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키 더 클라운
[image]
본편에서 등장하는 가면을 쓴 모습
[image]
Incident편에서 등장하는 가면을 벗은 모습
Tricky The Clown(광대 트리키). 뉴그라운즈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매드니스컴뱃의 등장인물.
이름대로 외형은 광대. 매드니스컴뱃 2편부터 등장한 행크 J. 윔블턴와 예수 다음으로 작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자 '''미친 놈'''으로[1] , 자신이 주인공인 외전을 둘[2] 이나 가지고 있으며 또한 매드니스컴뱃의 등장인물중 '''최초로''' 자신이 등장하는 장면의 BGM이 Madness Combat (넘버링)이 아닌 따로 정해진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3] 이름이 붙은 BGM는 '''트리키의 테마'''로 통하는 Calliope[4] 와 5편 후반의 Clown song of Death, 6편 후반의 Train Madness가 있다.
대사의 색상은 빨간색. 그와 별개로 트리키가 뭔가 의사를 표시할 때마다 화면이 불안정해지고 파직거리는 사운드가 들리는 연출이 있다.
2편에서 예수의 동료이자 네바다 주의 보안관에게 고용된 행크의 적으로 첫등장. 권총을 쓰는 대다수의 잡졸과 달리 M16/M203 소총을 사용하는 점과 광대 분장을 했다는 점에서 특이하긴 했지만 그래봤자 비중은 없었고, 그냥 소총을 행크에게 빼앗긴 후 죽어버린다.
3편에서 비개연성 추진기의 힘으로 부활한 것인지 통째로 잘려나간 A.A.H.W 아지트에 제트팩을 매달고 살아서 등장, 행크를 이상한 공간으로 걷어차버린 후 그곳에서 트레이드 마크가 될 교통 표지판을 들고 행크와 싸우다가 교통 표지판을 빼앗기고 거대한 머쉬멜로우에 박혀서 사망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예수의 힘없이 그대로 좀비화''', 그래봤자 별 비중은 없었고(...) 한편에서 두번 털리는 잡몹스러운 모습만 보여주었다.
또 다시 부활하더니 철가면을 쓰고 A.A.H.W 아지트를 클럽 M이라는 클럽으로 개조, 그곳에서 DJ로 일하고있다가 A.A.H.W 잔당을 처리하기위해 나타난 행크와 대면,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지지만 이미 좀비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죽지 않고 멀쩡히 일어선다.
이후 예수와 행크가 서로 싸우다가 동귀어진하면서 어부지리로 승리, 트리키는 그냥 어깨를 으쓱하면서 경쾌한 음악[5] 을 튼 후 춤을 추며 "And He Danced..."라는 문구와 함께 4편이 끝난다.
[image]
극초반 행크가 The Protagonist(주인공), 예수가 The Savior(구세주), L33T 에이전트들이 The Victims(희생양들(...))로 소개될 때 춤을 추면서 The Clown(광대)라고 함께 소개되며 등장을 암시, 그리고 행크와 예수의 정면 대결 도중 교통 표지판으로 땅을 뚫으며 난입한다. 그리고 결국 졸개였다는 듯이(...) 행크에게 총을 맞고 땅 속으로 다시 떨어지며 리타이어하나 싶었는데……
사실은 '''대격변'''. 비개연성 추진기[6] 의 일부를 몸에 이식해 현실 조작 능력을 얻는 대신 정신이 나간 채 되돌아온 것이었다.
땅 속으로 다시 떨어지고 잠시 후 갑자기 화면이 붉은 색으로 뒤틀림과 동시에 '''"Reality Compromised"'''(현실이 손상되었다) '''"The Clown Has Been Engaged"'''(광대가 난입해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특유의 미칠듯한 경련을 일으키며 교통 표지판을 들고 다시 난입, 행크를 쳐서 절벽 위로 튕겨낸 후 예수를 '''머리 위쪽을 뜯어 죽여버리고''' 그것을 든채 절벽 위로 점프한다. 그리고 건물을 낙하시켜 데이모스와 샌포드를 깔아뭉개버리고 행크를 '''압도하며'''[7] 싸우다가 교통 표지판으로 행크의 어깨를 꿰뚫은 사이 반격당해 머리가 잘려나가 쓰러진다.[8]
그렇게 행크의 승리로 끝난 줄 알았는데 '''"YOU DO NOT KILL CLOWN!(넌 광대 못 죽여!)" "CLOWN KILLS YOU!(광대가 널 죽이지!)"'''라는 대사와 함께 '''그대로 일어나서 행크에게 돌진, 목을 뽑아서 죽여버린다.''' 그리고 눈이 ^^모양으로 바뀐채 양손으로 V를 하는(...)[9] 트리키가 클로즈 업되면서 5편이 끝난다. 이 대사는 애초에 대사라고 할만한 것이 거의 나오지 않는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나온 장문의 대사인데다, 그전까지는 그냥 조금 비중있는 잡몹처럼 등장하던 트리키가 갑자기 각성해서 그 시점까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두 인물을 '''순식간에 압도적으로 죽여버리는''' 미친 존재감까지 어우러져 명대사로 취급된다.
