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 호너/조합 및 사령관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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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어떤 조합을 가든 기본적으로 밤까마귀는 섞어줘야 한다. 어차피 탐지기라서 갈 수밖에 없고, 목표 고정의 유무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테이아 밤까마귀 3~4기는 기본이다. 그 이상은 본인 재량이지만 3~4기만 되어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목표 고정 타겟수가 충분하다.
1.1. 용병 트리(사신 위주)
- 사용 가능 위신 : 용병 지도자와 자치령 제독 / 혼돈의 최강 커플 /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
- 장점
- 높은 가성비의 다목적 보병 유닛: 레이너의 해병과 같은 이점을 갖고 있다. 광물을 약간만 소모하고 생산 시간도 짧으며, 수가 쌓이면 대부분의 상성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해병처럼 직접 보조를 수행하는 별도 유닛은 없지만 자체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어 자동시전 KD8 지뢰로 쏠쏠한 광역딜 효과와 더불어 상대 조합에 진형 붕괴를 유도할 수도 있으며 순차적으로 해금되는 특성 관련 연구를 진행하면 유지력 문제에 큰 해결 수단이 되는 자동 회복 기능과 사망 시 폭탄을 주변에 흩뿌려 부가 딜을 가하고 제한적으로나마 공중 유닛이 되어 지상/공중 양측을 모두 공격할 수도 있어 타 사령관에서 가끔씩 발견되는 "취약한 대공" 하나 만큼은 이미 몇 광년 멀리 보내버리고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한다.
- 절륜한 구조물 철거력: 자날 사신의 구조물 폭탄 악몽의 재림이다. 당시에는 피해량이 30이었고, 현재 사신이 던지는 폭탄은 20으로 조정되어 있지만, 생산 시간도 짧고 오버드라이브로 인해 충돌 크기도 없어지며 가스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자날사신 이상의 물량으로 구조물을 찢어버릴 수 있다. 주 임무 목표가 구조물인 경우에 아주 미쳐 날뛰는 강습 부대를 구경할 수 있다.
- 기동력: 원본 사신이 래더에서는 견제 및 정찰에 특화된 유닛이다. 그런 만큼 이동속도도 상위권이고, 언덕을 넘어다닐 수 있기 때문에 지상군 치고는 상대적으로 지형을 덜 타는 편이다. 다만, 4레벨의 "추진기 오버드라이브" 연구에 이동속도 추가가 붙어있기 때문에 해당 연구를 진행하지 않으면 약간 답답할 수 있다.
- 강습 갈레온의 생존력 향상: 사신은 어찌보면 갈레온 제 2의 강습정이나 다름없다. 성격상 이 부류의 유닛의 원조격인 우주모함의 생존력에 월등한 도움을 주는 요격기의 원리로 이미 강습정이 달려있는데, 거기에 사신이 조합되기에 갈레온을 보급품 200어치 요격기가 달린 우주모함이나 다름없게 만들어서 죽기 어렵게 만든다. 터질 때마다 건설로봇으로 일일히 새로 지어줘야 하고, 강습정도 새로 달아줘야 하는 강습 갈레온의 특성상, 갈레온 생존력을 격상시켜준다는 장점은 크다. 게다가 적이 대공이 강한 조합이라 하더라도 사신의 비행으로 이를 막아줄 수 있다.
- 정밀 타격 확보가 용이함: 가스 소모가 큰 타 조합에 비해 함대 유닛의 중요도가 낮은 조합이라 가스를 적게 먹고, 그만큼 상대적으로 다른 조합보다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훨씬 일찍 확보해줄 수 있어 정밀 타격을 활용한 방어선 갉아먹기나 맵 장악 등이 쉬워진다. 15레벨의 보급품 보너스를 가장 가성비 좋게 챙기는 방법이 각각 미라의 사신/호너의 플랫폼 이다 보니 거진 정석에 가까워 보일 정도로 딱딱 잘 맞는다.
- 고급 유닛에 연연하지 않음: 호너 유닛을 아예 안 뽑는 빌드는 아니지만 가스를 최대한 호너에 투자하는 함대 조합에 비하면 턱없이 적다. 그만큼 흑사병이나 양날의 검 같이 호너 유닛들에게 매우 위협적인 돌연변이원에게 고통을 덜 받는다. 더군다나 한과 호너는 고급유닛을 추가하는데 건물과 업그레이드 비용이 상당히 작은 만큼 사신위주로 운영해도 고급유닛 추가 타이밍이 안정적이다.
