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뷰셋(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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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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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모드
* HP: 150 * 공격력: '''원거리 200''' (건물 +250) * 공격 속도: 10 (선 프레임 딜레이 6) * 명중률: 건물 80%, 유닛 15% * 투사체 속도: 3.5[1] * 근접 방어: 이동 2, 전개 1 * 원거리 방어: 이동 8, 전개 150 * 사정거리: '''16''' (최소 4) * 방어 유형: 공성, 공성추(only 전개) * 이동 속도: 0.8 * 시야: '''19''' * 생산 비용: [image] 200 [image] 200 * 생산 시간: 50초 * 왕정시대 성에서 생산
[1] 일반화살이 7, 스콜피온 투석기는 6
1. 설명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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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 나오는 공성 무기로 공격 시 한 발의 강력한 바위를 날리는 투석기 유닛이다. 최종테크인 왕정시대에 도달하면 모든 문명이 에서 생산 할 수 있으며, 목재 200, 금 200으로 사석포에 버금가는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또한 이동 시에는 공격을 할 수 없으며,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동안 조립을 해야한다. 대신 조립이 완료되면 상당히 무서운 공성무기가 되는데,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일반 유닛들 중에서 가장 긴 기본사거리(16)를 가지고, 대학에서 공성 기술자 연구를 마치면 사거리가 17로 상승하여 포술 연구를 마친 투르크족 대포 갤리온배와 더불어 일반 유닛들 중 '''이 게임에서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다.''' 즉, 방어건물인 성이나 망루, 포격탑으로는 이 녀석에게 대항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기본 공격력 200에서 건물에 추가 공격력 250을 더 받아 건물을 상대로 한 발당 450의 공격력을 가진다. 다만, 공격속도가 느리고 정확도가 좋지 않아서[2] 일반 유닛을 잡기에는 무리고 오로지 상대방의 성과 망루, 건물들을 파괴하여 방어선과 진영을 뜯어내는데 사용하는, 말그대로 공성 라인 크래킹에 특화된 유닛. 또한 비효율적이긴 하지만 공성 아너저 투석기와 마찬가지로 나무를 공격하여 제거 할 수 있으며, 긴 사거리 특성상 시야도 상당히 넓어서 경기병과 더불어 전장에서 시야 확보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전술했듯이 종족에 상관없이 왕정시대에만 도달하면 성에서 생산 가능하며, 국가별 특성으로는 켈트(공격속도 +20%[3]), 훈족(정확도 +35%), 일본(특수연구 시 조립 및 해체속도 상승[4] + 공격속도 상승[5])이 가지고 있다. 물론 아즈텍의 군사유닛 생산속도 +15% 효과도 받으며, 확장팩인 포가튼에서는 브리튼의 추가된 특수기술로 범위 피해를 추가 할 수 있고[6], 튜턴족도 추가된 특수기술 연구 시 근접 방어력이 +4 상승한다. 타타르는 특수 업그레이드로 사거리 +2가 되어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다.
방어건물 파괴에 적합하긴 하지만, 특유의 긴 사거리와 강력한 공격력으로 숫자가 어느정도 모이면 난전 중에 원거리에서 상대방 유닛을 저격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7]. 명중률이 형편없고[8] 탄속이 느리긴 하지만, 만만치 않게 느린 아너저 투석기나 사석포[9]를 원거리에서 저격할 정도는 된다. 기본 공격력이 장난아니기 때문에 일단 맞출 수만 있다면 어지간한 유닛은 한방에 제거 가능하다. 브리튼족은 확장팩에서 추가된 범위 피해 추가 기술로 상대방의 밀집 진형을 상대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동 시에는 관통방어가 8이지만, 조립시에는 '''150'''으로 상승하여 일반적인 궁병들로는 처리가 힘들고, 공성무기에 추가 피해를 주는 만구다이나 준수한 사거리에 공성무기에 추가 피해를 주는 사석포, 아니면 똑같이 동일한 사거리와 높은 공격력을 가진 트레뷰셋으로 원거리에서 대항해야 한다. 물론 모든 공성무기가 그렇듯이 근접 유닛에게 약하며, 따라서 호위 유닛들을 물리치고 기병으로 잡아주는게 효과적이다. 반대로 트레뷰셋을 운용하는 유저는 비싼 가격의 트레뷰셋을 상대방의 근접 유닛이나 사석포들로부터 호위를 해주는 것이 필수.
자동 공격은 조립된 상태에서만 하며 유닛의 경우 같은 트레뷰셋 계열 끼리에게만 반응한다. 건물의 경우 공격력을 가진 건물 > 경제 건물 > 기능이 없는 건물 > 군사 건물 순으로 공격하며 잠깐 한눈팔고 있으면 군사 건물은 놔두고 제분소, 캠프, 집을 후드려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아무튼 군사 건물을 공격할 때는 강제공격을 해줘야 한다.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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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로 피해를 입은 트레뷰셋
트레뷰셋은 유닛들 중 유일하게 피해를 입을 시 건물처럼 '''화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다. 이동 모드일때도 마찬가지.
또한 파괴되면 잔해가 남는데, 그 잔해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진 그 위에 건물 건설(건설 부지 설정)이 불가능한 유일한 유닛이기도 하다. 일반 인간 유닛들이나 기타 공성무기들이 죽거나 파괴되어도 그 시체나 잔해 위에 건물 건설이 가능한 것과 대조된다.
또한 맵에디터에서 쓸 수 있는 투석기 영웅(?) 유닛인 '''미가엘의 투석기'''(God's Own Sling)와 '''나쁜 친구들'''(Bad Neighbors)이 있는데, '''사거리가 20'''으로 게임 내 그 어떠한 유닛보다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지지만, 조립 전에는 여전히 16이라 수동으로 4칸 뒤에다 조립을 해줘야 사거리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두 투석기는 살라딘 캠페인의 마지막 시나리오인 '사자와 악마'에서 영국군의 투석기로 직접 출연한다.
의외로 트레뷰셋의 공격은 관통 공격이다. 그래서 포격탑과 마찬가지로 트레뷰셋의 공격은 원거리 방어력 끝판왕인 공성망치에게 거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 한다.
HD판 시절의 전개 중일때는 육각형 모양의 건물 건설중인 부지의 형태로 조립 분해를 표현하였으나 결정판에선 투석기를 쌓고 조립하는 세세한 디테일이 추가 되었다.

[2] 특히 언덕이나 절벽 등을 사이에 두고 공격할 경우 명중률이 더 떨어진다.[3] 실제론 공격주기 20%감소로 DPS는 25%증가[4] 기존의 11초대에서 무려 '''4초대로 조립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5] 켈트보다 조금 높아서 DPS기준 33% 증가[6]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유닛상대 명중률도 100%로 보정된다.[7] 물론 주 용도는 방어건물 파괴이며, 유닛 저격은 특수한 경우[8] 게임내부 데이터상 명중률은 15%인데, 건물상대로는 이 값이 80%로 덮어씌워지며 이 80%는 브리튼의 워울프연구나 훈족의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다.[9] 다만 트레뷰셋이 긴 사거리로 견제만 가능할 뿐이지, 일반적으로 트레뷰셋과 사석포간의 싸움은 사석포가 유리하다. 사거리 +2 효과를 받는 투르크족이라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