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슬

 

[image]
'''이름'''
<colbgcolor=#ffffff> タッセル
'''성별'''
남성
'''소속'''
불명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세이버
'''첫 등장'''
처음으로 불꽃의 검사 있으리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1)
'''배우'''
레 로마네스크 TOBI[1]

'''"여러분, bonne lecture~[2]

저는 태슬."'''


[clearfix]

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
또 다른 세계 <원더 월드>의 어딘가에서[3], 이야기를 엮어내듯 토우마 일행의 활약을 전하는 수수께끼 많은 존재. 인간인가, 인간이 아닌가, 혹은 현재에 살고 있는 것인가 과거의 존재인가[4], 그마저도 불명.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1장


1화 ~ 9화 - 등장했으나 본편과는 별개로 인트로와 아웃트로에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끝맺는 화자역할을 한다. 주로 토우마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와 그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5]
10화 - 평소처럼 익살스럽게 인사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주변이 암전되며, 차가운 목소리로 주역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원더 콤보의 부담도 걱정된다고 말한 뒤, "그리고 어둠의 성검은 매우 강력하다. 어쨌든 '''최초에 태어난 2자루의 검 중 하나니까 말이지.'''"라는 대형 떡밥을 투척한다. 에필로그에서도 이전처럼 호들갑스럽게 뭔가 엄청난 일이 되어버렸다며 켄토는 어떻게 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갑작스럽게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로 '''나도 슬슬 를 만나야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11화 - 도입부에서 누군가와 통화하다 급히 인사하며 등장. 에필로그에서 초인종이 울리는 것을 듣고 ''''그가 온 모양이다''''라며 맞이하러 간다.
12화 - 도입부에서 만난 사내는 '''아발론에서 토우마와 만난 사내'''였다. 마지막 후반부에 아발론에서 토우마와 만난 사내와 함께 '''작품에 등장했다.''' 쓰러진 켄토를 안고 절규하는 토우마를 놀란 표정으로 잠깐 바라보다가 수수께끼의 남자를 쳐다본다.
13화 - 계속해서 도입부의 나레이션을 하고 있다.
14화 - 도입부에서 등장하자마자 바로 후카미야 켄토의 죽음을 슬퍼하고 애도하는 것으로 등장.
15화 - 후반부에 세계가 토우마와 동료들에 의해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는데 유리가 고개를 저으는 모습을 보이자 아직 안 끝난 모양이라고 말한다.

2.1.2. 2장


16화 - 토우마와 검사들 사이의 갈등, 토우마와 유리의 만남을 언급한다.
17화 - 토우마와 유리가 만난 것을 축하한다며 잔을 들고 건배를 하려는가 싶더니 대뜸 잔을 손에서 놓아 깨뜨린다. 이후 유리 조각을 치우면서 토우마를 걱정한다.[6]
18화 - 평소처럼 나레이션을 하였다.
19화 - 초반에서는 태슬의 모습이 셋이나 나와서 동시에 나레이션을 하고 후반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20화 - 초반에 작아진 모습으로 나와서 나레이션을 하였다.
21화 - 도입부에 유리가 찾아와 자신의 검사로서의 역사가 담긴 원더 라이드 북을 달라고 하자 잃어버렸는지 당황하는데 유리가 화내려하자 찾아보겠다며 집을 뒤진다. 작중 중반까지 찾지 못하다가 자신의 모자안에서 겨우 찾아낸다.[7]
22화 - 초반부에 평소대로 나레이션을 하였다.
23화 - 초반부에 풍선을 타고 날아가면서 나레이션을 하였다. 이후 토우마가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힘으로 폭주한 것을 보고 그 힘은 어느 누구도 제어할 수 없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24화 - 초반부에 난데없이 짐꾸러미를 싸는 모습이 비춰졌는데 이후 후반부에서 유리가 의도치 않게 칼리버와 함께 폭주하는 토우마를 막고 칼리버가 돌아가고 이후 태슬이 늘 있던 공간이 비춰지는데.. '''놀랍게도 그곳의 문이 활짝 열려 있었고 태슬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칼리버의 정체의 후보가 하나 더 생겼고, 곧 토우마 일행과 만날 조짐, 즉 이제 본격적으로 태슬이 작품에 참여하는게 보이기 시작했다.

2.2. 극장판



2.2.1. 극장단편 가면라이더 세이버 불사조의 검사와 파멸의 책



2.3. 외전



2.3.1.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여기서도 본편과 같은 역할을 한다.

