 동시에 가능해서 공중 격추와 열차딜을 동시에 할 수 있는데다 보목을 동맹에게 의존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챙길 수 있다는게 장점. 광물 사정상 파수병을 제외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상 탱킹이 취약해지니 이 조합은 열차 맵에서 적이 공중 위주 조합일 때만 사용하는게 이롭다.

1.1.1.3. + 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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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라이 차원장인 / 전쟁 설계자[8] / 천상의 태양
포탑 라인 + (케이다린 초석) + 거신 + 동력기로 구성된 일명 포탑 + 거신 조합. 카락스의 빠른 포탑 공사를 활용해 거점에 포탑을 깔고 동력기, 관측선 등의 보조 유닛과 광역딜을 맡아줄 거신을 배치하면 된다.
감염체가 주적인 죽음의 밤, 광부 대피의 주력 빌드. 물량 위주인 감염체들에게 땡 포탑은 방어 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거신을 동반해 방어한다. 그 외 방어 임무인 과거의 사원, 안갯속 표류기 등에서도 적이 지상 물량 공세면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포탑와 거신의 비율은 임무 맵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자.
초반에는 가스를 아껴야 하기에 포탑 관련 업그레이드는 생략하고 테크부터 올리는게 좋다. 거신을 생산하기 시작하고 관련 업그레이드도 눌렀다면 나머지 포탑 관련 업이나 공업 등도 여유가 되는대로 눌러주자.
다른 운영 방법도 있는데 초중반은 포탑 + 거신으로 진행하다가 거신이 충분히 모이면 그동안 쌓아둔 광물[9]로 불멸자를 왕창 뽑아서 불멸자 + 거신의 로공 토스 조합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주로 광부 대피에서 사용하는 방법. 공중 유닛이 많이 없기에 대공은 불멸자의 그림자 포로 커버한다.
  • 장점
    • 포탑과 거신의 시너지: 광자포, 케이다린 초석의 광역딜 부재를 거신이 해결해주고, 거신의 약점인 탱킹과 대공을 포탑이 해결해준다. 게다가 거신은 가스 위주로 광자포와 보호막 충전소는 광물만 소모하기에 자원면에서도 좋은 시너지를 보인다.
    • 강력한 지상 방어: 거신의 화력 덕에 물량 대처도 수월하고 포탑의 보호까지 받으니 지상 방어에선 막강하다. 거신도 공성 유닛이지만 광자포 이상으로 튼튼하기에 공성 전차같은건 지키던 거신이 튀어나가서 화염 광선 한 두번 그어주면 알아서 죽으니 공성 유닛 대처도 강한 편이다. 살모사나 갈귀만 궤도 폭격으로 잘 잡으면 악명 높은 살변갈링링도 그냥 막아내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 손쉬운 거점 확보: 순수 포탑 빌드와 달리 거신을 동반해 방어 거점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맵이 맵이다보니 감염체 따위는 거신에게 죽어나가며, 소수 있는 변형체나 감밴시 정도만 궤도 폭격으로 잡아주면 된다.
  • 단점
    • 높은 테크 요구: 로공 지원소까지 올려서 거신을 누르고 관련 업그레이드도 눌러야하므로 테크를 올리는 시간이 상당히 걸리며 건물이 비싼 편이라 자원도 많이 들어간다. 죽밤에서도 첫 밤에는 절대 거신이 나올 수 없으므로 광자포 3~4개로 넘긴다음 2번째 밤부터나 사용할 수 있다.
    • 느린 템포: 다음 방어 지역을 거신과 패널 스킬로 뚫어야하며, 지역 확보 이후에도 거신을 지키기 위해선 포탑 건설을 넉넉히 해야하니 곧바로 방어를 시작할 수는 없다. 따라서 포탑 + 거신 조합은 방어형 임무에서만 쓰는게 좋고, 공격형 임무면 포탑 대신 파수병, 불멸자, 동력기같은 다른 유닛을 조합한 유닛 조합으로 하는게 좋다.

1.1.1.4. +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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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라이 차원장인 / 천상의 태양
포탑 + 신기루. 스카이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형 맞스카이 조합이다. 포탑 라인을 지원하는 유닛이 거신에서 신기루로 바뀐 경우로 주요 지점에 포탑을 깔아서 지역 방어를 수행하고 신기루 다수를 뽑아서 포탑 보조 및 기동 타격대 역할을 수행한다.
기동 방어가 필요한 안갯속 표류기같은 맵에서 적 공세가 공중 공세일 때 선택하기 좋다. 그 외에도 공세 방어를 해야하는데 적 기지에 공중 유닛이 많고 주 목표가 공대공 공격도 받는 아몬의 낫[10], 코랄의 균열이나 혼종 네메시스가 많이 오고 공허 분쇄자도 나오는 과거의 사원, 아예 대공 유닛을 기본으로 요구하는 공허의 출격에서도 유용한 빌드다.
정공법으로 상대하기 난감한 돌연변이라면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무적기를 달고 있다는 특징이 있는 신기루를 이용해 변칙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예를들면 주 목표가 공대공 공격을 받는 코랄의 균열, 공허 분쇄, 아몬의 낫등의 임무에서 공세는 포탑과 패널 스킬로만 막으면서 신기루의 기동성을 살려 육로를 통하지 않고 지도 끝자락을 따라 이동하면서 임무 목표 주변의 위협적인 대공 요소만 처리한 후 임무 목표만 제거 후 유유히 빠져나오는 식. 이는 일반 임무라면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교전 한두 번이 뼈아픈 손실로 다가오는 돌연변이 임무에서는 임무 목표만 점사하고 빠질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크게 작용한다.
  • 장점
    • 강력한 대공: 광자포 + 초석이 모두 대공이 가능한데다 여기에 신기루의 딜링 + 궤도 폭격까지 더해져서 3중의 공중 공격을 퍼붓기에 적 공중이 순식간에 다 처리된다. 포탑의 지원이 아니더라도 신기루 + (위상 폭발)궤도 폭격만으로도 적 공중 처리에 매우 강한 편. 신기루는 사실상 싼 값에 대공 화력을 안정적으로 투사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며 경추댐임에도 불구하고 혼종 네메시스, 코랄의 균열의 보목 해적선 등을 가장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전투기 유닛이라 우주모함에 치명적인 납치의 대상이 아닌 것도 장점.
    • 뛰어난 생존력: 신기루는 통합 보호막 + 위상 장갑 + 재구축 광선의 조합으로 인해 전투기 유닛 중에서도 독보적인 생존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자체 기동력도 빨라 상대의 사이오닉 폭풍 같은 광역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고, 추적 미사일과 기생 폭탄에 걸린 유닛만 골라낼 수 있으면 광역기에도 손실이 매우 적다. 남는 광물로 짓는 보호막 충전소의 회복으로 보호막 충전도 매우 쉬운건 덤. 카락스로 신기루를 쓰다가 아르타니스의 불사조를 쓰면 무더기로 빨피가 되는 모습에 당황하게 될 수 있다.
    • 포탑과 신기루의 높은 시너지: 거신만큼은 아니어도 신기루도 포탑과 시너지가 상당히 좋다. 신기루는 포탑을 위협하는 공중 공성 유닛(수호 군주, 폭풍함[11])은 물론이고 공성 전차, 군단 숙주, 불멸자같은 포탑에 위협적인 유닛도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서 포탑과 함께 쉽게 처리해줄 수 있다. 신기루로 처리하니 그만큼 태양 에너지 소모가 적어져서 넉넉한 에너지로 안정적인 운영이 보장되며 자체 기동력이 빨라서 먼 곳의 공세에도 금방 날아와서 대처해줄 수 있다. 포탑 위에서 싸우면 맞딜해도 보호막 충전소의 힘으로 소모가 거의 안 되는 것도 장점.
    • 돌연변이에 유용: 주 임무가 공대공 공격이 통하고 정면 공격이 난감한 경우 신기루는 좋은 조커가 된다. 포탑과 패널로 방어하면서 신기루로 우회 공격해서 목표만 없애는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르타니스 불사조와 달리 카락스는 궤도 폭격으로 지상 거대 유닛과 포탑도 효과적으로 카운터할 수 있어서 신기루와 활약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가 쉽다.
  • 단점
    • 높은 숙련도: 초반을 필요 최소한의 포탑으로 버티면서 인프라 구축과 업그레이드를 마쳐야하며 그걸 위해선 운영 능력과 적절한 패널 사용이 필요하니 숙련도가 높아야 한다.
    • 지상 위주 공세에 비효율적: 공대지 수단이 30초 쿨타임의 중력자 광선인 탓이다. 적이 클래식 보병&습격단(바이오닉 테란)같은 물량 위주 공세거나 적이 아이어의 선봉대(집정관 + 파괴자) 또는 전쟁 기계(토르 + 땅거미 지뢰)같은 거대 유닛 비중이 높은 공세면 포탑 + 신기루보다는 다른 조합을 고르자.
    • 특정 유닛에 취약: 유닛은 신기루뿐이므로 지상 거대 유닛과 혼종은 포탑에 맡겨야 한다. 특히 토르와 "혼종 파멸자"는 신기루의 난적이니 적 기지에 있는 토르나 혼종 파멸자는 동맹에게 맡기거나 정화 광선/궤도 폭격을 동반해 없애줘야 한다. 4.11.4 패치 이후 신기루가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도 맞기 때문에 위상 폭발 업을 한 궤도 폭격의 지원이 필요하다.
    • 임무 맵과의 역시너지: 공세가 스카이라도 임무맵에 따라 신기루로 대처하기 힘든 경우(특히 죽음의 밤이나 광부 대피)가 있어서 맵빨을 상당히 탄다. 이처럼 포탑 + 신기루는 범용성이 높은 조합은 아니기에 이 경우 신기루를 배제하고 포탑 + 거신을 쓰거나 아예 유닛 조합으로 대처해야 한다.

