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튜턴족

 



1. 개요
2. 배경 이야기
3. 문명 특성
4. 설명
5. 테크트리
5.1. 유닛
5.2. 특수 유닛 - 튜턴족 기사
5.3. 기술
5.4. 특수 기술
6. 패치 노트


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튜턴족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배경 이야기


독일의 기원은 800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인 칼 대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칼 대제가 죽자 제국이 셋으로 분열된 후 다시 둘로 나누어져 서쪽의 프랑크 왕국프랑스가 되었으며, 동쪽의 왕국은 독일이 되었습니다. 신성 로마 제국 황제라는 칭호는 10세기 경 칼 대제의 일족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이 집안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919년 색소니의 공작인 헨리가 그를 지지하는 공작들에 의해 독일의 왕으로 선출되었으며, 962년 그의 아들 오토가 황제가 되었습니다.
오토 1세가 통치한 신성 로마 제국은 독일 평원을 거쳐 북으로는 발트해까지, 동으로는 현재 폴란드 일부 지역까지 그리고 남으로는 현재의 스위스, 오스트리아, 그리고 북부 이탈리아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독일 황제들은 알프스 산맥으로 분리된 독일과 이탈리아라는 완전히 다른 두 지역을 통치해야 한다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신성 로마 제국은 주요 구성 국가인 독일과 이탈리아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당시 독일인들은 아직 야만성을 거의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칼 대제에게 정복된 지 불과 100여년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이탈리아 문화와 기술, 무역으로부터 상당한 이익을 얻었고, 이탈리아는 신성 로마 제국이 보장하는 상대적인 평화와 안정을 환영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거의 500여년간 계속해서 침입을 받아왔던 것입니다. 제국의 보호 덕분에 로마 교황권을 보호할 수 있었으며, 이탈리아의 도시 국가들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제국 군대의 일부는 제국에 봉사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교회 토지의 소작인들 중에서 뽑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부대는 농노 군대인 미니스트리얼스였으며 기사와 같이 최고의 훈련과 장비를 지급받지만 이들에게는 자유가 없었습니다. 이들 군대는 지방 귀족과 소작농의 반란이나 간섭을 진압하거나 북쪽의 바이킹족과 동쪽의 마자르족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했습니다.
독일은 경쟁 관계에 있는 여러 개의 독립 공국이 모여있는 형태였으므로 독일의 무사들은 그 기량이 매우 뛰어났으며, 용병으로 고용되어 십자군 원정에 파견되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독일 무사들이 바로 튜턴 기사들로써 십자군 원정에 힘을 얻어 성전(聖戰)을 수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발트 해 지역을 정복하여 기독교를 전파시켰지만, 결국 페이퍼스 호수 전쟁에서 알렉산더 네브스키에게 패함으로써 이들의 활동은 중단 되었습니다.
주교 임명을 놓고 벌어진 황제와 교회 간의 대립으로 인해,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황제의 통치권이 약해졌습니다. 로마가 신성 로마 제국 황제를 일시적으로 파문시키고 로마와의 공공연한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황제의 권한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독일의 지방 군주들은 자신의 봉토를 관리하고 황제의 간섭이나 도움을 받지 않은 채 바이킹족의 침입을 물리쳤습니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도시 국가들이 연합하여 롬바르드 동맹을 결성하고 황제를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정치 권력이 황제에게서 지방 군주와 도시 국가로 넘어갔으며, 농노 군대가 반란을 일으켜 자신이 주둔한 도시와 성을 점령하고 자유를 선언했습니다. 이탈리아를 되찾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동안 독일의 지방 군주들에게 더 많은 특권이 돌아갔습니다. 13세기 중엽이 되면 신성 로마 제국은 명목상으로만 존재하게 되었으며, 20년간 왕위가 비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군주들은 자신의 봉토만을 관리하였으며, 이탈리아 도시 국가들은 독일 통치자를 원치 않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만큼 강력해졌습니다.
중세 후반에도 독일의 군주들이 황제를 선출했지만 이들은 명목상으로만 군림했을 뿐 일족의 사유지만을 통치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리고 이후 수세기 동안 독일은 유럽에서 그리 큰 힘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보병 문명'''[1]
'''문명 특성'''
수도사 치료 범위 2배.
탑 주둔 유닛 수 2배[2] 및 화살 개수 2배.
살인 구멍, 약초 무료.
농장 비용 -40%.
마을 회관 유닛 주둔 수 +10.
성주 시대부터 보병 및 기병 양성소 유닛 근접 방어력 +1(최대 +2)
'''팀 보너스'''
전향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짐.


