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투르/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1. 조합
1.1. 바퀴+궤멸충+여왕
1.1.1. 궤멸충 위주
1.1.2. 땡여왕
1.2. 군단 숙주 중심 조합
1.3. 군숙 궤멸 조합
1.4. 뮤탈리스크 조합
1.5. 거대 둥지탑 조합
1.6. 바퀴 + 포식귀 조합
1.7. 살모사 + 바퀴 + 촉촉 조합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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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어느 조합이든 최종진화물은 아바투르의 부실한 초반을 커버하는 핵심유닛이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올리는게 좋다. 아몬의 낫같은 초반부터 강력한 공세가 필요한 경우 더욱 체감된다. 거대괴수까지 빠르게 뽑으면 더욱 든든하지만 초반 주도권과 생체물질 파밍은 브루탈리스크로도 충분하다. 특히 브루탈리스크는 지상광역딜과 매우 짧은 이동기 덕분에 거대괴수보다도 유용하다. 공허 분쇄, 코랄의 균열, 천상의 쟁탈전 같은 스피드런이 가능한 공격맵이라면 상대적으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6괴수가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치유를 담당하는 군단여왕과 마법유닛 살모사도 어느 조합이든 잘 어울리기 때문에 1,2기 섞어서 굴려주면 충분히 밥값을 한다.
지상군은 공통적으로 병목 문제가 생기는 점을 감안하도록 하자. 병목이 생기면 유닛이 줄서서 덤비는 꼴을 보게 될 확률이 높고, 줄서서 덤비다 보면 선두는 집중포화를 당해 순삭당할 확률도 높아진다. 이 꼴을 피하려면 단순하게 어택땅은 무조건 피하고 1차로 집결 후 들이받으면 좋다.

1.1. 바퀴+궤멸충+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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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아바투르의 주력 빌드 중 하나로, 부화장 테크인 바퀴와 궤멸충을 주력으로 굴리고 소수의 여왕과 취향에 따라 살모사까지 추가해주는 지상 중심 조합이다.
핵심 유닛들이 모두 저티어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 쓰기 곤란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극후반 마지막 공세는 브루탈리스크도 녹여버릴 수 있는 화력을 갖췄기 때문에 생체 물질이 어정쩡하게 모였다면 맞붙이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궤멸충위주 테크를 타거나 적절한 타이밍에 필요한 다른 유닛들을 추가해나가는 것이 관건이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유닛 조합이 사실상 스카이 저그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업그레이드가 좀 거슬리지만, 포식귀와 수호 군주 모두 전용 업그레이드 1개씩만 해줘도 제 몫을 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미리 갖춰둔 지상 병력과 조합된다면 꽤 괜찮은 위력을 선보인다. 최종 진화물의 경우, 브루탈리스크는 강제로 자동 시전을 모조리 꺼 놓지 않는 이상 보통 여유롭게 3마리씩을 확보하게 된다. 문제는 거대 괴수인데, 살모사나 포식귀를 쓰다가 진화시킬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뮤탈리스크에 비해 자원을 많이 먹고 그 상태로 놔두는 편이 더 강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합이 갖춰진 다음 뮤탈을 딱 3마리만 뽑아 거대괴수로 진화시키는 편이 좋다. 물론 상황에 따라 병력에 여유가 좀 있다면 미리 뮤탈리스크 3기에 물질을 몰아줘 거대 괴수를 미리 만들어두는 편이 가장 편리하다.
  • 장점
    • 극강의 탱킹력 : 바퀴와 브루탈리스크는 안 그래도 튼튼한데 군단 여왕의 수혈에 치유, 그리고 살모사의 지원까지 있다면 유닛이 당최 죽지를 않는다. 화력은 동맹에게 맡기고 본인은 탱킹에 전념하며 앞장서서 피해를 받아주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면 본인 화력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거의 무마할 수 있다. 다만 충돌 크기로 인해 동맹의 화력 집중을 방해할 수도 있으니 주의.
    • 진영 파괴 능력 : 궤멸충의 담즙은 시즈탱크 급으로 길어서 저멀리 있는 방어타워 및 핵심 유닛을 안전하게 저격할 수 있고, 담즙에 어그로가 끌린 소수 병력들이 친히 바멸충의 먹이가 되어줄 것이기 때문에 담즙 몇번 던지고 나면 방어선이 없다.
    • 빠른 활성화와 병력 충원 : 테크가 낮고 자원 밸런스가 잘 맞아서 병력을 갖추기가 쉽다. 광물이 남는다면 바퀴만 찍어내면 되고 가스가 남으면 궤멸충을 찍어내고 그래도 계속 남으면 살모사 같은 고급 유닛을 조금씩 증원하면 된다.
    • 빠른 업그레이드 : 아바투르는 마스터 레벨로 업그레이드 시간을 60% 줄일 수 있다. 고급 유닛 위주의 조합은 테크 올리는 비용과 유닛의 가스 소모 때문에 빠르게 공방업에 투자하기 어렵지만 바퀴를 위주로 운영하는 경우 극단적으로 10분 전에 공방3업을 마칠 수 있다. 아바투르의 유닛들은 모두 공업효율이 좋은 편이며, 특히 이렇게 빠르게 공업을 한 바퀴는 의외로 준수한 화력을 자랑한다. 다만 살모사 등의 가스를 소모하는 보조 유닛을 섞어줄수록 공방업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에 진화장 하나로 공업에만 집중하는 것도 방법이다.
  • 단점
    • 컨트롤 필요 : 다른 사령관과 비교하자면 스킬이라곤 담즙 하나밖에 없는 바멸충 조합의 컨트롤 난이도는 높은 편이 아니나, 생체 물질의 위력으로 대충 어택땅 찍어도 죄다 쓸어버리는 아바투르란 사령관에게 있어서는 담즙 컨트롤을 하는 것 자체가 귀찮을 수 있다. 담즙의 범위가 넓지 않고 선딜레이도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화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살모사를 조합한다면 살모사의 마법 난사 중간에 담즙 컨트롤이 끼기 때문에 손이 꼬이기 십상이다. 때문에 바퀴의 탱킹과 궤멸충의 저격 능력을 믿고 살모사를 생략하기도 한다.
    • 애매한 대공 :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을 잘 쓸 수 있다면 대공이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상대의 화력이 강하다면 담즙의 선딜레이 동안 큰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어차피 바퀴를 모조리 궤멸충으로 바꿔도 12레벨 특성 때문에 가스가 남으므로 상대가 스카이 빌드라면 포식귀를 소수 추가해주는 게 좋다.
    • 충돌 크기 : 생체 물질을 먹을 때마다 유닛의 크기가 커져 이동 시 제약이 꽤 크다. 인구수 150 이상의 데스볼을 F2로 굴리면 맵 장식물에 걸려 멍청히 서있는 100스택 유닛을 볼 수 있다. 특히 버밀리온의 특종 임무에서 고지대로 올라갈 때 병력들이 서로 길막을 해서 용암에 익사하는 병력이 생기거나 올라가는 순서대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1.1.1. 궤멸충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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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진화 군주 / 정수 축적가 / 땅굴 공포
정수 축적가의 경우 담즙의 쿨타임이 조금 더 빨라지고, 궤멸충이 죽어도 생체물질이 100% 반환되기에 다수의 궤멸충을 잃지 않는 이상 화력의 손실이 없다. 땅굴 공포는 그야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이동 포대의 탄생.
4.11.4에서 버프를 먹은 궤멸충을 중심으로 굴리는 조합. 바궤멸과 다르게 바퀴를 남기지 않고 모조리 궤멸충으로 바꿔주기도 한다. 여기에 CC기가 필요하면 바퀴를 넣고, 안정적인 공중 화력이 필요하면 포식귀를 넣고, 손이 된다면 살모사를 추가하는 방식.
  • 장점
    • 막강한 화력: 상향을 먹은 담즙의 화력은 패널 스킬인 '궤도 폭격'에 육박할 정도로 강력하다. 이런걸 대량의 궤멸충으로 미친듯이 쏴재끼므로 화력이 어마어마한건 논할 필요가 없다. 사실상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생체물질만 잘 먹여주면 어떤 공세건 순식간에 지워버릴 수 있다.
    • 튼튼한 유닛: 주로 섞어주는 포식귀는 공대공 최강자에 생체물질 100중첩시 1000이라는 체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외에 조합하는 최종 진화물도 충분히 강력한 유닛이다. 거기다 궤멸충 역시 무장갑이라는 혜택받은 녀석이라 낮은 체력과 달리 생각보다 내구도가 튼튼하다. 덕분에 탱커유닛을 케어하기보단 궤멸충을 계속 굴려가며 최종 진화물을 고기방패로 쓰는(...) 전략이 가능하다.
    • 생체물질 부담이 적음: 궤멸충에게 생체물질을 줘서 100스택을 많이 만들어두면 마르지 않는 담즙이 가능하긴 하지만, 담즙의 화력은 생체물질 중첩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물론 생체물질이 가져다주는 이점이 매우 많지만[1] 당장의 화력 자체에 문제를 주는건 아니기 때문에 급하면 당장 궤멸충을 찍어서 공세를 일단 막고, 다시 생체물질을 흡입할 수 있다. 그만큼 아바투르의 타 조합보단 생체물질이 유의미한 화력 차이를 내주는 조합은 아니다.[2]
    • 초반에도 준수한 성능: 상향을 크게 받은 덕분에 군락까지 안 올려도 초중반에 충분히 제 성능을 낸다. 1위신의 경우 브루탈리스크의 부재를 어느정도 채워주는 유닛.
    • 매우 저렴한 가격:12레벨 이후에는 설령 2위신이라도 임무 진행 중반 정도면 인구수를 모두 채울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저렴한 편. 당연히 손실 복구도 어렵지 않다. 흠이라면 생체물질의 손실 정도. 1위신의 경우 생체물질 100% 반환이기 때문에 사실상 손실이 거의 즉시 복구된다.

