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No.14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발카사르
(Javier Hernández Balcázar)
'''
'''생년월일'''
1988년 6월 1일 (36세)
'''국적'''
[image] 멕시코
'''출신지'''
멕시코 할리스코 주 과달라하라
'''신체 조건'''
175 cm, 73 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번호'''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14'''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유소년 클럽'''
CD 과달라하라 (1997~2006)
'''소속 클럽'''
CD 과달라하라 (2006~20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0~2015)'''
레알 마드리드 CF (2014~2015 / 임대)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5~2017)'''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7~2019)
세비야 FC (2019~2020)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20~ )
'''국가대표'''
109경기 '''52골'''[1]
'''애칭'''
'''치차리토 (Chicharito)'''
'''SNS'''

'''종교'''
가톨릭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7. 기타
8. 관련 문서
9.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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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 국적의 LA 갤럭시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본명보단 애칭인 치차리토 (Chicharito)로 불린다.

2. 클럽 경력



2.1. CD 과달라하라


1997년, 즉 9살 때 에르난데스는 멕시코의 명문팀인 CD 과달라하라 유스팀에 입단한다. 그리고 05-06 시즌 18세의 나이로 성인 무대에 데뷔하게 되는데 이 날 팀은 3:0으로 승리한다. 그러나 그는 09 시즌이 되기까지 출장 기회를 잘 잡지 못하였으나 대망의 09 시즌, 그는 15경기 4골로 팀의 승격을 돕고, 09-10 시즌 아페르투라에서는 15경기 11골로 리그 득점 3위에 랭크된다. 그리고 후기 리그격인 토르네오 비센테나리오에서는 시즌 초 5경기 8골, 11경기 10골을 기록하여 득점왕을 차지한다.
그리고 맨유는 2009년 10월 경 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멕시코로 스카우터를 파견한다. 스카우터들은 그의 경기를 몇경기 지켜보고 나이에 비해 훌륭한 선수라고 보고한다. 스카우터의 보고를 들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메인 스카우터인 짐 레워놀을 파견하여 10년 2~3월간 그를 면밀히 관찰, 월드컵이 열리기 전에 영입하는데 성공한다.
사실 그의 맨유 이적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뜬금없는 이적이었고, 멕시코 리그 자체가 리그 수준에 비해 유명하지 않았기에 맨유 팬들도 어리둥절한 반응이었다. 또 맨유에게 가장 급한 것은 에드윈 반 데 사르의 후계자와 중앙 미드필더였고 공격진엔 웨인 루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마이클 오언 같은 자원에 백업을 해줄 마케다웰벡 같은 유망주가 있는 상황이라 공격수 영입 자체에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2010년 월드컵. 그는 멕시코 국가대표로 출전해 2골을 넣는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의혹을 잠재우고 7월 1일 맨유에 정식적으로 입단하게 된다. 그가 맨유와 사인을 한 것은 월드컵이 열리기 전이었는데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그와 계약 했을 때 "월드컵 이후에 영입했으면 가격이 두배로 뛰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이 괜한 소리가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그의 영입에 게리 네빌은 '''탁월한 영입'''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팬들은 그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기 시작한다.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2.1. 2010-11 시즌


첼시 FC를 상대로 한 커뮤니티 실드에서 공식 경기 데뷔를 했는데 그 경기에서 그는 데뷔 골을 터트린다. 그것도 그 유명한 발헤슛(…).
[image]
8월 16일, 에르난데스는 리그 개막전 뉴캐슬전에서 63분에 웨인 루니와 교체되어 들어가면서 데뷔전을 치뤘으며, 결과는 3-0 완승으로 끝났다. 
이후 9월 29일, 치차리토는 첫 UEFA 챔피언스리그 골을 발렌시아와 조별리그 경기에서 기록했는데,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하여 1-0 결승골을 넣었다. 치차리토의 프리미어 리그 데뷔 골은 10월 16일, 2-2로 홈에서 비긴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기록했다.
리그 9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경기에서 멀티득점을 하였다
10월 26일에 펼쳐진 울버햄턴 원더러스와의 풋볼 리그 컵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대회 첫 골이자 결승골을 넣어 3-2 승리를 거두면서 유나이티드의 8강행에 일조했지만, 이후 11월 30일에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 충격적인 패배를 거두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2011년 1월 1일, 치차리토는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원정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또 결승골을 넣으면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얼마 뒤인 1월 4일, 스토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에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을 기록한 멕시코인이 되었다.''' 팀도 치차리토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었다.
2011년 2월 26일 리그 28라운드 위건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시즌 중반까지 그는 팀의 써드 스트라이커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퍼거슨의 안목이 전혀 틀리지 않았다는걸 열심히 증명했다. 2011년 1월 30일 기준 시즌 26경기 출장 12경기 선발 14경기 교체 11골 이대로라면 리그 데뷔 시즌 20골 박을기세, 교체 선수로 투입되선 결정적인 골을 많이 넣어서 전설의 슈퍼 서브 솔샤르를 떠올리기도 한다고.
그리고 시즌 중반 이후 슬금슬금 선발 출장 횟수를 늘리더니 후반에 들어서는 '''베르바토프를 선발에서 밀어냈다!''' 퍼거슨 감독이 이제는 중요 경기에서 베르바토프가 아닌 치차리토를 선발로 기용하고 있는 상황. 베르바토프가 팀내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긴 하나 기복이 심하고 미드필더까지 내려와서 공격을 풀어가는 루니와 최전방에서 수비진의 빈틈을 노리고 뛰어난 결정력을 갖추고 있는 치차리토의 조합이 보다 매력적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 시각으로 2011년 3월 16일 새벽에 벌어진 마르세유와의 챔스 16강 2차전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내 팀을 8강으로 올리고, 4월 13일에 펼쳐진 첼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2-1로 승리하면서 1, 2차전 합계 3-1로 유나이티드는 대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는 4월 23일, 1-0으로 이긴 에버턴과의 안방 경기에서도 머리로 한 골을 추가해 득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2011년 5월 9일에 펼쳐진 첼시와의 프리미어 리그 36라운드 사실상 우승팀 결정전에서도 박지성의 기막힌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 경기에서의 득점으로, 2001-02 시즌의 뤼트 판 니스텔로이 이래 맨유 첫 시즌에 20골 이상 기록한 첫 선수로 기록되었다. 결국 에르난데스는 5월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첫 시즌을 팬의 투표로 맷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2011년 5월 28일, 2011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는 그야말로 '''보이지가 않았다.''' 볼 점유율부터 압도적으로 밀렸는 데다가 바르샤의 수비 역시 탄탄해서 빈 틈을 찾을 곳도 없으니 그의 스타일은 애초에 바르셀로나를 상대하긴 역부족이었다. 초강력 미드필더진을 가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중앙 미드필더 2명을 세울 게 아니라 스콜스를 선발로 내서 433형태로 나섰어야 했다.
'''2010/11 시즌: 45경기(선발 27경기) 20골 5도움'''
프리미어리그: 27경기(15) 13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9경기(6) 4골 1도움
FA컵: 5경기(4) 1골 2도움
리그컵: 3경기(2) 1골
커뮤니티 실드: 1경기(0) 1골


