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푸키

 


'''노리치 시티 FC No. 22'''
'''테무 푸키
(Teemu Pukki)
'''
<color=#373a3c><colbgcolor=#fff200> '''생년월일'''
1990년 3월 29일 (34세)
<color=#373a3c> '''국적'''
[image] 핀란드
<color=#373a3c> '''출신지'''
핀란드 콧카
<color=#373a3c> '''신체 조건'''
180cm / 80kg
<color=#373a3c> '''포지션'''
스트라이커
<color=#373a3c> '''주발'''
오른발
<color=#373a3c> '''등번호'''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10번
노리치 시티 FC - 22번
<color=#373a3c> '''유소년 클럽'''
KTP 코테페
<color=#373a3c> '''소속 클럽'''
KTP 코테페 (2006~2008)
세비야 FC B (2008~2010)
세비야 FC (2009 ~ 2010)
HJK 헬싱키 (2010~2011)
FC 샬케 04 (2011~2013)
셀틱 FC (2013~2014)
브뢴뷔 IF (2014~2018)
'''노리치 시티 FC''' (2018~ )
<color=#373a3c> '''국가 대표'''
87경기 27골
<color=#373a3c> '''사이트'''

1. 개요
2. 선수 경력
2.1.1. 그의 발끝으로 승격을, 18/19 시즌
2.1.2. EPL 데뷔시즌 19/20시즌
2.2. 다시 챔피언십으로, 20/21 시즌
2.3. 국가대표 경력
3. 개인 수상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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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핀란드축구선수. 현재 노리치 시티 FC에서 뛰고있다.

2. 선수 경력


핀란드 콧카의 작은 시골 마을인 호빈사리(Hovinsaari)에서 자랐다. 첫 축구의 시작은 호반사리에서 운영되는 HOPS에서 유년기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지역 연고지 클럽인 KTP에서 유소년 선수로 생활을 시작한다. 어린 나이임에도 월반을하면서 U-19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하였다. 2006년 16살의 나이에 KTP 성인팀에서 데뷔를 하며 두 시즌동안 29경기에서 3골을 기록한다. 이후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 FC의 눈에 띄게 되고 세비야B팀인 세비야 아틀레티코에서 뛰게된다. 하지만 성장이 정체되면서 다시 핀란드 프리미어리그 팀인 HJK 헬싱키로 3년 반의 계약으로 2010년에 합류한다. 2010-11시즌 17경기에서 11골 8도움으로 포텐을 보여주었다. 2011년 8월 분데스리가 FC 샬케 04와의 유로파 리그 예선전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넣었다. 이것을 본 샬케가 영입을 추진. 200만유로(한화 26억)의 금액 3년계약으로 영입을 한다.
샬케 04 데뷔 시즌인 2011-12시즌에 훈텔라르의 백업 공격수로 있으면서 대부분의 경기를 교체로만 출전하였다.[1]샬케 데뷔시즌 19경기 5골 1도움의 기록으로, 교체자원 치고는 출전수 대비 골 기록이 1,89로 좋았다. 2012-13시즌에는 12라운드까지 교체로만 한경기 출전한게 다였다. 원톱인 에이스 훈텔라르의 입지가 강했으므로 그 자리를 뚫고 들어가기는 힘들었다. 그러다 시즌 후반기에 훈텔라르가 눈과 무릎부상으로 8경기를 결장하면서 기회가 찾아오는듯 싶었지만, 백업 공격수 경쟁 상대인 치프리안 마리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선발 출장을한다. 마리카가 부진하면 교체로 들어가서 2골 1어시를 뽑아내며 시즌 후반기 막판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게된다. 백업 공격수로 17경기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다. 하지만 2013-14시즌에 아담 살라이가 영입이되고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면서 2013년 8월에 350만 유로(한화 47억)의 이적료 4년 계약으로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을 한다.
하지만 셀틱에서도 주전경쟁은 험난했다. 셀틱의 에이스 스트라이커인 안소니 스톡스의 위치가 탄탄했다. 셀틱은 13-14시즌에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했는데, 스톡스와의 투톱 파트너 한자리를 두고 90년생 동갑내기인 레이 그리피스와 경쟁을 하였다. 시즌 시작부터 주전으로 시작했지만 22라운드부터 그리피스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그리피스는 출전만하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닐 레논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피스는 리그 13경기 7골 9도움을 올리며 주전을 굳히기 시작했으며, 그 여파로 푸키의 출전 시간은 줄어들고 벤치멤버로 밀려나게된다. 셀틱에서 한시즌 기록은 26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스코틀랜드 리그와의 인연을 끝마친다.[2]
계속 밀리고 밀리면서 결국엔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강팀인 브뢴뷔 IF와 단기 1년의 계약으로 임대를 오게된다. 첫 시즌인 14-15시즌에 7라운드 부터 합류하면서 초반 3경기에서 4골을 넣으면서 10월 수페르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시즌 27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임대에서 완전 이적에 성공하면서 브뢴뷔 IF와 3년 계약을 맺었다. 15-16시즌에는 33경기 9골 1도움.두 시즌 연속 똑같은 기록을 보였다. 리그에 완벽 적응이 되었는지 이후 16-17시즌에 25경기 16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처음으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게된다.[3]17-18시즌에는 26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수페르리가 최상급 선수로 도약하게된다.