1.2. 지상군 조합



1.2.1. 파수병 + 동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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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라이 차원장인 / 명명백백한 기사 / 천상의 태양
관문 유닛인 파수병 + 동력기를 중점으로 굴리는 조합. 관문 유닛은 보통 로공/우관 유닛 구성 후 보조 용도로 섞지만 여기서는 단독 운영이라 가정하고 서술한다.
인프라 구축은 심플한 편. 관문과 황혼 의회를 갖추고 특화 업그레이드 이후 뽑아내기만 하면 된다. 파수병이 탱킹을 맡고, 동력기는 버프 및 교화로 고급 기계 유닛 카운터를 맡는다.
사실상 교화에 의존하는 조합이기에 대부분의 일반적인 임무에서는 명백 카락스가 아닌이상[12] 저레벨용 혹은 초반용이 아니면 비주류 혹은 예능 용도 이상이 아닌 조합[13]이지만, 예외적으로 아몬의 낫에서는 주력 조합으로 기용할 수 있다. 후반부에 파편 주변에는 고급 유닛이 늘어나서 밀어내기가 힘들어지는데, 그냥 파수병과 동력기만 주구장창 뽑아내서 파수병으로 탱킹하고, 동력기로는 뺏으면 된다. 파편 주위의 공허 병력은 공세의 종족 유형을 타지 않기 때문에 공세 유형이 저그라도 상관없이 굴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 외에는 좀 죽어!!같은 적의 생존력이 급증해서 교화의 가치가 올라가는 돌연변이에서 적이 테란/프로토스일 때 사용해볼 수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는 물론이고 방어 임무에서도 파수병을 줄이고 포탑을 다수 건설해 방어하면서 동력기로 아군을 지원해줄 수 있다. 다만 파수병을 배제한 포탑+동력기는 전투의 흐름을 동맹에게 상당 부분 의존하는 만큼 동맹과의 호흡이 중요하다. 다만 근본적으로 카락스의 관문 유닛은 딜러가 없기에 보조 용도가 더 강하고 화력을 담당하는 유닛은 로공/우관에서 나오니만큼 초반을 넘기면 조합을 바꾸는게 낫다. 굳이 관문 유닛을 주력으로 끝까지 굴리고 싶으면 카락스보다는 아르타니스나 보라준 같은 다른 사령관을 고르는게 옳은 판단이다.
중반에 불멸자도 추가하여 로공토스 조합으로 갈아타기도 한다. 이 경우 불멸자 + 파수병이 전열을 맡고 동력기의 버프와 교화로 보조하는 식으로 하게된다. 가스 사정상 동력기를 너무 늘려두면 그만큼 불멸자의 숫자가 줄어드므로 유닛 비율을 잘 조정하는게 관건. 동력기의 수를 토르나 전순같은 적 고급 유닛을 강탈할 정도의 숫자로 유지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교화를 써야 하는건 주로 전투순양함 >> 우주모함/폭풍함/중재자 >> 파괴자/불멸자/토르/거신 순이다. 그 외 유닛은 화력이나 생존 부분에서 빼앗을 메리트가 없으니 전투 유닛이나 궤도 폭격으로 처리하자.
  • 장점
    • 빠른 활약 타이밍: 관문 유닛이라 빠르게 양산해서 공격에 나설 수 있다. 같은 돌파 빌드인 2로공 불멸자보다 더 빠른 타이밍에 쓸 수 있다.[14]
    • 낮은 레벨에도 유용: 다른 핵심 특성의 경우 로공은 8레벨, 포탑은 11레벨, 신기루는 14레벨에나 열리지만 황혼 의회는 4레벨이면 특성이 해금되기에 저레벨에서도 다수 동력기로 아군 서포팅은 충분히 할 수 있다. 7레벨이 돼서 재구축 광선이 열리면 회복이 되기에 주도적인 플레이도 가능해진다. 마힘이 없어도 파수병은 200, 동력기는 100의 내구도를 가지기에 컨트롤만 잘해주면 공격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 깔끔한 자원의 분배: 병력 생산 비용 1.3배 자원 페널티 때문에 동력기의 가격이 65/130이다. 이런 유닛을 주력으로 굴리는만큼 광물이 많이 남는데, 이는 그대로 기지나 목표지점을 수비하는 수정탑 + 보호막 충전소 + 광자포에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걸로도 썩어나는 광물을 주체할 방법이 없다고 판단되면 맵 구석에 연결체를 무더기로 건설해서 인구수도 확보하고 아군 생산 및 업그레이드용 구조물에 죄다 시간 증폭을 걸어버리며 카락스 서포팅의 끝을 보여줄 수 있다.
    • 뛰어난 충원 속도: 다수의 차원 관문과 동력기의 위상 모드를 이용해서 어디든지 자원이 충분하고 쿨타임만 돌았으면 바로바로 필요한 곳에 파수병과 동력기를 보충해줄 수 있다.
    • 뛰어난 기계 유닛 대처: 상대적으로 고화력을 발휘하는 테란과 프로토스의 유닛들은 모두 기계 유닛으로, 동력기의 교화가 아주 제대로 빛을 발한다. 막대한 양의 동력기를 바탕으로 적 기계 유닛들을 뷔페식으로 쏙쏙 골라먹을 수 있다. 화력이 막강하고 수송선을 탈취하면 탱료선이 가능한 공성 전차, 후덜덜한 딜을 자랑하는 토르와 불멸자, 분열기, 파괴자, 공짜 탐지기인 밤까마귀와 과학선, 최종 테크인 전투순양함과 우주모함까지, 보이는대로 주워먹으면 충분히 1인분을 할 수 있는 수준의 병력을 굴릴 수 있다.
  • 단점
    • 취약한 대 경장갑: 대 경장갑 유닛들 조합으론 초반이 크게 고생한다. 둘 다 경장갑이라 추댐을 받아대는데 대 경장 유닛들은 대다수가 많이 튀어나오는 종류라 교화로 빼먹기도 애매하기 때문. 그 탓에 동력기와 파수기가 작정하고 모이지 않는 한 소모전을 강요받는다. 특히 초반부터 사도, 불사조, 예언자같은 기동력 빠른 경추댐 유닛이 바글바글하게 몰려오는 폭풍 포위가 난적 중 하나. 웬만하면 이들 공세와 병력이 직접 만나는걸 피하고, 늘 그렇듯이 방어용 포탑 + 태양의 창으로 공세를 막고 병력은 적진 공격에만 쓰는게 좋다.
    • 취약한 전투력 및 돌파력: 파수병은 탱킹 유닛, 동력기는 보조 유닛이라는 한계상 자체 DPS는 처참한 수준이라 두 유닛 모두 직접적인 전투력도 떨어지고 돌파력도 뛰어나지 않다. 당장 동력기보다 생존력이 비교도 안되게 좋은 신기루 + 파수병 조합도 돌파력이 취약한데 관문 유닛만 있는 조합이야 말할 것도 없다.
    • 동력기 교화에 의존하는 조합: 아몬의 낫 맵과 좀 죽어!!같은 특정 돌연변이나 기계 유닛 공세가 아니면 예능 용도 이상이 될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 동력기라는 유닛이 워낙 가스 괴물인데다[15] 어그로도 많이 먹는 마법 유닛이인데 자체 내구도도 매우 빈약하다. 여기에 수동 스킬인 교화를 잘 사용해야 하니 필연적으로 관리도 번거롭고 손도 많이 가는데가 쓸데없이 평타가 있어서 동력기가 직접 공중 유닛에게 노출되기 쉬운 탓에 잘 죽는다는게 문제. 게다가 교화의 장점인 고급 유닛 카운터라는 역할이 패널 스킬인 궤도 폭격과 역할이 겹친다는 점도 있고, 동력기 1기의 가스가 130이나 되고 반드시 1줄~2줄 이상의 다수 운용이 필수라는걸 감안하면 동력기 다수 뽑을 가스로 패널 업그레이드에 치중하거나 거신/우모같은 고급 유닛을 뽑는게 전투 효율에서나 유닛의 생존력에서나 훨씬 뛰어나다.
    • 저그 상대로 무력함: 교화에 의존하니 당연히 저그 상대로는 무력하다. 동력기는 물론이고 파수병도 적 기지에 있는 울트라, 가시 지옥, 군단 숙주에게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적이 저그면 로공/우관 유닛을 준비하는게 좋다.

1.2.2. 로공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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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라이 차원장인 / 명명백백한 기사 / 천상의 태양
불멸자 + 파수병 + 동력기의 로공토스 조합. 카락스 지상군 기본 조합으로 아르타니스 질드라(광기병)의 카락스 버전이다. 주력 유닛으로 불멸자를 굴리면서 탱킹용 파수병과 버프용 동력기를 추가하는 심플한 조합.
아르타니스와 달리 관문에 원거리 딜러 유닛이 없기에 용기병 대신 불멸자를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력 원거리 유닛으로 불멸자를 계속 모아가면서 남는 광물로 탱킹용 파수병을 추가로 뽑아주고 가스 여유가 되면 공속 버프를 걸어줄 동력기를 추가하는 식이다. 여기서 적이 테란 메카닉이나 프로토스 지상이면 교화도 업한 동력기를 더 추가해가며 플레이해도 되고, 적이 바이오닉이나 저그 지상같은 물량형 공세면 동력기 대신 거신을 섞어주는 하단의 빌드로 넘어간다.
불멸자는 로공에서 생산 즉시 투입이 가능하고 딜이든 탱이든 준수한 공격 성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빠른 돌파가 필요한 핵심 부품이나 아몬의 낫같은 맵에서 활용한다. 그 외 공격 임무맵이라도 적이 지상 공세면 사용하기 좋다.
기본적으론 안티 메카닉 빌드지만 조합 자체가 범용성이 좋다보니 메카닉이든 아니든 적이 지상 공세면 두루두루 사용하게 된다. 메카닉 위주면 그냥 파수병 + 불멸자만 계속 뽑아서 밀어줘도 무방하다. 불멸자가 중추댐이라 메카닉을 잘 때려잡는데다 건물 철거도 잘하고 적진에 있는 몇몇 공중 유닛은 그림자 포를 쏴서 격추하면 된다.
다른 사령관의 안티 메카닉 빌드와 달리 로공토스는 적의 공격을 버텨가면서 맞딜을 해 찍어누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공업 외에 방업에도 충분히 신경써주는게 좋다. 불멸자에 강한 경장갑 물량 유닛들은 대부분 연사 위주 공격 타입이므로 방업이 높아지면 경장갑 유닛 상대로 체력 소모가 상당히 줄어든다. 재구축 광선이 고정 수치 회복이라 피해가 적으면 재정비도 상당히 빨라지니 방업 효율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 장점
    • 빠른 인프라 구축: 따로 전용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대다수의 카락스 유닛과 달리 불멸자는 로공에서 뽑아내자마자 전선에 투입할 수 있다. 때문에 빠르게 돌파를 해야하는 맵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불멸자의 전용 업그레이드는 그림자 포 뿐이고, 이것도 초중반에는 궤도 폭격으로 커버가 되기에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 뛰어난 탱킹: 초반에 불멸자만 있는 시기에도 불멸자의 높은 내구도 + 방어막 + 재구축 광선 + 통합 방어막 조합으로 엄청나게 튼튼하며 중반 이후 합류하는 파수병은 협동전 최고의 탱커 유닛이다. 전열에서 파수병이 몸빵을 다 하니 불멸자가 잘 맞지도 않는데다 설령 맞더라도 손실은커녕 기스 좀 나는 선에서 그친다. 심지어 물량이 충분하면 살변갈링링 상대로도 거신없이 맹독충의 자폭을 몸으로 버티면서 하나하나 다 때려잡는 맷집이 압권. 유닛들이 죄다 튼튼해서 자잘한 공중 유닛 1~2마리는 무시해도 되며, 불멸자는 공대공 공격에 자유롭고 납치의 대상이 아니라 살리기도 편하다.
    • 범용성: 원본 조합에서는 대공이 약점이지만 카락스의 불멸자는 그림자 포로 대공 사격이 가능하며, 쿨타임이어도 패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뚜렷한 약점이 없다. 불멸자로 처리하기가 부담스러운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폭풍함 같은 고급 공중 유닛도 불멸자의 그림자 포나 소수 동력기의 교화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 안티 메카닉: 테란 메카닉이든 프로토스 로공 유닛이든 대다수가 중장갑이기에 파수병이 몸빵하는 사이 불멸자의 살인적인 중추댐으로 다 때려부술 수 있다. 교화의 경우 테란 메카닉은 몰라도 프로토스 로공은 카락스 공방업의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화가 단순 즉사기가 아닌 전력 강화 용도로도 가치가 확 올라간다. 일반 임무에서는 잘 부각되지 않지만 방어막, 공포, 좀 죽어!!같은 돌연변이가 적용되는 경우 동력기 교화의 가치가 상당히 올라간다,
  • 단점
    • 많은 광물 소모: 불멸자나 파수병이나 광물을 많이 먹어서 물량이 제한된다. 즉 포탑과 병행하는건 힘들다는 의미로 주로 공격적인 임무에서만 쓰인다. 공세는 사실상 태양의 창을 위시한 패널 스킬만으로 막아야하기에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 경장갑 유닛에 취약: 불멸자는 경장갑 다수 유닛, 특히 해병 다수나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에 매우 취약하다. 불멸자도 상당히 비싼 유닛이라 초반부터 잃으면 타격이 상당하니 파수병이 없거나 불멸자 물량이 모이기 전이라면 아둔의 창 패널 스킬로 커버하거나 조심스럽게 굴려야한다. 이런 경우 어차피 그림자 포업을 위해 로공 지원소도 올리니 테크를 공유하는 거신도 뽑아주는게 좋다.
    • 동력기 관리: 동력기를 버프용으로 소수만 뽑을게 아니일 경우의 문제. 부대 지정 컨트롤을 하는 특징상 동력기끼리 뭉쳐다니기 쉬워서 사이오닉 폭풍, 추적 미사일같은 각종 광역기에도 잘 노출된다. 적 기지를 공격할 때야 공중 유닛이 듬성듬성 있어서 그림자 포, 교화, 궤도 폭격으로 충분히 대처가 되지만 적이 뭉쳐다니는 공세를 동력기의 교화로 막으려 하다간 적 공중 유닛에 의해 짧은 전투 시간을 가져도 동력기가 잘 터져나가서 손실을 입기 쉽다. 적이 공중 위주 공세 조합이면 우주 관문 유닛으로 상대해주자.