2.2.2. 2011-12 시즌


멕시코 대표로 2011년 CONCACAF 골드컵을 참가한 후, 에르난데스는 시즌 전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해 2011년 MLS 올스타 게임을 앞두고 뉴욕에서 훈련했다. 그런데 7월 26일, 그는 훈련 도중 머리에 공을 맞고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음 날 퇴원했지만, 경기에 참가하지 않았다. 7월 28일, 과달라하라 의료진이었던 라파엘 오르테가에 의해 이전에 신경 문제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알려져 밝혀졌다. 오르테가는 에르난데스가 청소년 시절부터 "급성 편두통"과 "두통"으로 고생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치차리토는 프리시즌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고, 맨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도 결장했으며,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시즌 개막전도 결장했다.
8월 22일 리그 2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A매치 후 9월 10일에 펼쳐진 리그 4라운드 볼턴 원정에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2011-12 시즌 들어 대니 웰벡이 중용되면서 주전 출장 횟수가 줄었는데, 쉬는 동안 훈련의 결과인지 이전의 다소 투박했던 터치도 깔끔해지고 문전에서도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넣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계와 활동량이 좋은 웰벡이 골결정력을 익히는게 빠를지 치차리토가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를 익히는게 빠를지 미래가 기대된다.[2]
10월 15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안필드에서 열린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교체 출전하여 81분에 웰백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여 1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무승부에 공헌을 하였지만, 같은 날에 맨시티가 4대1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10월 24일에 맨유와 201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10월 29일, 에르난데스는 에버턴과의 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결승골이자 시즌 4호골을 기록으며, 이어지는 스완지 시티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는 시즌 5호골을 기록했는데, 이 골도 1-0 결승골이 되었다.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나갔는데, 웨인 루니가 찬 공이 수비에 막히고 치차리토 앞에 떨어지자, 바로 슈팅하여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1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장을 일찍 교체되었는데, 상대의 수비에 걸려 넘어진 후 발목에 문제가 생겼다. 경기 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가 발목 인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4주간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그런데 에르난데스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63분에 웰벡과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들어가면서 깜짝 복귀전을 치렀다.
2012년 1월 31일, 에르난데스는 11월 이후 좀처럼 골을 기록하지 못했는데,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자신의 시즌 7호골을 두 번의 페널티킥 중 한 번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월 5일, 첼시와의 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라이언 긱스가 건낸 공을 머리로 연결해 세 번째 골을 기록해 경기를 3-3 동점으로 끝내면서 득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2월 16일에는 유로파리그 첫 골을 기록하였다.
3월 18일 울버햄튼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서 결장이 꽤 잦았으며 10-11 시즌만큼의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다. 리그 28경기 10골을 기록하였고, 팀은 커뮤니티 실드 우승 빼고는 트로피를 하나도 들어올리지 못한 시즌이 되었다.
'''2011/12 시즌: 36경기(선발 22경기) 12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 28경기(18) 10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4경기(1)
유로파리그: 3경기 2골 1도움
FA컵: 1경기(0)
리그컵: –
커뮤니티 실드: –

2.2.3. 2012-13 시즌


[image]
12-13 시즌에 반 페르시가 영입되자 이적설이 떠올랐다. 링크 걸린 팀들만 해도 레알 마드리드, 첼시 , 아스날 등등... 하지만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그리고 초반에는 예상대로 반 페르시와 루니. 웰벡에 밀려서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리고 , 무리하게 연계 플레이를 시도하려 하는등 그만의 특색이 죽어버려 이적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떠올랐다.
10월 28일 리그 선두인 첼시 원정에서 오심 논란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3] 전반 12분만에 2-0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첼시의 후안 마타에게 프리킥으로 1-2 추격골을 허용했고, 결국 후반 8분 오스카의 크로스를 받은 하미레스에게 헤딩으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2-2 동점이 되었다. 맨유의 첼시 원정 징크스가 이어질 것 같았지만 심판이 경기를 맨유의 흐름으로 가져왔다. [4] 결국 맨유는 후반 3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치차리토가 결승골을 넣으며 3:2 신승을 거두었다. 다만 결승골이 가장 논란이 되었는데 치차리토의 위치는 오프사이드였지만 부심은 보지 못했고 결승골로 인정되었다.
11월 7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 브라가전에서 팀이 2-1로 역전한 상황에서 쐐기를 박는 득점을 기록하면서, 3-1 승리에 기여하였다.
11월 10일 EPL 11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경기에서 0-2로 끌려가면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치차리토는 후반 12분 폴 스콜스의 패스를 받아 추격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5분 후에는 하파엘의 크로스를 받은 치차리토가 슈팅을 날렸고, 이 슈팅이 빌라의 수비수 론 블라르의 등에 맞고 들어갔다. 2-2 동점. 그리고 후반 42분에는 반 페르시의 프리킥을 치차리토가 반대편에서 쇄도하며 헤딩골을 성공시켰고 경기를 기어이 뒤집었다. 이로써 맨유는 11라운드까지 거둔 9승 중 무려 5승을 역전승으로 이기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였다. 그리고 치차리토는 이 경기에서 2골 1도움[5]을 기록하며 팀을 구해내는 등 슈퍼 서브로서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11월 24일 QPR전에서는 시즌 5호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12월 26일, 에르난데스는 4-3으로 이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막판에 맨유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1월 1일에 펼쳐진 리그 21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도 2골을 추가해 맨유의 4-0 승리를 견인하는 것으로 2013년을 시작했다.
1월 26일 풀럼과의 FA컵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이후 2월 18일에 펼쳐진 레딩과의 FA컵 경기에서 치차리토는 선발출전하여 72분에 2-0으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했다. 치차리토의 골은 결승골이 되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를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5월 12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올드 트래포드 마지막 경기였던 리그 37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상대 수비가 프리킥을 정확히 걷어내지 않은 와중에 치차리토는 5.5미터 지점에서 골망을 갈라 전반에 맨유가 1-0으로 앞서가게 했고, 경기는 리오 퍼디난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리그 우승 셀레브레이션을 진행하였다.
5월 19일, 퍼거슨의 1500번째 경기인 동시에 마지막 경기이자, 시즌 최종전이었던 웨스트 브롬위치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득점을 뽑아내는 활약을 펼쳤지만, 상대 공격수인 로멜루 루카쿠가 미친 활약을 선보이면서 결국 5-5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렇게 퍼거슨과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결국 12-13 시즌을 최고의 조커로 보내면서 기여코 리그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면서 3시즌 연속 리그 두자리 수 골에 성공하였으며 퍼거슨과의 마지막 시즌에서 리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본인의 두 번째 리그 우승이다.
'''2012/13 시즌: 36경기(선발 26경기) 18골 8도움'''
프리미어리그: 22경기(13) 10골 5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5) 3골
FA컵: 6경기 4골 2도움
리그컵: 2경기 1골 1도움