3. 평가


1장에서 나레이션만을 하였는데 10화에서 갑자기 진지해지는 모습이 나와서 중요한 인물 일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있었고 이후 유리와 친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2장에서도 평소대로 나레이션을 하였는데 24화에서 갑자기 어디로 가는듯한 장면이 나왔고 마지막 장면에 자신의 집에 없어서 아직까진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4. 기타


  • 이름의 모티브가 아직 불분명한데, 각종 설정에 대한 설명이나 지난 에피소드를 요약해주는 걸 보아 책갈피 용으로 책에 끈으로 연결된 장식 술 'Tassel'로 추정되고 있다.[8]
  • 10화에서 너무 대놓고 수상한 모습을 보여 흑막설이 떠올랐다. 책과 이야기라는 소재, 메타픽션적인 입지, "네가 보는 것이 진실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가면라이더 칼리버의 대사, 고대 문자로 나왔던 원더 라이드 북에 대한 떡밥에서 작중 세계가 정말로 가상의 이야기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그렇다면 태슬은 흑막은 아니더라도 신적 존재에 가까운 초월자일 가능성이 높다.
  • 또한 태슬이 미래의 토우마라는 추측도 간혹 나오는데 둘 다 신사용 모자를 쓰기도 하고[9], 몇몇 행동이 비슷하며 토우마가 '나중에 동료들의 이야기를 써 보겠다'라는 말을 작중에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우마를 중점으로 서술하는 이유도 이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게다가 토우마는 과거 기억이 불확실해 떡밥이 가득한 상태이다.
  • 농담삼아 항상 토우마의 회상에서 등장하는 여자아이 루나가 태슬의 정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가 있으니까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 제작진이 밝히길 태슬의 촬영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해설을 하려는 것 뿐만 아니라 만약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해 촬영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언제든지 총집편 같은 촬영분을 방송하기 위함이라고 한다.[10]
  • 21화에서 태슬이 자신의 보물 상자와 옷무새의 주머니 등에 작중 라이더들의 원더 월드 스토리 오브 원더 라이드 북을 대량으로 소지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다른 원더 라이드 북들도 소지하고 있는 것이 밝혀질 가능성도 있는 것. 이에 따라 태슬이 작중 세계를 넘어선 초월자라는 가설이 뒷받침 되었다.[11]
  • 21화에서 토우마가 읽던 책에서 2000년 전 위대한 책을 수호하던 1명의 무녀와 시작의 5인이라 불리는 검사들이 있었다고 하며 이때 그림으로 그들의 뒷모습이 그려져있는데 이때 가장 오른쪽에 있던 검사중 한명의 머리색이 태슬과 똑같다. 이를 보고 태슬은 2000년 전에 활동했던 시작의 검사중 한명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삽화에 나온 시작의 5인중 왼쪽의 3명은 뒷모습이 각각 메기도 간부 3인방을 닮았고 오른쪽에 서있는 태슬과 닮았다던 검사의 왼쪽에 서있는 검사는 마스터 로고스와 옷이 비슷하다.

[1] 2000년 프랑스 파리에서 결성된 음악 그룹 레 로마네스크의 보컬.[2] 프랑스어로 '좋은 독서'를 의미한다.[3] 일단 작중 나오는 모습을 보면 송곳처럼 높게 솟은 어느 언덕에 있는 몽환적으로 꾸며진 목재 주택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4] 작품 내에 등장한 것으로 봤을 때 현재의 존재일 가능성이 크나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5] 이 때 말하는 것을 보면 원더 월드에 지내면서도 지구에 있는 토우마를 계속 보고 있으면서 동시에 '''소드 오브 로고스들의 기지까지 보고 있다는 암시'''를 준다.[6] 이때 하필 '유리'와 '유리 조각'이 의미는 다르지만 한국어 기준 발음은 같아서 언어유희는 아닐까 생각한 사람도 있었다. 일본어 기준으로는 통하지 않는다.[7] 이때 모자안엔 원더 라이드 북 말고도 자신의 사진도 같이있었다(...)[8] 태슬의 주택 정면에 라이더 문자로 Tassel이라 적혀있다.[9] 태슬은 분홍색 실크 해트, 토우마는 페도라. 토우마의 경우 가끔 베레모 같은 모자를 쓰고 나오기도 한다.[10] 실제로 전작인 가면라이더 제로원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몇주 동안 총집편을 방영한 적이 있었다.[11] 실제 작품 속의 검사들은 북을 모아 관리하는 데에 급급하고 있는데, 작품의 나레이션 역할을 하고 있는 태슬이 일반 북도 아닌, 라이더들의 검사로서의 역사가 기록된 원더 월드 스토리 북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은 이상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