1.2.2.1. + 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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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라이 차원장인 / 명명백백한 기사 / 천상의 태양[16]
파수병 + 불멸자 조합에서 동력기 비중을 줄이고 거신을 추가하는 조합. 거신의 숫자는 너무 많을 필요는 없고 2~6기 정도가 이상적이다. 주력인 불멸자와 파수병이 딜탱을 맡고 거신이 불멸자에게 강한 다수 경장갑 유닛을 처리하는 조합. 보행 거수 공세의 카락스 버전이며 카락스의 로공토스 조합을 언급하면 대게 이 조합을 의미한다.
지상 물량 공세의 카운터 조합. 주로 바이오닉 혹은 저그 지상형 공세(습격단, 클래식 보병, 궤멸 감염, 침공 군단), 프로토스 지상 공세(대가와 기계, 아이어의 선봉대, 보행 거수, 분열 병기)에 맞서기 위해 사용하며 그 외 공세 타입이라도 적이 지상 위주면 거신이 있는게 훨씬 도움이 되므로 지상 중심 공세가 상대면 최종적으론 이 조합으로 데스볼을 완성하게 된다.
  • 장점
    • 강력한 지상 힘싸움: 소형 유닛은 거신의 광역딜에 금방 다 녹고, 그나마 남은 튼튼한 유닛은 대다수가 중장갑이라 불멸자에게 녹는다. 스2의 로공 유닛 자체가 화력도 매우 좋고 맷집도 좋아서 지상전에서는 적수를 찾기 힘든데, 협동전의 온갖 버프를 받은 카락스 로공 유닛들이다보니 지상전 하나만큼은 정말 강력하다. 유닛 비율을 잘 맞추고 교전 시 적 공성 유닛만 궤도 폭격으로 잘 끊어주면 교화같은게 없어도 메카닉의 정점 공세인 전쟁 기계나 로공의 점정 공세인 분열 병기도 힘싸움으로 쳐부수는 지상전 종결자로 활약한다.
    • 테크 공유의 이점: 불멸자 + 파수병을 굴리면서 거신을 추가하는 형태라 신기루 + 거신에 비해 확보하기가 훨씬 쉽다. 어차피 불멸자 그림자 포 업을 위해 로공 지원소도 반드시 올리기 때문에 거신 관련 업만 미리 해두고 시간의 파도를 잘 이용하면 즉시 충원할 수 있다.
    • 소수로도 유용한 거신: 불장판이 방사 피해 화력을 크게 보완해주니 거신의 숫자가 많을 필요가 없다. 거신은 우주모함과 달리 2기만 추가해도 상당한 광역 처리 능력을 보여주며 많아도 6기 정도만 추가하면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의 지상 화력을 제공해준다.
    • 충돌 크기의 이점: 거신은 지상 병력들과 겹쳐다닐 수 있어서 충돌 크기면에서 자유롭고 데스볼 밀집 화력도 강해진다. 또한 거신 계열 유닛은 다른 거대 유닛과 달리 빈공간이 1칸만 있어도 지나다닐 수 있어서[17] 건물 등에 길막당할 걱정도 덜하다. 특히 용기병에 막혀서 탭댄스를 자주 추는 신관네 파괴자에 비하면 상당한 강점.[18]
    • 강력한 저그 대처: 거신은 변형체, 울트라리스크 외 모든 저그 지상 유닛에 상성 우위이며, 변형체와 울트라리스크는 같이 나오는 불멸자에게 매우 약하다. 사실상 불멸자 + 거신 조합이 갖추어지면 저그 지상군으로는 답이 없는 수준. 악명 높은 살변갈링링도 거신이 갈귀/살모사에게 취약해서 문제일뿐 궤도 폭격으로 갈귀/살모사를 잘 끊어주거나 신기루로 엄호해주면 남은 지상군이 거신에게 쓸려나가는건 다른 저그 공세와 똑같다. 거신이 비싼 유닛이라 잃으면 큰 손해니 궤도 폭격이나 그림자 포로 갈귀/살모사를 잘 격추하는게 관건. 저그 적 기지 공격 시에도 간간히 살모사가 있으니 관측선의 감시 모드 시야를 이용한 궤도 폭격 저격이나 정화 광선을 이용해 살모사를 미리 걷어내주고 진입하도록 하자.
  • 단점
    • 광물 부족: 불멸자&파수병은 광물 위주 소모고, 거신도 광물을 만만찮게 많이 먹기에 로공 조합을 쓰면 보조용 포탑을 깔 여유가 거의 없다. 따라서 공격 중심 임무에서만 쓰는게 좋으며 방어를 하는 임무면 포탑 + 거신을 하는게 낫다.
    • 비싼 가격: 불멸자나 거신이나 하나같이 비싸다. 특히 거신의 가격은 390/260으로 엄청나게 비싸며 불멸자도 325/130이나 하기에 무리해서 병력을 잃기라도 하면 다시 모으기 정말 힘들다. 전열에 서 줄 파수병 숫자를 적절히 유지하면서 불멸자/거신 소모를 최소화하는게 좋다.
    • 공대공 유닛에 취약: 로공 유닛이 대지상 특화다보니 공중 유닛 다수에겐 무력하다. 특히 거신은 적 공중 유닛에게 자주 노출되기에 궤도 폭격이나 그림자 포로 적절히 엄호해야 한다. 적 기지에 배치된 공중 유닛 정도는 그림자 포와 패널, 교화 등으로 커버되지만 적이 공중 위주 공세면 다른 조합을 고르자.
    • 느린 기동력: 프로토스 유닛 자체가 기동력이 느린 편이지만 로공 유닛은 그 중에서도 가장 느린 편이다. 그나마 로공 유닛은 어택땅을 해도 잘만 싸우니 병력은 적진에 보내고 내정/건설을 하는 멀티태스킹을 활용하면 조금이나마 보완이 가능하다.

1.3. 함대



1.3.1. 신기루 + 파수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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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라이 차원장인 / 명명백백한 기사 / 천상의 태양
신기루 위주 조합. 선 우관 테크를 타고 신기루부터 양산하면서 파수병을 추가해주고 이후 다른 유닛도 점진적으로 추가해나가는 조합이다.
기동전에 특화된 조합으로 파상 공세에 대한 대처도 강하고 패널의 도움을 받으면 상성 유닛도 상대할 수 있다. 신기루나 파수병 모두 타워와 혼종에는 약한 편이기에 일단 신기루 + 파수병으로 운영하다가 신기루 숫자가 충분히 모인 중반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불멸자 혹은 거신같은 로공 유닛이나 우주모함을 섞어서 대 지상 전투력을 보완하는 형태로 운영하는게 좋다. 추가로 조합하는 유닛에 따라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지니 선택은 본인의 몫.
  • + 불멸자: 가장 보편적인 방법. 불멸자 특유의 중추댐 덕에 지상 혼종 상대와 건물 철거력이 좋아지고, 카락스 불멸자는 그림자 포 사격도 가능하기에 신기루에게 까다로운 전투순양함같은 적도 2발로 간단하게 격추할 수 있다. 추가 인프라도 로공 1개 더 짓는정도로 간편하며 불멸자 자체의 범용성이 높아서 어떤 임무 맵이든 조합하기 좋다. 어차피 관측선 뽑아두면 로공은 놀기 때문에 광물 많이 남을 때마다 하나씩 눌러도 차츰차츰 모인다.
  • + 거신: 강력한 지상 광역딜로 소형 유닛 상대로 강해지며, 단일딜도 상당히 높아서 파수병만으로 처리가 힘든 혼종을 제거할 화력 지원도 가능하다. 적이 소형 유닛이 많은 공세 타입, 특히 대 저그전에서 링링을 처리하기 위해 주로 조합한다.
  • + 우주모함: 우주모함의 높은 DPS로 인해 공중 대상으로 매우 강력하며 지상 화력도 강해진다. 신기루/파수병이 우주모함과 요격기를 보호하고, 우주모함이 신기루/파수병을 수리해줘서 유지력이 치솟는다. 신기루는 먼 곳의 공세 처리를 할 기동 타격대 역할과 대공 보조에 주력하고, 파수병 + 우주모함 함대는 적진 공격에 주력할 수 있어서 공허의 출격에서 특히 유용하다. 우주모함을 뽑는 경우 하단의 신기루 + 우주모함 조합으로 가게된다.
대게 기동성이 요구되는 임무에서 사용한다. 주로 공세 방어와 진압탑 처리를 위해 빠른 기동력이 요구되는 잘못된 전쟁, 온 맵을 돌아다니며 적군을 없애고 제논 수정을 가져와야 하는 버밀리언의 특종 등에서 쓰는게 좋다.
공중 공업은 필수고 지상도 공업이 좀 더 낫다. 다만 로공 유닛은 노업이어도 충분히 강력하니 위신 특성이 명명백백한 기사가 아닌이상 로공 유닛을 같이 쓸꺼면 지상 업그레이드는 아예 생략하고 가스를 아껴서 물량을 조금이라도 더 뽑는 것도 방법.
'''천상의 태양'''의 주력 조합. 시간 증폭 계열 버프없이도 물량 모으기 쉬운데다, 단점도 강화된 패널로 폭격을 퍼부으면 커버가 되기에 궁합이 잘 맞다.
로공토스 조합에서 신기루를 추가해 이 조합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적인건 아니고 공세 타입이 살변갈링링일 때 로공토스로 진행하다가 거신 보호용 신기루를 한줄 내외만 추가하는 식이다.
  • 장점
    • 빠른 기동력: 이 조합의 존재 의의라 할 수 있는 장점. 신기루는 말할 것도 없고, 파수병도 이속이 3으로 지상 유닛치곤 빠르기 때문에 파상 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로공 유닛이나 우모는 느린 편이지만, 신기루 + 파수병이 튼튼해서 전선을 잘 유지하기 때문에 먼저가서 적을 붙잡아두는 사이 도착해서 적들을 청소해줄 수 있다.
    • 빠른 생산 속도: 신기루의 생산 시간은 35초로 빠른 편이고, 파수병도 관문 유닛이라 충원이 빠르기에 일단 생산을 시작하면 물량은 쉽게 모이는 편이다. 덕분에 생산 버프가 없는 천상의 태양도 쉽게 모을 수 있다.
    • 유닛간의 뛰어난 시너지: 신기루 + 파수병이 다른 유닛들을 보호해주기에 로공 유닛 또는 우주모함과의 시너지가 뛰어나다. 특히 거신과의 조합이 발군으로 지상/공중을 파수병과 신기루가 보호해주니 생존력이 대폭 증가해 특유의 광역 화력으로 다수 물량 위주의 적에게 매우 강해지므로 대 저그전의 최종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대로 갖추기만 하면 어떤 저그 공세든 상대할 수 있으며 특히 물몸 다수 유닛 위주인 살변갈링링 상대로 매우 강하다. 불멸자나 우주모함의 경우에도 신기루의 약점인 타워와 혼종에 매우 강한 유닛이고 요격기 손실이 줄어들기 때문에 조합하면 안정성이 대폭 증가한다.
    • 화력밀집도: 거신은 로공 지상 유닛 위에 겹칠 수 있고, 또 그 위에 신기루/우주모함이 있으니 3겹으로 유닛이 모인다. 필연적으로 데스볼의 크기가 매우 작은데 그만큼 적의 화력에 덜 노출되면서 이쪽에서는 강력한 집중딜을 퍼붓게 된다. 보통 이런 뭉친 데스볼은 광역기에 취약하지만 카락스의 유닛은 전반적으로 매우 튼튼하고 유지력도 높기 때문에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 단점
    • 높은 운영 난이도: 우모 빌드처럼 빠른 최적화와 테크를 올려야하고 신기루를 꾸준히 모으면서도 지속적인 컨트롤로 잘 살려야하며 이 와중에도 주요 지점에 포탑 공사도 하고 따로 조합할 로공 또는 우모 인프라도 틈틈이 갖춰야 한다. 지어야 할 건물도 많고 업그레이드 종류도 많다보니 최적화와 운영 능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제대로 쓰기가 어렵다.
    • 뒤떨어지는 기지 돌파력: 신기루/파수병 모두 기동성은 좋지만 딜보다는 탱킹에 특화된 유닛이고 신기루는 구조물이나 거대 유닛을 공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지 돌파력이 취약하다. 특히 주 진격로에 타워도 많고 적도 가득한데 우회 공격이라는 개념이 없는 승천의 사슬같은 맵에서 신기루 + 파수병 조합을 쓰면 굉장히 고전한다. 때문에 방어 타워와 적 규모가 적어서 진행에 무리가 없는 초중반 이후에는 병력의 질을 높여줄 로공 유닛이나 우주모함을 필수로 조합해야 한다.
    • 모든 테크가 필요: 거신을 추가하는 경우 한정. 신기루는 위상 장갑 업을 위해 반드시 함대 신호소 테크를 타야만 한다. 교화를 안 쓰더라도 파수병 업그레이드와 지상 공업, 태양 효율 2업을 위해 황혼 의회가 필요하다. 여기에 로공 유닛까지 뽑을려면 결국 모든 건물이 다 필요해져서 구축이 더욱 늦다.[19]