2.2.4. 2013-14 시즌


13-14 시즌에는 시즌 초반 간간히 교체로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은 없었고, 맨체스터 더비 대패 이후 있었던 리버풀과의 캐피탈 원 컵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지만 주말에 있던 웨스트 브롬전에서는 클로킹 모드였다.
그 후 쭉 벤치였다가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역시 클로킹 모드였고 노리치와의 캐피탈 원 컵 경기에선 두 골을 기록했지만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는 카가와가 만들어준 1대1찬스를 홈런으로 날려버렸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스토크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결승 골을 기록, 리그 첫 골을 뒤늦게 신고했다. 팀은 3대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반 페르시가 부상당한 틈을 타서 12라운드 카디프전에 선발 출전해서 1어시를 기록했지만 그 이후에는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15라운드 뉴캐슬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부진했다.
그리고 쭉 웰벡에게 밀리다가[6] 19라운드 노리치전에서 주전경쟁에서 밀린 카가와와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또 부진한 모습이였다.[7] 그리고 20라운드 토트넘전에선 결장하고 주말에 있었던 FA 컵 64강전 스완지전에서는 뷔트너의 크로스를 받아 골을 기록하긴했지만 팀은 1대2로 패배...
이후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스완지와의 리벤지 매치에서는 교체로 단 10분을 소화했다. 이렇게 주전에서 밀린 상황이여서 이적설이 간간히 나오는 상황. 22라운드 첼시전에는 영레기와 교체 출전해서 75분경에 만회 골을 기록하며 2달만에 리그에서 골을 기록하게 된다. 리그 2호골. 그러나 팀은 첼시에게 3-1로 패배..
그리고 주중 캐피탈 원 컵 2차전에서는 1대0으로 앞선 연장 전반에 야누자이가 만들어준 1대1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1-1로 맞선 연장 후반 120분에 골을 기록, 승부차기로 이끈다[8] 마타가 영입된 이후 카디프전에선 결장, 스토크전과 풀럼전엔 교체로 출전하나 여전히 닥템모드..
그리고 아스날전과 팰리스 원정 경기, WBA 원정 경기, 레즈 더비,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1, 2차전까지 모두 결장했다. 3옵션 스트라이커 경쟁자인 웰벡에게 사실상 밀렸다고 볼 수 있다. 웨스트 햄 원정 경기에는 웰벡과 교체 출전했지만 활약은 없었고, 맨체스터 더비엔 결장했다. 팀은 3-0으로 대패.
그리고 주말에 있던 아스톤 빌라전에서 루니와 교체 출전해 후반 추가 시간에 야누자이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해서 2달만에 리그 3호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뉴캐슬전에 2014년 들어서 '''리그 첫''' 선발 출전을 가졌다. 전반전에 골대를 맞췄지만 후반전 마타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2-0 상황에서 카가와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해서 리그 첫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된다.
슬슬 폼이 올라오는것 같았지만 뮌헨과의 챔스 8강 2차전에서 웰벡과 교체 출전했지만 활약은 없었고, 에버튼 원정에서도 교체로 출전했지만 활약은 없었다.
모예스 경질 이후 노리치전에서 클레버리와 교체 출전해서 상당히 좋은 연계 플레이를 보여줬고, 후반 추가 시간에 마타와의 연계 플레이로 완벽한 찬스를 잡았지만 어이없게 놓치면서 골 찬스를 날렸다. 다만 팀은 시즌 최고의 경기력으로 4-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다음 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기회를 날려먹는 모습을 보이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이후 미뤄졌던 헐 시티전엔 결장했고 마지막 라운드에 교체 출전했지만 늘 그렇듯 클로킹 모드, 리그와 캐피탈 원 컵, FA 컵을 통틀어 10골밖에 넣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간간히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2013/14 시즌: 36경기(선발 13경기) 10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24경기(6) 4골 3도움
챔피언스리그: 5경기(2)
FA컵: 2경기 2골
리그컵: 5경기(3) 4골 1도움
커뮤니티 실드: –

2.2.5. 레알 마드리드 CF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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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맨유에 이적 요청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시간 기준으로 2014년 9월 1일 레알 마드리드 CF로 한 시즌 임대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맨유에 250만 유로를 지급해야 한다고 한다.
일단 알바로 모라타의 이적으로 빈 자리인 팀내 2순위 스트라이커 보직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 좋은 성적을 보여준다면, 카림 벤제마를 위협할 수도 있을 것이다.