- 단점
- 광역 몰살의 위험성: 값싸고 빠르게 충원되며 다재다능하다지만 결국 유닛 구조 자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고화력 및 방사피해 기술에 짧은 사거리와 체력으로 안그래도 잘 뭉치는 사신이 한 줌씩 터져나가며, 특히 추진기 오버라이드를 사용하여 공중 유닛으로 판정되는 동안에는 충돌크기가 아예 없어지기 때문에 정말 누르는대로 뭉쳐진다. 이 상태로 사이오닉 폭풍이나 진균 번식, 추적 미사일 등을 맞는다면 과장 없이 인구 200짜리가 눈 깜짝할 새에 증발하는 경우도 생긴다. 아무리 충원이 빠르다 한들 스투코프처럼 공짜유닛은 아닌지라 이렇게 손실이 크면 복구하는데 한참 걸린다. 레이너의 회전력 뒤에는 지게로봇이라는 뒷심이 있지만, 한과 호너는 그런 부스팅이 전혀 없어서 뼈아플 수 있다.[4] 각 종족별로 안 약한 조합이 없다. 그냥 광역 공격만 되면 어느 종족의 어느 유닛이라도 아차하는 순간 사신이 떼몰살당할 수 있다. 더불어 스카이 테란이 상대인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로 갈레온을 저격하는데, 전투순양함 1기가 갈레온을 하나씩 터트릴 수 있다. 아몬의 함대가 운용하는 전투순양함은 가장 가까이에 있고 체력은 225가 넘는 유닛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야마토포를 발사하니 화염기갑병을 야마토포 소진용으로 밀어넣자. 사실상 이 빌드의 가장 큰 단점. 나머지 단점은 상황에 따라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미루고 적절한 호너의 공군을 추가하는 것으로 커버가 된다.[5] 하지만 사신의 근본적인 단점은 사신의 딜과 탱에 상당히 의존하는 한과 호너에게 치명적이다.
- 방어력이 높은 상대에게 취약: 사신의 깡딜이 보병 치고는 높은 편이지만 공격 방식이 광전사와 같이 2회로 나눠 공격해 업그레이드 수치와 자체 화력, 조합이 빈약한 초중반은 방어력이 높은 중장갑이나 무장갑, 뫼비우스 열차와 같은 비구조물 임무 목표에 대해선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우선시 하는 것 과 타격당 공격력을 버프시켜주는 밤까마귀, 아군 조합에 따라선 레이너의 히페리온 등을 활용[6] 하는 중후반 즈음엔 극복이 가능하지만, 그 이전까지는 스카이 테란(바이킹)의 초반공세도 은근히 손해보며 막아내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버프용 화염차를 몇 기 정도 구비하여 특정 대상에게 화력을 점사해야 할 때 화염차를 직접 한 기 파괴하여 사신에게 광역 스팀팩을 부여하여 화력을 끌어올리는 등의 컨트롤을 해 주는 식으로, 화력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별도 운용이 필요하다.
- 패널 스킬 의존도가 큼: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빠르게 확보해 정밀 타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질이 떨어지는 병력의 빈틈을 그만큼 패널 스킬로 보완해야 한다는 의미다. 함대 트리는 지뢰로 미처 다 정리하지 못한 적을 전술 도약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용병 트리에서는 그게 어렵기 때문에 수비를 지뢰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해야 한다는 것도 단점.
1.2. 용병 + 군전순 + 정밀 타격
- 사용 가능 위신 : 용병 지도자와 자치령 제독 /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
- 장점
- 안정감: 강습 갈레온 및 전투순양함의 조합은 한번에 다수가 모일 수 없다는 것만 빼고는 우주모함과 전투순양함의 럭셔리 팀플조합 그 자체와 같다. 사거리 10이라는 초장거리를 기반으로 강습 갈레온이 선제타격, 이후에는 요격기에 정신이 나가있는 아몬의 무리들을 군주 전투순양함 및 약간의 지상병력으로 초토화시키는데 사신과 같은 소모성 병력의 손실은 어쩔 수 없지만 메인 화력을 담당하는 강습 갈레온과 군주 전투순양함에는 큰 타격이 오지 않는다. 설령 타격을 받는다 해도 체력 500과 900이라는 미친 맷집을 자랑하는 구성 상 갈귀떼 집중공세라도 당하지 않는 이상 파괴당할 일은 거의 없고 살모사의 납치 역시 전술차원도약으로 바로 빠져나올 수 있다. 이는 한과 호너 특유의 부족한 유지력을 커버할 수 있고, 수리에 들어가는 자원소모, 그 중에서도 특히 가스를 억제시켜 빠른 업그레이드 및 쿨타임마다 군주 전투순양함을 추가할 수 있는 자원적 기반이 된다.
- 독보적인 순간기동성: 지속적인 기동성은 사신조합에 못 미치나 순간적인 전투지원 및 본진방어에 있어서는 전술차원도약을 따라갈 수가 없다. 특히 천상의 쟁탈전과 같이 맵 전반에 걸친 광역기동성을 요하는 맵에서는 사신으로는 한계가 있다. 군주 전투순양함이 3~4기가 모이면 어지간한 적 공세는 전술차원도약만으로도 방어할 수 있고, 팀원의 점령지원에도 큰 도움이 된다.
- 자원소모 밸런스: 미라의 용병은 광물만 소모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스가 남아도는데, 호너의 공중 전투유닛들 중 광물 대비 가스가 많이 소모되는 유닛이 군주 전투순양함이다. 또 전순이 쿨타임인 동안에는 정밀 타격을 빠르게 확보해줌으로써 가스를 소모해줄 수 있다.