5.5편에서는 자기 머리위에 뜯었던 예수의 윗머리를 얹은 채 등장, 예수의 힘으로 데이모스와 샌포드에게 죽은 에이전트를 좀비화시키려다 머리를 터뜨려버린 후 예수의 윗머리를 들고 이게 왜 작동하지않냐며 투덜대면서[10] 벗어던져버리고 데이모스, 샌포드와 대면, 이전에 쓰러진 L33T 에이전트의 곤봉을 주워들고 데이모스와 샌포드를 난타하다가 데이모스를 '''그대로 아공간으로 튕겨내어 발라버린다'''. 그리고 직후 샌포드도 뒷걸음치다가 같이 아공간으로 떨어진다.
이후 6편에서 지금까지 쌓인 한을 풀기위해 비개연성 추진기의 힘으로 행크가 죽는 것을 금지시켜 되살려내고, 할 수 있으면 자신을 잡아보라고 행크를 도발하며 비개연성 추진기로 열차를 만들어 그것을 타고 도망치다가 행크와 함께 절벽으로 떨어진다. 이후 떨어진 곳에서 행크에게 쇠파이프를 들려주고 싸움을 벌이다가[11] 몸에 이상을 느껴 하늘에서 건물을 낙하시키고 도망친다.
이후 핫도그를 사먹으려다가 건물에서 할버드와 FN P90 기관단총을 얻고 기어이 자신을 잡으러온 행크에 의해 머리에 할버드가 꽂힌 채 배에 FN P90 기관단총을 난사당하며 절벽으로 추락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대면하는 모습이 나온 적은 없지만 오디터를 알고 있었는지 6.5편에서 예수가 일을 그만 두는 모습을 불편하게 바라보고 있을 때 옆에 있는 컴퓨터에서 행크의 상태가 바뀌면서[12] 트리키가 나타나는데 거의 예수와 동시에 AAHW를 때려친다.[13]
사족을 붙이자면 이 때 6.5편에서의 트리키의 상태는 비개연성 추진기의 부품 중 하나인#s003을 가지고 있다고 나오며 목표는 알 수 없다고 나온다.[14][15][16]
[image]
전술한 바와 같이 절벽으로 추락당하는 도중 '''생존 본능으로 악마와 같은 모습으로 각성''', 그대로 뛰어올라 행크를 끔살하고 역으로 절벽에 떨어뜨려버린다. 이후 머리가 반쪽난채 꿈틀거리는 행크를 유린한 후 다시 부활시키고, A.A.H.W 본부로 도망치는 행크를 쫓는다. 기본적으로 불꽃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괴물의 형상이지만 최후반부를 보면 마음대로 작아지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지겹게 행크를 쫓지만 중반부에서 머리 쪽의 비개연성 추진기에 손상을 입는다.[17] 그러나 견뎌낸 그는 샷건 장전하고 있던 행크를 주먹으로 날린다.
행크를 쫓은 끝에 막다른 길에서 행크를 몰아넣고, 행크가 쓰던 전기톱과 쇠파이프까지 빼앗아 행크를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가지고놀 뻔 했으나, 건물 벽을 뚫고 행크를 집어던져버린 순간 '''예수가 난입''', 행크를 작별 인사와 함께 총으로 쏘아 죽이고 에이전트들까지 살해한 후 비개연성 추진기에 S&W M500 권총을 쏘아 트리키까지 무력화시키고 그대로 바이너리 소드로 트리키의 머리를 마구 쑤셔대어 비개연성 추진기를 완전히 파괴해서 죽여버린다. 그렇게 5~7편 사이의 5편 동안 이어진 트리키 사가는 막을 내린다.
이후 행크가 다른 요원들을 죽이며 더 나아가던 도중 창 밖을 바라보니 다시금 다른 트리키가 일어나고 있었고,[21] 이에 행크가 창밖으로 나와서 요원들을 학살하고 트리키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어주지만 쓰러지지 않고 부들거리던 트리키는 이윽고 붉은 번개와 노이즈를 일으키며 행크의 앞에서 사라져버린다.