  • 단점
    • 손이 매우 바쁨: 담즙은 엄연히 수동 스킬이므로 그만큼 빠르게 손을 놀려가며 쏴줘야한다. 물론 화력은 준수하지만 바꿔말하면 사실상 궤멸충 이외의 마법 유닛, 특히 살모사를 넣기 힘들 정도로 담즙을 뿌리는 것만 해도 바빠진다. 물량이 적어 난사하기 힘든 초반에는 적절한 예측샷도 필요하다. 특히 살변갈 공세의 경우 맹독충을 미리 잘라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걸 못 하면 위에 써진 장점이 다 없어진다.
    • 레벨 의존도: 15렙 이전엔 흡혈이 없어서 유지력이 좋지 않아 여왕없이 굴리기 어렵다. 12레벨 이전엔 가스가 75 들기 때문에 초반에 은근히 비싼 유닛이다.
    • 기동력 부재와 충돌크기: 자체 이속이 나쁜건 아니라만 생체물질을 먹을수록 덩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버벅이거나 하며 기동력을 눈에 띄게 깎아먹는다. 2위신의 경우 기동력은 일부 해결되지만 그놈의 충돌 크기 때문에 여전히 문제가 있는 편. 따라서 기동력이 중요한 상황이라면 둥지탑 + 진화물을 타는게 더 좋을 수 있다.

1.1.2. 땡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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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진화 군주 / 정수 축적가 / 무제한
지대공 지대지 공방일체에 회복까지 붙은 여왕만 잔뜩 뽑아 밀어붙이는 방법으로, 여왕을 생산하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뽑고 생체 물질을 몰아주면 된다. 신나게 맹독 샤워를 하고 나면 한참동안 골골대는 브루탈리스크도 금방 풀피가 된다.
스완의 땡과학선, 카락스의 땡동력기와 비슷하게 아군에게 어느 정도 캐리를 일임하는 조합. 그러나 그 둘과는 달리 여왕의 범용성은 굉장히 높으며, 전투력과 탱킹력도 꽤 준수하고, 다른 저그 사령관들 여왕과는 다르게 점막 밖에서도 이동하는 데 문제가 없느니만큼 막 굴리고 생체물질을 몰아줘도 충분히 밥값을 한다. 다른 지상 조합 이상으로 초반 브루탈리스크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여왕 소수만으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으나, 브루탈리스크가 나오고 나면 여왕의 남아도는 에너지를 회복에 써서 브루탈리스크가 무쌍할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 여왕의 존재 가치가 크게 상승한다. 브루탈리스크 세 마리가 완성되면 조합 안정성이 충분히 잡히니 이후에는 업을 돌리고 여왕만 줄창 뽑으며 거대괴수도 추가시키고 가스 남으면 살모사를 뽑아주면 된다. 아군과 적 조합을 꽤 많이 타며, 적이 로공토스만 아니면 어느 정도는 다 할 만 하다. 가장 궁합이 좋은 아군은 화력에 비해 유지력이 심각하게 나쁜 아르타니스와 피닉스, 그리고 헤라클레스와 과학선을 양립하기 어려운 스완 등이 있다. 만약에 팀원 보조가 아니라 단독 운영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면 포식귀 반줄 정도는 채우는 것이 좋다. 여왕의 화력을 가장 크게 깎아먹는 요소는 상대의 방어력인데 포식귀는 그것을 낮출 뿐 만 아니라 상대의 화력을 낮춰 힐 부담을 줄여 주고 대공 역할을 맡아 여왕이 지상에 화력을 집중 할 수 있게 해준다.
  • 장점
    • 지대공 : 여왕은 브루탈리스크와 함께 아바투르 유닛 중 유이하게 스킬 없이[3] 공중 공격이 가능한 지상 유닛이다. 화력도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니라 초반부터 빠르게 굴리면서 대공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 혼종을 상대로 쉴새없이 몰아치면서 체력도 닳지 않는 여왕의 공격은 상당히 매섭게 박힌다.
    • 우수한 아군 지원능력 : 쿨다운이 긴 치유만 해도 유지력 나쁜 아군 사령관들에게 희소식인데, 구조물과 기계 유닛까지 회복시키는 여왕이 붙은 아군 병력은 아바투르마냥 불사의 군대가 된다.
    • 매우 손쉬운 컨트롤 : 회복이 자동 시전이고, 여왕의 대공 사거리가 준수하므로 딱히 일점사 컨트롤을 할 필요도 없다. 어택땅을 하면 끝이다.
    • 남아도는 가스 : 아바투르의 여왕은 가스를 먹지만 그래봐야 50이다. 광물이 훨씬 빨리 떨어지며, 후반에는 가스가 넘친다. 남는 가스는 어떤 조합에서든 만능 역할을 하는 살모사나 화력 보조로 수호군주나 포식귀을 추가해 주면, 후반에 떨어지는 집중화력을 보충할 수 있다.
  • 단점
    • 로공토스같은 강력한 지상화력에 극도로 취약함 : 해방선 테란은 여왕이 어느 정도만 쌓여도 수호기 모드로 변신할 때 격추시키는 게 가능하지만 로공토스의 지상 화력은 살변갈링링과 메카닉 테란조차 압도한다. 개떼같이 몰려오는 분열기와 파괴자를 상대로는 아무리 생체 물질을 가득 쌓아도 여왕들이 순식간에 폭죽 재료로 되어버린다. 불멸자 역시 중장갑인 군단여왕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운 상대.
    • 어딘가 나사 빠진 화력 : 여왕은 어디까지나 지원 유닛이지 전투 특화 유닛은 아니다라는 것을 기억하자. 여왕은 어디까지나 보조 유닛 중에서 화력이 괜찮다 뿐이지, 공중의 패왕 포식귀와 맵 전체를 쐐기벌레로 갈아 없애버릴 수 있는 뮤탈리스크 같은 유닛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보잘 것 없다. 공격 방식 때문에 적의 방업의 영향도 많이 받아서 혼종보다 다른 떡장갑 유닛들을 잡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 심각한 유닛충돌 : 아바투르 지상군 운영시 언제나 나오는 문제점이지만 여왕이 이미 기본 사이즈부터 상당히 큰 유닛인 점 때문에 더욱 고생한다. 100스택 여왕이 울트라보다 커 거의 브루탈리스크 크기가 되기 때문에 세줄 정도되면 뒷줄은 공격은 커녕 힐도 힘들고 언덕은 일렬로 올라가야 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다. 그렇기에 수가 어느정도 모이면 공중 유닛이나 군단숙주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 높은 아군 의존도 : 여왕을 뽑으면 초반 버티기와 브루탈리스크 만들기는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이후에 화력을 뿜어내기 어렵다는 점이다. 아군이 충분한 화력을 낼 수 있는 조합이 아니라면 조용히 봉인하자. 반대로 유지력이 나쁘지만 화력 하나는 절륜한 사령관과는 궁합이 좋다.[4]