1.3.2. 우주모함 + 파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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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천상의 태양 제외 모든 위신[20]
카락스의 우주관문 주력 빌드. 관련 빌드는 중반 우모 빌드와 빠른 우모 빌드가 있다. 중반 우모 빌드는 극초반에 방어를 해야하기에 포탑이 어느정도 필요한 임무(공허의 출격, 코랄의 균열, 안갯속 표류기 등)에서 포탑으로 수비하며 우주모함을 모으는 방어적인 빌드고, 빠른 우모는 공세형 임무(공허 분쇄, 아몬의 낫 등)에서 우주모함을 최대한 빠르게 뽑아서 적진 공격에 투입하는 공격형 빌드다. 세부 빌드 순서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임무 맵 특성에 따라 어느쪽 빌드를 갖출지 미리 생각해두고 플레이하는게 필요하다. 다만 빠른 우모 빌드는 운영이 매우 빡빡하고 방어가 불안정한데다 동맹/맵의 궁합도 고려해야 하는 난점이 있으므로 기왕이면 안정성이 높은 중반 우모 빌드를 하자.
'''전쟁 설계자'''의 유일한 공격형 빌드. 재구축 광선이 빠졌지만 우주모함은 자힐이 가능하므로 포탑으로 수비를 굳혀두고 우주모함을 모아서 공격에 투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론 초석 러시가 더 편하고 강력해서 추천하지 않지만 맵이 매우 넓어서 포탑만으로 철거하기엔 자원이 너무 많이 들어가거나 지상 경로가 빈번히 막히는 버밀리언의 특종같은 특정 맵이면 기용할 가치는 있다. 여담으로 외국 1위신 카락스 유저가 많이 사용하는 빌드다. 포탑으로 수비를 굳혀둔다음 우주모함을 모으는 중반 우모 빌드를 주로 한다.
주 업은 당연히 '''공중 공업과 중력자 차원 발사기 업'''이다. 탱킹이 늘어났고 재구축 광선도 있기 때문에 수리 비행정은 뒤로 미루고 물량을 늘리는게 낫고 어느정도 물량을 확보하면 그 때 누르는게 좋다.
단점에도 선술되어 있지만 우주모함은 기동력이 느리기 때문에 공세에 병력으로 대처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우모 함대는 적진 공격에만 주력하고 지역 방어는 대게 포탑 공사 + 패널 지원이나 파수병 소환 + 패널 지원(명명백백한 기사)으로 해결하게 된다.
4.11.4 패치 후로는 요격기의 체력 상향으로 깡통이 될 위험은 크게 줄었지만 비용 상승으로 우주모함 주력 플레이는 몇몇 여유가 있는 맵이나 로공이나 신기루로 게임을 풀어나가기 힘든 상황에만 사용할 정도로 비중이 줄었었지만 5.0 패치의 중력자 차원 발사기 업그레이드 추가로 동력기 버프를 받은 수준의 화력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히든 카드로 다시 꺼낼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유닛을 조합할 경우 경우에 따라 어느 업그레이드를 우선시할지 결정해야하는 것도 중요하다.
  • 장점
    • 강력한 유지력: 카락스의 우주모함은 기본적으로 맷집이 좋고 재구축 광선의 체젠을 받는데다 수리 비행정 업까지하면 어지간한 공격으론 안 터질만큼 독보적인 유지력을 자랑한다. 통합 보호막까지 합치면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 3발을 버티는 맷집과 뛰어난 자힐로 정말 어지간히 방치 안하는 이상 터질 일이 없다. 일단 뽑히기만 하면 거의 무적이나 마찬가지라 비싼 가격을 충분히 만회한다.
    • 범용성 높은 강력한 화력: 카락스의 유닛 중 대지/대공이 온전히 커버되는건 우주모함이 유일하다. 일단 모으기만 하면 대부분의 공세를 커버할 수 있기에 유닛 조합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다. 화력 또한 우주모함 자체의 DPS가 매우 높은데다 빠른 공3업이 가능한 카락스 특징상 강할 수 밖에 없다. 피닉스의 우모에 비하면 중력자 차원 발사기 업그레이드의 존재로 더 적은 수로도 동일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고 요격기가 시야를 밝혀주기에 궤도 폭격같은 패널 스킬의 사용도 편하다.
    • 뛰어난 조합 시너지: 우주 모함이 수리가 가능하고 죽지도 않는데다가 요격기의 어그로 덕분에 카락스의 다른 유닛은 물론이고 동맹 병력과도 매우 뛰어난 시너지를 보인다.
  • 단점
    • 느린 진출 타이밍: 거신과 마찬가지로 최종 테크 유닛이라 테크 구축이 늦는 편이다. 테크 올리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진짜 문제는 우주모함의 기본 생산 시간이 120초라는 것. 카락스가 시간장과 시간의 파도[21]로 생산쪽에서 대폭 버프를 받기에 피닉스보다야 사정이 낫다지만 시간 증폭을 풀로 걸어줘도 한계가 있다. 게다가 소수만 있어도 제 역할이 가능한 거신과 달리 우주모함은 최소 6기 이상에 풀 요격기는 갖춰야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활약 타이밍이 상당히 늦을 수밖에 없다.
    • 운영 능력 요구: 우주모함 자체는 안정적이라 유닛 컨트롤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아도 쉽게 무너지지 않아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두루 사용하기 좋은 유닛이지만 우주모함 함대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카락스의 숙련도가 드러난다. 전술했듯 우주모함은 최종 테크 유닛인데다 생산 시간이 길고 가격도 비싸기에 빠른 멀티와 칼같은 최적화가 생명이다. 하지만 아무리 멀티를 빠르게 가져가고 테크를 올려서 우주모함을 빠르게 뽑아낸다 해도 첫 시간의 파도로 우주모함을 뽑아낼 수 있는 건 대개 7분경이고 11분은 되어야 4~6기 정도 겨우 모이는데 그동안 동맹이 감당하는 위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초반에는 광자포에 사용할 광물마저 최대한 아껴서 빠르게 멀티를 하고 늦지않게 테크를 올려야하는 우주모함 빌드상 다른 빌드보다 더 아둔의 창 패널 스킬을 잘 활용해야만 한다. 이게 안 되면서 무작정 우주모함을 뽑았다간 우주모함충 소리를 듣기 딱 좋다. 실제로 카락스의 우주모함이 일단 쌓이면 어느 조합을 상대로도 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우주모함충의 대표격으로 악명이 높은 이유가 숙련도가 낮으면 최적화도 제대로 안 된 상태로 태양 제련소 업도 배제하고 무작정 우모부터 뽑으려다가 우주모함은 우주모함대로 수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에너지 때문에 패널 스킬도 제대로 지원을 못해서 게임 진행에 기여를 거의 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 느린 기동력: 우주모함 자체가 워낙 느린데다 이동 스킬이 없어서 목표 지점까지 느릿느릿 날아서 가야한다. 다행히 우주모함을 뽑으면 광물이 많이 남는데다 카락스에겐 글로벌 타격이 가능한 패널 스킬이 있다. 따라서 다른 방향의 공세는 포탑 공사와 패널 스킬로 해결하고 함대는 적 기지를 계속 공격하는 식으로 운용하는게 좋다.
    • 방어력이 높은 적에게 약함: 자잘한 피해를 빠르게 여러 차례 입히는 모든 유닛들이 가지는 단점으로, 상대의 방어력이 높으면 우주모함의 화력이 극도로 떨어진다. 특히 망각행 고속열차에선 열차의 방어력이 2라서 공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우주모함으로는 제대로 딜을 하기가 어렵다.
  • 중반 우모 빌드
포탑 플레이와 패널 스킬 중심으로 초반 방어를 하다가 우모 테크로 넘어가는 방어적인 빌드다. 포탑을 쓰니 광물 위주 최적화를 하게 되며 태양 효율도 2단계는 해둔다음 우주모함 테크를 탄다.
처음에 궤도 폭격으로 바위를 깨고 생더블을 한다음 가스를 가져가면서 관문-제련소를 짓는다. 가스 활성화가 될 때쯤 멀티가 완성되니 탐사정을 붙이면서 멀티에 광자포 1개로 바위를 깨게하고 차관 + 태양 효율 1단계를 누르고 공세는 전진 광자포로 막는다. 다음으로 황혼 의회-1우주 관문을 올리고 태양 효율 2단계 업을 누른다음 우주 관문이 완성되는대로 함대 신호소와 추가 우주 관문 1개를 더 짓는다. 이후 2우관에 시증을 걸고 우주 모함을 계속 찍으면서 남는 광물로는 곳곳에 포탑 공사를 하고 필요하면 로공도 올려서 관측선을 뽑으면 된다.
  • 빠른 우모 빌드
초반을 심시티와 패널로만 버티면서 빠르게 우모를 확보하는 공격형 빌드다. 우모 확보에 가장 중요한건 가스기 때문에 가스 위주의 최적화와 빠른 테크가 필요하다. 태양 효율은 1단계만 누르거나 생략하고 테크를 올리되 시간의 파도 타이밍에 맞춰서 태양 효율 업을 누른다음 시간의 파도를 쓰는 식으로 하는 것도 방법. 에너지 관리가 빡빡하기 때문에 마스터 힘2는 시간의 파도 에너지 재생에 투자하는게 좋다.
초반을 패널로만 버텨야 하니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 처음에 선가스부터 가져간다음 제련소-관문 순서로 올린다. 제련소가 완성되면 멀티에 광자포를 2개 지어서 바위를 깨도록 하고 인공제어소를 짓는다. 도중에 오는 공세는 태양의 창이나 궤도 폭격으로 막아주고 바위가 깨지면 연결체를 짓고 2우관을 올리자. 멀티에는 융화소도 지어두고 미리 광물을 아껴서 우관이 완성되는대로 함대 신호소부터 지은다음 태양 효율 1단계를 누르고 시간의 파도를 써서 2배수까지 멀티 일꾼을 빠르게 충원해주자. 이후 우관에 시증을 걸고 자원이 모이는대로 우주모함을 계속 누르면 된다. 다음 시간의 파도 타이밍까지 4~6기는 확보가 될테니 시간의 파도 쿨에 맞춰서 미리 황혼 의회를 지어두고 우모 2기 + 공 2업 + 태양 효율 2단계 업을 차례대로 누르고 시간의 파도를 사용해 생산 및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해주도록 하자.
명명백백한 기사 위신을 선택했다면 위의 내용처럼 광자포를 이용한 멀티 확보와 기지 방어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유닛 가격이 많이 할인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빡빡하게 가스를 가져올 필요가 없어졌으므로 초반은 파수병과 패널 스킬 활용으로 적절히 막고, 위에 써져있는 테크 순서만 적절히 응용하면 오히려 더 빠르게 우주모함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1.3.3. 신기루 + 우주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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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명명백백한 기사[22]
우주모함을 주력으로 하고 신기루가 우주모함 호위 및 기동 타격대 역할을 맡는 순수 함대 조합. 처음에는 지상/공중 공격이 모두 가능한 우주모함을 먼저 양산하고, 우주모함을 한줄 이상 충분히 모았으면 테크를 공유하는 신기루를 추가해준다. 예외적으로 임무 맵이 공허의 출격이면 테크를 올리는 시간상 첫 왕복선이 나오는 시점에 우주모함을 뽑아내기는 어려우니 신기루를 먼저 뽑아서 왕복선을 처리해주고 이후 우주모함을 뽑아주면 된다.
중반 이후 지상 유닛이 아예 나오지 않는 자치령 전투단, 포식 갈귀, 대모의 함대같은 순수 공중 공세를 카운터하기 위한 조합. 이 조합들을 땡우모로만 상대하기에는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 갈귀 등이 큰 위협이 되기 때문에 신기루를 추가해서 우주모함을 보호한다.
감염체 맵이 아닌 모든 임무에서 적이 공중 공세일 때 사용하기 좋다. 다만 혼종이 나오는 임무 맵이면 혼종이 우모를 무시하고 기지로 갈수도 있으니 적을 붙잡아둘 파수병도 적절히 뽑아주자.
  • 장점
    • 높은 유지력: 우주모함이나 신기루나 하나같이 튼튼하고 유지력도 좋아서 어지간한 공격에 터지지 않는다. 그나마 요격기가 좀 터지는 편이나, 이 조합에선 신기루가 공중 탱킹을 분담해주니 요격기의 손실이 매우 줄어드며, 신관네 불사조와 달리 야마토 포를 대신 맞아줄 수 있어서 우주모함 본체를 전순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다.
    • 강력한 대공: 둘다 공대공에 강한 유닛이라 공중전에서 어지간하면 밀리지 않는다. 그나마 방어력 2 이상 붙은 타락귀, 우주모함, 폭풍함, 전투순양함 정도가 좀 버티지만 이들은 모두 중장갑이라 궤도 폭격을 동반하면 쉽게 처리가 된다.
    • 유닛 간 높은 시너지: 인공지능상 집요하게 본체만 노리는 골리앗이나 용기병같은 지대공 유닛도 신기루의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서 무력화가 가능하며, 우주모함은 로공 유닛과 달리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올린 적 유닛에게도 딜을 넣을 수 있어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적진 공격 시에도 신기루가 먼저가서 우주모함에 위협적인 살모사 등을 제거하면서 적진을 휘젓는사이 우주모함 본대는 편안하게 적진을 파괴할 수 있다.
    • 보완된 기동력: 신기루의 이속이 빠르기 때문에 우주모함을 무시하고 기지로 달려가는 지대지 유닛도 추격해서 잡아낼 수 있고, 먼 곳에서 오는 공세에도 날아가서 패널을 동반해 처리해줄 수 있다.
    • 테크 공유의 이점: 두 유닛 모두 우관 유닛이라 따로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없이 우관에서 모두 뽑아낼 수 있으며 공방업도 공유하니 불멸자에 비해 자원 손해도 적은 편이다.
  • 단점
    • 2위신 강제: 타 위신은 우주모함의 가스 소모가 너무 커서 따로 신기루를 조합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 조합은 사실상 포탑을 사용할 수 없어서 광물은 많이 남지만, 유닛의 가스 소모가 적은 특징을 활용할 수 있는 명명백백한 기사만의 전용 조합이다.
    • 우주모함 빌드의 단점 공유: 우주모함의 파생형 빌드라 우주모함 빌드의 단점인 느린 진출, 높은 운영 난이도를 모두 공유한다.