2.2.5.1. 20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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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이후 2014년 9월 20일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데포르티보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데뷔골을 넣기도 하고, 8라운드 경기에서 벤제마를 대신해 선발 출전 하여 득점하기도 하는 등 밥값은 하는 듯 하다. 하지만 벤제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는지라, 하메스와 교체 출전을 하거나 벤제마의 로테이션 등으로 간간히 쓰이는 정도일 것이 예상된다. 어찌됐건 맨유 시절보다는 기회를 많이 얻을듯하지만 벤제마, 하메스, 베일, 호날두, 크로스 등 레알의 공격 자원이 워낙 짱짱한지라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듯.
10월 18일 라리가 8라운드 레반떼 원정경기에서 선발 풀타임 출전해서 1골과 2도움을 기록하였다
허나 2014년 막바지 기준으로 레알이 치차리토의 완전 영입을 꺼린다는 기사가 뜨고 있다. 여기에 맨유마저 치차리토의 복귀를 원치 않는다고(...)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다. 일단 이번시즌까지는 레알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2월 19일 기준으로 치차리토는 고작 레알에서 12경기에 출전했고, 선발 출전 횟수는 단 4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카림 벤제마의 존재 탓이 크다. 벤제마는 이번시즌 득점력은 물론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연계에 있어서도 탁월한 모습을 발휘하며 좌우에 포진한 호날두가레스 베일의 조력자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올 시즌이 절반도 채 지나지 않아 13골 8도움을 기록 중인 벤제마의 성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벤제마와 달리 치차리토는 전형적인 침투형 공격수라는 점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레알이 가장 잘 활용하는 무기는 벤제마가 2선으로 내려올 때 좌우 측면에서 호날두와 베일이 좁혀 들어가며 득점을 노리는 공격 전술인데, 이에 상대 문전에서 공간을 침투하는 유형인 치차리토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치차리토는 폭발적인 득점력과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은 인정받았지만, 유기적인 패스 연결에 능한 선수는 아니다. 실제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키패스 횟수가 이번 시즌에 경기당 0.3회에 그치고 있다. 치차리토는 맨유 시절에도 경기당 평균 키패스 횟수가 1회를 넘긴 적이 단 한 시즌도 없다.
이후에도 출전 기회와 시간이 너무나도 적은 데다 이로 인해 활약상또한 미미한지라 이적설이 뜨고 있다. 2015년 4월 초 기준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사우스햄튼, 에버튼, 웨스트햄,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세리에 A에서는 AC 밀란, 라치오가 노린다고 한다. 여기에 독일에서는 볼프스부르크, MLS의 올랜도 시티도 치차리토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관련 기사
2015년 4월 11일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 32분에 득점하면서 드디어 리그에서의 골침묵을 깨뜨렸다. 8R 이후 첫 득점이었다. 이렇게 보면 치차리토가 부진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에게 출전 기회는 너무나도 적었다.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의 4골도 고작 12번의 슈팅에서 넣은 것이다. 유효슈팅은 7번으로 득점성공률이 무려 57.1%나 된다. 이번시즌 리그에서 16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21.8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55에 달하는 출전시간 대비 최고의 활약이다. 공식경기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25경기 5골 4도움과 경기당 33.8분 및 90분당 공격포인트도 0.96으로 좋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치차리토를 두고 부진을 논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2015년 4월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서 벤제마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아 선발 출전, 대활약끝에 결국 종료 직전 호날두의 어시스트를 받아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승리와 4강진출을 이끌었다. 단순히 4강 진출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가 이 경기전까지 14-15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3무 4패로 밀리고 있었기에 더욱더 의미가 컸던 골이었다. 경기 MOM 선정은 덤. 후반 추가 시간 교체되어 나가고 벤치에서 감정이 복받쳤는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4일 뒤 4월 26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셀타비고 원정에서도 공격수로 선발출전하여 전, 후반전에 각각 한 골 씩을 기록하면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면서 리그 5,6호골을 기록하였다.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최근 6경기에서 4골 3도움이라는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5월 23일, 프리메라리가 최종라운드 헤타페전에 출전하여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득점에 성공하면서 시즌 9호골을 기록하였으며 7대3으로 승리하면서 나름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치차리토는 14-15 시즌에 경기당 21분씩만 뛰는 등 한정적인 기회에도 불구하고 90분당 공격포인트가 무려 1.55에 달할 정도로 슈퍼서브라는 본인의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시즌 막판에 빛나는 활약을 했으나, 레알 마드리드에선 에르난데스의 완전 이적은 포기했고 결국 친정 팀인 맨유로 돌아가게 되었다. 기존의 공격 자원이 있어 굳이 추가하기엔 수지가 안맞는데다 레알 구단의 자금도 충분하지 못했던 요인이 크다.
'''2014/15 시즌: 33경기(선발 12경기) 9골 9도움'''
라리가: 23경기(7) 7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3) 1골
코파 델 레이: 2경기 1골 2도움

2.2.6. 2015-16 시즌


골드컵 직전 친선 경기에서 부상으로 국가대표 조기 하차 이후 맨유에 복귀했으나 프리 시즌에서 출전 기록은 없다.
19일날 열린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클럽 브뤼헤 KV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6분 야누자이를 대신해 출전, 맨유에서의 첫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22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EPL 3R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후반 22분 야누자이를 대신해 출전했다. 후반 34분 결정적인 1:1 찬스를 맞이했으나, 뉴캐슬 골키퍼 팀 크룰의 선방으로 인해 첫 득점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이후 플레이오프 2차전 브뤼헤 원정에서 교체 출전하였지만 루니가 양보한 페널티킥을 미끄러지면서 실축했으며, 이후 완벽한 찬스에서 볼을 허공에 날리는 슈팅을 때려 팀과 코칭 스태프 모두를 탄식에 빠지게 했다. 여담이지만 루니는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했다. 4-0으로 맨유 승.
이후 치차리토의 얼마 되지도 않는 맨유에서의 입지조차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30일 현재 레버쿠젠으로의 이적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나왔다.
'''2015/16 시즌(맨유): 3경기(선발 0경기)'''
프리미어리그: 1경기(0)
챔피언스리그: 2경기(0)

2.3.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5년 8월 31일,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04 레버쿠젠 이적이 확정되었다. 3년 계약을 맺었으며, 토트넘 핫스퍼로 떠난 손흥민의 7번을 이어 받았다.