1.2. 군단 숙주 중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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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진화 군주 / 정수 축적가 / 땅굴 공포
군단 숙주를 중심으로 지상군을 편성하며 보조로 군단 여왕이나 살모사 등의 마법 유닛을 첨가하는 조합. 식충이 전방에서 탱킹과 딜링을 병행하는 만큼 담즙을 명중시키기에도 좋아 궤멸충을 조합해주는 것도 괜찮다. 혹은 다른 조합에서 병력을 어느정도만 뽑고 남는 자원을 군단숙주에다가 투자해 맵을 장악하는 방법도 있다.
초반은 언제나 독성 둥지 도배와 바퀴 소수로 시작한다. 브루탈리스크 1마리를 빨리 띄워 초반을 나면서 천천히 군단 숙주를 늘리면 된다. 군락까지 올려 가압 분비선을 진화시켜야 대공이 된다는 점을 유의하고, 상대가 스카이 조합이면 포식귀를 추가해주어야 한다. 공격 미션에서 이 조합을 쓰고싶다면 궤멸충 약간과 살모사를 섞어줌으로써 방어선을 손쉽게 붕괴시킬 수 있다. 군단 숙주는 굴파기가 있지만 단순 이동 속도는 느리므로 도망치기 어렵다. 따라서 탐지기 유닛을 미리 알아두고 살모사로 납치해서 빠르게 줄여 생존력을 확보해야 한다. 일단 군숙이 쌓이면 이제 입맛대로 전선을 확장하면 된다. 군숙은 앞으로 전진 배치가 가능하고, 점막은 독성 둥지로 쫙쫙 넓히고, 점막 포장된 길을 따라서 촉수가 생체 담벼락을 만들기 시작하면 방어 미션은 게임 셋.
군단 숙주의 식충을 계속해서 내보내고 싶다면 아군 유닛이나 건물에 군단 숙주로 어택땅을 찍으면 된다.
버프를 많이 받는 2위신이라면 굉장히 힘이 실리는 조합이기도 하다. 여기에 궤멸바퀴를 같이 조합해 같이 굴을 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여왕의 부재는 15레벨 흡혈과 식충의 물량으로 커버하고, 아무도 모르게처럼 작정하고 은폐하는 돌연변이원만 아니면 감지기의 부재는 담즙난사로 해결할 수 있다.
중요사항으로, 반은 버로우/반은 버로우 하지 않은 상태로 있는 편이 밀집도를 더 높일 수 있다.
  • 장점
    • 만능 : 식충이라는 공짜 소환수를 이렇게 간단하고 쉽게 지속적으로 내보낼 수 있는 다른 사령관은 스투코프 뿐이다. 업그레이드로 대지대공 모두 가능하고 굴 파기로 맵을 가로질러 이동이 가능해서 수비에 특화되어 있지만 공격에도 투입할 수 있는 등 다용도로 활용가능하다. 쿨타임 30초가 있기는 하지만 다른 운송 수단들을 비교해보아도 꽤나 신속한 편이며, 시야가 밝혀져야 이동[5]할 수 있다고 해도 브루탈리스크가 시야에 관계없이 굴을 팔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군단 대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1, 2위신이면, 강화된 군단숙주로부터 튀어나온 DPS가 미쳐날뛰는 식충이 지상이고 공중이고 혼종이고 죄다 갈아마셔치우고 그 자리에 아무것도 없게 만든다.''' 체력이 높아 잘 안죽는데 식충의 공격은 매섭게 박히다못해 녹여버리고 갈아마시는데 대 지상 공격이 가장 강력한 사도 로공조합마저 풀스택 식충떼를 밀어내지 못한다.
    • 뛰어난 방어 능력 : 그냥 가만히 내버려둬도 알아서 식충을 생산하며 방어를 해내는 것은 물론 유지력도 우수하며, 방어선에 구멍이 뚫린 곳은 굴 파기로 신속한 커버가 가능하다. 일단 대량의 군단 숙주가 모이기만 하면 맵 전역에 방어선이 뚫리는 곳은 없어질 지경이다. 또한 전진배치도 쉬운데 카락스는 아예 새로 지어야되고 테란사령관들은 회수하고 새로 짓는데 시간이 걸리며 저그사령관들은 방어건물들의 뿌리를 들어서 이동시키는것에 비해 아바투르의 군단숙주는 그냥 굴파기로 순식간에 이동시킬 수 있다. 전진배치가 흔히 필요한 일은 아니지만 방어를 전담해야 할 때는 이만한 혜자도 없다.
    • 매우 깔끔한 자원 관리 : 군단 숙주는 광물 200, 가스 100[6]을 소모하며 멀티를 활성화했다는 가정 하에 군단 숙주만 뽑고 업그레이드를 돌려도 자원이 굉장히 깔끔하게 소모된다. 게다가 업그레이드도 굉장히 적은 편이여서 후반에는 가스가 좀 남게 되는데, 이 때 둥지탑 테크로 넘어가도 된다.
  • 단점
    • 부족한 화력 : 2위신이 아니라면 생체물질로 강화시켜도 DPS는 그렇게 높지 않다. 게다가 생체물질 중첩한 지상 유닛 크기가 커지듯이 식충도 커지는데 식충의 사거리가 짧아 버벅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로공 토스같은 강력한 지상 화력을 상대로 생체물질 스택이 모자른 상태라면 식충이 빠르게 전멸해버려 다음 식충이 나올 때까지 필연적으로 공백이 생기게 된다. 이는 마법유닛들, 포식귀의 디버프와 독성 둥지 등으로 어느정도 커버해야한다.
    • 허술한 초반 : 군단숙주는 은근히 비싸고 스택이 쌓이기전 초반에는 체력과 공격속도가 특히나 형편없기 때문에 덜자란 군단 숙주 8마리로 시작해도 공세를 감당할 수가 없다. 덜 자란 군단숙주 8마리보다 확실하게 스택을 쌓은 3~4마리가 훨씬 위력적인 점을 명심해야 한다. 때문에 브루탈리스크와 독성 둥지가 반드시 보조해주어야 하며, 열심히 생체물질을 먹여 스택을 좀 쌓은 후에는 천천히 갉아먹어가면 된다. 공세가 공중위주면 더 답이 없는데, 식충 대공 추가 업그레이드는 테크트리가 군락이다.
    • 오브젝트 철거에 대한 불편함 : 공허의 파편, 열차 등의 오브젝트 파괴 능력에 있어서 취약한 편이다. 이는 식충 자체의 화력이 부족한 점도 있긴 하지만, 오브젝트 이외에 적 유닛이 있는 경우 주변 식충의 어그로가 죄다 그 쪽에 몰려서 오브젝트를 치지 않기 때문. 이 점 때문에 소환되는 식충을 따로 지정해서 공격 명령을 내려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으며, 열차 같이 시간 제한이 있는 맵에서는 상대적으로 활약하기가 어렵다.
    • 탐지 수단이 까다로움 : 군단숙주는 굴파기로 이동하는 특성을 십분 활용하게 되는데, 헤라클레스를 운용하는 스완이 (3위신 제외) 기동성이 느린 과학선 때문에 고통받듯, 아바투르의 군단숙주도 비슷하다. 그리고 기껏 따라온 감시군주가 바이킹이나 불사조, 타락귀에 노출되어있는데 식충들은 이러한 유닛들의 어그로순위가 낮아 감시군주 보호가 잘 되지 않는다. 다만, 8레벨 이상 케리건과 조합을 이뤘을 경우에는 오메가망을 아바투르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서 자유롭다. 오메가망에 드는 자원도 케리건의 동화 오라로 수급 가능하며, 오메가벌레를 이용해 식충 자동 내보내기를 사용하는 것도 다른 방법들보다 편리하다.

