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아스 텔리온

 

'''Torias Telion'''

1. 소개


1. 소개


인류제국스페이스 마린 챕터 울트라마린의 10중대(스카웃 마린 중대) 교관.
챕터 마스터를 '''3명'''이나 모신 역전의 용사이며 전장에서 구를 대로 구른 베테랑이지만, 신병 교육을 하고 싶다고 자청해서 여전히 10중대에 교관으로 남아 있다. 현 2중대 캡틴 카토 시카리우스를 포함해 현역 캡틴 4명이 텔리온 밑에서 훈련받았다고 한다.
막스맨 아너 배지(Marksman's Honour Badge)
저격 하나로 온갖 공적을 쌓아서 '막스맨 아너 배지'[1]를 두 개나 받았는데 그중 하나는 볼터 탄환 두 발로 에테리얼과 사령관의 머리를 날려 버려 타우 제국 군대를 무력화시켜 후퇴하게 만든 일로 받았다. 그 외에도 여러 훈장을 받았고, 아너 가드가 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신병 교육을 위해서 계속 스카웃으로 남았다.
PC 게임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에 등장하는 블러드 레이븐의 스카웃 서전트인 사이러스가 '경험 많고 구를 대로 구른 베테랑이 후임 배틀 브라더 양성을 위해 진급을 포기하고 10중대에 남아 있다'는 텔리온의 이야기를 따와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사이러스는 텔리온만큼 많이 구르진 않았지만 그의 동기 중에는 캡틴도 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



스카웃 마린 업그레이드 캐릭터로 쓸 수 있는 스페셜 캐릭터였으나, 7판에서 HQ로 올라갔다. 다만 스카웃 스쿼드에만 합류 가능.
워기어는 '침묵'이라는 이름을 가진 전용 볼터. 중화기에 턴당 2발 쏘는 스나이퍼 라이플과 비슷한 성능이다. 그런데 텔리온이 가진 특수 룰로 빈디카레 어쌔신처럼 아머 세이브를 할 모델을 텔리온 플레이어가 정한다! 분대장이 없으면 화력이 급감하는 엘다 어스팩트 워리어를 상대할 때 몹시 좋다. 거기다 혼자 싸우는 빈디카레 어쌔신과는 달리 텔리온은 스카웃 마린들 사이에 끼어 있으면 빈디카레 어쌔신에게 찍히지 않는 이상 죽을 일은 거의 없으며, 정 처리하려면 스카웃 부대 전부를 박살내야 한다. 추가로 부대에 스텔스 특수 룰을 부여한다.
신병 교육을 한다는 점 때문인지 상당히 특이한 룰을 가지고 있다. 사격 턴에 텔리온 자신의 사격을 포기하는 대신, 다른 스카웃의 BS를 자신의 BS로 대체해서 쓰게 하는 특수 룰이 있다. 일반 스카웃이 BS4라 2/3정도의 명중률을 내는 반면, 이 양반은 BS6이라 1 아닌 눈이면 무조건 명중이고 1이 나와도 리롤[2] 에 6이 나오면 명중이니라 매우 유용하다. 텔리온이 있는 스카웃 분대는 위기어를 좀 들려주면 미사일 발사기헬파이어 라운드 헤비 볼터 같은 것도 저 명중률로 사격할 수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



[1] 막스맨 아너 배지는 프라이마크가 사용한 볼터 탄피로 제작되는 것도 있으며 텔리온이 받은 배지는 로부테 길리먼이 쓴 볼터 탄피로 만들었다고 한다.[2] BS가 6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미스시에 자동으로 리롤하고, BS6/7/8/9/10에 따라 각각 주사위 눈 6/5/4/3/2에 명중이다 어떤 스탯이든 10이 한계치임으로 BS10은 넘어갈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