2.3.1. 2015-16 시즌


[image]
2015년 9월 17일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라운드 바테 보리소프와의 홈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후10월 21일 챔피언스 리그 로마전에서 PK를 성공시키고 환상적인 위치 선정으로 2번째 골을 장식했다. 덕분에 레버쿠젠은 2:0으로 앞서갔으나 데 로시의 2골과 미랄렘 퍄니치의 환상적인 프리킥 등 연타를 여러번 처맞으며 4:2로 질뻔했으나 84분~86분 2분 동안 케빈 캄플메흐메디의 골이 나와 간신히 4:4 동점이 나오게 되었다.
초반에는 타 리그에 대한 적응과 레버쿠젠 자체의 부진 때문에 폼이 떨어졌다고 비판이 많았다. 허나 10월 들어 골을 쏟아 내기 시작하더니 7경기 연속골을 터트리고 9골 이상을 넣는 등 레버쿠젠의 에이스로 발돋움 하는 중. 역시 클래스 어디 안간다.
팀의 16강 진출이 걸린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에서, 비록 바르셀로나가 로테이션을 돌리긴 했다만 어쨌든 1골을 넣어 상황을 1-1로 맞추면서 팀을 16강에 올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안타깝게도 추가골이 터지지 않으며 무승부에 그쳐 팀은 AS 로마에게 16강 진출 티켓을 넘겨주고 유로파 리그로 가고 말았다. AS 로마가 바테 보리소프에게 홈에서 무승부라는 의외의 일격을 맞았던 탓에 레버쿠젠이 이기기만 하면 16강 진출이었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경기 종료 직전 카림 벨라라비가 좋은 드리블 돌파를 보여줬으나 기가 막히게 침투하던 치차리토에게 패스를 안주고 슛을 시도해서 막히자 이에 치차리토가 화를 내며 벨라라비와 언쟁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 분풀이를 그 주 주말 리그 경기에서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제대로 했다. 해트트릭으로 팀의 5-0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해트트릭을 달성할때 어시스트 한 벨라라비와의 감동적인 포옹은 덤.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후 치차리토는 정말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맨유 팬들은 치차리토를 이적시킨 반할을 더 깠고 맨유의 득점력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맨유 팬들의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잉골슈타트 원정에서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전반기를 마쳤다.
후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리그 18라운드 호펜하임 원정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19라운드 하노버 96과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순위권 경쟁에서 중요한 대결이었던 볼프스부르크과의 대결에서는 교체로 출전해서 믿을 수 없는 원더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레버쿠젠은 4-4-2를 들고 나와서, 엄청난 압박으로 볼프스부르크를 휘청이게 했다. 투입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수비 실책을 가로채서 골을 노렸지만 베르트 레노에게 막했다. 하지만 이후 박스 왼쪽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팀의 2번째 골을 넣었다. 국내 해설진은 손으로 던져도 저런 궤적은 나오기 어렵다고 감탄사를 보냈을 만큼 대단한 골이었다. 평상 시에 라인 브레이킹을 통한, 시청자 입장에서는 쉬운 골로 보이는 골만 넣던 선수다 보니까 더욱 더 놀라운 장면. 한편 이 골로 볼프스부르크는 앞날이 많이 어려워졌다.분데스리가 31라운드 현재 17골로 팀내 최다 득점 및 분데스리가 득점 4위다. 이전 7번 선수였던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 후 같은 기간에 2골을 넣은 것과 비교되면서 레버쿠젠 팬들에게는 신의 한 수로 평가될만한 이적후 성적을 보여줬다.
'''2015/16 시즌: 40경기(선발 34경기) 26골 5도움'''
분데스리가: 28경기(25) 17골 3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6) 5골
유로파리그: 3경기 1도움
포칼컵: 3경기(3) 4골 1도움

2.3.2. 2016-17 시즌


[image]
8월 21일 포칼 1라운드 하우엔슈타인전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면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는 손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리그 2라운드 함부르크전부터 출전하기 시작했다. 3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이번시즌 리그 1호골을 기록하였다.
분데스리가 4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4번의 슈팅을 날렸는데 3번이 골이고 한 번은 골대를 맞췄다. 그야말로 무서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면서 4라운드 현재 4골로 리그 득점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모나코전에서도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로 유럽에서의 100골 째를 달성하였다.
이후 부진을 겪으면서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1월 28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비록 팀은 3-2로 졌지만, 치차리토는 팀의 두번째 골을 넣으면서 마침내 11경기 연속 무득점 기록을 깨버렸다.
그러다가 2월 21일에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면서 통산 47경기 챔스 출전을 기록하게 되면서, 종전 라파엘 마르케스가 가지고 있던 46경기 기록을 넘기면서 멕시코 선수 중 최다 출전 기록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치차리토는 16-17 시즌에 레버쿠젠과 함께 캐망 시즌을 보냈다. 슈미트의 삽질보다 더한 후임 감독의 삽질도 한 몫을 제대로 한듯 하다. 그래도 나름 13골을 넣으며 팀내 최다 득점자였으나, 팀 상태가 워낙 엉망인지라 치차리토에 대한 평가도 레버쿠젠 팬들에게 높지는 않았다. 이적시장 때 떠날 확률이 상당히 높다.
'''2016/17 시즌: 36경기(선발 30경기) 13골 4도움'''
분데스리가: 26경기(20) 11골 3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8) 1골
포칼컵: 2경기(2) 1골 1도움