4. 설명


결정판 튜턴 테마
오리지널 기준 데스매치 - 프랑크 / 랜덤맵 - 브리튼, 튜턴 세 문명이 거의 다 해먹었던 '''사기 중부 유럽 문명''' 중 하나였다. 강력함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마을 회관 러시(오리지널에서는 마을 회관의 시야가 아니라 사정거리가 +5였다)로 브리튼과 튜턴이 매우 강력했기 때문이다. 살인 구멍(성, 탑이 근접한 적을 공격 가능)이 무료이고 당시에는 암흑 시대부터 적용되어 초반 방어 능력이 월등히 좋았고 농장 비용이 저렴하다는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 식량 수급이 좋았다. 하지만 이 강력함은 이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튜턴은 ''''느리고 튼튼한'''' 문명이다. 과거에는 딱히 보병 보너스는 없었지만 성주시대부터 보병 및 기병양성소 유닛에 근접 방어력이 +1씩 증가하는 보너스가 생겼고 특수 유닛 '''튜턴족 기사''' 로 인해 보병 문명으로 분류되지만 2020년 4월 29일 밸런스 패치 이후 튜턴 팔라딘이 프랑크 팔라딘을 이긴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제는 보병 및 기사 문명으로 분류된다. 심지어 프랑크족이 혈통을 사용할 수 있다 가정하고 트리거로 체력을 20 늘려놓고 싸워도 이길 정도니 최강의 팔라딘 문명이 된 셈이다. 보병은 대개 값이 싸지만 튜턴족 기사는 식량 85, 금 40이라는 준기병급 가격이며, HP가 80, 공격력이 12, 방어가 5/2이고 풀업시 HP '''100''', 공격력 '''21''', 방어가 '''13/6'''이라는 중기병 이상의 능력치를 가진 보병이다.
다른 병과들도 나쁘지 않다. 팔라딘은 사육술이 안되지만 혈통이 지원되고 미늘창병도 지원되며 화약 유닛도 생산 가능하다. 공성 무기 계열도 특급 공성추만 안되고 그외는 탄탄하다. 즉, 후반으로 갈수록 튼튼한 대기만성형 문명이다. 또한 치료 사거리가 두 배인 수도사 + 근접 방어력이 높은 공성 무기 + 총통병의 지원을 받으면서 전진하는 튜턴족 기사의 압박은 여전히 이 문명의 독특한 매력으로 작용한다. 손가락보호대와 막공업이 지원이 되지 않는 프링크와 튜턴 등의 석궁병은 총통병보다 약하므로 왕정시대를 넘어가면 석궁병 대신에 총통병을 쓰도록 하자.
문제는 기동전과 궁사 위주의 현재 게임 메타에 맞지 않는 문명이라는 점이다. 요즘은 팀 전투에서나 전향 저항 효과[3]를 노릴 때 혹은 화력 서포터가 필요할 때 선택되는 문명이다. 팔라딘, 공성 아나저, 총통병, 포격탑이 가능한 문명인지라 꽤 괜찮은 딜러나 서포터 역할은 할 수 있다.
특수 유닛 튜턴족 기사는 근접전 능력은 최강이나 느린 이동 속도가 발목을 잡는다.[4] 공성추에 태움으로써 어느 정도 보완은 할 수 있지만 그 공성추도 풀업이 안되고 태우고 내리는 컨트롤 역시 매우 까다롭다. 실전에서 이 전략에 올인하면 상대방은 공성무기와 원거리 공격유닛들로 카운터를 칠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해진다. 역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튜턴족 기사가 위협적이라느 것이지만... 물론 이걸 역이용해 튜턴족 기사로 가는 척하고 빠르게 기병으로 전환하여 썰어버리는 전법도 있다.