- 압도적인 인성비: 호너 유닛들은 그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소모하는 보급품은 섬멸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쿨타임이 돌기는 하지만 어차피 소모 자원도 많으니 자원을 모으면서 업그레이드 할 여유를 줬다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쌓아나가면 그만이다. 게임이 길어질수록 호너의 인성비는 빛을 발한다.
- 단점
- 극도로 제한된 물량: 군주 전투순양함은 함대 중에서도 800이라는 독보적인 가스 소모량을 자랑해 망령이나 바이킹보다 느리다. 한 번에 하나씩만 나온다는 것도 큰 단점. 실질적으로 한 게임당 전순은 4~5기 정도이며 갈레온 또한 5기 제한이다. 소모성 미라 유닛을 제외하면 주 병력이 너무 적다. 이 때문에 적이 강력한 한방조합이 아니라 물량공세를 퍼붓는 살변갈갈링과 같은 조합의 경우 상성이 크게 갈리는 편이다. 아무리 군주 전투순양함이 막강한 맷집을 보유했다고 하더라도 수십마리의 갈귀공세를 다 감당할 수는 없다. 초반 정찰을 통해 살변갈갈링의 냄새가 난다면 곧바로 화염기갑병 및 화염차를 조합한 지상병력으로 선회하거나, 혹은 미라 유닛 대부분을 사신으로 채우고 적이 보이는 즉각 오버라이드를 빠르게 써서 갈귀를 대신 맞아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그리고 배틀과 정밀 타격에만 집착하지 말고, 배틀의 쿨이 돌 때쯤 되면 망령을 섞어주는 것이 좋다.
- 괴멸적인 가성비: 호너 유닛들의 인성비가 훌륭한 것은 사실이지만, 몸값이 너무 높아 가격 대비 성능은 처참한 수준이다. 원래 한과 호너는 가스를 좀 천천히 먹어도 괜찮은 사령관이지만, 호너 유닛을 주력으로 선택할 경우 중반에 폭발적으로 빨려나갈 가스를 쌓아두기 위해 초반부터 억지로 가스를 먹어야 한다. 한과 호너는 똑같이 최적화를 해도 자원수급이 적은데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면 더더욱 빈곤해질 수 밖에 없고, 그나마 가성비가 낮은 호너 병력을 주력으로 선택하기까지 하면 주 병력의 규모와 화력이 밑도끝도 없이 줄어들어 버린다. 후반에야 자원을 원하는 만큼 파먹을 수 있고 호너 병력으로 소모전을 할 것도 아니니 높은 인성비가 빛을 발하겠지만, 한창 자원을 써야하는 초중반에 가성비 문제로 인한 부담이 너무 심하다. 초중반의 부족한 화력을 보충해야 할 패널스킬도 2종류 모두 즉발성이기는 하지만 쿨타임이 길어서 아쉬울 때마다 부를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1.3. 용병(사신 주) + (선망령)함대
- 사용 가능 위신 : 용병 지도자와 자치령 제독 / 공군 사령관
- 장점
- 은폐와 어그로로 인한 안정성과 유지력: 망령은 업그레이드로 영구은폐가 가능하고 밤까마귀는 이동이 불가능해지지만 영구적으로 은폐가 되는 감시 모드가 있다. 적에게 탐지기가 있어도 혼종 파멸자 등의 강력한 탐지기가 아니면 망령의 강력한 DPS로 인해 금방 제거되고, 설령 탐지가 위험한 상황이더라도 강습 비행정이 어그로를 끌어주는데다 사신이 있다면 사신을 비행시켜 대공공격을 대신 맞아줄 수 있다. 병력이 제대로 생산되기 전에는 지뢰와 갈레온으로 대부분을 버텨내야 해서 다소 위험할 수 있지만 한 번 병력이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면 그 어떤 조합보다 안정적이다.
- 깔끔한 자원구성: 최적화를 잘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자원이 불균형해지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 가스로 테크트리와 강습 비행정을 챙겨주는 동안 광물로는 갈레온을 끝까지 확충하고 미라 유닛을 뽑아 굴릴 수 있으며, 호너 유닛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가스는 함대에, 광물은 용병에 딱 맞게 들어간다. 그래도 광물이 더 잘 모이긴 하지만 전투 중에도 계속 미라 유닛을 생산하며 싸우기 때문에 오히려 이 정도 광물은 필요한 비축분이다.
- 전천후: 망령은 호너 유닛 중 유일하게 적의 장갑 유형이나 특성에 상관없이 강력한 모습을 어필하는 유닛이다. 이 망령을 위주로 적 조합에 따라 바이킹이나 전투순양함을 섞어주기만 하면 어떤 조합이든 대처할 수 있다. 설령 살변갈링링이라 해도 용병을 사신 위주로 뽑으면 링링은 날아다니는 사신의 밥 그 자체이고 함대를 위협하는 갈귀도 사신들이 막아준다. 그리고 군주 전투순양함 조합과 마찬가지로 미처 처리하지 못한 공세를 전술 도약으로 처리해줄 수 있다.