1.3. 군숙 궤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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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진화 군주/ 정수 축적가 / 땅굴 공포
궤멸충 위주와 군숙 위주의 조합의 장점을 모두 취하는 형태. 어차피 군숙이나 궤멸이나 생체물질이 쌓이기 시작하면 그놈의 충돌 크기 때문에 실제로 교전에 참여하지 않고 놀거나 비비적거리는 유닛이 생기게 된다. 그럴 때 군숙은 버로우, 궤멸충은 뒤에서 담즙만 쏴대는 조합. 운영법은 초반은 궤멸 위주인 것 처럼 하다가 인구수가 100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군숙을 서서히 추가하면 된다. 궤멸충과 군숙의 비율은 2:1 ~ 1.5:1 정도로 유지하면 좋다.
  • 장점
    • 두 조합의 장점을 다 챙기고 단점은 줄여준다 : 궤멸충 위주 구성의 장점과, 군숙 위주 구성의 장점을 모두 취한다. 군숙은 전선 형성에 어마무시하게 특화된 유닛이고, 전선이 형성되어 있다면 궤멸충으로 담즙 샤워를 해 주면 모든 공세를 다 갈아마실 수 있다. 때문에 군숙 위주의 화력 부족 단점이 상쇄된다. 군숙을 버로우 해 두고 위에서 궤멸충이 농성을 하면 비비적 거리는 유닛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멀리서 식충을 먼저 보내고, 궤멸충이 담즙을 뿌려대면 거의 무손실로 진행이 가능한 수준. 테크트리상 반드시 궤멸충을 먼저 뽑게 되어 있고, 이 경우 궤멸충 위주의 조합인 상태와 별반 다르지 않으니 초반이 약하지도 않다.
  • 단점
    • 바쁜 손이 더 바빠짐 : 안 그래도 바쁜 궤멸충 위주의 조합에 군숙이 끼어드니 손이 매우 바빠진다. 담즙을 쓰지 않으면 사실상 무의미한 조합이기 때문에 담즙 사용이 필수적인데, 군숙은 공세나 방어진영에 부딪치기 전에 식충을 먼저 보내줘야 한다. 안 그러면 온갖 기술과 공격을 궤멸충이 받기 때문에 손실이 생긴다. 버로우 컨트롤 역시 번거롭다. 2위신의 경우, 반드시 군숙 먼저 굴 파기 -> 버로우 -> 궤멸충 굴 파기 순서로 진행하자. 같이 하면 둘이 섞이면서 그 큰 덩치로 엄청나게 비비적 거린다.
    • 다소 약해지는 전선 유지력 : 아무래도 군숙의 수가 줄다보니 전선 유지력은 조금 손해를 본다. 손해를 덜 보려면 궤멸충의 담즙으로 유닛들을 빨리 지워줘야 한다.
    • 생각보다 번거로운 군숙 키우기: 군숙이 생체물질을 충분히 먹어야 전선 유지력이 좋아지는데, 문제는 군숙에게 생체물질을 먹여서 키우려면 별도의 컨트롤이 필요하다는 점.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궤멸충이 독식하고, 식충이 약해지고, 전선 유지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1.4. 뮤탈리스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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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진화 군주 / 정수 축적가 / 무제한
뮤탈리스크를 위주로 사용하는 조합. 초반 운영은 거대둥지와 유사하다. 다만 뮤탈리스크를 중심으로 할 경우 유닛 자체는 빨리 나오지만 생체 물질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 뮤탈은 허약하기 그지없기에 초반을 잘 넘겨야 한다. 거대둥지탑 조합 이상의 기동력으로 빠르게 적과 임무 목표를 치고 빠지는 플레이에 적합하다.
생체 물질을 바퀴에게 먹이지 않고 처음 나오는 몇 마리의 뮤탈에 몰아주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뮤탈이 막 나오기 시작해서 물량이 폭발하기 전까지의 타이밍이 굉장히 위험하다. 더군다나 핵심 업그레이드인 중장갑 추가 대미지 업그레이드가 군락을 요구하므로 사실상 거대 둥지탑 유닛들과 테크가 동일한 셈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적 공세에 제대로 당해 기껏 생체 물질을 먹여놓은 뮤탈이 다수 죽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는데, 그렇다고 다른 유닛을 뽑으면 그만큼 뮤탈이 늦어지는 터라 이 타이밍을 버틸 수 있는 건 동맹의 지원밖에 없다. 즉 동맹이 제대로 하지 못하면 망한다. 대신 제대로 모인다면 뮤탈리스크는 악성 쐐기와 폭발 쐐기의 시너지, 체젠, 흡혈, 공속, 체력, 빠른 이동 속도를 등에 업고 말 그대로 완전체가 되어 모든 적 공세를 순식간에 갈아마시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일단 생체 물질이 없다면 50~60마리 정도의 뮤탈을 모아야 쓸만한 편이며, 생체 물질은 소수 개체에 몰아서 주는 게 좀더 이득이다. 남는 광물로는 촉수 + 바퀴에 올인. 조금 특이한 활용으로는 대군주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도 있다. 광물밖에 소모하지 않으며 체력도 의외로 높기 때문에 뮤탈 진입 전에 대군주 한 무리를 미리 던지면 손실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7] 혹은 땅굴 발톱 업을 한 바퀴 한 무더기를 던져넣어도 좋다. 위의 대군주 이상의 손실 방지를 해 줄 수 있으며 바퀴 떼에 난장판이 된 적진은 대군주를 던져넣은 것 이상으로 약해져 있기에 확실히 뮤탈 손실이 체감되게 줄어든다. 번외편으로 살모사를 섞어주는 조합도 있다. 살모사 때문에 기동력의 이점이 약해지고 가스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물량이 모이는 속도가 상당히 지연되지만, 마비 구름 덕에 어중간한 양의 뮤탈로도 적을 쉽게 쓸어버릴수 있다.
초반 뮤탈 손실율이 신경쓰인다면 초반에 한두 마리씩 찔끔찔끔 뽑기보다는 뮤탈 관련 업그레이드를 해 주면서 생체물질을 모아놓고, 한 번에 열 기쯤 뽑아서 생체물질을 몰아주고 시작해도 나쁘지 않다. 중반까지는 어려운 돌연변이가 아닌 이상 6괴수와 여왕, 필요하면 살모사로 웬만한 플레이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 장점
    • 생체물질 효율 : 생체물질은 체력을 화력보다도 더 올려주고 상당한 흡혈을 준다는 점에서 밸런스형 유닛보다 유리대포에게 더 유리한 특성이다. 아바투르의 유일한 유리대포인 뮤탈리스크는 생체물질을 쌓으면 '체력 증가→공격을 하는 시간 증가→화력 증가→흡혈 증가→공격을 하는시간 증가' 라는 싸이클을 거치면서 굉장한 폭발력을 낸다.
    • 기동력, 화력, 생존력 : 뮤탈리스크는 게임 내에서 상당히 빠른 유닛에 속한다. 기본 스펙은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전용 업그레이드 2개가 끝나면 화력, 특히 대 중장갑 화력이 상당해진다. 생체 물질 덕분에 전투순양함급 체력(480)을 가지며 흡혈을 통해 무지막지한 화력을 그대로 체력으로 전환 가능하다. 게다가 비전투 시 자체 치유 능력으로 정비를 빠르게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생체 물질 100 중첩 뮤탈리스크가 다수 있는 아바투르는 공수 모두 갖춘 무결점 사령관이 된다.
  • 단점
    • 부족한 가스 : 기본적으로 아바투르는 자원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특성이 애벌레 생성 속도가 빠르다는 점 말고는 없다. 그런데 뮤탈리스크는 생산되는데 가스를 100이나 소모하며 고유 업그레이드 3개를 모두 마쳐야 상기했던 화력과 유지력을 얻을 수 있고, 기본 스펙이 전혀 좋지 않은데다 화력의 핵심인 폭발 쐐기가 뮤탈의 공격력에 시너지가 있으므로, 그리고 짧은 사거리 때문에 맞아가면서 싸워야 하므로 빠른 3/3업이 필수. 따라서 필연적으로 가스가 모자라게 된다. 어느 정도로 모자라냐면, 멀티는 미네랄을 안 캐도 가스가 부족해서 미네랄을 못 쓴다.
    • 느린 활성화와 안정화 : 거대 둥지탑 듀오와 대부분의 장점을 공유하지만, 거대 둥지 듀오와 달리 뮤탈리스크는 소수로 활약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필요한 업그레이드가 많고, 사거리는 짧은데 체력은 낮은 유닛(생체 물질 100 중첩이면 480까지 올라가지만)이기 때문에 잃기 쉬워 적을 녹일 숫자가 쌓이기 전까지는 활동에 제약이 심하다. 이 점 때문에 오히려 거대 둥지탑 조합보다 활동 시기가 늦게 된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최종 진화물을 포기하는 빌드이기 때문에 브루탈리스크가 나오면 안정화되는 다른 빌드와 달리 생체 물질이 다량 쌓인 뮤탈이 다수 모여야 조합이 안정화되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 팀원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기동성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거대괴수를 뽑는 게 나은 상황도 많다.
    • 지속적인 손실 : 뮤탈리스크는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맞아가면서 싸워야 한다. 이 점 때문에 아무리 생체물질이 쌓인 뮤탈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점사를 잘못당하면 한두 기씩 잃을 수 있다. 이 때 단순히 가스를 잃을 뿐만 아니라 다량의 생체 물질도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적 조합이 토르를 앞세운 메카닉 테란[8]은 상성이 나쁘기 때문에 쓰고 싶다면 반드시 살모사를 섞어서 대응하는게 낫다.