또 다른 단점은 경기병의 부재이다. 경기병은 후방 견제, 유닛 끊어먹기, 각종 특수 유닛(공성 무기 & 수도사 & 궁사) 카운터 등등, 여러가지 전술적인 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나마 정찰 기병도 정말 답답하지만 어느 정도 써먹을 수는 있다. 대장간이 풀업이고 혈통업이 되므로 65까지 HP를 올릴 수 있고 시대업을 통해 얻는 기본 이동 속도는 경기병보다 더 빠르다. (경기병은 1.5이고 정찰기병은 1.55)
또 무금 유닛들의 빌드도 좋지 못하다. 이런 점은 위의 기동전 유닛 부재와 맞물려 튜턴이 견제력 싸움에서 취약한 이유다.
2월 27일 35584 패치로 성주시대 이후부터 보병양성소 유닛들에게 근접 방어+1이 붙었다. 챔피언은 상위호환인 튜턴기사가 있고 민병대 러시 타이밍에는 효과를 받지 못하는 만큼 창병을 위한 버프라고 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가 같다면 바이킹과 유사하게 1대 더 버틸 수 있는데 튜턴은 미늘창병까지 지원된다. 무금 싸움에도 경기병은 더욱 카운터하고 다른 보병문명의 창병과 비견될 성능을 낸다. 이 외에도 콘도티에로에게도 적용이 되어서 비교적 부실한 챔피언 상대능력이 보완된다. 같은 패치에서 농장 할인이 40%로 상향되어 내정능력이 보완되었다.
2020년 4월 29일 패치에서 해당 보너스가 기병 양성소 유닛에게도 적용된다. 정찰 기병은 이 패치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국과 비잔틴의 후사르를 이기는 수준이 되었고 이미 강하다고 평가 받았던 팔라딘이 다른 팔라딘과 힘싸움에서 이기고 미늘창병에게 한방을 더 버티게 되면서 리투아니아, 프랑크와 최강 경쟁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실제로 실험을 한 결과 이제는 튜턴 팔라딘이 프랑크 팔라딘을 이기는 경지가 된 것이 확인되어 최강의 팔라딘 자리를 프랑크로부터 빼앗았다. 사실 튜턴족의 모티브인 '튜튼 기사단'이 기사단임을 고려하면 기사 계열인 팔라딘이 강한 것도 이해 못할건 아니다. 다만 시대별 보병과 기병 근접 방업이 시너지가 넘쳐서 사기라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공식 홈페이지 포럼에서 꽤 많은 유저가 동조하고 있어 정말로 너프될 가능성이 약간 생겼다.[5] 덤으로 튜턴 기사가 또 속도가 빨라져서 이제는 속업 하면 이속업하지 않은 검병 수준의 속도가 된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 유저 대다수는 멀티 고인물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튜턴 너프안은 아직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정작 고인물 레벨에서는 튜턴이 딱히 강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드무며 튜턴을 굳이 고르려는 경향도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멀티플레이에서의 튜턴 승률도 그냥 양호한 수준이지 사기급으로 높은 수준은 절대로 아니다.
튜턴은 중부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던 게르만, 발트계 민족으로 구성된 집단을 지칭하며 게임내의 컨셉은 신성 로마 제국튜튼 기사단의 십자군 원정을 포커스로 맞춰져 있다. 영국도 백년전쟁에 활약한 궁사들에게 포커스를 맞춘 것이고 스페인이나 투르크가 화약 문명이 된 것도 중세시절에 가장 돋보인 컨셉에 집중한 것과 비슷하다.
사용 언어는 중세 고지 독일어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기병 양성소'''
'''암흑
시대'''
[image]