오디터가 행크, 샌포드와 싸우며 부하들의 시체를 마구 흡수하는 도중 오디터에게 흡수되어 '''오디터가 자폭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때 마치 트리키의 인격이 되살아나는(또는 오디터와 트리키의 인격이 교차되는) 듯한 묘사가 나왔고[22] , Incident: 111A에 등장한 괴물이 '''오디터와 결합한 트리키'''의 초안이었다는 Krinkels의 증언도 있는 것을 볼 때 차후 11편에서 최종보스 내지 주요 악역으로 등장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예고편만 나온 시점에서는 등장할지 안 할지는 미지수였으나 예고편에서 언급하는 '''it will not be finished until they are all dead (그들이 모두 죽을 때까지 그것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라는 문구로 봤을 땐 일단은 죽은 것으로는 보인다.
하지만 영상 내에서 트리키와 비슷하게 생긴 잡졸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봐선 뭔가 영향을 끼치긴 한 듯 추측되었다.
그리고 본 내용이 나오자 영향을 끼쳤음이 확인 되었다. '''그것도 엄청나게.''' 오디터의 흡수 때 겹쳐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윽고 결합이 되었는지, 주도권을 차지한 것인지 행크와 샌포드가 탑에서 내려온 시점에서 여러 추진기와의 여파로 검은 액체인 무언가가 땅에 스며들면서 해골들이 나타날때 해골의 모습을 한 채 나타나 '''"cannot kill clown"'''라고 외치는 auditer를 씹어먹으며 흉악하게 생긴 트릭키가 강력한 힘을 내뿜으며 등장.[23] 나타나자마자 '''"HAAAAAAAAAAAAAANK!"'''[24][25] 라는 외침과 함께 나타나서는 행크의 힘이 통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압도적인 힘으로 그냥 몇 번만에 밀어붙이더니 이윽고 행크의 변이된 팔을 잡아 뜯어버리고 그대로 아공간으로 강제적으로 찍어누르며 그곳으로 보내 버린다.
이후 예고편에서 봤던 것처럼 자신의 분신같은 잡졸들과 요원[26] 들을 쏟아내면서 그들을 죽이려들기 시작하며, 작 중에서 본적 없는 가장 정신나간 행위의 힘으로 이리저리 그들을 가지고 놀기 시작한다. 하지만 샌포드와 행크가 서로 떨어지고 난 시점에서 샌포드를 데리고 온갖 장난을 치면서 놀고 있던 도중에[27][28] 오디터를 만나 다시금 새로운 팔을 얻은 행크가 난입. 다시금 행크와 붙기 시작한다. 강력한 힘을 선보이며,[29] 철가면을 쓴 거대한 매드 에이전트[30] 까지 소환해 그를 위협하지만 갑작스럽게 행크가 무기를 가지고 나타내며 그들을 밀어붙인다[31] 그리고 11편 맨 처음에 등장했던 붉은 누군가 2명이 기둥(?)에서 나타나 트리키를 붙잡는다.[32] 그리고 그 순간에 행크가 칼을 찔러 넣음으로서 네바다에 있던 뼈로 된 트리키가 스파크를 튀기며 결국 사망하고, 동시에 행크와 샌포드도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물에 떠오른 시체마냥 떠오르고 동시에 오디터가 나타나 헤일로를 회수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정황상 트리키는 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깜짝 출연, 케이크에서 튀어나와 생일 잔치를 막 시작하려던 Grunt들을 모두 살해하고 원래 Grunt가 받았어야할 선물과 케이크 한조각을 가지고 창문으로 나간다.
주인공이 두번이나 바뀌어 매그 행크가 에이전트를 학살하는 도중 난입. 땅 속으로 파고든 채 교통 표지판을 땅 위로 내밀고 매그 행크에게 돌진했다가 붙잡히나 싶었는데 '''교통 표지판은 훼이크'''. 교통 표지판을 트리키가 잡고있다고 생각하고 밀어붙이고 있는 매그 행크의 뒤에서 튀어나와 유탄발사기로 유탄을 매그 행크의 머리에 박아서 매그 행크를 살해한다.
이후 건물에서 나왔다가 데이모스가 조종하고있는 헬기에 탄 샌포드에 의해 기관총 세례를 받는데, 기관총 세례를 피해 땅 속으로 피했다가 샌포드가 트리키를 찾지못해 기관총을 집어넣은 사이 '''헬기 높이까지 튀어올라''' 데이모스와 샌포드를 모두 살해, 그리고 낙하해서 마침 아래에 있던 Mag Agent: Torture까지 살해한다.
그렇게 (매그 행크가 아닌 그냥)행크와 예수, 오디터[33] 를 제외한 모든 주역을 자기 손으로 살해한 후 5편의 최후처럼 눈웃음과 함께 V 제스처를 취하며 '''UNSTOPPABLE'''(막을 수 없는) '''NEVADEAN CHANPION'''(네바다의 챔피언)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에피소드가 끝난다. 제작자 Krinkels가 1000A는 Incident 중 최종화라고 밝혔으므로 Incident편의 최후의 승자가 된 것.