1.4. 기타



1.4.1. 땡파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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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라이 차원장인 / 명명백백한 기사 / 천상의 태양
파수병 중심으로 운용하는 빌드. 파수병 자체의 스팩과 재구축 광선을 통한 유지력으로 밀어붙이는 빌드다. 가스를 쓸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멀티가스를 동맹에게 양도할 수 있다.
4.11.4 패치 부터 파수병의 체력이 증가해 더욱 튼튼해졌지만 대공은 패널이나 포탑에 의지해야하니 예능 빌드이다. 차라리 불멸자를 뽑자.

1.4.2. 모든 병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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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명명백백한 기사
우관이 대공을 로공이 지상을 관문이 탱킹과 서포팅을 분담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조합이다. 지상 전투력이 강력한 로공 지상군이 우주모함의 호위와 힐을 받아서 더욱 강력해지고 신기루가 있으면 공중 탱킹을 분담하고 지대공 유닛을 무력화하기 때문에 대공이 더욱 튼튼해진다.
기본 유닛 가격이 비싼 카락스는 스완의 가스 채취기나 케리건의 동화 오라 없이는 완성하기 힘들고, 대게 동맹이 나가서 3~4베이스를 굴린다거나, 위신 특성으로 '''명명백백한 기사'''를 선택했을 때 로공 or 우관 체제로 진행하다 다른쪽 테크 유닛도 섞고 관문 유닛도 조금 넣어서 조합을 완성하는 편이다.[23]
지상 전투력이 강한 로공 유닛이 공대공이 강한 우관 유닛의 대공 보호까지 받으니만큼 잘 조합되면 정면 교전의 화력은 정말 막강해서 어떤 공세든 별 피해도 없이 쳐부수는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한다. 유닛 개개가 강력하고 유지력이 좋은 카락스 유닛이다보니 피닉스가 쓰는 로공 + 백금 함대보다도 훨씬 강력하다.
다만 로공 + 우주모함 중심의 데스볼이라 기동력이 상당히 느리다는 단점이 있으니 잘못하면 먼 곳에서 오는 공세에 휘둘릴 수도 있다. 함대는 적진 순회 공연을 다니고 공세는 대부분 맵 곳곳에 수정탑을 깔아두고 파수병 차원 소환 + 패널로 해결하거나 (공중 공세 시) 신기루를 따로 모아다가 별동대로 급파해 패널을 동반해서 처리하면 된다.
기동력과는 별개로 숙련자도 사용하기 꺼리는 조합인데, 이유는 초반 중반 후반 가릴것 없이 엄청나게 바쁘다. 업그레이드 돌리고 유닛 뽑고 신기루 무빙과 불멸자 그림자포를 전부 써주다보면 한판만 해도 지칠뿐더러, 초반에 빠르게 인프라를 구축하다가 보면 제대로 공세를 막지 못하고 게임이 터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모두 뽑는게 아니라, 로공 혹은 신기루/우모 조합으로 선 진행하면서 다른 테크 유닛도 추가하는 식으로 하면 안정성 문제는 덜하다. 잘 갖추면 데스볼의 힘으로 뭉개버리면 되니 그림자 포나 패널도 그다지 사용할 필요가 없다.[24]
저렙에서는 어차피 특화 연구도 별로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원이 남으므로 바로 인프라부터 구축해 유닛부터 뽑는게 좋다. 연구의 부재를 조합의 시너지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서 모든 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1.4.3. 타워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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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라이 차원장인 / 전쟁 설계자 / 천상의 태양
포탑을 위주로 하되 수동적으로 방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진 수정탑과 동력기를 사용해 포탑의 방어선을 점점 전진시키고, 포탑으로 끌어낸 어그로를 궤도 폭격으로 저격도 하면서 전 맵을 야금야금 먹고 들어가는 체제다. 카락스의 유닛 패널티가 150%이고, 마스터 레벨이 없었던 과거에는 이게 '''정석이었다.''' 다만 11레벨 이전에 이 짓거리를 하는건 트롤링 이상이 아니다.
돌파면에서 비효율의 극치이긴 하지만, 넓은 범위 수비가 필요하고 균열 스폰킬을 해줘서 후방 포탑도 잉여가 안 되는 공허 균열, 미사일 폭격 돌연변이에서 주로 사용한다. 사용한다면 위신은 전쟁 설계자나 천상의 태양을 픽하는게 좋다. 다만 전쟁 설계자의 경우 패널티로 탐사정이 통합방어막과 재구축 광선을 못받아서 생존성이 상당히 내려간다. 본진과 멀리 떨어진 주요 지점에 탐사정 사망시 보충을 위한 연결체를 지어주는게 좋고, 탐사정 컨트롤에 상당히 신경 써줘야 한다.
유닛을 쓰기 힘든 돌연변이나 거점방어가 필요한 임무 및 돌연변이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나, 포탑을 얼마나 건설해야 하는지 자원을 계산해야 하며[25] 포탑에 끌려오는 어그로를 저격할 적절한 궤도폭격과 공세 방어에 필요한 태양에너지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걸 제대로 할 줄 아는 카락스 유저는 공허 균열 돌연변이 버스기사 자격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카락스는 기본적으로 글로벌 타격이 가능한 공격 스킬과 기계 회복,[26] 생산/연구 속도 향상 버프가 있어서 아바투르 정도 외엔[27] 모든 사령관과 시너지가 좋다.
제라툴을 제외한 프로토스 동맹이라면 차원 관문 소환을 편하게 하기 위해 수정탑을 곳곳에 퍼트리는 편이 좋고, 타 종족 동맹일 경우 시간과 자원에 여유가 있다면 연결체를 여럿 지어서 동맹에게 시간 증폭을 지원해 주는 것이 좋다.
도움을 받는 입장이라면 아무래도 카락스에게 가장 필요한 자원, 기동력을 해결해줄 수 있는 동맹 자원 수급 버프가 있거나 기동력을 지원해줄 수 있는 스완, 케리건, 스텟먼같은 사령관이 큰 도움이 된다. 그 외에는 카락스의 취약한 초반 돌파력을 보완해줄 초반 돌파력이 좋은 사령관이 좋은 편.
카락스의 완벽한 운영법을 숙지하지 못한 플레이어더라도 상단 패널 및 패시브, 동력기로 아군을 보조하여 1인분이 가능하며, 숙달된 플레이어가 카락스를 잡으면 아군 서포팅은 서포팅대로, 시간 증폭은 시간 증폭대로, 수비는 수비대로 하면서 병력까지 찍어내며 공격까지 하는 등 온갖 포지션을 다 수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1. 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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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시간장으로 인해 레이너의 인프라 구축이 빨라지며, 레이너가 패널 스킬로 공세를 막아주면 남는 태양 에너지를 전투 지원에 사용할 수 있다. 레이너가 바이오닉을 운용할 경우 시간장 덕분에 병력 충원 속도가 빨라지며 교전 도중 시간의 파도를 써주면 바이오닉 병력들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카락스의 파수병 + 로공 유닛과 레이너의 바이오닉 유닛은 서로의 단점(대공, 탱킹)을 보완해주는 가장 이상적인 조합 중 하나다.
레이너가 메카닉을 하는 경우라도 재구축 광선의 효과로 시체매와 바이킹의 부실한 생존력을 보완해주며 레이너의 스캔으로 시야를 밝혀둔 지역의 적 기지나 공세 병력을 패널 스킬들로 초토화시킬 수도 있다.