1.5. 거대 둥지탑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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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진화 군주 / 정수 축적가 / 무제한
아바투르의 주력 빌드 중 하나로, 수호군주와 포식귀를 중심으로 한 조합이다. 이른바 '''스카이 저그'''. 사기라고 해도 무방한 포식귀의 대공 능력 덕분에 수호군주의 대량 확보가 가능해 지상 공중 모든 면에서 완전체와 같은 위력을 보이는 아바투르의 간판 조합이다. 공허의 출격 같은 공중 화력이 필요하거나 공허 분쇄 같이 공중 공격도 통하는 미션일 때 지상 빌드보다 기동성, 화력 면에서 큰 우위를 드러낸다.
초반은 으래 그렇듯 독성 둥지를 진입로에 한가득 도배하고 소수의 바퀴로 넘긴다. 초반의 생체물질을 바퀴 한마리에게 몰아줘 브루탈리스크 한 마리를 확보해야한다. 브루탈리스크를 2기 더 만들어서 안정성을 확보하고 뮤탈3기를 거대괴수를로 변환시킨다면 병력공백기를 메꿔버린다. 다만 초반에 생체물질을 먹여둔 유닛이 터지면 아바투르 특유의 궁극기 부재로 게임이 터질수도 있다. 번식지로 올라가면 감염구덩이 1개와 마스터 레벨에 따라 둥지탑을 1~2개 지어 주고 난 뒤 가스로는 계속 뮤탈을 뽑는다. 군락으로 올라가 거대둥지로 올라가면 모인 포식귀와 수호군주 관련 업그레이드를 진행시키고 뮤탈 4마리 가량을 포식귀로 변태시키고 생체물질을 몰아주면 대공 준비는 끝난다. 계속 뮤탈을 뽑아 포식귀는 1줄을, 수호군주는 1줄 반 정도를 모아놓고 생체 물질을 몰아주면 된다. 다만 뮤탈의 이동속도가 포식귀나 수호군주보다 빠르므로 먼저 생체물질을 먹여주고 데스볼 굴리는 것이 효율은 좋다.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면 살모사도 추가해주면 된다. 살모사는 3~6기면 되지만 살모사에 지나치게 치중해 가스가 고갈되어 정작 주 병력인 거대둥지 듀오를 못 뽑는 일은 없게 하자. 살모사가 4기 가량이면 생체물질만 모아줘도 스킬을 난사하기엔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다. 광물이 남으면 방어미션이면 가촉, 포촉을 공격미션이면 바퀴를 뽑아라. 전투가 지속되면 체력은 흡혈덕에 쌩쌩할지 몰라도 살모사의 에너지는 고갈된다. 이 때 에너지 도시락(?)이 되어주는 것이 바퀴이다. 여왕은 생체물질을 충분히 먹이면 4기정도면 충분하다. 후반에는 거대둥지 듀오와 거대괴수가 모든걸 쓸어버린다.
  • 장점
    • 막강한 화력 : 포식귀는 자타공인 협동전 최강의 대공 유닛이고, 수호군주는 바퀴와 달리 공중 유닛이라서 밀집 dps가 높고 사거리도 길다. 포식귀와 수호군주만 적절히 모아도 단일 대상 피해와 광역 피해가 모두 미쳐 날뛴다.
    • 안정성과 무상성 : 지상과 공중에서 딜탱을 완벽히 수행하는 최종진화물의 존재와 매우 튼튼하고 스플래쉬&방깎 준수한 dps를 가진 포식귀의 대공 장악력, 장거리 공대지 유닛인 주제에 dps가 어마무시하고 내구력이 매우튼튼한 수호군주 떼를 적의 어떠한 조합으로든 막을 수 없다. 여기에 생체물질 100기준 타이커스의 힐러를 제외하면 hps를 따라올수 없는 여왕과 최강의 전장교란 능력을 가진 살모사까지 조합되면 무적의 군대가 탄생한다. 유닛들이 워낙 자체 내구력이 좋고 아바투르의 패널스킬 및 여왕의 존재 때문에 타 사령관 공중 유닛들이 끔찍히도 싫어하는 추적 미사일이나 기생 폭탄을 맞아도 별 피해가 없을 정도로 전투 면에서는 약점이 없다.
    • 돌연변이 저항성 : 돌연변이가 나오면 초반 운영이 힘들어지거나 데스볼을 굴리는 난이도가 높아지므로 안정적인 병력이 필요하다. 뮤탈리스크로는 빠른 타이밍에 이를 충족시키는 게 매우 어렵지만, 거대 둥지탑 유닛들은 몇 마리 모이지 않아도 생체 물질만 몰아줘도 일당백의 괴물이 되며, 대부분의 장판형 돌연변이를 씹어먹고, 적이 강화되는 돌연변이를 우습게 압도하며, 근접했을 때 효과가 발생하는 돌연변이는 수호군주의 사거리로 무시할 수 있다.
    • 최강의 인성비 : 최종진화물도 이전 진화물의 인구수만 가져가며,(바퀴:2, 뮤탈리스크:2) 생체물질을 최대치로 먹인 아바투르의 포식귀와 수호군주 유닛 하나하나는 타사령관의 전순, 우주모함같은 최종병기를 뛰어넘어 준영웅 수준의 파괴력을 보여준다. 이런유닛들이 인구수를 2만 먹는건 덤, 다만 단가가 워낙 비싸고 생체물질을 다먹이는 상황은 거의 안나와 200은 커녕 150도 채우기 전에 게임이 끝난다. 그만큼 아바투르의 데스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성비를 가지고 있다.
  • 단점
    • 신경써야 하는 초반 : 아바투르 조합 중에서도 가장 후반에 집중한 조합이다. 대충 바퀴부터 찍어내도 상관없는 지상조합과는 달리 거대 둥지탑까지 논스톱으로 올리려면 가스는 물론 광물을 캐는 일벌레 숫자도 조절해서 최대한 빠르게 테크를 올려야 한다. 당연히 테크가 완성되기 전의 힘이 쭉 빠진다. 빠르게 브루탈리스크를 올리는 데 성공한다면 단점은 거의 없어지나 적 초반 공세가 바이킹이나 불사조 등 독성 둥지를 피하는 조합이면 머리가 아파진다. 다른 사령관이 패널 스킬이나 영웅 유닛으로 초반을 버티고 쉽게 스카이 조합을 올리는 게 때로는 부러울 수도 있다.
    • 부족한 가스 : 당장 포식귀와 수호군주를 뽑으려면 뮤탈이 필요한데 그 뮤탈이 가스를 100씩 먹어댄다. 사령관 특성인 돌연변이 잠재력을 찍을 레벨이 되면 변태에 필요한 가스가 줄긴 하지만 기본인 뮤탈의 비용은 그대로라서 모으기 힘들다. 일단 뽑으면 잃지 않는 게 중요. 뮤탈을 수호군주로 변태시키는 데에는 광물보다 가스가 더 많이 드는 만큼 숫자가 쌓이기 전까지는 남는 광물로 바퀴를 충원해 지상 화력을 분담하는 것이 좋다.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바투르가 스완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 이유 중 하나다.