20레벨에 아레나 모드에서 고용가능한 동료로 등장. 원작처럼 기본적으로 미친듯이 경련하는 모션을 취하고 있다. 다만 트레이드 마크인 철가면과 교통 표지판이 없는 상태이며, 상점에서 판매되는 철가면은 트리키는 착용 불가능하다. 교통 표지판은 장착시킬 수 있지만, 트리키가 착용한다고 해도 딱히 트리키만의 보너스같은 것은 없다. 그저 심심할 때 어울리라고 끼워 줄 수는 있긴 하지만...
프로젝트 넥서스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아레나 모드의 용병 트리키뿐이고 스토리 모드에서는 모습을 비치지 않지만, 게임 외적으로 에피소드 1.5에서 크리스토프 박사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Dr.Hofnarr가 '''본편에 등장하는 트리키라는 떡밥'''이 소수 존재한다. 일단 프로젝트 넥서스의 제작자 중 하나인 The-swain은 에피소드 1.5에 '''예수 이외의 또 다른 주요 인물'''이 등장한다는 발언을 한 바 있는데, 에피소드 1.5는 크리스토프 박사가 예수로 각성해나가는 과정을 그렸기 때문에 다른 인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결국 예수 이외의 주요 인물일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매드니스컴뱃이 실질적으로 시작된 2편부터 예수의 동료'''로 등장했던 트리키, 즉 '''프리퀄인 에피소드 1.5에서부터 크리스토프 박사의 조력자'''였던 Dr.Hofnarr일 수밖에 없는 것. 또한, Hofnarr는 독일어로 '''어릿광대'''를 의미한다. 무엇보다도 프로젝트 넥서스의 코딩을 보면 Dr. Hofnarr가 '''"Tricky2"'''로 표기되어 있다.[34][스포일러] 다만 멀쩡한 크리스토프 박사의 조력자로 묘사되는 그가 어떻게 해서 트리키같은 광대 분장을 하고다니는 광인이 되는 것인지는 직접 밝혀진 바가 없고, 이렇게 되면 크리스토프 박사가 헤일로를 얻고 예수로 각성하기 전부터 그의 조력자였던 트리키가 5.5편에서는 헤일로가 아니라 예수의 머리를 얹은 채로 좀비를 부활시키려 했던 것과 설정이 충돌한다. [35][36]
5편에서 새단장하고 등장하자마자 화면이 붉어지면서 불안정해지고 화면 외곽에서 갑자기 나타나 미친듯이 경련하는 등 이름부터 매드니스가 들어가는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광기가 부각되는 인물. 오디터나 예수가 단순히 압도적인 권능으로 적들을 짓밟는 수준에 그치는 반면, 트리키는 '''온 세상의 질서가 뒤흔들리는''' 느낌이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미친 광대라는 점에서 조커를 연상하는 경우도 있으며 트리키로 조커를 패러디한 애니메이션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외전인 트리키 매드니스2[37] 에서는 '''Grunt를 죽이고 배를 찢어 내장을 씹거나 예수가 붙잡고있는 Grunt를 전기톱으로 갈아버리는 등''' 같이 등장한 예수와 함께 엄청난 광기를 보여준다. 매드니스 시리즈에서는 전기톱으로 쑤셔지고 꿰뚫리는 일이 있어도 웬만해선 내장은 잘 나오지않는데, 트리키 매드니스에서는 '''예수의 머리가죽을 벗겨 뇌가 노출되는''' 연출까지 나온다.
극초반에는 예수와 함께 보안관에게 고용된, 예수와 보안관과는 우호적인 관계였으나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모든 이의 공공의 적이 된다'''. 트리키가 미치기전에 죽어버린 보안관과 트리키와 만난 적이 없는 Mag Agent: Torture를 제외하면 '''모든 인물이 트리키와 악연을 가지고있다'''. 트리키가 비개연성 추진기의 힘을 얻자 첫타로 살해당한 행크와 예수는 말할 것도 없고, 데이모스와 샌포드의 경우 샌포드를 곤봉으로 두들겨팬 후 데이모스를 그대로 아공간으로 튕겨내버린 전적이 있다. 오디터의 경우 6.5편에서 자신을 막을 수 없다며 반항하다가 10편에서는 기어이 '''그를 폭살시켜 버렸다'''. 외전이긴 하지만 Incident: 1000A에서의 행보까지 포함할 경우 보안관을 제외한 '''작중 모든 인물이 트리키에게 한번씩은 살해당한''' 것이 된다.
작곡가 체셔의 최애캐이다. 4편 Club M의 DJ가 된 트리키 뒤에 붙은 포스터에 깨알같이 그가 그린 트리키 그림이 들어있다.
본편에서 등장하는 가면을 쓴 모습
[image]
Incident편에서 등장하는 가면을 벗은 모습
Tricky The Clown(광대 트리키). 뉴그라운즈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매드니스컴뱃의 등장인물.