2.1. 노리치 시티 FC


2018년 6월 30일 노리치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3년. 그리고 18/19시즌 EFL 챔피언십을 씹어먹으며 우승하는데 성공했고,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다.

2.1.1. 그의 발끝으로 승격을, 18/19 시즌


2부리그인 EFL 챔피언십에서 '''42경기 28골'''을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켰다.

2.1.2. EPL 데뷔시즌 19/20시즌


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리버풀전에서 4:0으로 뒤진 상황에서 훌륭한 라인 브레이킹 이후 깔끔한 마무리로 팀의 승격 이후 첫 골을 기록했다.
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환상적인 발리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후 2골을 연거푸 넣으며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2경기 4골로 괴물 같은 득점력을 선보이며 많은 해축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3라운드 첼시전에서 선발출전해 적절한 컷백으로 캔트웰의 득점을 도왔고 이어 절묘한 라인브레이킹을 통해 득점하며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3경기 5골을 기록 중.
세르히오 아궤로, 라힘 스털링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EPL 8월 이 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움직임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뒷공간을 뚫어낸 이후 비어있는 캔트웰에게 밀어주며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어 부엔디아의 패스를 여유있게 잡은 뒤 마무리하며 팀의 세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한동안 부진한 플레이를 이어가다가 1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토드 캔트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4라운드 아스날전에서 맥린의 패스를 받아 박스 밖에서 중앙으로 접근하다가 날린 중거리슛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향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15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테테이의 스루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들어간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내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17라운드 레스터전에서 뷰엔디아의 스루패스를 받아 슈마이켈 골키퍼를 얼어붙게 만드는 절묘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23라운드 본머스전에서 패널티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아론스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골을 넣지 못하고 리그 11골에 머물러 있으며 팀도 무기력하게 7연패를 당하며 한 시즌만에 강등이 확정되었다.
감독도 안바뀌고 팀의 전술도 그대로이고 딱히 주전 선수들의 부상도 없었는데 푸키의 부진은 상당히 희한해 보이는데, 부진의 이유로는 아무래도 상대팀들의 수비 견제가 상당히 심해졌다는게 가장 클 것이다. 혼자서 팀 득점 절반 이상의 비율로 넣다 보니 상대 입장에서는 '푸키만 막으면 별로 신경 쓸만한 선수가 없다.'고 볼수 있다. 그나마 캔트웰이나 부엔디아 정도만 조금 위력적이니 상대팀 입장에서는 더블 마킹을 붙여서 푸키의 장점인 주력과 투 터치 이내 슈팅만 막으면 경기가 수월해졌던 것이다.
강등된 이후, 팀을 떠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베식타스 JK번리 FC가 노리고 있다고 한다.