- 단점
- 초중반에 느린 병력 구성: 초반 타이밍은 오직 갈레온만 믿고 있어야 한다. 중반으로 넘어가는 즈음에도 갈레온의 강습 비행정 격납고가 모두 완료되기 전까진 호너 유닛들의 생산이 제한되기 때문에 병력을 많이 모으지 못한다. 지뢰와 갈레온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대처가 가능하긴 하지만 동맹이 초반에 취약한 사령관이라면 초반 타이밍이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다. 일반 아어에서는 실력만 된다면 갈레온과 지뢰만으로도 혼자서 전부 대처할 수 있지만 공세가 강력하거나 추가 공세가 오는 형태의 돌연변이원에서는 문제가 심각해진다. 즉 다른 초반 인프라 집중 사령관들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실력과 돌연변이원 영향력이 중요.
- 정밀 타격 확보가 어려움: 함대를 적극적으로 쓰는 만큼 데스볼의 구성은 좋아지지만 반대로 함대가 가스를 거의 다 잡아먹기 때문에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짓기가 힘들어진다. 꾸역꾸역 플랫폼을 모아주더라도 수가 적고, 적극적으로 써먹을 수 있을 때쯤이면 임무가 끝난다. 망령만 뽑고 망령 쿨타임이 도는 동안 플랫폼을 지어주는 방법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데스볼은 데스볼대로 애매하고 정밀 타격도 정밀 타격대로 애매해질 수 있다.
1.4. 화염차 위주 + 선바이킹
- 사용 가능 위신 : 용병 지도자와 자치령 제독
- 장점
- 강력한 대지상군 화력: 대 메카닉 특화라는 건 사신-망령 조합이 메카닉에게 취약하기에 붙은 명칭일 뿐이고 실상은 대 지상군 전반에 걸쳐 강력한 화력을 뽐낸다. 망령이 아무리 DPS가 호너 유닛 중 최고라지만 돌격모드 바이킹이 뿜어내는 방사피해의 광역 누적딜만큼은 아니다. 로공토스는 더 압도적인 지상 광역딜로 밀어붙이는 조합이라 돌격 바이킹으로 상대하긴 어렵지만 바이오닉 물량에 전차와 전순이 소수 섞여 나오는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도 좋다. 사실상 스카이를 제외한 테란에게 효과적이다.[11]
- 단점
- 초반 대공: 어차피 스택 때문에 망령도 섞게 되고 바이킹에게도 전투기 모드가 있으니 후반 대공은 충분하지만 초반에 바이킹부터 뽑으면 아무래도 대공이 밀린다. 출시 초기 대공 성능만 보고 데이모스 바이킹이 쓰레기 소리를 들은 건 다 이유가 있다. 그나마 화염차의 대공 문제는 화염차 대신 사신 위주로 뽑으면 해결되긴 하지만 사신의 대공에는 한계가 있다. 적 공격 체제가 스카이면 화끈한 미사일 먼저 업그레이드 하는것으로 때우자.
1.5. 용병 + 함대 + 정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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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함대의 화력과 정밀 타격의 기능을 동시에 활용: 패치로 함대를 모으는데 드는 가스량은 줄어들었지만 성능은 상향되어 함대의 성능도 좋다. 정밀 타격도 대폭 상향된 덕분에 활용처가 늘어난 것은 덤.
- 단점
- 생각보다 애매한 활용처: 정밀 타격이 상향을 받기는 했지만, 원래 한과 호너는 병력의 화력 자체가 톱클래스이다 보니 정밀 타격을 활용할 일이 많지 않다. 정밀 타격을 적극적으로 써먹기 좋은 죽음의 밤 같은 경우 함대를 생략하는 게 더 편하기도 하다. 이렇다 보니 일반맵에서는 굳이 함대와 정밀 타격을 동시에 써줄 필요가 없다. 타격기를 이용해 적 기지나 병력을 깎아내는 플레이가 필요한 돌연변이에서 쓸만한 트리.
- 많은 가스 소모 및 많은 업그레이드: 함대 구축 하고 정밀 타격 확보하고 공방업하고 유닛 업그레이드하는데 가스가 남아날수가 없다.그냥 유닛 비중을 좀 줄이면서 조합을 꾸려나가는게 좋다.
- 운용
- 자기 지뢰로 초반을 방어하면서 5갈레온이 준비되는대로 공학 연구소를 올리고 오버라이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무기고는 2채씩 짓고 공방업 동시 진행이 좋고 이 타이밍에 밤까마귀 스택을 전부 소모한다. 멀티레드 센서, 전술 차원도약도 같이 업그레이드 해두자. 사신 다섯을 준비해 멀티 바위를 깨고 멀티를 먹고 망령이나 바이킹 둘중 하나를 골라잡아 관련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1세트를 준비한다. 다음 맷 유닛은 밤까마귀다. 단 그 전에 이미 밤까마귀 숫자가 4기가 되었으면 더 부를 필요는 없다. 대신 망령을 뽑고 관련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그 다음은 바이킹이다. 바이킹을 부르고 그 다음은 망령 숫자가 1줄이 될 때까지 망령만 부르고 바이킹은 관련 업을 선행했으면 6기면 충분하다. 그 다음부터는 과충전 전투 순양함을 부르면 된다. 스택이 준비되는 동안 틈틈이 타격기 플랫폼을 준비하고 공방업도 눌러주자. 무기고는 2채 지어서 공방업을 동시 진행하는 편이 좋으며 테크 건물은 빨리빨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곳곳에 방어해야할 것들이 많은 맵이면 사신을 뽑는 사이에 충분히 땅거미 지뢰를 뽑아서 기동 배치하고 사신은 미리, 많이 뽑아놓고 전투때 추가적으로 뽑아주자. 보급고는 미리미리 늘려두자. 보급품이 막히기 쉽다.