1. 개요
이름대로 외형은 광대. 매드니스컴뱃 2편부터 등장한 행크 J. 윔블턴와 예수 다음으로 작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자 '''미친 놈'''으로[1] , 자신이 주인공인 외전을 둘[2] 이나 가지고 있으며 또한 매드니스컴뱃의 등장인물중 '''최초로''' 자신이 등장하는 장면의 BGM이 Madness Combat (넘버링)이 아닌 따로 정해진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3] 이름이 붙은 BGM는 '''트리키의 테마'''로 통하는 Calliope[4] 와 5편 후반의 Clown song of Death, 6편 후반의 Train Madness가 있다.
대사의 색상은 빨간색. 그와 별개로 트리키가 뭔가 의사를 표시할 때마다 화면이 불안정해지고 파직거리는 사운드가 들리는 연출이 있다.
2. 시리즈내에서의 행보
2.1. 2편
2편에서 예수의 동료이자 네바다 주의 보안관에게 고용된 행크의 적으로 첫등장. 권총을 쓰는 대다수의 잡졸과 달리 M16/M203 소총을 사용하는 점과 광대 분장을 했다는 점에서 특이하긴 했지만 그래봤자 비중은 없었고, 그냥 소총을 행크에게 빼앗긴 후 죽어버린다.
2.2. 3편
3편에서 비개연성 추진기의 힘으로 부활한 것인지 통째로 잘려나간 A.A.H.W 아지트에 제트팩을 매달고 살아서 등장, 행크를 이상한 공간으로 걷어차버린 후 그곳에서 트레이드 마크가 될 교통 표지판을 들고 행크와 싸우다가 교통 표지판을 빼앗기고 거대한 머쉬멜로우에 박혀서 사망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예수의 힘없이 그대로 좀비화''', 그래봤자 별 비중은 없었고(...) 한편에서 두번 털리는 잡몹스러운 모습만 보여주었다.
2.3. 4편
또 다시 부활하더니 철가면을 쓰고 A.A.H.W 아지트를 클럽 M이라는 클럽으로 개조, 그곳에서 DJ로 일하고있다가 A.A.H.W 잔당을 처리하기위해 나타난 행크와 대면,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지지만 이미 좀비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죽지 않고 멀쩡히 일어선다.
이후 예수와 행크가 서로 싸우다가 동귀어진하면서 어부지리로 승리, 트리키는 그냥 어깨를 으쓱하면서 경쾌한 음악[5] 을 튼 후 춤을 추며 "And He Danced..."라는 문구와 함께 4편이 끝난다.
2.4. 5편
[image]
극초반 행크가 The Protagonist(주인공), 예수가 The Savior(구세주), L33T 에이전트들이 The Victims(희생양들(...))로 소개될 때 춤을 추면서 The Clown(광대)라고 함께 소개되며 등장을 암시, 그리고 행크와 예수의 정면 대결 도중 교통 표지판으로 땅을 뚫으며 난입한다. 그리고 결국 졸개였다는 듯이(...) 행크에게 총을 맞고 땅 속으로 다시 떨어지며 리타이어하나 싶었는데……
사실은 '''대격변'''. 비개연성 추진기[6] 의 일부를 몸에 이식해 현실 조작 능력을 얻는 대신 정신이 나간 채 되돌아온 것이었다.
땅 속으로 다시 떨어지고 잠시 후 갑자기 화면이 붉은 색으로 뒤틀림과 동시에 '''"Reality Compromised"'''(현실이 손상되었다) '''"The Clown Has Been Engaged"'''(광대가 난입해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특유의 미칠듯한 경련을 일으키며 교통 표지판을 들고 다시 난입, 행크를 쳐서 절벽 위로 튕겨낸 후 예수를 '''머리 위쪽을 뜯어 죽여버리고''' 그것을 든채 절벽 위로 점프한다. 그리고 건물을 낙하시켜 데이모스와 샌포드를 깔아뭉개버리고 행크를 '''압도하며'''[7] 싸우다가 교통 표지판으로 행크의 어깨를 꿰뚫은 사이 반격당해 머리가 잘려나가 쓰러진다.[8]
그렇게 행크의 승리로 끝난 줄 알았는데 '''"YOU DO NOT KILL CLOWN!(넌 광대 못 죽여!)" "CLOWN KILLS YOU!(광대가 널 죽이지!)"'''라는 대사와 함께 '''그대로 일어나서 행크에게 돌진, 목을 뽑아서 죽여버린다.''' 그리고 눈이 ^^모양으로 바뀐채 양손으로 V를 하는(...)[9] 트리키가 클로즈 업되면서 5편이 끝난다. 이 대사는 애초에 대사라고 할만한 것이 거의 나오지 않는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나온 장문의 대사인데다, 그전까지는 그냥 조금 비중있는 잡몹처럼 등장하던 트리키가 갑자기 각성해서 그 시점까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두 인물을 '''순식간에 압도적으로 죽여버리는''' 미친 존재감까지 어우러져 명대사로 취급된다.