2.2. 다시 챔피언십으로, 20/21 시즌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팀에 남았다. 현재 13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노리치의 1위 질주에 기여하고 있다.

2.3. 국가대표 경력


2009년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교체출전하여 데뷔하고 현재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10월 16일 기준 UEFA 유로 2020/예선/J조에서 탁월한 득점력으로 10경기 10골을 기록하여 10전 전승을 거둔 이탈리아를 뒤이어 핀란드가 2위로 유로 본선에 진출하는데에 1등공신이 되었다. 이로서 32골로 핀란드 국가대표팀 최다득점자에 오른 야리 리트마넨조차도 해내지 못한 핀란드의 사상 첫 유로 본선 진출을 푸키가 이끌게 되었다.

3. 개인 수상



4. 플레이 스타일


골 냄새를 잘맡는 전형적인 포쳐형 스트라이커. 비슷한 유형으로는 치차리토가 있다. 푸키의 장점으로는 뛰어난 위치선정과 투터치 이내에서 골을 성공시키는 능력이다. 드리블과 돌파 스킬은 부족한 선수이지만, 장점들로 단점을 상쇄하고 있다. 특히 푸키가 기록한 거의 모든 골들은 투터치 이내에서 슛을 하고 기록한 골들이다. 발끝 컨트롤 능력이 좋아서 슛을 하기 좋은 위치로 공을 컨트롤 하면서 투터치 이내로 슈팅을 한다. 거기다가 어떠한 자세에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슛팅을 하면서 수비수들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위치선정, 라인 브레이킹이 좋은 이유는 공격 상황에서 수시로 오프더볼 움직임을 잘 가져가고 있어서 수비수들의 맨마킹을 잘 피하기 때문. 또한 주력도 좋아서 웬만큼 발이 빠른 수비수가 아니면 따라가기 힘들며, 이중 협력수비로 그나마 막을수가 있다. 유로 2020 예선 J조 6차전 이탈리아전에서 푸키의 발빠른 장면을 보면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고 푸키가 전속력으로 뛰어가고 이탈리아의 발빠른 풀백인 에메르송 팔미에리가 뒤따라 갔지만 잡지못했고 그만 근육에 경련이 오면서 교체 아웃되게 만든 장면이 있다.영상

5. 여담


  • 핀란드의 축구 레전드인 야리 리트마넨의 은퇴 시즌인 2011년에 HJK 헬싱키에서 한시즌을 같이 뛴적이 있다. 푸키의 국가대표팀 데뷔전인 2009년 4월 일본과의 원정 친선경기에서도 같이 뛰었다.[4]
  • 셀틱 시절까지는 아이돌 스타 같은 외모였고 당연히 모발도 풍부했으나, 브뢴비 이적 이후 탈모가 진행되며.. 그리고 머리숱이 적어질 수록 축구를 더 잘하기 시작했다.
[image]
테무 푸키의 모발 변천 과정
  • 푸키의 우상은 셰프키 쿠치다.출처

푸키 인스타그램을 보면 슬하에 딸이 있다.

6. 같이보기




[1] 샬케는 전방 원톱에 훈텔라르와 양쪽 윙에 드락슬러파르판을 기용하는 전술을 쓰고 있었다.[2] 이 시즌에 같이 뛰었던 동료중에 한명이 버질 판데이크이다. 그리피스는 스톡스가 떠난 자리를 훌륭히 메꾸며 15-16시즌 리그에서 31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게된다. 현재까지 셀틱에서 뛰고 있다.[3] 이 시즌에 윤석영이 4개월 단기계약으로 브뢴뷔에 있었다.[4] 당시 5대1로 패한 경기였다. 일본은 오카자키카가와가 출전한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