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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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2017년 7월 21일, 웨스트 햄 이적을 했다. 2015년 맨유를 떠난 이후로 2년 만에 다시 EPL에 돌아온 것이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이적료는 약 1800만 유로(약 233억원)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2.4.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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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팀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개막전에서 웨스트 햄 최전방 포지션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친정팀 상대로 데뷔골을 성공 시킬까 하는 기대를 모았지만, 중원 싸움에서 마티치-포그바에게 웨스트 햄이 완패하였고 빌드업도 되지 않아 전반전은 그야말로 공기화. 결국 최전방으로 출전했지만 2선으로 내려와 본인이 윙쪽으로 볼 배급을 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프리미어리그 2R 사우스햄튼 전에서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두 번의 세컨드 볼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멀티 골을 기록했다. 아르나우토비치가 팔꿈치를 사용하여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몰렸음에도 2-0에서 2-2까지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전 페널티 킥 실점으로 팀은 3-2 패배.
이후 9월 23일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3대1을 만드는 추격골을 성공시켰지만 팀은 아쉽게 3대2로 패배를 기록하였다.
2017년 10월 28일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 31분에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2대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1월 13일 기준으로 리그 첫 11경기서 4골을 터뜨리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11월 중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4경기에 결장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새로 취임하면서 단 1경기 선발 출장에 그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아직 에르난데스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이 드러나지 않고 있어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한편 10라운드 이후 좀처럼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다가, 2018년 1월 20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본머스전에서 간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무승부에 공헌했다. 시즌 5호골이다.
2018년 2월 3일,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 30분만에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3대1로 패배했다.
이후 2018년 4월 8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첼시전에서 69분에 교체자원으로 출전하여 후반전에 멋진 인사이드 슛으로 득점을 뽑아내면서 팀의 1대1 무승부에 기여했고, 시즌 8호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현재 치차리토는 본인의 출전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9] 또한 영국 언론사인 미러는 4월 10일에 에르난데스가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도 치차리토는 리그 총 8골을 기록하면서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7/18 시즌: 33경기(선발 19경기) 8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28경기(16) 8골 1도움
FA컵: 2경기(2)
리그컵: 3경기(1)

2.4.2. 2018-19 시즌


11R 번리전에서 늦은 첫 골을 넣었다.
13R 종료를 기준으로 치차리토가 출전한 8경기 중 교체로 6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자 최근 치차리토가 이적을 희망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14R 뉴캐슬 원정에서 전반 11분 로버트 스노드그래스의 우측 왼발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침착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19분에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헤더 패스를 건네받아 순식간에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골문 우측 하단에 깔아차면서 멀티골을 넣었다.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발렌시아 CF와 이적 합의를 봤다고 한다. 다만 웨스트햄이 치차리토를 보내줄 지가 관건. 결국 웨스트햄에 잔류했다.
27R 풀럼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면서 EPL 개인 통산 50번째 득점을 달성했다.
31R 허더즈필드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3-2 스코어로 진행되던 84분에 중앙 수비수 뒷공간을 순식간에 파고들어 사미르 나스리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추가시간, 파비안스키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상대 진영에 올라가 총공격을 펼쳤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순간, 안데르송이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감아찬 크로스를 치차리토가 뛰어올라 감각적인 백헤딩으로 라스트 미닛 골을 터뜨렸다! 그렇게 경기는 극적인 4-3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치차리토는 이날까지 올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고 있다.
'''2018/19 시즌: 28경기(선발 14경기) 8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25경기(11) 7골 3도움
FA컵: 1경기(1)
리그컵: 2경기(2) 1골

2.4.3. 2019-20 시즌


포지션 경쟁자인 앤디 캐롤이 계약만료로 구단을 떠나면서 캐롤의 등번호 9번을 물려받았다. 허나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기에 이번 시즌에 잔류할지는 의문.
2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절묘한 라인브레이킹을 통해 맞은 1:1 찬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8월 31일 데일리 메일의 기사에 따르면 세비야 FC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이적료 책정만 남은 단계라고 한다. 그리고 9월 2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세비야에 도착했고, 3년 계약이 예상되고 있다.
'''2019/20 시즌(웨스트 햄): 2경기(선발 1경기) 1골'''
프리미어리그: 2경기(1) 1골

2.5. 세비야 FC


결국 9월 2일 세비야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등번호는 맨유소속 때와 멕시코 국가대표 때 사용하던 14번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경기력은 확실히 전성기 시절과 비교했을 때 매우 좋지 않다. 12월 21일 기준 리그 9경기 1골, 유로파리그 4경기 2골, 코파 델 레이 1경기를 기록하며 총 14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이러다보니 주전에서도 밀려난 상황.
'''2019/20 시즌(세비야): 15경기(선발 9경기) 3골'''
라리가: 9경기(4) 1골
유로파리그: 4경기(4) 2골
코파 델 레이: 2경기(1)

2.6. LA 갤럭시


사실 치차리토와 LA 갤럭시의 이적설은 역사가 꽤 오래됬으며, MLS 희대의 떡밥 중 하나였다. 치차리토는 당연히 말하면 입아픈 멕시코 축구 최고의 스타이며, LA는 멕시코계 이민자가 가장 많은 도시이자, LA 갤럭시는 MLS에서도 인지도나 성적 면에서 가장 빅클럽이었다. 때문에 항상 LA 갤럭시가 치차리토를 영입하기 위해 항상 군침을 흘렸었다.
원래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떠나려던 참에 이적을 성사하려 했으나, 치차리토가 다시한번 유럽에서 활약하기 위해 세비야 FC로 이적하면서 무산되었다. 이대로 치차리토의 MLS행은 물건너가나 했으나...
2020년 1월 드디어 LA 갤럭시가 치차리토 이적에 성공하면서 떡밥을 푸는데 성공했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며, 4년 계역에 연봉 7m 달러이다.
LA 갤럭시는 이적 즉시 치차리토를 주장으로 임명하면서 특별 대우를 약속하였다. '''그런데...'''
MLS 희대의 먹튀의 주인공이 되었다. 올시즌 달랑 10경기 출전에 1골이 전부이며, 틈만 나면 부상으로 이탈하여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 결과 서부 컨퍼런스 1위까지 올랐던 LA 갤럭시는 2달만에 리그 꼴찌로 추락하는 등 희대의 부진을 겪게 되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막판에 무관중 시즌에 돌입했을 때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건지 겨우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으나 이미 물은 엎질러졌으며, 밑에서 3등으로 MLS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치차리토 영입을 오랫동안 고대해왔고, 드디어 소원을 성취했던 LA 갤럭시 서포터들은 치차리토에 매우 실망하는 분위기다. 이는 옆동네 라이벌인 LAFC 소속의 카를로스 벨라가 활약하는 모습에 비교하면 당연히 실례이며, 먼저 와서 활약한 바 있는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LA 갤럭시의 에이스로 큰 활약을 보여줬다. 게다가 그 치차리토가 오기 전에 활약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중간에 고비는 있었으나, 데뷔전 충격적인 데뷔골과 더불어 막판에 만족할만한 활약을 펼치고 아름답게 떠났다. LA 구단은 현재 어렵게 데려온 치차리토를 품을 생각이었으나 처분도 고려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유럽에 에덴 아자르가 있다면 MLS에는 치차리토가 있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3. 국가대표 경력