2.5. 5.5편
5.5편에서는 자기 머리위에 뜯었던 예수의 윗머리를 얹은 채 등장, 예수의 힘으로 데이모스와 샌포드에게 죽은 에이전트를 좀비화시키려다 머리를 터뜨려버린 후 예수의 윗머리를 들고 이게 왜 작동하지않냐며 투덜대면서[10] 벗어던져버리고 데이모스, 샌포드와 대면, 이전에 쓰러진 L33T 에이전트의 곤봉을 주워들고 데이모스와 샌포드를 난타하다가 데이모스를 '''그대로 아공간으로 튕겨내어 발라버린다'''. 그리고 직후 샌포드도 뒷걸음치다가 같이 아공간으로 떨어진다.
2.6. 6편
이후 6편에서 지금까지 쌓인 한을 풀기위해 비개연성 추진기의 힘으로 행크가 죽는 것을 금지시켜 되살려내고, 할 수 있으면 자신을 잡아보라고 행크를 도발하며 비개연성 추진기로 열차를 만들어 그것을 타고 도망치다가 행크와 함께 절벽으로 떨어진다. 이후 떨어진 곳에서 행크에게 쇠파이프를 들려주고 싸움을 벌이다가[11] 몸에 이상을 느껴 하늘에서 건물을 낙하시키고 도망친다.
이후 핫도그를 사먹으려다가 건물에서 할버드와 FN P90 기관단총을 얻고 기어이 자신을 잡으러온 행크에 의해 머리에 할버드가 꽂힌 채 배에 FN P90 기관단총을 난사당하며 절벽으로 추락한다. 그러나...
2.7. 6.5편
작중에서 대면하는 모습이 나온 적은 없지만 오디터를 알고 있었는지 6.5편에서 예수가 일을 그만 두는 모습을 불편하게 바라보고 있을 때 옆에 있는 컴퓨터에서 행크의 상태가 바뀌면서[12] 트리키가 나타나는데 거의 예수와 동시에 AAHW를 때려친다.[13]
사족을 붙이자면 이 때 6.5편에서의 트리키의 상태는 비개연성 추진기의 부품 중 하나인#s003을 가지고 있다고 나오며 목표는 알 수 없다고 나온다.[14][15][16]
2.8. 7편
[image]
전술한 바와 같이 절벽으로 추락당하는 도중 '''생존 본능으로 악마와 같은 모습으로 각성''', 그대로 뛰어올라 행크를 끔살하고 역으로 절벽에 떨어뜨려버린다. 이후 머리가 반쪽난채 꿈틀거리는 행크를 유린한 후 다시 부활시키고, A.A.H.W 본부로 도망치는 행크를 쫓는다. 기본적으로 불꽃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괴물의 형상이지만 최후반부를 보면 마음대로 작아지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지겹게 행크를 쫓지만 중반부에서 머리 쪽의 비개연성 추진기에 손상을 입는다.[17] 그러나 견뎌낸 그는 샷건 장전하고 있던 행크를 주먹으로 날린다.
행크를 쫓은 끝에 막다른 길에서 행크를 몰아넣고, 행크가 쓰던 전기톱과 쇠파이프까지 빼앗아 행크를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가지고놀 뻔 했으나, 건물 벽을 뚫고 행크를 집어던져버린 순간 '''예수가 난입''', 행크를 작별 인사와 함께 총으로 쏘아 죽이고 에이전트들까지 살해한 후 비개연성 추진기에 S&W M500 권총을 쏘아 트리키까지 무력화시키고 그대로 바이너리 소드로 트리키의 머리를 마구 쑤셔대어 비개연성 추진기를 완전히 파괴해서 죽여버린다. 그렇게 5~7편 사이의 5편 동안 이어진 트리키 사가는 막을 내린다.
2.9. 9.5편 part 1
새로이 올라온 9.5편에서 행크가 AAHW 조직원들과 싸우고 난 후에 어디선가 들려온 낯선 목소리에,[19] 시체 하나가 머리가 광대 머리를 드러내며 꿈틀대자 시체에다가 총을 더 갈겼지만, 이윽고 위에서 입이 벌어진 시체의 모습으로 등장[20] 이윽고 행크와 몇번의 공방을 주고받다가 죽어버린다.They're coming for you, Hank...
그들이 널 잡으러 올 거야, 행크...
YOU GONNA COMPLAIN ABOUT IT, '''HAAANK???'''