1.6. 바퀴 + 포식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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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진화 군주 / 정수 축적가 / 땅굴 공포
바퀴와 포식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전략이다. 거대 둥지탑 + 바퀴 조합과 다른 점은 바퀴의 업그레이드를 대부분 해서 고기방패가 아닌 본격적인 방패 겸 디버퍼로 써먹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비교적 병력은 빨리 모이지만 업그레이드 부담이 커서 테크가 늦다. 따라서 업그레이드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방어 업그레이드와 보조 유닛 업그레이드를 포기하고 바퀴를 주력으로 돌리며 살모사와 여왕, 수호 군주 등등을 추가해 병력을 완성하는 빌드이다.
빌드를 갖추기 전에 여왕과 바퀴를 충분히 모아두자. 바퀴와 여왕은 시너지가 상당하므로 적절히 조합하면 초반을 버티는데 큰 문제가 없다. 미리 초반에 여왕을 다수 확보해 두었다가 후반까지 힐러로 오래오래 써먹을 수도 있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건물을 두 개씩 지을 것 없이 공업만 우선적으로 하는 편이 좋기 때문에 건물 몇 개만 지어주면 빌드 최적화가 완성된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많은 것이 단점이지만 방업을 미루고 핵심 업그레이드만 수행하면 오히려 업그레이드 비용이 낮아진다. 빠르게 인구수 200을 채우면 자원이 남을 정도이다. 초반에 바퀴와 여왕으로 버티다가 최적화가 완성되면 필요한 업그레이드를 올려주면서 포식귀를 조합해주면 된다. 여기에 필요에 따라 살모사나 여왕을 합류시키자. 포식귀가 한 줄 정도 모이면 대공 화력은 충분하니 수호 군주를 추가해주면 된다. 거대둥지 빌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상유닛을 유의미한 화력으로 간주하며 꾸준히 투자해준다는 점이다. 이 점 때문에 수호 군주가 모이는 시점이 늦어지지만 그 전까지를 업그레이드가 잘 돼서 결코 무시 못할 화력을 뽑는 바퀴로 만회한다.
  • 장점
    • 무상성 : 다른 사령관에 비해 바퀴의 화력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아바투르의 바퀴는 탱킹의 끝판왕이기 때문에 죽지를 않는다. 덕분에 왠만한 적을 상대로 힘 싸움에서 밀리진 않는다. 포식귀는 가장 완벽한 대공 유닛이기에 논할 필요도 없다. 후반이 되면 재량껏 수호 군주나 궤멸충을 추가할 수 있으므로 지상 화력도 상당히 보완이 된다.
    • 깔끔한 자원 관리 : 가스는 포식귀에, 광물은 바퀴에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자원 관리가 편하다. 가끔 가스를 비축해 두었다가 업그레이드와 살모사, 수호군주에 투자해 주는 것 정도만 해주면 200병력이 모일때까지 한 쪽 자원이 남게 될 일은 없다.
    • 강력한 디버프 : 고름 변종 바퀴와 포식귀의 디버프가 중첩되어 적용된다. 물론 바퀴가 대공을 할 수는 없으니 바퀴가 공중 유닛에게 디버프를 주지는 못하지만 포식귀가 많아서 대공은 무시해도 좋다. 포식귀의 디버프가 지상 병력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적 지상 병력은 고름 변종의 공이속 디버프와 포식귀의 공속 디버프 및 방깎을 함께 맞아야 한다. 여기에 살모사의 마비 구름까지 합해지면 상대 병력은 할 수 있는 게 없다.
  • 단점
    • 애매한 지상화력 : 결국엔 수호군주를 추가할 수밖에 없게 하는 이 빌드의 결정적인 단점. 하지만 바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업을 찍은 시점에서 수호군주까지의 타이밍은 늦어지게 된다. 때문에 대지상 중장갑 화력이 필요한 망각행 고속열차 같은 임무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포식귀의 디버프가 지상, 공중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수동으로 컨트롤 하는게 좋다.
    • 약한 초반 : 요구되는 업그레이드가 많고 포식귀가 군락 테크 유닛이기 때문에 기틀이 잡힐 때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특히나 지상 업그레이드도 챙기면서 시간이 더 지체되다보니 거대 둥지탑 빌드보다도 초반이 취약해질 위험이 있다. 빌드를 올리는 단계에서 바퀴와 여왕을 어느정도 모아두는 편이 좋다.

1.7. 살모사 + 바퀴 + 촉촉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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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진화 군주 / 정수 축적가
공허의 출격 등 방어 임무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는 조합. 가스는 살모사로 모두 몰아주고 나머지 광물은 탱킹용 바퀴와 가시촉수, 포자촉수 라인 구축에 동원한다. 대공 화력은 살모사의 기생 폭탄과 포자촉수로, 지상 화력은 브루탈리스크에 의존하고 대신 마비 구름으로 보조하는 형태. 옵션으로 회복을 위한 군단 여왕을 소수 뽑아도 된다.
살모사의 비중이 매우 중요하므로 충분한 수가 확보되기 전에는 미리 거대괴수 진화를 꺼두고, 생체물질은 초반엔 바퀴에게 몰아줘서 브루탈리스크를 빨리 확보해야 한다.
  • 장점
    • 광물과 가스의 균형 소비:아바투르는 중반부터 가스에 비해 광물이 지나치게 많이 남는다. 그러나 이 조합은 가스를 모두 살모사에게 몰아주고 남는 광물은 방어라인 구축에 활용하기 때문에 광물이 쓸데없이 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강력한 CC기를 활용한 적 병력 무력화:살모사의 납치와 마비 구름은 다른 사령관의 상단 패널 기술에 맞먹는 강한 기술이다. 이를 적절히 활용해서 적 병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 단점
    • 극히 취약한 지상 돌파 능력 : 지상 유닛이 사실상 바퀴 하나 뿐이다. 살모사의 CC기를 활용한다 해도 바퀴의 약한 공격력 때문에 한계가 있다. 이 조합이 방어 임무에 적합한 이유.
    • 살모사의 높은 의존도 : 이 조합은 살모사의 기술 의존도가 크다. 제때 기생 폭탄과 마비 구름을 사용해야만 적의 공세를 제대로 막을 수 있다. 그러지 않고 그냥 어택땅에 맡기면 살모사와 바퀴의 허약한 딜링 때문에 그대로 무너지기 쉽다.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아바투르는 독성 둥지의 초반 방어와 시야, 식충의 소소한 보조와 치유, 여왕의 수혈을 통한 유지력을 제공하며 후반 최강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때문에 아군에게 초반 변수와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를 요한다.
주의할 점은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를 방해해선 안된다는 것. 독성 둥지 앞에서 적 유닛의 어그로를 끄는 짓은 이른바 "독둥수호자"라 불리며 비난의 대상이 된다. 특히 초반 병력이 적을때 오는 첫 공세를 많이 노리는데, 아바투르의 아군 사령관은 미리 공세를 지워버리는 민폐를 끼치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물론 적들을 '''독성 둥지 쪽으로''' 어그로를 끈다면 아바투르입장에서는 고마울 따름이다. 유닛을 아바투르보다 먼저 만들었다면 적들이 독성둥지를 최대한 밟도록 유인해주자. 아바투르에게 감사인사를 받을 수도 있다.[9]

2.1. 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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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는 주로 엄청난 물량의 바이오닉으로 싸우는 사령관이고 유지력도 의무관 덕분에 충분하지만[10], 마땅한 탱커가 화염방사병 정도밖에 없어 로공토스 같이 살인적인 지상화력에 부딪히면 시체의 산을 쌓게된다. 아바투르의 튼튼한 병력들이 적의 위협적인 기술들을 쉽게 받아낼 수 있어 레이너가 굳이 화염방사병을 뽑지 않더라도 보병 화력을 안정적으로 뿜어낼 수 있게 한다. 패널 스킬이 강력하기 때문에 아바투르의 떨어지는 위기 대처 능력도 보완이 된다. 유지력은 여왕과 의무관 모두 뛰어나 병력을 살려서 빼내기만 하면 충분히 살려서 굴릴 수 있다. 중간 이상은 가는 조합. 주의할 점으로, 의무관의 마나를 자체 회복능력이 떨어지는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가 엄청나게 잡아먹을 수 있다. 가능하다면 여왕으로 평소에 체력 관리를 해 놓자. 지뢰이너를 쓸 경우 바이킹이나 전순 없이 시체매와 지뢰만 잔뜩 뽑고 대공을 아바투르에게 일임해도 된다. 그러면 광물밖에 안 써도 되므로 양해를 받아 가스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2.2. 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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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케리건의 발목을 잡는 대공 능력을 포식귀가 커버해 줄 수 있다. 아바투르의 미묘한 대 지상 화망은 히드라와 악성 점막이 해결하고 부실한 초중반 탱킹을 고름 바퀴가 맡는다. 케리건과 페어를 맺을 시 아바투르의 땅굴벌레 또한 오메가 벌레로 변경되기 때문에 기동력이 보장되며, 충돌크기때문에 교전 시 화력손실이 꽤 큰 아바투르라, 전장 한가운데에 병력을 쏟아부을 수 있는 오메가벌레는 아주 큰 이점이다. 케리건의 입장에서도 브루탈리스크와 거대 괴수로 탱킹에, 여왕의 수혈, 치유로 유지력을 크게 올려 줄 수 있는 아바투르가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케리건이 1위신이라면 독성둥지를 점막 펼치는 용도로 열심히 깔아주는게 좋고 지상군 위주로 굴리는게 좋다. 케리건은 못 쓰는 오메가망도 마음껏 쓰자. 오메가망의 탐지기능은 아바투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탐지 능력을 보완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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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렇게 어마무시한 공격속도의 식충을 볼 수 있다.