치차리토는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 멕시코 청소년 대표팀로 출전하여 조별리그 감비아전에서 1골을 넣었다. 이후 2009년 9월 30일,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면서 A매치에 데뷔한다. 2010년 2월 28일, 볼리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2골을 꽂아넣어 멀티골을 기록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발탁되어 월드컵 개막전에 개최국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기예르모 프랑코와 교체되어 월드컵에 첫 출전하였다. 이후 2차전 프랑스전에서도 교체 출전하여 선제골을 넣어 멕시코의 승리에 공헌했다.[10][11]
조별리그 3차전 우루과이전에서 교체출전하였다
16강전 아르헨티나전에서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팀은 1-3으로 패배하였다.
남아공 월드컵 이후로 치차리토의 대표팀 내 위상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고, 멕시코의 득점원으로 맹활약하기 시작했다. 2011년 골드컵에서 멕시코의 9번째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엘살바도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쿠바전 2골, 과테말라와 온두라스전에서도 1골씩 추가하여 도합 7골을 기록하여 대회 득점왕에 MVP까지 선정되었다.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멕시코 대표팀에 뽑히면서 출전하여 조별리그 3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 추가골을 넣어 조국의 16강행을 자축했다. 2015년 골드컵에서는 대회 직전 온두라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다.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는 자메이카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어 하레드 보르헤티가 가지고 있던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 기록인 46골을 추격하는 45번째 골을 기록했으며, 2017년 5월 27일, 크로아티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47번째 골을 기록하며 보르헤티의 기록을 경신하였다. 11월 10일 벨기에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100경기에 출장하여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지만 후반 초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 명단에 포함되면서 한국과도 격돌하게 되었다. 조별리그 1라운드 독일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모습을 간혹 보여주었지만 결국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팀은 이변의 승리를 거두면서 토너먼트행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였다. 2라운드 한국전에서는 후반전에 역습찬스에서 페이크 동작으로 장현수를 제친 뒤 슈팅으로 마무리지으면서[12] 개인 통산 A매치 50번째 득점 달성. 2대0을 만들었다. 2대1로 승리하면서 사실상 16강행이 확정되었다.[13] 이 장면 전에 기성용이 파울을 당했는데 밀로라드 마지치비디오 판독을 묵살하고 그의 득점을 인정했다.
3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0:3 참패를 당해 승점 6점 16강 탈락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뻔했으나...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역대급 기적을 연출하면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근데 잠시 멕시코 팬들이랑 언쟁을 벌였었는데, 멕시코 현지에선 못올라갈뻔하다가 겨우 올라간거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론 쪽팔렸는지, "한국 덕분에 겨우 올라간 팀"이라며 멕시코 대표팀을 맹비난하자 이에 욱했는지 "우리는 한국에 감사할 필요가 없다"라면서 맞받아쳤기 때문. #
그러나 브라질과의 16강에서 또 다시 무너지며 16강 징크스를 깨지 못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왕성한 활동량과 탁월한 위치선정, 골 결정력이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힌다.[14] 여기에 큰 경기마다 한 건 해 주는 스타급 센스도 있다. 스피드도 준수한 편.
스타일이 가장 비슷한 필리포 인자기처럼 테크닉은 형편없다는 평가를 종종 받지만, 어디까지나 비교 대상이 빅 리그의 굇수들이어서 그렇지 발기술 자체는 준수한 편이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한국전에서 장현수의 태클을 보기좋게 따돌리고 득점을 성공시키는 장면을 떠올려 보면 된다.[15] 뭐 이건 장현수의 태클 타이밍이 심히 나쁘긴 했지만, 발기술이 일정 수준까지 올라가지 못한 공격수들은 이 상황에서 공을 뺏기거나 슈팅 타이밍을 놓쳐 득점에 실패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리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차분함도 결국 일정 수준 이상의 테크닉에서 나온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치차리토의 발기술은 확실히 평균을 상회한다[16]. 게다가 패스를 받아서 득점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상당한 기본기를 필요로 하는데[17] 그 정도로 형편없는 테크닉이라면 빅 리그에서 공격수로 살아남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전형적인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자질을 갖춘 선수로, 전방에서 대기하다가 한방에 치고 나와 골을 넣는 것이 주요 공식이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슈팅 감각도 좋아 세트피스에서도 득점을 잘 올린다. 순도높은 골 결정력을 증명하듯 EPL 역대 시간 대비 골 수 4위에 드는 선수다. (1위 아구에로, 2위 앙리, 3위 판 니스텔로이, 5위 판 페르시)
다만,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오프사이드에 너무나 취약하다는 점'''이다. EPL 데뷔 이후부터 오프사이드 트랩에 너무 자주 걸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 문제는 지금까지도 고쳐지지 않았다. 너무 트랩에 잘 걸려서 그의 별명 중에서는 옵싸리토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 일단 일직선상에서 걸리지만 않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득점을 하지만 대체로 수비 라인 조율이 잘 되는 팀에서는 쉽게 묶이는 모습을 11-12 시즌부터 많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버쿠젠에서 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레알 시절부터 발전하기 시작한 박스 바깥에서 슈팅 능력이 괄목하다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로 성장을 하였다. 헤더의 위력과 성공률도 높아졌고, 기존의 득점만 노리던 최전방 스트라이커에서 활동폭이 상당히 넓어지고 다양해졌다. 또한, 키슬링과의 연계 플레이나 전진 드리블 능력에 있어서도 기존 치차리토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깜놀할 정도로 선수의 클래스 자체가 한두 단계 정도 발전을 이룩하였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CONCACAF 골드컵 MVP: 2011
  • CONCACAF 골드컵 골든부츠: 2011
  • 리가 MX 득점왕: 비센테나리오 2010
  • 리가 MX 올해의 공격수: 비센테나리오 2010
  •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5-16
  •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2015년 11월ㆍ12월, 2016년 1월ㆍ9월, 2017년 2월
  • 분데스리가 아이돌: 2015
  •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 2010-11
  • CONCACAF 올해의 선수: 2015
  • CONCACAF 베스트 XI: 2015