너 불평할거야, '''해애애앵크???'''[18]
이후 행크가 다른 요원들을 죽이며 더 나아가던 도중 창 밖을 바라보니 다시금 다른 트리키가 일어나고 있었고,[21] 이에 행크가 창밖으로 나와서 요원들을 학살하고 트리키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어주지만 쓰러지지 않고 부들거리던 트리키는 이윽고 붉은 번개와 노이즈를 일으키며 행크의 앞에서 사라져버린다.
2.10. 10편
오디터가 행크, 샌포드와 싸우며 부하들의 시체를 마구 흡수하는 도중 오디터에게 흡수되어 '''오디터가 자폭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때 마치 트리키의 인격이 되살아나는(또는 오디터와 트리키의 인격이 교차되는) 듯한 묘사가 나왔고[22] , Incident: 111A에 등장한 괴물이 '''오디터와 결합한 트리키'''의 초안이었다는 Krinkels의 증언도 있는 것을 볼 때 차후 11편에서 최종보스 내지 주요 악역으로 등장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2.11. 11편
예고편만 나온 시점에서는 등장할지 안 할지는 미지수였으나 예고편에서 언급하는 '''it will not be finished until they are all dead (그들이 모두 죽을 때까지 그것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라는 문구로 봤을 땐 일단은 죽은 것으로는 보인다.
하지만 영상 내에서 트리키와 비슷하게 생긴 잡졸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봐선 뭔가 영향을 끼치긴 한 듯 추측되었다.
그리고 본 내용이 나오자 영향을 끼쳤음이 확인 되었다. '''그것도 엄청나게.''' 오디터의 흡수 때 겹쳐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윽고 결합이 되었는지, 주도권을 차지한 것인지 행크와 샌포드가 탑에서 내려온 시점에서 여러 추진기와의 여파로 검은 액체인 무언가가 땅에 스며들면서 해골들이 나타날때 해골의 모습을 한 채 나타나 '''"cannot kill clown"'''라고 외치는 auditer를 씹어먹으며 흉악하게 생긴 트릭키가 강력한 힘을 내뿜으며 등장.[23] 나타나자마자 '''"HAAAAAAAAAAAAAANK!"'''[24][25] 라는 외침과 함께 나타나서는 행크의 힘이 통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압도적인 힘으로 그냥 몇 번만에 밀어붙이더니 이윽고 행크의 변이된 팔을 잡아 뜯어버리고 그대로 아공간으로 강제적으로 찍어누르며 그곳으로 보내 버린다.
이후 예고편에서 봤던 것처럼 자신의 분신같은 잡졸들과 요원[26] 들을 쏟아내면서 그들을 죽이려들기 시작하며, 작 중에서 본적 없는 가장 정신나간 행위의 힘으로 이리저리 그들을 가지고 놀기 시작한다. 하지만 샌포드와 행크가 서로 떨어지고 난 시점에서 샌포드를 데리고 온갖 장난을 치면서 놀고 있던 도중에[27][28] 오디터를 만나 다시금 새로운 팔을 얻은 행크가 난입. 다시금 행크와 붙기 시작한다. 강력한 힘을 선보이며,[29] 철가면을 쓴 거대한 매드 에이전트[30] 까지 소환해 그를 위협하지만 갑작스럽게 행크가 무기를 가지고 나타내며 그들을 밀어붙인다[31] 그리고 11편 맨 처음에 등장했던 붉은 누군가 2명이 기둥(?)에서 나타나 트리키를 붙잡는다.[32] 그리고 그 순간에 행크가 칼을 찔러 넣음으로서 네바다에 있던 뼈로 된 트리키가 스파크를 튀기며 결국 사망하고, 동시에 행크와 샌포드도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물에 떠오른 시체마냥 떠오르고 동시에 오디터가 나타나 헤일로를 회수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정황상 트리키는 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2.12. Incident: 101A
마지막에 깜짝 출연, 케이크에서 튀어나와 생일 잔치를 막 시작하려던 Grunt들을 모두 살해하고 원래 Grunt가 받았어야할 선물과 케이크 한조각을 가지고 창문으로 나간다.
2.13. Incident: 1000A
주인공이 두번이나 바뀌어 매그 행크가 에이전트를 학살하는 도중 난입. 땅 속으로 파고든 채 교통 표지판을 땅 위로 내밀고 매그 행크에게 돌진했다가 붙잡히나 싶었는데 '''교통 표지판은 훼이크'''. 교통 표지판을 트리키가 잡고있다고 생각하고 밀어붙이고 있는 매그 행크의 뒤에서 튀어나와 유탄발사기로 유탄을 매그 행크의 머리에 박아서 매그 행크를 살해한다.
이후 건물에서 나왔다가 데이모스가 조종하고있는 헬기에 탄 샌포드에 의해 기관총 세례를 받는데, 기관총 세례를 피해 땅 속으로 피했다가 샌포드가 트리키를 찾지못해 기관총을 집어넣은 사이 '''헬기 높이까지 튀어올라''' 데이모스와 샌포드를 모두 살해, 그리고 낙하해서 마침 아래에 있던 Mag Agent: Torture까지 살해한다.
