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저

 

1. 개요
2. 게임 내 성능


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 나오는 공성무기. 실제 고대 그리스・로마 등지에서 사용되었던 투석기 오나게르(Onager)를 모티브로 했다. 전작의 '캐터펄트'를 계승한 유닛이지만, 2편에서는 역할이 바뀌어 장거리 공성유닛에서 스플래시 데미지를 넓은 범위에 가할 수 있는 딜러 유닛으로 바뀌었다. 생산 건물은 공성무기 제조소.
지렛대에 놓인 돌을 던져서 공격하며, 공성 무기이지만 공격력 자체도 나름 강해서 건물뿐 아니라 보병이나 궁병에게도 강력하다. 오히려 아너저 투석기의 존재 가치는 건물보다도 뭉쳐 있는 보병, 궁병 유닛들을 몰살하는 광역 누커 역할에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공성 아너저 투석기는 왕정 시대 건물에게는 따끔한 수준인 135 피해를 주나, 이 돌덩이가 보병, 궁병 무리에 직격하는 순간 아군 대열에 구멍이 뻥 뚫리게 된다. 이동 가능한 공성전차의 공성 모드라고나 할까. 다만 의 기동력에는 짤없이 밀리므로 기병을 저지할 수 있는 창병이나 낙타를 동반하여 운용하는 것이 좋다.
단점이라면 아군에게도 스플래시가 들어간다는 것. 아군 유닛들이 교전중인데 거기에다가 돌을 날려서 전부 몰살당하는 피보는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 어찌보면 스타크래프트공성 전차 못지 않는 팀킬의 대명사. 또한 높은 가격에 비해 체력이 보병 수준인데다 근접 방어력이 0이라 적 유닛들이 근접해버리면 손쓸일 없이 부숴져나간다.
이 때문에 실전에서는 손을 꽤 바쁘게 하는 유닛인데, 에이지 오브 킹 당시에는 아군이 있든 말든 일단 돌을 날리고 봤으며, 컨커러부터는 아군이 스플래시 범위에 들어온다면 공격을 하지 않게 패치되긴 하였으나... 아군이 망고넬의 착탄 예상 지점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는 인공지능은 없어서 대놓고 아군을 안 죽인다 뿐이지 신경 안써주면 여전히 팀킬이 심하다. 때문에 망고넬을 부대에 포함시킬때는 근접 유닛들이 적을 추격하는 국면에서 아군이 포화 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하고, 당연하지만 가능한 한 적의 병력만 때릴 수 있는 위치를 지면공격을 이용해서라도 때려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 망고넬의 무지막지한 아군 스플래시 팀킬이 입문자는 물론이오 중수급에게도 꽤나 골칫거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가 크메르인 경우[1]를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는 스콜피온보다는 아나저 계열이 훨씬 더 선호된다.
컨커러까지는 공성 아너저 투석기만이 지면 공격으로 나무를 제거할 수 있었는데, 포가튼에선 아너저 투석기도 나무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트레뷰셋도 나무제거가 가능하긴 하지만 그 효과가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다.(브리튼의 워울프 업그레이드한 트레뷰셋은 제외) 즉, 일꾼을 제외한 나무를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은 왕정시대까지 가야 나온다. 딱 하나 예외가 특수유닛 노포 코끼리로 성주시대에서도 강제 공격으로 나무를 두어개씩 없앤다.
AI 상대로는 아너저는 선호되지 않는다. 유닛들이 자동으로 피해버리기 때문. 하지만 대규모 교전에서는 유닛간의 충돌문제로 인해서 아너저도 어느정도 밥값을 한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킹스, 정복자 당시에는 연금술을 연구하면 공격력 +1을 얻는 대신, 투석기에서 날리는 발사체의 속도가 약간 떨어지게 되었다. 이 부분은 포가튼에서 고쳐졌다.
특화되는 문명은 다음과 같다.
  • 몽골(이동 속도 50% 증가[2])
  • 슬라브(생산 비용 -15%)
  • 켈트(공격 속도 +20%, 생산 속도 +20%[3], 체력 +40%[4][5])
  • 튜턴(근접 방어력 +4[6])
  • 한국(최소 사정거리 -1, 사정거리 +1[7][8])
  • 에티오피아(스플래쉬 피해 범위 증가[9])

2. 게임 내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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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넬 투석기
아너저 투석기
공성 아너저 투석기
* HP: 50 → 60 → 70 * 공격력 (근접형): 40 (건물 +35, 공성무기 +12) → 50 (건물 +45, 공성무기 +12) → 75 (건물 +60, 공성무기 +12) * 공격 속도: 6 [10] * 사정 거리: 7 → 8 → 8 * 최소 사거리: 3 * 광역 범위: 1 → 1.25 → 1.5 * 명중률: 100%{{{#!wiki style="float:left" * 투사체 속도: 3.5 * 근접 방어: 0 * 원거리 방어: 6 → 7 → 8 * 방어 유형: 공성무기 * 시야: 9 → 10 → 10 * 이동 속도: 0.6 * 생산 비용: [image] 160 [image] 135 / 46초 * 아너저 업: [image] 800 [image] 500 / 75초 * 공성 업: [image] 1450 [image] 1000 / 150초

'''Mangonel / Onager / Siege Onager'''
결정판 이전 이미지
망고넬
아너저
공성 아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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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끼리 기병 위주로 병력을 꾸리는 크메르의 특성상 중스콜이 아니면 다른 공성 유닛이 나올 틈이 없다. 기껏해야 공성추나 트레뷰셋 섞는 정도.[2] 에서 훈련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3] 팀 보너스[4] 성에서 켈트족의 분노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5] 컨커러에선 50% 증가였으나 포가튼에서 하향 조정됨.[6] 성에서 철갑판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7] 성에서 신기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8] 컨커러 초기 버전에선 팀 보너스가 사정거리 1 증가인데다 신기전의 업그레이드 효과가 사정거리 2 증가여서 신기전, 공성 기술자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면 망고넬 투석기 기준으로 8+4=12이란 충공깽한 사정거리(이는 풀업된 정예 장궁병의 사정거리와 동일한 것이다)가 나와 기본 사정거리가 8인 을 상대로 반격받지 않고 공격이 가능했지만 1.0C 패치를 겪고 신기전 업그레이드가 사정거리 1 증가로 까이고, 포가튼에 들어와서 팀 보너스도 최소 사정거리 감소로 변경되어 많은 한국 유저들을 안습하게 만들었다.[9] 성에서 용수철 엔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10] 선 프레임 딜레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