6.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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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코언(Sarah Kohan) , 1994년 3월 6일생 , 오스트레일리아인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 금융학 석사를 취득하고 하버드 대학교컬럼비아 대학교에도 다녔다. 직업은 여행 블로거 겸 인스타그램 모델이며, 스톤헨지에 여행 갔다가 치차리토와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런던에 거주 중. 한편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노출'''과 초밥 먹기라고 하기도 했다(...) 후방주의
2019년 6월 16일 둘의 아들 노아, 2020년 10월 5일 딸 날라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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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딸 출산 후 새라가 치차리토의 인스타그램을 언팔했고 2021년 2월 LA 갤럭시 코치의 인스타그램에는 치차리토가 다른 여자와 함께 앉아있는 사진이 발견되었다. 새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은 파라과이 출신 1994년생 모델 루르데스 모타.

7. 기타


  • 원래부터 맨유빠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딱히 나쁜 인상을 주지 않는 호감형 선수였지만, 2010-11 시즌 첼시와의 챔스 8강 2차전에서 박지성이 결승골을 넣자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둘이 같이 어깨동무를 한 장면이 전파를 탄 후 한국 내에서 인기가 더욱 오르고 있다.
  • 3대가 축구선수인 집안. 할아버지, 아버지, 본인 모두 멕시코 국가대표를 지낸 멕시코의 축구 명문 집안이다, 할아버지 토마스 발카자르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 국가대표에 뽑혀 득점을 기록한 바 있고, 아버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구티에레스는 1986 멕시코 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치차리토 삼부자.
  • 그의 별명인 치차리토는 "작은 콩"이라는 뜻인데 그 별명은 그의 아버지의 별명인 "치차로"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의 별명을 직역하면 ""(…) 그리고 샤다라빠가 작정하고 드립을 한 결과물이…
  • 치차리토라는 별명 때문에 치차리토가 초록 눈인 줄 아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아버지가 초록 눈이고(애초에 아버지 별명 따른 거니) 치차리토는 갈색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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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 신자라서 매 경기마다 시작 전에 기도를 하는데, 저 기도 모습이 이슬람식 기도와 너무 똑같아서 무슬림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자주 나온다. 사실 저렇게 몸을 바로 세우고 무릎꿇는 자세는 '장궤'라고 해서, 가톨릭의 전통적인 기도자세이다. 또 손을 펴고 기도하는 행위도 생각보다 신자들 사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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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9. 같이 보기




[1]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2] 결과론적이지만 웰벡은 치차리토의 결정력을 따라가지도 못하고있고 치차리토는 어설픈 연계플레이만 하다 주전에서 완전히 밀려났다.[3] 10년 만에 거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첫 승리를 거두며 첼시 원정 징크스를 끊었다.[4] 이바노비치가 후반 17분에 퇴장당한 가운데, 후반 23분 페르난도 토레스가 석연치 않게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11대9가 되었고 경기는 급격하게 맨유 쪽으로 넘어왔다.[5] 두번째 골은 치차리토의 발리슛이 빌라의 수비수를 맞고 들어갔기에 도움으로 처리가 되었다.[6] 웰벡은 16라운드 2골, 17라운드 1골, 18라운드 헐 시티전에서 역전승에 큰 공헌을 하는등 맹활약했다.[7] 1어시를 기록하긴했는데 참 웃기게 기록했다; 골은 웰벡이 기록.[8] 1차전에서 맨유가 1대2로 진상황에서 에반스가 1골을 넣어 통합스코어 2-2였다. 원래대로라면 90분 종료 이후에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거 맨유가 결승전에 갔어야 했으나 캐피탈 원 컵은 120분 종료후 원정 다득점 규칙이 적용되는 까닭에 연장전에 갔다. 그리고 119분 데 헤아의 알까기로 1-1, 통합스코어 3-2로 역전당하나 상술했던 치차리토의 골로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게됐다.[9] 4월 8일 기준 리그 25경기 출전(16경기 선발, 9경기 교체출전[10] 당시 프랑스의 오프사이드 라인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치차리토가 프랑스 진영'''그것도 중앙선 부근서 부터''' 골키퍼와 혼자 대면하고 있었던 것은 가히 장관이었다.[11] 여담으로 치차리토의 할아버지인 토마스 발카자르 또한 멕시코 국가대표로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출전하여 역시나 프랑스전에서 득점한 바가 있다. 그로부터 56년 후인 2010년에 손자가 프랑스를 상대로 골을 넣었으니 대단한 집안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12] 이듬해 챔스에서 황희찬버질 판데이크를 똑같은 페이크 동작으로 제끼고 득점한 장면과 비슷하게 흘러갔다.[13] 이로 인해 장현수 문서가 반달당하는등 난리가 났었다. 문제는 그 장현수뿐만 아니라 수원 삼성에서 뛰는 동명이인 장현수까지 국적이 멕시코로 바뀌는 반달을 당해 비로그인 편집제한이 걸리고 말았다.[14] 하지만 발재간이 뛰어나진 않다. 패스 센스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 그저 골넣는 기계일 뿐.[15] 이 골 덕분인지 해당 경기 MOM이 되었다.[16] 테크닉 관련 저평가가 심한 필리포 인자기도 마찬가지였다. 화려한 개인기를 기대하긴 어려워도, 수비수들이 박스 안에서 에워싸고 있어도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게 가능하다는 건 그만큼 테크닉에 자신이 있다는 말도 된다.[17]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볼터치, 트래핑이 여기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