2.2. 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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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파트너 1. 초반부터 케리건에게 동력기를 붙여주고 시간 광선만 잘 걸어주면 케리건이 무쌍을 찍을 수 있다. 동력기가 아니더라도 케리건이 처리하지 못한 체력 많은 유닛이나 공중 시간만 궤도 폭격으로 잘라줘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카락스도 동화 오라로 인해 자원이 수급되니 일석이조다. 카락스에게 필요한 자원 수급, 기동력 지원, 초반 돌파를 모두 해결해주는 최상의 동맹.
인프라면에서도 캐리건이 시간장의 효과를 받아 애벌래 펌핑과 업그레이드 속도 증가 혜택을 받아서 목동 저그를 갖추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 게다가 오메가망도 혜택을 받기에 오메가망만 많으면 10초 단위로 오메가벌레가 땅 속에서 여기저기서 막 튀어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케리건이 오메가벌레로 나름 어그로를 끌어주고 시야를 확보해주니 케리건이 처리하지 못하고 놓친 공세만 패널 스킬로 처리하면 된다. 오메가망이 탐지기라 은폐 유닛을 놓칠 걱정도 없다. 오메가망을 통해 탐사정을 보내 포탑 라인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건 덤. 이 경우 관측선을 덜 뽑아도 되니 업그레이드나 유닛에 쓰자.
케리건에게 까다로운 공중 위주 공세(특히 대모의 함대)는 공중 대처에 강한 카락스의 포탑, 패널 화력, 신기루같은 우관 유닛으로 커버해 줄 수 있다. 로공을 가더라도 오메가망을 이용하면 기동력이 커버되기에 여러모로 좋은 동맹이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초반 케리건이 동화 오라로 자원 수급을 하기 위해 적 공세를 기다리는데 패널 스킬들로 훼방을 놓는 플레이는 자제하고 케리건이 동화 오라를 시전했을 때 도와주면 된다. 동화 오라의 제한 시간이 끝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적 병력을 저격해서 모두 돈다발로 만들어주는 것도 센스있는 카락스의 플레이 중 하나. 지상은 케리건이 도약 공격과 사이오닉 돌진으로 열심히 잡아낼 수 있으니 케리건에게 빠른 순삭이 좀 번거로운 유형인 공중 유닛을 먼저 끊어주자. 단, 케리건이 '''적막만 여왕''' 위신이라면 대공이 강해지고 대물량이 약화되니 평소와는 반대로 저글링이나 광전사같은 지상 물량 유닛을 우선적으로 잘라야한다.

2.3. 아르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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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는 원래 처음에는 동력장 안에 건물을 짓지만 카락스가 센스있게 시작하자마자 아르타니스의 연결체에서 6칸 떨어진 근처 넓은 공간에 수정탑을 하나 지어주면 이후로 수정탑에 들 100광물을 아끼고 빠르게 테크를 올릴 수 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도 아르타니스에게 카락스가 여러 조언을 해주고 도움을 많이 줬듯이 협동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르타니스의 전투 유닛 중 광전사, 고위 기사, 집정관을 제외하면 전부 기계 유닛이니 아르타니스의 단점인 유지력을 재구축 광선으로 보완해줄 수 있다. 그 외에도 통합 보호막, 수호 보호막, 보호막 과충전 등 유닛을 보호할 스킬이 빵빵해서 두 사령관 모두 내구도가 껑충뛰게 된다. 카락스 자체가 아르타니스의 취약점인 회복 부재와 수비력을 모두 커버해주므로 시너지가 좋다.
지원 유닛을 붙여주겠다면 동력기나 거신이 좋다. 특히 거신은 용기병에게 강한 저글링같은 소형 유닛을 쉽게 녹일 수 있는데다 파괴자와 달리 충돌 크기 문제도 없고 용기병의 대공 보호까지 받아서 잘 터지지도 않기에 좋은 시너지를 보인다.
관측선을 빠르게 배치할 수 있는 아르타니스 특성상 주요 공세 지점에 고정 모드로 대기시킨 관측선을 배치해주면 공세를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카락스의 경우 아르타니스를 대신해 곳곳에 포탑을 깔아서 방어를 대신해주고 전진 수정탑을 깔아서 맵을 넓게 쓸 수 있게 해주면 시너지가 더욱 올라간다.

2.4.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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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파트너 2이자 공돌이 조합. 일명 '''카락스완'''.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줄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 늘 가스가 모자라고 극초반 돌파력이 없다시피한 카락스에겐 스완의 무인기와 A.R.E.S가 큰 도움이 되고, 초반 최적화가 난항이고 병력 구축과 탐지기 확보가 느린 스완에겐 카락스의 생산성 버프와 방어력, 관측선의 시야가 큰 도움이 된다. 시간의 파도와 시간장으로 답답한 스완의 유닛 생산시간에 도움이 되어주는데다가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업그레이드 시간마저도 상당히 앞당겨진다. 나노 치료 + 재구축 광선은 기계 유닛 특화 사령관에게 있어 꿈의 조합이다.
스완이 동맹이 되면 가스가 매우 여유로워지니 무인기에 보답하는 의미로 동력기를 몇 붙여주고, 관측선으로 시야를 넓게 밝혀주자. 시간 증폭을 천공기에 걸어주는 것도 좋다.
방어면에선 그야말로 우주방어의 귀재로 [28] 스완의 유닛들은 전부 기계라서 재구축 광선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으며 포탑 3신기 역시 생존성이 크게 강화되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이다. 거기에 스완은 지상 및 공중 물량 처리에 적합한 타워가 있고, 카락스에겐 장갑에 상관없이 초장거리에서 폭딜을 때려박는 초석이 있으며, 결정적으로 이들에게 전투 자극제를 거는 동력기가 있다. 또한 보호막 충전소는 불꽃 베티의 앞선을 지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벽이다. 공허의 출격이나 망각행 고속열차 같은 맵일 경우엔 아예 포탑만으로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공세적인 플레이가 주가 되는 맵에서도 좋다. 둘다 병력 구축이 빠르진 않지만 갖춰지면 힘싸움에서 밀릴수가 없다. 카락스의 병력 구축에 늘 걸림돌이 되는 포탑 비용[29]과 부족한 가스를 스완이 해결해주기에 병력 구축이 매우 수월해지고 동력기나 관측선을 굴리기가 편해진다. 스완도 카락스의 생산력 버프를 받고 최적화를 빨리 마치고 유닛을 줄기차게 뽑아낼 수 있다. 특히 카락스의 로공 조합과 스완의 메카닉 조합의 결합은 화력의 결정체 그 자체. 여기에 재구축 광선 + 과학선의 나노 수리로 유지력도 매우 탁월하고, 스완의 옥의 티이던 탐지도 카락스의 즉석 포탑과 관측선으로 해결이 된다. 동력기도 병력에 붙여주면 안그래도 엄청난 메카닉병력의 화력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무지막지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우주모함또한 스완이면 시너지가 매우 올라가는데 우모는 수리비행정으로 스완 유닛들을 치료해주고 스완은 방어막을 우주모함에게 걸어서 세이브를 해줄 수 있기때문이다.
단점은 레이저 천공기의 어그로 때문에 적이 적극적으로 관측선을 제거하려고 하니 관측선의 운용 및 관리가 번거롭다는 점이다. 특히 적이 테란이면 걸핏하면 밤까마귀가 와서 관측선에 추미를 날리고 튀므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어그로가 걸림돌이 된다는 건 관측선 돌리기가 중요한 죽음의 밤이나 공허 균열같은 돌연변이에 대처할 때 잘 느껴진다.
4.11.4 패치 후론 시너지가 더 좋다. 스완의 무인기가 가스 문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에 카락스는 이전마냥 마음놓고 거신이나 우주 관문 유닛을 모을 수 있다. 특히 가스 부족이 심한 신기루 + 거신의 구축이 스완 덕에 매우 쉬워진다. 게다가 5.0 패치로 카락스에게도 명명백백한 기사 위신 특성이 생겨서 유닛 카락스를 제대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안그래도 양산이 쉬워진 카락스 병력들이 스완의 무인기 채취 힘을 받아서 우주모함, 거신, 불멸자, 신기루, 파수병, 동력기를 전부 다 뽑고도 자원이 남아도는 상황이 나오게 된다. 카락스의 사라진 방어 타워를 스완이 보완해줄 수 있는건 덤.

2.5. 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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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라의 맹독충 러시는 초반 돌파력이 쓰레기인 카락스에게 아주 도움이 된다. 또한 생산 관련 패시브 스킬들과 액티브 스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지원해주면 자가라의 장점들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가능하면 자가라가 뚫어준 주요 거점에 포탑 라인을 만들어서 자가라가 공격에 전념하도록 해주자. 시간 증폭을 맹독충 둥지에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맹독충 충원이 상당히 빨라지며, 자가라가 교전을 펼칠 경우 시간의 파도만 써줘도 군단충과 쌍독충, 갈귀들이 끝없이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과는 달리 카락스의 통합 방어막은 자폭 유닛들에게도 적용되는 것도 소소한 장점. 특히 전쟁 설계자 + 갈귀 여왕은 공수 분담이 확실하고 시너지 효과도 매우 뛰어난 최상의 궁합.
자가라가 공격을 갈 때는 잘 주시하다 링링에게 위협적인 공성 전차, 분열기, 파괴자, 울트라리스크와 같은 방사 피해 유닛들은 궤도 폭격으로 신속히 끊어주는게 좋다. 공격과 방어를 확실하게 분업해야하는 상황에선 궁합이 괜찮은 조합. 유닛 플레이를 하더라도 자가라에게 부족한 유닛의 질을 카락스의 병력이 대신해줄 수 있다. 대게 지상은 자가라가 알아서 잘 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공[30]을 커버해 줄 신기루 위주로 굴리면 된다. 물론 5.0 패치로 생긴 명명백백한 기사 위신 특성으로 유닛 카락스를 운영한다면 신기루 외에 파수병+불멸자+거신 등도 조합해서 저글링+맹독충만으로는 상대하기 힘든 로공 토스 조합(분열 병기)이나 메카닉 테란 등의 공세를 처치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중반 이후로는 맹독충 둥지와 갈귀 둥지(갈귀 여왕 한정)에 시간 증폭을 고정으로 걸어주면 큰 도움이 된다.

2.6. 보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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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이 부실한 보라준을 대신해서 공세를 궤도 폭격과 포탑으로 방어하자. 보라준이 병력 구성을 마치고 나면 그 이후로는 보라준의 무시무시한 캐리력을 지켜보는 것이 전부.
패널 스킬 시너지가 매우 높다. 특히 블랙홀 + 카락스의 패널 타격이 조합되면 어지간한 대공세도 분쇄해버리는 흉악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유닛면에서도 암흑 기사/해적선 조합이나 공허 포격기 위주의 조합일 경우 광역기에 취약한 해적선과 공허 포격기의 생존력을 재구축 광선으로 커버해줄 수 있으며 암흑 집정관 위주의 조합도 적 공세가 기계 유닛 위주의 조합이라면 정신 제어로 가져온 유닛들에게 재구축 광선의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상당히 좋다. 그런 탓에 카락스가 동맹으로 걸리면 땡 공허가는 보라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보라준의 존재 자체로 적 탐지기 빈도가 급증하는 탓에 관측선 운용에 걸림돌이 된다는 점. 일반 임무면 몰라도 관측선 손실만으로 게임이 터질수도 있는 돌연변이에서는 큰 문제가 된다. 암흑 수정탑도 포탑 보호면에선 시너지긴 좋지만 목표가 목표물 보호인 경우엔 오히려 목표물이 터져나가는 역적 수정탑으로 돌변하는 경우[31]가 있으니 이 경우 설치를 하지말거나 한쪽 구석에 깔아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2.7. 아바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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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투르는 최고의 유지력을 자랑하고, 연구 속도도 빠른 편이라 재구축 광선과 시간장 보조의 효과가 적지만, 상호 충돌하는 요소는 없으므로 호흡이 잘 맞으면 좋은 궁합을 보인다. 아바투르가 초반의 방어를 대신해줄 수 있고, 카락스는 공세 방어에 쓰지않아 남는 에너지로 아바투르쪽의 바위를 더 빨리 깨서 멀티를 빠르게 가져가게 해줄 수 있다. 둘다 초반 공세에는 강하지 않아서 아바투르가 1브루탈 띄우기 전까지는 공세가 약간 어렵다는 점이 옥의 티.
초반에 아바투르가 열심히 독성 둥지 농사를 하고 있으면 '''그냥 알아서 잡도록 내버려두면 된다'''. 여기서 궤도 폭격으로 적을 먼저 잡는건 자신의 에너지와 아바투르 생체 물질만 줄어드는 트롤짓이니 자제하자. 보조를 하겠다면 아바투르 대신 탐사정을 돌려서 둥지를 설치할 시야를 대신 확보해주고 궤도 폭격은 둥지 설치에 방해가 되는 적 방어 타워나 공중 유닛만 골라서 제거해주면 아바투르가 고마워할 것이다.
또한 아바투르가 초반에 독성 둥지로 방어하면 자신의 에너지가 널널해져서 태양 효율업을 빠르게 안해도 되며 이는 좀 더 빠른 테크와 인프라 구축이 된다는 의미이니 상당한 이득이다. 다만 방어선을 건설해야 하는 임무도 있으니 마냥 독성 둥지만 믿고 포탑을 안 지어도 되는건 아니다. 보통은 최종 진화물 1기를 갖추는 시점까지는 알아서 잡도록하게 하면 된다. 일단 브루탈만 띄우면 아바투르가 알아서 순회 공연을 다닐 수 있으니 카락스가 방어선 짓고 패널을 퍼부어도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아바투르 데스볼은 정말 강력하므로 카락스 전투 유닛의 도움까지는 아니더라도 후방에서 지원하는 거대괴수나 여왕을 대상으로 관측선이나 동력기를 붙여주면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아바투르가 거대 둥지탑 조합이면 지상 유닛을 들어올려서 포식귀의 먹이로 줄 수 있는 신기루가 아바투르 보조에는 최적이다. 로공 조합을 갈 경우 아바투르 유닛 충돌 크기가 커서 서로 엉키기 쉽기 때문에 가급적 따로 떨어져서 행동하는게 낫다.
의외지만 아바투르 특성상 적을 죽이면 나오는 식충이 카락스 패널 투사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적을 죽이기만 하면 식충이 나와서 자체적으로 시야를 더 밝혀주는데다 적의 어그로까지 끌어주기에 태양의 창/정화 광선의 효율이 더 높아진다. 특히 적이 저그면 정화 광선 사용 시 근처 적들이 식충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블랙홀마냥 정화 광선에 뛰어들어 싹 갈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아바투르의 치료는 유닛/구조물 모두 회복시키니 소소한 도움이 된다.