1.6. 염염 + 함대 + 정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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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강력하고 지속적인 아군 버프와 적 디버프 : 사신 위주의 조합에서도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의 강력한 버프를 위해 땡 사신보다는 화염차를 소수 조합하는데, 이쪽은 아예 지상 딜러진을 화염차로 때우기 때문에 강력한 에어로졸 버프를 끊임없이 받을수있다. 또한 화염차와 화염 기갑병의 타르 폭탄과 연소 폭발 이라는 역시 강력한 디버프를 지속적으로 걸어줄수있다.
- 병력의 유지력 : 체력이 극도로 약하고 광역기에 쉽게 휩쓸리는 사신과는 달리 염염 조합은 화염 기갑병의 한 기당 235 이라는 적지않은 체력 덕분에 쉽게 몰살당하지 않으며, 타르 폭탄과 연소 폭발이라는 디버프 또한 보유하고 있어 호너 유닛의 유지력에도 상당수 기여할수있다.
- 쉬운 컨트롤 : 쉽게 죽어나가는 사신을 지속적으로 보충해주고 광역기에 쓸려나가지않게 무빙시켜주며 오버드라이브도 계속 눌러줘야하는 사신 조합과는 다르게, 화염차와 화염 기갑병은 보유 스킬이 모두 자동 시전이거나 패시브 스킬이며, 사신과 달리 유지력이 상당한 유닛이다보니 사신과는 다르게 약간 부족한 컨트롤로도 무리없이 플레이할수있다.
- 단점
- 호너 유닛이 쌓이기 이전에는 취약한 대공 : 비록 일시적이지만 오버드라이브로 공중병력에 큰 피해를 줄수있는 사신과 다르게, 화염차와 화염 기갑병은 공중 공격을 할수있는 방법 자체가 없어 대공을 갈레온과 호너의 함대에 의존하게 된다. 호너 유닛이 쌓이기 시작하면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와 함께 강력한 대공 화력을 투사할수있지만, 호너 유닛은 중후반이 돼서야 모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스카이 위주의 공세일 경우 약한 모습을 보일수밖에 없다.
- 지상군의 사신에 비해 떨어지는 DPS : 지속적으로 발동되는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로 DPS를 끌어올릴수는 있지만, 사신의 머릿수와 공속, 그리고 KD8 지뢰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DPS에 비하면 염염 조합의 지상군 DPS는 상대적으로 떨어질수밖에 없다. 그나마 사신의 난점인 방어력 높은 상대로는 나은편. 지상군의 유지력과 호너 유닛에 향한 버프가 주로 되는 조합이기에 일장일단이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1.7. 번외
1.7.1. 선 군전순
- 사용 가능 위신 : 용병 지도자와 자치령 제독 / 공군 사령관
1.7.2. 땅거미 지뢰 전진배치
- 사용 가능 위신 : 용병 지도자와 자치령 제독 / 혼돈의 최강 커플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한과 호너는 상당히 공격적인 사령관으로 화력과 기동력이 좋아서 혼자서도 할일을 잘 한다. 하지만 방어는 불안정한 자기지뢰, 땅거미 지뢰, 그리고 미사일 포탑 뿐이라는 단점이 있다. 훌륭한 패널스킬과 유닛들의 기동성으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한과 호너의 유닛들에게 몇가지 약점들이 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사령관들과 상성이 좋다.
2.1. 레이너
뛰어난 밀집화력에 좋은 지원 유닛을 전선에 바로 투입한다는 상당히 유사한 유닛 조합을 가진다. 한과 호너가 기동성이 더 좋아서 비상 상태에 유리한 점이 그나마 큰 차별이다. 하지만 죽은 유닛이 자원을 반환하는 것은 해병을 갈아먹는 레이너에게 적지 않게 도움이 돼서 이미 뛰어난 레이너의 경제력이 더욱 강화된다. 또한 강력한 패널스킬을 가진 두 사령관이고 레이너의 두 패널스킬이 한과 호너에게 유일한 흠인 소환기라는 점도 장점이다. 이 때문에 서로 패널 만 잘 써도 평균이상을 한다. 특히 레이너가 해병 위주로 플레이할 경우 테이아 밤까마귀를 붙여주면 해병의 살인적인 DPS가 지우개 그 자체로 변모한다. 덤으로 역시 한과 호너 역시 주로 화력을 책임지는 사신과 망령이 강한 한방 공격보다는 공격속도로 화력을 책임지니, 히페리온의 첨단 조준 시스템 효과마저도 끝내주는 시너지를 자랑한다. 심지어 안그래도 화력이 좋은 두 사령관인데, 일반적인 레이너의 병력은 전부 지상병력인데, 반대로 일반적인 한호너의 병력은 오버드라이브 사신을 포함한 모든 유닛이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밀집화력에선 그 어떤 사령관 조합도 따라올 수 없는 끔찍한 조합이 된다. 보통 가장 흉악한 물량을 자랑하는 승천의 사슬 마지막 혼종 웨이브마저도 갈아마시는 수준.