'''↓'''



'''봉건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
'''↓'''

'''↓'''
'''↓'''

'''↓'''

'''성주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
'''↓'''

'''↓'''
'''↓'''
'''↓'''

'''↓'''
'''↓'''
'''↓'''
'''↓'''
'''↓'''
'''↓'''
'''왕정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

[image]



[image]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성'''
'''수도원'''
'''공성 무기 제조소'''
'''항구'''
'''봉건
시대'''



[image]
[image]
[image]





'''↓'''
'''↓'''
'''↓'''

'''성주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
'''↓'''
'''↓'''

'''↓'''
'''↓'''
'''↓'''

'''왕정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


'''↓'''


[image]
[image]


[image]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5.2. 특수 유닛 - 튜턴족 기사


[image]

* HP: 80 (포가튼 이전 70) → 100
* 공격력: 12 (건물, 독수리 전사 +4) → 17 (건물, 독수리 전사 +4)
* 공격 속도: 2.0
* 근접 방어: 5 → 10
* 원거리 방어: 2
* 방어 유형: 특수, 보병
* 이동 속도: 0.8 [6]
* 시야: 3 → 5
* 생산 비용: [image] 85 [image] 40
* 정예 업그레이드 비용: [image] 1200 [image] 600 50초
* 생산 시간: 12초(킹스 19초)
튜턴족 기사
Teutonic Knight
정예 튜턴족 기사
Elite Teutonic Knight
[image] [image]
HD 시절
성에서 생산하는 특수 유닛. 공격력과 근접 방어력, 체력 모두 보병 중의 탑 클래스의 강력한 유닛. 십자군 당시의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어서 체인메일과 망토, 그리고 짧은 검을 휘두른다.[7] 별칭은 참치로 '튜터닉 나이트' 를 '튜나(Tuna)'로 줄여 부르는 과정에서 나온 말장난.
가격은 시민군 계열 유닛의 생산 비용에다 식량 25, 금 20을 더 붙였을 뿐인데 능력은 몇 배나 세다.[8] 공격력은 '''17'''로 보병 중 두 번째로 강하고 원거리 방어도 나쁜 편은 아닌데다가 일반 방어력이 '''5'''나 된다. 여기에 정예 유닛으로 강화하면 근거리 방어력이 '''10'''으로 껑충 뛴다. 이 초월적인 능력치로 인해 '''프랑크 팔라딘과 맞붙어도 간단히 이긴다.''' 튜턴족 기사에게 보너스 대미지를 주는 사무라이재규어 전사#s-2.0.1스펙빨로 이길 수 있다. 근접 유닛 중에선 페르시아 전쟁 코끼리와 동남아 문명 및 베트남의 전투 코끼리, 카타프락토이, 방어력을 무시하고 풀 데미지를 가하는 레이티스 정도는 되어야 튜턴족 기사와의 1:1에서 승리한다. 똑같이 근접 방어력이 더럽게 높은 보야르도 비벼볼 수준은 되지만 공격력 차이가 커서 정면 승부는 보야르가 불리하다. 그리고 건물에 대한 추가 공격력 +4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챔피언(+3), 미늘창병(+1)보다 우월한 성능. 안그래도 풀업 시 21이라는 무식한 공격력에 더해 방화 업까지 하면 어지간한 공성 무기 수준으로 건물을 잘 부순다.
단점은 투석기 수준의 느린 이동 속도. 체력이 높고 원방도 2는 되지만 이동 속도가 너무 느린 탓에 원거리 유닛을 만나면 그대로 히트앤드런만 줄창 당하다 죽으니 주의. 거듭된 패치로 0.65 → 0.7 → 0.8, 0.8까지 올라서 조금 나아지긴 했다.
