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쇼보

 


1. 소개
2. 출판작
3. 외부링크


1. 소개


竹書房. 한국 한자음으로는 '''죽서방'''이라고 발음한다.
규모가 작은 편인 마이너 출판사로, 후타바샤만큼이나 영세한 출판사로, 본사는 도쿄도 치요다구 이이다바시2초메 7-3에 있다.
마작 팬들에게는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 일본 최초의 마작 전문 잡지인 월간 근대마작(近代麻雀)을 창간하여 지금까지 발매하고 있는 중이며[1], 이 잡지에서 주최한 대회가 현재에도 일본 마작 타이틀전 중 두번째로 역사가 긴 타이틀전[2]인 최고위전(最高位戦)이다. 하지만 1985년부터 근대마작은 편집방침 변경 등을 이유로 최고위전 운영에서 손을 떼었고, 이 후 참가선수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이며 해당 협회의 대표 타이틀전으로 생존하고 있다. 최고위전에서 손을 뗀 이후로는 마작최강전(麻雀最強戦)이라는 타이틀을 1989년에 만들어서 주최하고 있다.
주로 출판하는 만화는 마작 만화와 4컷 만화. 호분샤[3]와 함께 대표적인 4컷 만화 전문 출판사다. 호분샤가 심야애니나 아키하바라 주류의 모에코드에 주력하는 출판사라면 죽서방은 상대적으로 성인 취향의 마초적이고 거친 작품을 주로 발간한다.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 회사에서 출판한 많은 만화에는 대놓고 에로와 성인적인 요소, 파칭코 등 도박 요소가 나온다. 파칭코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 파치프로 관련 만화도 많이 나온다(...). 상업지만큼은 못하지만 굉장히 강도가 센 편.
포푸코와 피피미는 맘에 안 드는 일만 생기면 지정폭력단(야쿠자)이라고 적힌 푯말을 세워 누명을 씌워놓고 신고해댄다. 회사를 '''죽빵'''이라 부른다던가, '''죽쒀'''라고 하던가...

2. 출판작



3. 외부링크



[1] 다만 초대 근대마작은 1987년 11월에 폐간했고 현재 나오는 근대마작은 폐간 후에도 이어졌던 별책 근대마작을 1997년 5월에 본지의 이름으로 개칭해서 이어온 것이다. 원래는 월 2회 발매였으나 2018년 12월부터 월 1회로 변경.[2] 가장 오래된 타이틀전은 1973년에 만들어진 왕위전(王位戦)으로, 일본프로마작연맹이 주최하고 있다. 최고위전이나 동 연맹의 봉황전/십단전과는 달리 프로-아마추어 혼합 타이틀전이다.[3] 망가타임 키라라와 그 자매지의 출판사.[4] 토끼목 사축과 작가 후지사와 카미야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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