2.2. 케리건
일반적으로 쓰는 유닛인 갈레온 사신, 함대는 모두 공중유닛이라 악성 점막 버프와 오메가망 기동성[13] 의 이점을 못 받는게 아쉽다. 하지만 화염차 위주로 굴리면 악성 점막의 회복과 화력보조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 케리건이 초반을 보호해주고 패널스킬을 활용하면 좋다.
2.3. 아르타니스
사신을 운영한다면 아르타니스와의 궁합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사신의 가공할 화력과 수호 보호막이 만나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준다. 해병과 비교하면 밀집화력이 더 높고 공중 공격도 탱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호보호막 동안 추가로 회복 받지는 못하지만 빠르게 정리하면 의무관 없이도 회복할 수 있다. 레이너와 달리 한과 호너는 아르타니스의 유닛을 회복시켜줄 수 없는 대신 광전사에 소모되는 비용이 10% 줄어든다. 한과 호너가 기동력이 좋아서 위기처리가 좋은 편이다. 혼종 파멸자에 핑을 찍어보자. 센스 있는 아르타니스라면 환류를 꽂아줄 것이다. 적이 대량으로 집결해 있는 곳에 함대출격+태양포격을 꽂아주면 유닛을 투입할 것도 없이 해당지역을 화끈하게 정리해버릴 수도 있다.
2.4. 스완
일단 한과 호너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최고의 팀. 한과 호너의 문제인 방어와 가스를 스완이 잘 제공해준다. 특히 가스는 모두 그렇지만 특히 자원이 부족한 한과 호너에겐 최고로, 자원을 빡세게 뽑아내고 쓸데없이 병력을 날려먹지만 않으면 5강습정 갈레온 + 10플랫폼 + 쿨마다 호너유닛을 뽑는 최강의 함대 구성이 가능하다. 덤으로 헤라클레스의 차원도약 까지 고려하면 뛰어다니는 함대 조합이 나온다. 덤으로 스완과 함께 원거리에서 보너스 목표 획득이 매우 용이하다. 타격 전투기로 시야를 밝힌 뒤에 함대 출격을 사용하면 원래도 웬만한 매우 어려움 보너스 목표조차 너덜너덜하게 만들 수 있는데, 지속시간 내내 확보되는 시야를 바탕으로 레이저 천공기가 지져지니 아예 이동이 불가능하고 주변에 다른 방해물이 전혀 없는 용암벌레나 바이로파지 같은 것은 병사 하나 안 보내고 완료가 가능하다. 추가로 방어중 타격 전투기의 시야지원이 천공포가 스킬 쓰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한의 용병 부대의 약점 중 하나인 갈레온의 회복을 과학선으로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
2.5. 자가라
양쪽 모두 상당히 공격적이다. 특히나 한과 호너의 유닛 자원회수 능력 덕분에 안그래도 회전력이 빠른 자가라를 더욱 미쳐날뛰게 만든다. 비단 저글링 뿐만 아니라 맹독충, 갈귀와 같은 자폭 유닛 또한 자폭을 완수하고 죽어도 회수가 가능하기에 게임 내내 자원이 메마르질 않으며, 되려 애벌레가 부족할 정도다. 또한 저글링의 분쇄+밤까마귀의 약점분석의 조합이 상당하다. 자가라의 초반이 인프라 갖출시간이 필요한 한과 호너에게 유익하다. 양쪽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방어력이 아쉬운 것은 특정 임무에서는 흠이된다.
2.6. 보라준
보라준과의 궁합이 나쁜 사령관은 없다. 특히나 한과 호너의 주력 유닛중 하나인 아스테리아 망령이 상시 은폐이기 때문에 대미지와 생존에 추가적인 시너지가 있다. 또한 패널스킬들과 서로 조합이 좋다. 보라준의 패널들이 데미지 없다는 단점을 모든 페널스킬이 데미지인 한과 호너와 시너지 낸다. 특히 블랙홀+정거장은 말그대로 범위 내 적을 무조건 몰살하고 블랙홀의 방어력 제거는 사신+밤까마귀의 화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특히 '''지상 공세 상대로 블랙홀+타격기 난사는 어지간한 범위딜 패널수준의 효율을 내며'''[15] 심지어 시간정지를 지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둘다 기동성 좋고 화력이 좋아 후반은 무난하지만 보라준은 초반에 취약하고 한과 호너가 덜 취약한 만큼 초반에 더 치중하는게 좋다.