2.8. 알라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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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건설되는 카락스 수정탑에 알라라크가 과충전을 걸 수 있어서 시너지는 좋은 편이다. 여유되면 멀티쪽에 대신 과중천용 수정탑 지어줘서 알라라크가 멀티를 하기 쉽게 서포트해 주는 것도 좋다.
과중전 덕에 초반 방어나 포탑 러시도 효율적이다. 알라라크 대신 전진 수정탑을 깔아주면 차원 소환이나 구조물 과충전에 유용해지며, 알라라크로 카락스의 생산력 버프로 병력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로공 유닛에 한정해 부족한 유지력을 재구축 광선으로 보완해줄 수 있다. 게다가 카락스의 포탑 및 패널의 존재로 알라라크는 회군할 필요없이 공격에 집중할 수 있기에 기동력 부실의 부담을 상당히 줄여준다.
유닛 간의 조합도 서로의 단점이 커버되니 시너지가 높다. 카락스의 로공 유닛은 승천자가 잘 못하는 구조물/오브젝트 철거를 대신해줄 수 있고, 신기루는 분노 수호자를 공중 유닛 및 갈귀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해줄 수 있다. 알라라크가 3위신이라는 가정하에, 둘다 스카이 테크를 타면 신기루가 경장갑 상대 + 탱킹을 맡을동안 죽음의 함대가 모든 적을 청소할 수 있다.

2.9.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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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의 취약한 생산력을 카락스가 어느정도 해결해줄 수 있다. 시간의 파도를 쿨이 차는대로 써주면[32] 노바의 병력이 순식간에 인구수 100을 채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임무가 30분 전후로 끝나는 과거의 사원 등등에서는 습격 해방선만 두 줄씩 모으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을 정도. 각각 공격과 방어를 전담할 수 있어 궁합이 훌륭한 편. 카락스가 공세를 처리하더라도 방어 드론과 수리 비행정 덕분에 안 그래도 높은 병력의 안정성이 더 높아진다.
짬날 때마다 연결체를 하나씩 추가로 지어 노바의 생산건물에 시간 증폭을 하나씩 걸어주자. 아르타니스 시간 증폭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시간장과 시간의 파도가 있어서 어찌저찌 비슷한 효과를 낼 것이다.
동력기 소수를 노바 본대에 지원해줄 경우 화력이 대폭 증가하니 가급적이면 붙여주는 편이 좋다

2.10. 스투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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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파트너 3'''. '''협동전 최강의 방패[33]'''로 일명 카락스투코프[34]. 자가라와 마찬가지로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에 시간 증폭을 걸어주면 감염된 민간인들이 빠른 속도로 불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재구축 광선은 안 그래도 튼튼한 감염된 벙커를 금강불괴로 만들어주고 건물과 유닛 취급을 동시에 받는 감염된 벙커에도 통합 보호막이 씌워지기 때문에 핵도 버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투코프가 교전에 들어갈 때 시간의 파도를 사용하면 수용소에서 감염된 민간인이 무지막지하게 쏟아져나온다. 또한 스투코프가 벙커장성을 가면 방어는 방어대로, 공격은 공격대로 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방어선 구축에 대한 부담이 덜하고, 그만큼 세이브되는 자원으로 유닛 생산과 태양 제련소을 앞당길 수 있다. 스투코프는 안 그래도 민간인을 쓸 수 없는 변성이나 번식자 같은 돌연변이에서도 상당히 강력한데, 스투코프 메카닉의 최대 단점인 유지력까지 재구축 광선이 완벽하게 해결해버린다.
가능하면 연결체를 따로 하나 더 지어서 감염된 수용소에 영구적으로 시간 증폭 버프를 주도록 하자. 5.0 패치로 카락스의 위신 특성이 생겨난 이후로는 더더욱 카락스투코프의 위용이 세질 것으로 보이는 데 전쟁 설계자 위신에서는 자신의 포탑 뿐 아니라 벙커장성에도 추가 공격 속도와 재구축 광선이 들어와서 더 단단한 방어선이 구축될 것이고, 명명백백한 기사 위신에서는 카락스가 유닛들의 데스볼들을 쉽게 굴릴 수가 있기에 감염된 민간인과 감염된 해병에 부족한 화력을 더해줄 수 있고 감염체들을 방패삼아 손실없이 우직하게 맞아가며 밀어붙일 수 있다. 천상의 태양 위신은 비록 시간 증폭, 시간의 파도 등을 못 쓰는게 아쉽긴 하나, 공격적인 패널을 더 자주 쓸 수 있기에 적진을 폭격해서 스투코프의 보병이 손쉽게 밀어붙일 수 있고, 포탑&유닛 모두 지원이 가능해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강력해진다.

2.11.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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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가 혜택을 많이 받는 조합. 피닉스의 몇 안 되는 결점인 유지력 부재가 재구축 광선을 훔쳐먹는걸로 해결되기에 피닉스 입장에선 매우 편해진다. 카락스 입장에선 별달리 받는게 없고 재구축 광선을 훔쳐가는 존재일뿐이지만 피닉스가 더 활약하면 부담이 줄어드니 편하다.
우주모함을 간다면 1기 정도는 피닉스 병력에 붙여주자. 잘 안 터지는 클로라리온같은 유닛에게 무빙(m키)를 찍어두면 알아서 따라다니며 수리 비행정으로 치료를 해줄 것이다. 다만 피닉스가 중재자폼을 쓰면 유닛을 다시 붙여줘야 한다는게 옥의 티.
5.0 패치로 카락스가 명명백백한 기사 위신을 가면 카락스도 매우 싼 가격으로 유닛들을 양산할 수 있기에 피닉스의 유닛들과 거의 같은 조합으로 다닐 수 있게 되는데 카락스가 파수병+불멸자+거신+우주모함+동력기+신기루를, 피닉스가 군단병+불멸자+거신+우주모함+보전기+정찰기를 운영하는 닮은꼴 조합이 탄생하게 된다. 단지 카락스 쪽에 용사 인공지능과 사도, 분열기가 없다는 차이점만 있을 뿐. 저 닮은꼴 조합 역시 시너지가 생각보다 괜찮을 수 있는데 카락스의 파수병은 부활 프로토콜로 어그로를 두 번 끌 수 있는데다가 동력기는 생체 유닛 제외한 나머지 기계 유닛들을 모조리 <이 차는 이제 제껍니다>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며, 피닉스의 보전기로 35%의 방어를 흡수할 수 있다. 카락스의 불멸자는 그림자 포로 구조물과 혼종들을 처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피닉스의 정찰기와 카락스의 거신은 각각 강력한 지상딜과 장판형 광역 딜링으로 지상 유닛들을 쓸어버리는 데에 일가견이 있다. 카락스의 우주모함은 수리 비행정 때문에 피닉스의 우주모함이나 각종 기계 유닛들을 자동 수리해주니 같이 뭉쳐다니면 어떤 공세가 나와도 그냥 곤죽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2.12. 데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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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스가 데하카를 적극 밀어주는 조합. 초반부터 정수 사냥을 나가야하는 데하카를 궤도 폭격을 위시한 패널 스킬로 지원해주면 데하카의 파밍이 굉장히 수월해진다. 특히 저렙 데하카에게 까다로운 포탑(특히 벙커)나 암흑 기사를 궤도 폭격으로 잡아줄 수 있으니 큰 힘이 된다. 데하카를 키워주면 초반 공세로 데하카쪽에서 막아줄 수 있기에 초반부터 광자포 등에 자원을 투자하지 않고 자원을 멀티 활성화와 테크에 투자할 수 있다.
데하카의 성장이 일정 이상 이루어지면 딱히 카락스의 추가적인 서포트가 없어도 영웅&병력 모두 강력한데다 범용성도 좋은 편이고, 카락스 자신이 방어를 맡아주면 데하카가 방어에 패널 소환수나 병력을 쓰지 않아도 되니 그대로 공격에 사용하여 알아서 적진을 휩쓸어줄 것이다.
시간장과 시간의 파도 덕분에 데하카의 업그레이드 속도 및 한방 병력 구성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 그래도 데하카는 딱히 생산 버프가 크게 필요한 사령관은 아니므로 다른 위신보다는 초반 패널 서포트가 강력한 천상의 태양이 가장 궁합이 좋은 편.

2.13. 한과 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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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와 마찬가지로 호너의 우주공항에 시간 증폭이나 시간의 파도를 걸어 주면 한과 호너가 호너의 유닛들을 매우 빠르게 보유할 수 있다. 강습 갈레온에게도 시간의 파도가 적용되어[35] 한의 유닛이 몰살당했을 때 빠르게 충원할 수 있다. 또한 재구축 광선으로 자동 수리가 안되는 강습 갈레온의 문제점도 해결되어 플레이가 많이 편해진다. 결정적으로 카락스와 한과 호너의 장/단점은 정 반대[36]인데, 이런 정 반대인 장/단점이 상호 보완되어 시너지가 펄쩍 뛰어오른다.
5.0 패치의 위신 특성을 적용시키면 명명백백한 기사 위신 때 카락스도 한과 호너 못지 않은 돌파력 강한 병력들을 쉽게 모을 수 있기에 더더욱 공격적인 면에서 파괴력이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명명백백한 기사 카락스의 방어적인 성능은 한과 호너에 버금갈 정도로 약해지므로 적이 이런 약점을 찌르는 경우엔 쌍으로 고생할 확률이 높다.

2.14. 타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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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조합. 카락스의 시간장과 시간의 파도로 타이커스의 극초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 속도가 빨라지고 업그레이드 건물 뿐만 아니라 의료선 플랫폼도 가속화시켜 쿨타임을 줄여준다. 또한 병력이 모두 영웅 유닛이라 하나하나가 강한 타이커스다보니 패널 지원도 웬만하면 필요없을 정도고 동력기 1기만 붙여줘도 전투력이 급상승한다. 첫 무법자가 시리우스면 본체, 포탑 모두 재구축 광선을 받기에 유지력에도 도움을 받는다.
또한 전진 수정탑, 관측선으로 시야 확보가 월등한 카락스의 혜택을 받아먹은 타이커스의 의료선 활용에도 버프가 걸린다. 여유가 된다면 연결체를 더 지어서 의료선 플랫폼에 시간 증폭을 걸어주는 것도 좋다. 연결체가 아니더라도 시간의 파도를 써주면 타이커스가 의료선을 2회 이상 연속으로 썼을 때 사용해주면 의료선이 바로 충전되는 기적이 일어나기에 타이커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마스터레벨 포인트를 재구축광선에다가 몰빵했다면 후반 시간의 파도는 거의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주는것도 방법. 동력기의 경우 방울뱀에는 동력기의 시간 광선이 자동 시전되지 않으니 주의.
공격력은 0에 수렴하지만 방어력은 탄탄한 카락스가 딱 전투원 8명 + 의무관 1명밖에 없어서 유닛 제한이 심한 타이커스의 본진을 대신 방어해주면 이 또한 아주 좋다. 패널로 요격해줘도 되고 지속 방어가 필요한 맵이면 어느정도의 포탑 라인을 만들어두는 것도 방법.
타이커스는 카락스와는 반대로 다방향 수비 능력과 시야 확보 능력이 나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카락스가 맡는게 좋다. 적절한 곳에 적절한 수의 포탑으로 방어선을 만들어두고 의료선을 원하는 곳 어디에든 쓸 수 있게 수정탑 및 관측선으로 지도를 넓게 밝혀두자.