참고로 쌍방 풀업 상태에서 사라센 맘루크가 이 녀석들에게 주는 피해는 '''고작 1.''' 맘루크의 공격이 관통형 공격이 아닌 타격형 공격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벌어지는 사태이다. 다만 맘루크의 장기인 '''일점사 + 히트 앤 런'''을 구사하면 언젠가는 잡을 수 있다… 물론, 튜턴 플레이어 입장에서 100방 맞을 동안 가만히 있지 않는다. 튜턴족 기사 단독으로는 맘루크를 잡기 힘드니 척후병이나 총통병, 아너저를 대동하면 된다. 또한 도끼 투척병과 그베토 역시 타격형 공격으로 판정받아 도끼 투척병은 1, 그베토는 2밖에 못준다.
카타프락토이, 카람빗 전사와 함께 고트 보병 물량을 효율적으로 막아낼 수 있는 유닛이다. 효율은 스플래시 대미지에 보병 상대 공격 보너스를 가진 카타프락토이가 더 높지만 생존성은 튜턴족 기사가 좋다. 다만 고트족도 조총수, 중스콜 등 튜턴족 기사를 제압할 수 있는 유닛이 있으며 튜턴족 자체도 팔라딘, 조총수, 공성 아너저, 중스콜 등 보병 카운터 유닛도 있기에 대 고트전이라도 보조 유닛으로 쓰이는 편. 그래도 튜턴족 기사의 존재 자체로 허스칼을 확실하게 봉인시킬 수 있다. 허스칼 물량이 많아도 튜턴족 기사가 근접 방어뿐만 아니라 체력과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아예 상대가 안되기 때문.
이 유닛을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상황이 있는데 바로 성주 시대의 방어. 보통 성을 깰 때 사용되는 유닛들이 트레뷰셋 혹은 포격 대포와 공성추인데 이 때 성에 튜턴족 기사를 박아놨다가 공성추들이 치러 온다면 튜턴족 기사를 꺼내서 털어주면 된다. 그 이외에는 전선을 고착화하거나 반대로 뚫을 때 쓸 수 있다. 다만 튜턴족 기사가 워낙 느리고 비싸기 때문에 혼자로는 버겁고 다른 유닛들이 조합되어 있을 때 가능하다. 튜턴족 기사가 느리다는 것이 흠이지만 한번 제대로 충원되면 앞에서 탱커의 기능을 수행하는 적들의 근접 유닛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으며 안 되더라도 전선이 무너지지 않게 시간을 어느 정도 벌 수 있다.
게다가 역으로 공격할 때 공성추와 조합할 수도 있다. 보병류를 태우면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공성추에 튜턴족 기사을 태우고 건물 공격가면 공성추를 부수기 위해 근접 유닛들이 달려들게 뻔하다. 이때 튜턴족 기사를 내보내서 적 유닛을 공격하는 방식도 좋다. 그런데 이거 컨트롤이 엄청 까다롭다. 당연히 공성추를 잘 부수는 만구다이에게 안통하며 쓴다 하더라도 이 조합을 받쳐줄 지원군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 방법은 적극적으로 쓰려 하지 말고 '이런 방법도 있구나' 정도로 기억만 하자.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 랭킹 3위권 안에 드는 Viper가 튜턴족 기사 전용 빌드를 만든 적이 있다. #
혹은 성 러시를 해서 튜턴족 기사의 이동 동선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튜턴의 성 사거리를 생각하면 성 러시로 튜턴족 기사를 양산해 압박하는 것도 상대방에게 큰 부담을 주는 거라 할 수 있다.
어째서인지 맵상의 늑대가 튜턴족 기사를 발견하더라도 선공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싱글 플레이 게임에서 튜턴 이벤트를 수행한 유저에 한해 치트키 'Put On Your Capes'를 치면 플레이어의 모든 보병이 정예 튜턴족 기사가 되는데, 보병을 빠르게 양산할 수 있는 고트나 말레이가 보병들을 쌓아두고 이 치트를 치면...
결정판 기준으로 공격모션을 자세히 보면 발도술로 공격한다. 칼을 칼집에서 뽑은 후 한 번 공격한 후 다시 칼을 넣는다.