2.3. 아르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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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는 본래 전무한 유지력을 올려주는 아바투르가 상당히 반갑고, 아바투르 입장에서도 최대한 유닛을 아껴써야하는 특성상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이 제공하는 보험이 나쁘지 않다.[11] 특히 수호 보호막 덕분에 타 유닛들에 비해 생존력은 떨어지지만 화력과 기동성이 좋은 뮤탈리스크를 주력으로 써도 부담이 덜하다. 초반에 병력이 없을 때에도 임무 목표에 극딜을 가할 수 있는 필살기인 태양 포격은 덤. 사실 일반 임무야 아바투르의 유지력이 워낙 좋아서 무손실 플레이도 가능하니 상관없지만 돌연변이로 넘어가면 아바투르의 유지력으로도 아찔한 상황이 많이 찾아오는만큼 일반 임무보다는 돌연변이에서 빛을 발하는 조합.

2.4.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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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업그레이드를 하고 고급유닛을 뽑아야 하다보니 '''만성적인 가스부족에 시달리는 아바투르로선 스완의 가스 추출기는 빛과 소금 자체다.''' 약점이 있다면 서로 왕귀 성향이 강하고 초반에 힘을 쓰기 어렵기에 초반부터 집중적인 공세를 퍼부어야 하는 하는 맵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일부 돌연변이를 제외하면 초반 하나의 브루탈리스크로도 충분하다. 가스가 워낙 남으니 초반부터 거대 둥지탑 테크를 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브루탈을 생략하고 빠른 뮤탈리스크로 거대괴수를 먼저 만든 뒤 100% 공중 유닛으로 구성해 대공이 안되는 유닛들을 아예 바보로 만드는 전략도 가능하다. 대신 초반 소수의 병력일 때 약하다는 서로의 단점이 겹쳐져서 다른 사령관으로 플레이 할 때보다 훨씬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그 초반을 넘기면 미친 화력과 사거리의 스완류 메카닉과 무너질래야 무너질 수가 없는 아바투르의 데스볼 앞에 아몬의 모든 전력은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스완이 1위신이라면 지뢰를 넓게 펼쳐서 시야를 확보해두자. 안정적인 시야확보로 천공기가 거의 모든 공세를 갈아버리는게 가능하다.

2.5. 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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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투르는 초반이 약한 대신 후반이 강하고 자가라는 협동전 사령관 중 유일하게 후반에 힘이 빠진다는 소리를 듣는 사령관이다. 살모사가 자가라가 후반에 약한 이유를 해결해줄 수 있기 때문에 컨트롤이 되다면 아몬에게 '''살변갈링링을 역으로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자가라의 초반 공격적 운영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생체 물질을 모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왕귀 타이밍도 빨라진다. 광란은 살짝 미묘한 아바투르의 대 지상 화력을 보완해줄 수 있는 훌륭한 영웅스킬이다.

2.6. 보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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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과 공허 포격기로 인해 강력한 공중전투능력을 가지고있지만 포식귀에는 몇 수 접어줘야 한다. 고로 아바투르가 포식귀를 뽑으면 보라준은 공중 병력 없이 땡암기를 가도 될 정도로 확실한 분업이 가능해진다. 필요한 업그레이드와 건물의 수도 크게 줄어들며, 가스를 전부 암흑 기사에 때려박으면 지상을 쑥밭으로 만들 수 있다. 보라준의 패널 스킬 덕분에 위기 대처 능력도 뛰어나며, 적들을 모으거나 정지시킨 상태에서 궤멸충으로 폭격하는 효율도 높아진다. 특히 블랙홀은 공유 캠페인의 탈다림 모선과는 달리 가운데로 모아지며 이를 이용해 궤멸충 8기 정도로 왠만한 모든 공세를 부식성 담즙만으로 삭제가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블랙홀로 묶어서 공세를 몰살한다면 한 곳에에 생체물질이 200개가 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덤으로 만약 지상 유닛을 쓴다면 죽기 직전의 유닛을 잠복시켜서 긴급 귀환으로 살릴 수 있다. 저그의 잠복 스킬은 은폐로 취급하기 때문. 다른 저그 사령관도 가능은 하지만 소수 유닛을 극단적으로 살려가며 운영하는 아바투르가 가장 이득을 보는 트릭이다.

2.7. 카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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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어 특화 사령관과 마찬가지로 카락스와도 궁합이 좋다. 스완처럼 추가 가스는 주지 못하지만 초반 고급유닛 저격으로 생체물질 획득을 통한 스노우볼링에 도움을 주는 통합 보호막과 스완에 비해 유연한 위기 대처 능력 덕분에 굉장히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동력기의 강화 효과와의 궁합도 매우 좋으며, 카락스도 작정하고 병력을 모으면 화력이 무시무시하므로 아바투르가 대공을 전담하면 한방 병력이 매우 강력해진다. 그 외의 대부분의 장단점은 스완과 공유한다. 저그라서 자동 수리 효과를 받지는 못하지만, 아바투르의 병력은 원체 튼튼해서 추가적인 회복의 필요성이 낮고, 카락스의 구조물과 병력들이 효과를 몰아서 받으므로 그건 그것대로 나쁘지 않다.

2.8. 알라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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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자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궁합이 애매하다. 알라라크에게는 광신자가 있어 탱커가 부족하지 않으며, 승천자를 키우기 위해 좋든 싫든 광물이 남아나질 않도록 광신자를 양산해야 하기에 서로 병력을 키워 다른 방향으로 치고 나가는 것 밖에 할 게 없다. 알라라크의 건물철거력과 기동성이 느린 점을 보완하기 위해 뮤탈리스크 빌드를 타는 방법도 있다. 반면 분노수호자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제법 시너지가 괜찮다. 각종 공격과 스킬에 취약하지만 높은 화력을 뿜어내는 분노수호자의 앞에서 공격을 받아내 알라라크와 분노수호자의 생존력을 높여줄 수 있고, 교란기를 통해 아쉬운 사거리를 보충할 수 있어 전투력이 급상승한다. 두 사령관 모두 기동성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끊임없이 적 공세가 오는 맵에서는 갈팡질팡하기 일쑤다. 참고로 독성둥지에도 광자 과충전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호흡을 잘 맞추면 교전에 활용할 수 있다. 적 공세가 오는 길목을 안다면 독성 둥지를 다수 매설하고 자동 폭발을 꺼두자. 과충전을 걸면 적 공세를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알라라크는 파괴파동으로 공세를 그대로 독성 둥지에 던져넣어버릴 수도 있다.

2.9.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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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은 가는 조합. 밤까마귀 외에는 회복 수단이 전무한 수준인[12] 유지력을 극대화 할 수 있고 노바가 뜨기 전에는 독성 둥지가 훌륭한 방어 수단이며 초반에 정예 해병 외에는 병력을 뽑기 힘든 노바에게 브루탈리스크와 바퀴들이 제공하는 탱킹과 광역기 어그로에 대한 면역은 충분히 보험이 되어준다. 후반 소수 정예인 노바의 병력에 비해 힘싸움에서는 그 어떤 사령관도 넘볼수 없는 아바투르의 무적 데스볼이 방어선을 부수고 들어가 쑥대밭을 만들면 노바의 병력들은 별 걱정없이 화력을 들이 부을 수 있다.

2.10. 스투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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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민간인 + 코브라라는 걸출한 조합 덕분에 아바투르에게 손을 벌릴 일이 많진 않은 스투코프지만 고름과 군단 여왕, 살모사처럼 탱킹에 도움을 주는 특성이 많은지라 유지력이 낮은 스투코프에겐 반가운 조합이다. 여기에 독성둥지로 다소 느린 점막확장속도를 가속시켜줄 수 있다.
아바투르 역시 일발역전의 궁극패널이 없다는 점을 스투코프의 궁극 소환물 2개가 커버해주니 평소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플레이를 해도 된다.

2.11.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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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력이 떨어지는 피닉스 입장에서는 아바투르의 여왕의 수혈 및 치유(패널스킬)는 매우 유용하며, 아바투르 입장에서도 초반 바퀴보다 훨씬 강력한 피닉스 용사 유닛들이 생체물질 파밍을 도와준다면 이보다 더 고마울 순 없다. 또한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중재자, 그리고 초반 최종 진화물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보전기는 체감이 되는 편. 초반이 강한 피닉스인 만큼 아예 피닉스에게 초반을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테크트리를 타는 데에만 집중해도 된다.