2.15. 제라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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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시너지는 괜찮은 편. 카락스 포탑 라인에 광역 피해+기절을 갖춘 테서랙트 초석은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 제라툴의 중반 힘싸움 능력은 초중반 돌파력이 약한 카락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된다.
포라툴도 테서랙트 포 근처에 보호막 충전소를 박아두면 보호막 회복이 되며 재구축 광선으로 제라툴 기계 유닛에게 유지력이 달린다. 제라툴이 단독 수행력이 뛰어나서 조금만 보조해줘도 알아서 다 해먹을 것이기에 카락스 입장에서도 매우 편하다.
천상 카락스 최상의 동맹 중 하나다. 제라툴의 감시자는 패널 사용에 필요한 시야 확보에 유용하고 천상 카락스에게 절실히 필요한 시간 증폭을 가장 부담없이 지원해줄 수 있는게 크다. 특히 지추자 제라툴과 천상 카락스의 시너지는 협동전 최강의 방패라는 카락스튜코프를 가볍게 압살할 정도의 파괴력이 갖춰진다.

2.16. 스텟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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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파트너 4. 카락스완을 잇는 과학자 조합. 이쪽도 서로의 단점을 서로가 보충해주는데 카락스는 재구축 광선으로 스텟먼의 병력이(특히 개리가) 이곤 위성 바깥에서도 회복을 할 수 있게 해주며 강력한 포탑으로 방어를 대신해줘서 스텟먼이 연속으로 전투를 하지않고 정비를 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스텟먼도 슈퍼 개리로 카락스 대신 초반 진행을 맡아줄 수 있으며 특히 이곤 위성의 자원 부스팅으로 카락스의 자원 부족을 어느정도 해결해줄 수 있고, 넓은 시야 확보로 패널 스킬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동 스킬없는 카락스 병력의 (특히 로공) 기동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 포탑이야 버프를 못 받지만 선술한 서포트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을 받으니 서로가 이득을 본다. 특히 유닛 카락스를 하게 되면 빨리빨리 구성의 이곤위성의 혜택으로 기동성이 빨라져서 더 도움이 많이 된다.
다만 저렙에 같이 만날 경우, 슈퍼 개리가 없는 스탯먼의 초반 돌파력은 보잘것 없기 때문에 오히려 역시너지가 난다. 카락스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가 돌파력 문제이기 때문. 다만 본인이 고렙이면 스텟먼을 주시하면서 저글링에게 강한 유닛을 궤도 폭격으로 끊어주면 나름 쉽게 플레이가 된다.

2.17. 멩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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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스크가 도움을 많이 받는 조합. 특유의 시간장 버프로 인부/부대원 충원에 도움을 주며, 보급 벙커 및 근위대 기계 유닛들이 재구축 광선을 받아서 안정적으로 활약할 수 있다. 근위대 능력치가 뛰어나기에 동력기 한둘만 붙여줘도 전투력이 급상승하는건 덤.
멩스크가 대지파괴포 빌드를 쓴다면 동력기를 붙여주자. 눈에 띄게 공속이 빨라지는것을 느낄것이다.[37] 겸사겸사 약간의 포탑 공사를 해서 대지파괴포에 살아남은 지상 유닛과 공중 유닛을 처리해주자.
또한 멩스크의 부실한 탐지[38]를 보완하기 위해 관측선을 적절히 펼치거나 멩스크 병력에 붙여주고,[39] 적 공세를 포탑 및 아둔의 창 패널 스킬로 대신 막아주면 파괴력이 뛰어난 멩스크 패널을 공격에만 사용할 수 있어서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다.

[1] 예를 들어 핵심 부품은 적 공세 타입에 상관없이 불멸자 운영이 기본이며, 광부 대피는 조합이 포탑 + 거신 또는 불멸자 + 거신으로 고정된다.[2] 특히 거신은 1~2기만 배치해둬도 물량 처리에 약한 광자포와 초석의 약점을 제대로 보완해준다.[3] 공포, 충격 요법 등등.[4] 회수도 없고 움직이지 못하는 건물이라 전진하면서 지어야하니 결과적으로 자원을 지속적으로 내다버리게 된다. 그리고 일꾼은 그다지 튼튼하지 않으므로, 적진 깊숙히 들어가서 포탑을 짓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럴 자원이 있으면 그냥 유닛 뽑는게 돌파력면이나 지속 전투면이나 훨씬 낫다.[5] 아주 어려움이라도 한 라인에는 많아봐야 광자포 4~6기, 같은 수의 보호막 충전소를 짓고 패널 스킬을 지원하면 적 공세 방어엔 충분하다.[6] 포탑 공속 업그레이드 시 DPS 20, 동력기의 버프를 추가로 받을 경우 DPS 26.6[7] 모든 공중 유닛을 그림자 포 1~2방 쏴서 잡거나 교화로 원킬 낼 수 있다.[8] 포탑이 아무리 강력해져도 방사 피해 부재라는 단점은 여전해서 광부 대피나 죽음의 밤이라면 거신이 필요하다.[9] 딜을 거신이 다 하기에 포탑을 많이 깔지 않아도 된다.[10] 공허 파편 외에 위협적인 죽음의 손아귀 수정도 공대공 공격을 받기 때문에 신기루의 점사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11] 대미지는 쎄지만 공격 방식이 투사체라 집중 사격해도 1대만 맞고 나머진 위상 장갑으로 다 무효화한다.[12] 명백 카락스라도 파수병만 고집하기보단 로공/우관도 섞는게 더 강력하다. 유닛 가격이 저렴해서 조합하기도 좋은 편.[13] 특히 감염체 맵에서는 무조건 봉인이다. 굳이 강력한 거신 놔두고 동력기 다수 같은걸 뽑는다는거 자체가 트롤링이나 마찬가지다.[14] 다만 3~4기로도 진출이 가능한 불멸자 빌드에 비해 관문 유닛들은 특화업이 필수이고 다수 생산이 필수라는걸 감안하면 딱히 불멸자 빌드에 비해 돌파력이 강하다고 할 수 없다.[15] 전 사령관 통틀어서 1티어 보조 유닛 중 동력기보다 가스를 더 먹는 유닛은 없다. 카락스 유닛을 기준으로 해도 동력기 1기의 가스 소모가 카락스 주력 전투 유닛인 불멸자/신기루와 동급이며, 2기면 거신을 1기 뽑을 수 있고, 3기면 우주모함보다도 비싸다.[16] 생산 버프가 없다지만 거신이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거신이 필요한 상황이면 조금씩 뽑는다. 거신은 2기 내외의 소수만 섞어도 제 역할을 해주는데다 생산 시간이 75초로 불멸자와 20초 정도의 차이이므로 가스가 더 빡빡해져서 그렇지 추가하는게 마냥 어렵지는 않다.[17] 토르나 집정관같은 다른 지상 거대 유닛은 경로의 빈공간이 1칸이면 못 지나간다.[18] 그래서 아르타니스가 동맹일 경우 거신을 한 두기만 붙여줘도 큰 도움이 된다. 거신이 용기병 머리 위를 다니며 딜을 하기 때문에 아르타니스 쪽에서 파괴자를 뽑을 필요가 전혀 없을 정도다.[19] 다만 관측선 생산 때문에라도 로공 1개인 필수인만큼 거신은 배제하고 혼종 대처용 불멸자만 뽑는 정도면 로공 1개 더 짓는 정도로도 충분하다.[20] 천상의 태양도 우주모함 생산은 가능하지만 생산 버프가 전부 빠진 탓에 우주모함을 모으는게 한세월 걸린다. 원래부터가 생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시간의 파도가 필수적인 우주모함 빌드 특징상 체감 생산 시간은 2배 이상 느리게 느껴질 정도다.[21] 사용하면 20초만에 120초가 흘러가기에 시간 증폭도 더하면 우관 하나당 우주모함이 1기씩 뽑히고도 1/5정도 생산 시간이 더 돌아간다.[22] 칼라이 차원 장인이나 천상의 태양같은 다른 위신도 생산은 가능하나 가스 압박이 매우 심해서 사용이 매우 제한적이다. 천상의 태양은 추가로 생산 속도 패널티까지 겹쳐서 더 어렵다.[23] 저레벨 구간의 명명백백한 기사 카락스는 불멸자의 그림자 포도 없고 패널 화력도 미비해서 대공이 부실하기 때문에 어떤 조합을 하더라도 중반 이후엔 우모를 같이 뽑아서 대공을 커버해야 한다.[24] 이 경우에 신기루는 다른 유닛과 시너지가 잘 안 맞으니 공세 처리용 별동대로 굴리거나 조합에서 빼고 로공 + 우모 중심으로 가게된다.[25] 자원이 데스볼이 되는 구조 이기 때문에, 적의 주요 공격 경로나 스폰 지점, 주요 목표 까지 적의 방해가 얼마나 거셀것인지, 아군 사령관의 특성은 어떤지 등을 계산하여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해야 한다.[26] 테란/프로토스 사령관은 물론이고 저그 사령관 중에는 스텟먼과 스투코프가 특혜를 받을 수 있다.[27] 아바투르는 마힘 덕에 생산/연구 속도가 빠른데다 자체 회복도 출중해서 카락스 버프의 효과가 매우 적다. 물론 아바투르도 애벌레 생성 속도가 빨라지고, 생체 물질 파밍을 위해 독성 둥지로 초반 방어를 카락스 대신 해줄 수 있기 때문에 타 사령관만큼은 아니더라도 시너지가 없는건 아니다.[28] 다만, 몇몇 돌연변이에서는 이런 우주방어가 큰 약점으로 다가올 수 있다.[29] 타 사령관이면 카락스의 방어 부담(= 광자포 숫자)가 늘어나지만 스완은 그런 걱정이 없다.[30] 갈귀가 자폭 유닛이다 보니 소모하고 다시 충원하는 동안 대공 공백이 생긴다.[31] 대표적으로 광부 대피가 있다.[32] 20초동안 120초가 흘러가니 시간장과 합치면 노바의 생산 스택이 절반은 돌아간다.[33] 이듀오보다 더욱 무시무시한 시너지를 보이는 듀오는 천상카락스와 지추자 제라툴정도다.[34] 보통 줄여서 '카락스투' 또는 '카락스툽'이라고 부른다.[35] 다만 강습 갈레온이 내보낸 요격기까지 적용받아서 사양이 안좋으면 렉이 걸리는 문제가 있다.[36] 카락스는 방어에 뛰어나지만 돌파력이 쓰레기이며, 한과 호너는 반대로 적진 돌파에 강하지만 방어에 하자가 많다.[37] 다만 동력기가 비싼데다 배치해줘도 생각만큼 효율적이진 않다. 인공 지능 특징상 공격을 해야 버프를 거는데 대지 파괴포의 공속이 워낙 느리다보니 동력기 버프가 생각만큼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다.[38] 황제의 증인의 시야 범위가 좁고 느려터진데다 어그로가 높아서 잘 터진다. 탐지면에선 스완의 과학선급 성능이라 봐도 무방.[39] 증인이 상향되긴 했지만 여전히 저성능이라 관측선을 붙여두면 탐지가 탄탄해지기에 멩스크의 컨트롤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