2.7. 카락스
매우 좋은 시너지를 보인다. 카락스가 시간 증폭이나 시간의 파도를 걸어 주면 한과 호너가 호너의 유닛들을 매우 빠르게 보유할 수 있다. 재구축 광선은 자체 수리 안되는 갈레온을 보완해주며 화염차 계열을 운용할 때 치료시켜준다. 사신을 쓸때도 통합 방어막이 상당히 좋다. 카락스의 패널스킬들은 한과 호너의 패널들을 정말로 필요한 곳에만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 결정적으로 카락스와 한호너의 장/단점은 정 반대[14] 인데, 이런 정 반대인 장/단점이 상호 보완되어 시너지가 펄쩍 뛰어오른다. 그리고 카락스는 방어할 때 적이 저그, 특히 살변갈링링이면 취약한데 지뢰를 깔아주는 것만으로도 링링의 위협을 많이 없애줄 수가 있다. 반대로 카락스가 거신을 추가할 경우 사신으로 갈귀를 격추시키고 전투순양함으로 납치를 빼주면 거신이 나머지 병력을 깨끗이 불태워준다.
2.8. 아바투르
둘다 초반이 부실하기 때문에 버거울 수도 있다. 자기 지뢰보다는 적이 공중만 아니면 독성 둥지가 우위니 둥지밭 뒷편에 자기 지뢰 두어개만 깔면 된다. 아군을 소모전 양상에서 꺼내주려면 아바투르가 바쁘게 뛰어야 한다. 평소보다 여왕을 더 많이 뽑고 튼튼한 병력들로 적극적으로 탱킹을 서자. 스카이 공세의 경우 갈레온이 부서지기 쉬운 편이므로 포식귀를 먼저 앞으로 내두는 것이 좋다. 최종진화물이 만들었다면 따로 빼서 운용해주자. 딜링은 한과 호너의 깡딜로 충분하다.
2.9. 알라라크
승천자 위주로 플레이하는 알라라크의 부족한 건물 철거력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며 탱커이자 승천자의 제물인 광신자가 죽으면서 자원 환원 하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교란기의 사거리와 데미지 버프가 밤까마귀로 쌓이면 버프가 상당하다.
2.10. 노바
파괴드론이 자원을 생성하는 창조경제가 가능하다. 공격받는 갈레온을 방어드론으로 보호하고, 적의 방어건물을 사신들이 날려버리면 노바의 병력들이 적을 쓸어버리는 진짜 협동이 가능하다. 수리를 위해 건설로봇 붙이기 귀찮아하는 유닛들을 노바의 밤까마귀로 회복하고, 인성비적 공격력이 부족한 노바의 유닛들을 한의 밤까마귀로 보조하는 유닛스왑, 노바의 유령조준경을 영상 레이더처럼 사용해 타격전투기를 내보내는 전술 등 자치령 제독 부부와 특수부대 리더처럼 시너지를 낼 구석이 많다. 한과 호너의 천적인 혼종 파멸자는 노바 유령의 EMP만 있으면 만사 OK.
2.11. 스투코프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밀고나가는 스투코프 병력 덕에 크게 힘싸움 할 일이 적다. 보너스목표나 공세에 신경을 쓰다보면 주 목표는 거의 해결되어가고있다. 역시 서로 강력한 패널스킬을 보유했기 때문에 돌발상황 대처능력도 뛰어나다. 스투코프의 감염자 군대는 공중유닛에 취약한 편이니 바이킹과 망령을 운용하는것도 좋다. 그리고 스투코프의 탐지 능력은 빈약하므로 밤까마귀가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밤까마귀 붙여주면 스튜코프의 화력이 더욱 강해지는 건 덤. 스투코프의 방어 능력도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스투코프가 공격가기 어려운 경우엔 스투코프가 방어를 해주면서 한과 호너가 공격갈 수가 있다.
2.12. 피닉스
강력한 패널로 어려운 진지를 손쉽게 밀어버리는 한과 호너 덕분에 어려운 교전을 몇 차례 회피하며 병력 스노우볼을 빠르고 더 크게 굴릴 여지가 있다. 또한 한과 호너의 화염차 죽음 효과에 의한 광역 공이속 증가와 자원 회수는 은근슬쩍 꿀같은 도움이 된다.
2.13. 데하카
데하카는 저그 사령관임에도 물량이 아닌 데하카와 높은 능력치의 유닛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동성 좋은 유닛들로 상황 처리능력을 늘리자. 데하카는 초반을 보장해주고 한과 호너는 자기지뢰로 데하카 파밍을 도울 수 있다. 그리고 데하카는 건물 철거가 힘들지만 미라의 유닛들과 한의 정밀 타격이 이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며, 손실이 불가피한 공세는 데하카가 전부 받아줄 수 있다.
2.14. 타이커스
타이커스도 방어용 유닛이 그리 충분한 건 아니지만, 의료선의 특유 기동성으로 여차할 때 기지 방어를 해줄 수 있다. 한 호너의 우주선들이 타이커스가 취약한 대공을 커버해줄수 있고, 함대출격과 오딘 호출로 테란의 기술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다만 주의할점은 오딘의 핵을 함대출격 경로에 떨어뜨리면 함대출격이 뻘궁이 되어버리니 핵은 웬만하면 다른곳에다 쏘자.