2.12. 데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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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사령관들이라 무난한 게임진행이 가능하고 아바투르가 서포팅해줄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빈약한 초반의 데하카가 파밍할 때 주변에 독성 둥지로 지뢰밭을 만들면 데하카는 엄청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동시에 아바투르의 생체물질 파밍도 쉬워진다[13]. 특별히 CC기가 없는 데하카에게 살모사는 유용한 지원 유닛이고 치유의 높은 힐량과 여왕으로 데하카의 병력들도 너무 데하카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공수분담이 필요하다면 수비는 아바투르가 맡아주자.[14] 그런걸 할 필요가 없다면 아바투르의 떨어지는 변수 처리능력은 원시 우두머리들과 데하카가 가뿐히 해결할 수 있다.

2.13. 한과 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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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초반이 부실하기 때문에 버거울 수도 있다. 자기 지뢰보다는 적이 공중만 아니면 독성 둥지가 우위니 둥지밭 뒤편에 자기 지뢰 두어개만 깔면 된다. 아군을 소모전 양상에서 꺼내주려면 아바투르가 바쁘게 뛰어야 한다. 평소보다 여왕을 더 많이 뽑고 튼튼한 병력들로 적극적으로 탱킹을 서자. 스카이 공세의 경우 갈레온이 부서지기 쉬운 편이므로 포식귀를 먼저 앞으로 내두는 것이 좋다. 최종진화물이 만들었다면 따로 빼서 운용해주자. 딜링은 한과 호너의 깡딜로 충분하다.

2.14. 타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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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아바투르가 잘 클수 있도록 타이커스가 도와줘야한다. 아바투르가 생체물질을 획득해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 그리고 100 생체물질의 병력을 뽑아낸다면 이만큼 최강의 조합이 없다. 치료 수단이라고는 패널스킬과 여왕의 수혈 뿐인 아바투르에게 방울뱀과 니카라로 보조힐을 해줄수 있고, 단단한 아바투르의 유닛들이 전방에서 탱킹을 하는동안 타이커스는 극딜 위주의 무법자와 장비로 조합을 구성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타이커스가 의료선을 유연하게 쓸 수 있게 수동 전환한 독성 둥지로 시야를 확보하면 좋다.

2.15. 제라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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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능력이 없는 제라툴에게 아바투르가 치유 지원을 해줄 수 있다는점은 큰 장점이지만 공허전송기에 병력이 탑승해있는 동안은 효과를 못 받으니 유의. 제라툴은 공중유닛의 거의 없기 때문에 강력한 공중 유닛을 보유한 아바투르가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고 일부 돌연변이에서라면 이건 이득이 된다. 다만 기본적으로 제라툴에게서 아바투르가 받을 수 있는 건 별로 없다. 초반 제라툴 영웅의 상당한 자체 대공 능력 덕분에 아바투르가 까다로워 하는 초반 바이킹을 제라툴이 해결해줄 수 있는것 정도와 전 병력 이동이 용이해 기동성이 필요한 건 제라툴에게 맡길 수 있는 정도. 여담으로 둘다 대공 능력 하면 알아주는 사령관이고 시야장악력은 둘 다 매우 높다.[15]

2.16. 스텟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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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강력한 영웅인 슈퍼 개리 덕분에 피닉스와 비슷하게 초반을 의존하며 테크트리에 전념할 수 있으며, 이곤 스텟먼 입장에서는 군단 여왕과 치유 패널 덕분에 전투 중을 제외하면 꿀꺽꿀꺽 구성 위주로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제라툴과의 조합처럼 엄청난 시야장악력은 덤. 렉 때문에 병력운용에 차질이 생길 거 같으면 컨트롤이 딱히 필요없는 병력 위주로 조합을 구성하고 어택땅 해버리자.
둘 다 다양한 돌연변이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어려운+4 이상에서 치트키 조합으로, 이론상 최강조합이다

2.17. 멩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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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투르의 독성둥지는 멩스크가 편하게 자치령 부대원을 자치령 인부로 돌려 배를 쨀수 있게하고 전쟁의 개에게도 점막 효과를 제공한다. 치유 능력도 멩스크의 허약한 자치령 부대원을 좀더 생존 하게 만들수 있다. 브루탈리스크가 선두에 나서준다면 멩스크의 병력들은 큰 손실없이 공격을 할 것이며 부대원의 저질 생존성 때문에 살모사의 마비구름 효과를 많이 받는 편이다.


[1] 피흡 + 체력상승 + 쿨타임 감소로 유닛을 매우 튼튼하고 강력하게 만들어준다.[2] 물론 생체물질이 있는 쪽이 더 강한건 당연한 사실이다. 다만 쿨타임 감소의 경우 그만큼 궤멸충의 수를 늘려서 커버할 수 있다.[3] 궤멸충의 담즙 분사와 군단 숙주의 가압선 분비 [4] 여왕 단일 전투력은 생체물질 100스텍 기준 지상 dps가 레이너의 자극제 마신 해병보다도 우월한 수준이지만 100스택 여왕의 충돌 크기는 100스택 먹은 궤멸충 수준으로 크다. 레이너의 자극제 마신 해병은 그 무시무시한 밀집도로 한 번에 수십 명이 화력투사를 할 수 있는 반면에 아바투르의 여왕은 끽해야 네다섯 마리가 한계다.[5] 2위신의 경우 군락 테크조건이 삭제되어 업그레이드 타이밍이 빨라지며 시야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6] 2위신 사용 시 125[7] 적 기지는 기본적으로 마법 유닛이 다수 포진해 있고 마법 유닛들이 대군주에 의미없게 마법을 빼버리면 당연히 유리하다. 뮤탈에게 공포의 대상인 진균번식, 스톰, 추적 미사일이 빠지면 아주 금상첨화. 적이 살변갈링링일 때는 더 좋은데 '''갈귀는 강력하지만 자기 목숨을 쓰는 1회용 폭탄이다.''' 의미없이 갈귀가 죽어나가고 기생 폭탄이 빠진 갈링링은 뮤탈의 훌륭한 생체물질 공급원이다.[8] 토르의 방사피해는 물론이고, 과학선의 방사능이 뮤탈 여러기에 걸리면 뭉치기 쉬운 뮤탈 특성 상 수많은 뮤탈들이 피해를 중첩해서 입는다. 메카닉 테란 스폰킬 노리려다 자주 나오는 장면이기도 하다.[9] 물론 초반에 병력을 빠르게 뽑을 수 없는 보라준, 스완이라던가, 초반 병력이라고는 은폐 유닛 하나뿐인 제라툴 등은 첫 공세를 유인하는 데 힘들 수 있으니 이 때는 아바투르가 바퀴나 뿌리든 촉수 등을 써야 한다.[10] 바이오닉일 경우 스팀팩 사용으로 인해 체력이 깎인 채로 시작하게 되면 의무관들이 지금 당장 치료가 시급한 유닛을 골라내기 힘드므로 레이너가 침투할 낌새를 보이면 치유 패널을 살포시 눌러주자. 의외로 크게 작용한다.[11] 특히 최종 진화물들은 체력이 매우 높아 수호 보호막 체력/보호막 회복 마스터 힘의 효과를 매우 잘 받는다. 30점 투자 기준 브루탈리스크는 수호 보호막 발동 시 450, 거대괴수는 300의 체력을 회복해 '''이게 진짜 죽다 살아난 놈 맞는지 의심스러워진다'''. 굳이 최종 진화물이 아니라도 생체 물질을 잘 먹인 아바투르의 유닛들은 모두 체력이 상당해서 어쩌다 집중 포화를 얻어맞아 사망 직전까지 가더라도 5초 무적+공격 시 체력 회복의 시너지로 다시 멀쩡하게 굴릴 수 있다.[12] 굳이 뽑자면 정예 해병의 초 전투 자극제나 마스터 힘이 있지만 그 뿐이다.[13] 다만 데하카가 독성 둥지를 무시하고 마이 웨이 식으로 무작정 파밍을 한다면 아바투르와의 궁합은 오히려 최악이 될수도 있다. 전방 독둥배치는 파밍의 기본이지만 데하카를 위해서라도 더더욱 신경 쓰는게 좋다.[14] 아바투르는 촉수공사, 독둥배치, 군단숙주로 방어가 든든하지만 데하카는 방어건물인 원시벌레가 인구수를 먹고 원시숙주도 하위호환이라 방어효율은 떨어지기 때문[15]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는 터트리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제라툴의 젤나가 감시자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전체를 통들어 가장 넓은 시야'''를 가진 유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