5.3. 기술



'''경제'''
'''생산 건물'''
'''마을 회관'''
'''제분소'''
'''제재목 캠프'''
'''채광 캠프'''
'''시장'''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기병 양성소'''
'''항구'''
'''암흑
시대'''
[image]


















[image]
'''봉건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
'''↓'''
'''↓'''
'''↓'''
'''↓'''





'''성주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


'''↓'''




'''↓'''

'''왕정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대장간'''
'''대학'''
'''봉건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
'''↓'''
'''↓'''
'''↓'''

'''성주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
'''↓'''
'''↓'''
'''↓'''
'''↓'''

'''↓'''

'''왕정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image]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무료로 지원되는 기술.

'''수도원'''
'''성'''
'''성주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왕정
시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해당 색의 배경은 무료로 지원되는 기술.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내용'''
'''연구 비용'''
'''철갑판'''
(Ironclad)

공성 무기 근접 방어력 +4.
[image] 400 [image] 350
'''총구'''
(Crenellation)

성 사정 거리 +3, 주둔한 보병도 화살을 발사함.
[image] 600 [image] 400

6. 패치 노트


'''확장팩'''
'''패치 및 변경점'''
'''킹스'''
출시 직후
마을 회관 공격력 +2, 사정 거리 +5.
튜턴족 기사 이동 속도 0.65, 생산 시간 19초, (일반) 체력 70.
농장 비용 -33%.
'''정복자'''
-
특수 기술 추가 : '''총구'''
마을 회관 사정 거리 +5를 시야 +5로 변경.
튜턴족 기사 생산 시간 12초로 감소.
'''포가튼'''
-
특수 기술 추가 : '''철갑판'''
(연구 비용: [image] 500 [image] 350)
마을 회관 공격력 +2 삭제, 주둔 유닛 수 25명으로 상승.
일반 튜턴족 기사 HP 80으로 증가.
'''아프리카 왕국'''
-
철갑판 비용 감소.
([image] 400 [image] 350)
4.8
튜턴족 기사 이동 속도 0.7로 증가.
'''결정판'''
출시 직후
'''약초''' 연구 추가. 무료 연구.
35584
성주 시대부터 보병 근접 방어력 +1 추가.
농장 비용 -40%로 변경.
36906
성주 시대부터 기병 근접 방어력 +1 추가, 보병과 함께 왕정 시대에도 +1 추가.
튜턴족 기사 이동 속도 0.8로 증가.


[1] 툴팁에는 보병 문명으로 나왔지만 결정판에서 버프로 말리마냥 하이브리드 문명이 되었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방어형 특성이 붙어야 하겠지만.[2] 포격탑의 경우 총통병이나 일반 예니체리 10기가 들어가면 1회 2발, 정예 예니체리 10기가 들어가면 1회 3발을 발사하는 숨겨진 보너스가 있다.[3] 특히 동남아시아 문명의 전투 코끼리, 페르시아의 특수 유닛 전쟁코끼리, 인도의 특수 유닛 코끼리 궁사등 코끼리 유닛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으며 이단과 신앙 모두 연구가 불가능한 타타르의 경우 전향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하는 보너스를 얻게 된다. 전향에 대한 저항력이 높은 부분은 전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의 마케도니아의 특성을 일부 물려받은 것. 마케도니아 역시 전향 저항력이 4배 높지만 2의 튜턴과 다르게 '''사원 건설이 불가능하다.'''[4] 후에 추가 확장팩 출시로 이동 속도가 늘긴했지만 아주 조금 늘었다.[5] 다만 튜턴은 킹스 이후로 오랫동안 암흑기여서 너프에 반대하는 의견도 많으며 오히려 제작진이 인위적으로 버프한 리투아니아를 너프하라는 의견이 더 많다.[6] 원래 0.65, 라자의 부흥 4.7 패치 0.7, 결정판 36906 패치후 현재 수치[7] 자세히 보면 발도술로 공격하는걸 볼 수 있다.[8] 쌍방 풀업에다 상대가 슬라브나 일본만 아니면 튜나가 3배수의 챔피언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