2.15. 제라툴
제라툴과의 궁합은 버그 수정 이전에는 상당히 괜찮았으나, 버그 수정 이후에는 미묘해진 분위기가 되어버린 조합이다. 그래도 각자 따로 놀다가 중반 이후의 한타에서의 패널 스킬을 조합하는 것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스노우볼이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이를 잘 사용한다면 꽤 게임이 잘 풀리는 신기함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공허 기사와 제라툴을 제외한 나머지 유닛이 전부 기계 속성을 가지고 있어, 일꾼을 제라툴의 유닛에 붙여 주는 것으로 제라툴의 부족한 회복 능력에 시너지를 줄 수 있다. 나름 나쁘진 않은 조합.
2.16. 스텟먼
한호너는 빨리빨리 장판, 꿀꺽꿀꺽 장판으로 버프를 받을수 있고, 스텟먼은 병력이 죽었을때 자원 일부를 회수받는다. 그 외에는 별로 주고받는 것은 없는 조합
2.17. 멩스크
두 사령관 모두 인해전술 + 정예 컨셉이란 특성이 공통점이다.하지만 방어 능력이 약한 한 호너와는 다르게 멩스크는 강하며 죽밤같은 곳에서 방어를 맡길수있다.
전쟁의 개 저그무리 사망시 자원을 떨어트린다
[1] 죽으면 광물 10을 보증금으로 환불해주니 실질적으로는 40이다.[2] 가스를 계속 함대에 소모하는 빌드는 후술한 선망령이나 선전순 빌드에 해당한다.[3] 애초에 사신 "온리"가 아닌 사신 "위주"임을 유의하자. 그리고 사신 위주라곤 해도 플랫폼까지 다 확보하고 나면 남는 가스는 전부 함대유닛 생산으로 돌리면 된다.[4] 사신 생산시간이 10초대밖에 안 되긴 하지만 갈레온은 5기가 최대다. 즉 자원만 받쳐 주면 10병영 20병영에서도 유닛을 찍어낼 수 있는 레이너와는 달리 한호너는 아무리 자원이 넘쳐나도 한 번에 5기씩밖에 못 뽑는다.[5] 대표적으로 스카이 상대로 미사일 업그레이드한 바이킹을 추가하면 상당히 안정화되며 전순으로 소수의 야마토는 부담 없이 탱킹할 수 있다.[6] 호너의 밤까마귀와 레이너의 히페리온은 타격당 공격력을 고정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히페리온은 제하고 자력으로 가능한 밤까마귀로 인한 이득을 따져보면 노업기준 1타공격(8대미지)일 때보다 대상 방어력이 3이면 서로 같고 4부터 1타공격이 이득이고 0~2는 2타공격이 더 좋다. 게다가 지상일때도 밀집화력이 좋은데 공중비행능력으로 인한 순간 밀집화력과 공속버프에 지뢰공격까지 더해지면 방어력이 높은 울트라나 배틀크루저등의 유닛들도 잘 잡는다.[7] 애초에 혼합 함대라면 선 전순보다 다른 유닛을 먼저 뽑아주는 게 훨씬 효율이 좋다.[8] 지뢰나 자폭 등[9] 화염차+화기갑은 사실상 딜을 함대에만 올인해야 해서 그다지 좋지 않다. 상대가 지상 중장갑을 위시한 부대라 하더라도 지상 유닛 특유의 비비기 때문에 화염차의 딜은 제한적이고 화기갑은 그냥 공포셔틀 수준이다. 게다가 화염시리즈는 개당 100원이라 회전력도 떨어진다. 반면 사신은 오버라이드를 통해 비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밤까마귀의 목표고정과 사신의 물량이 합쳐지면 중장갑 유닛이라 해도 사신의 딜이 잘 들어간다.[10] 대미지 감소가 없다. 즉 공3업 기준 범위 내에 24대미지가 고스란히 박힌다![11] 저그는 조합을 불문하고 선망령으로 시작해서 망령과 바이킹을 혼합하는 쪽이 좋다. 일반 지상 저그는 선바이킹을 가도 상관없지만 이쪽은 뭘 가도 되는 약체 조합이라 논외.[12]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빌드는 용병으로 초반을 견실하게 가져간 후 전순을 뽑는 빌드가 아니라 용병 생산마저도 억제하고 전순을 빠르게 뽑는 빌드다. 당연히 초반 전투력은 시궁창이 된다.[13] 사신은 오메가망 쓸 수 있지만 이미 속도가 빠르고 수가 많아서 그냥 이동하는 것과 차이가 작다. 다만 적진에 한가운데에 밀어 넣을 때 타격전투기로 시야확보하고 오메가망과 전술 차원 도약으로 파고 들 수 있다.[15] 지상공세만 오는 경우 블랙홀+타격기 3~4번만 쓰면 남아나는 지상공세는 없다고보면 된다. 게다가 블랙홀은 태양에너지를 25밖에 먹지 않고 타격기는 플랫폼만 많이 지어두면 쿨이 짧은 편이라 여러번의 공세도 쉽게 막을수있다![14] 카락스는 방어에 뛰어나지만 돌파력이 쓰레기이며, 한과 호너는 반대로 적진 돌파에 강하지만 방어에 하자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