그렇게 (매그 행크가 아닌 그냥)행크와 예수, 오디터[33] 를 제외한 모든 주역을 자기 손으로 살해한 후 5편의 최후처럼 눈웃음과 함께 V 제스처를 취하며 '''UNSTOPPABLE'''(막을 수 없는) '''NEVADEAN CHANPION'''(네바다의 챔피언)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에피소드가 끝난다. 제작자 Krinkels가 1000A는 Incident 중 최종화라고 밝혔으므로 Incident편의 최후의 승자가 된 것.
2.14. Project: Nexus
20레벨에 아레나 모드에서 고용가능한 동료로 등장. 원작처럼 기본적으로 미친듯이 경련하는 모션을 취하고 있다. 다만 트레이드 마크인 철가면과 교통 표지판이 없는 상태이며, 상점에서 판매되는 철가면은 트리키는 착용 불가능하다. 교통 표지판은 장착시킬 수 있지만, 트리키가 착용한다고 해도 딱히 트리키만의 보너스같은 것은 없다. 그저 심심할 때 어울리라고 끼워 줄 수는 있긴 하지만...
프로젝트 넥서스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아레나 모드의 용병 트리키뿐이고 스토리 모드에서는 모습을 비치지 않지만, 게임 외적으로 에피소드 1.5에서 크리스토프 박사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Dr.Hofnarr가 '''본편에 등장하는 트리키라는 떡밥'''이 소수 존재한다. 일단 프로젝트 넥서스의 제작자 중 하나인 The-swain은 에피소드 1.5에 '''예수 이외의 또 다른 주요 인물'''이 등장한다는 발언을 한 바 있는데, 에피소드 1.5는 크리스토프 박사가 예수로 각성해나가는 과정을 그렸기 때문에 다른 인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결국 예수 이외의 주요 인물일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매드니스컴뱃이 실질적으로 시작된 2편부터 예수의 동료'''로 등장했던 트리키, 즉 '''프리퀄인 에피소드 1.5에서부터 크리스토프 박사의 조력자'''였던 Dr.Hofnarr일 수밖에 없는 것. 또한, Hofnarr는 독일어로 '''어릿광대'''를 의미한다. 무엇보다도 프로젝트 넥서스의 코딩을 보면 Dr. Hofnarr가 '''"Tricky2"'''로 표기되어 있다.[34][스포일러] 다만 멀쩡한 크리스토프 박사의 조력자로 묘사되는 그가 어떻게 해서 트리키같은 광대 분장을 하고다니는 광인이 되는 것인지는 직접 밝혀진 바가 없고, 이렇게 되면 크리스토프 박사가 헤일로를 얻고 예수로 각성하기 전부터 그의 조력자였던 트리키가 5.5편에서는 헤일로가 아니라 예수의 머리를 얹은 채로 좀비를 부활시키려 했던 것과 설정이 충돌한다. [35][36]
3. 기타
5편에서 새단장하고 등장하자마자 화면이 붉어지면서 불안정해지고 화면 외곽에서 갑자기 나타나 미친듯이 경련하는 등 이름부터 매드니스가 들어가는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광기가 부각되는 인물. 오디터나 예수가 단순히 압도적인 권능으로 적들을 짓밟는 수준에 그치는 반면, 트리키는 '''온 세상의 질서가 뒤흔들리는''' 느낌이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미친 광대라는 점에서 조커를 연상하는 경우도 있으며 트리키로 조커를 패러디한 애니메이션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외전인 트리키 매드니스2[37] 에서는 '''Grunt를 죽이고 배를 찢어 내장을 씹거나 예수가 붙잡고있는 Grunt를 전기톱으로 갈아버리는 등''' 같이 등장한 예수와 함께 엄청난 광기를 보여준다. 매드니스 시리즈에서는 전기톱으로 쑤셔지고 꿰뚫리는 일이 있어도 웬만해선 내장은 잘 나오지않는데, 트리키 매드니스에서는 '''예수의 머리가죽을 벗겨 뇌가 노출되는''' 연출까지 나온다.
극초반에는 예수와 함께 보안관에게 고용된, 예수와 보안관과는 우호적인 관계였으나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모든 이의 공공의 적이 된다'''. 트리키가 미치기전에 죽어버린 보안관과 트리키와 만난 적이 없는 Mag Agent: Torture를 제외하면 '''모든 인물이 트리키와 악연을 가지고있다'''. 트리키가 비개연성 추진기의 힘을 얻자 첫타로 살해당한 행크와 예수는 말할 것도 없고, 데이모스와 샌포드의 경우 샌포드를 곤봉으로 두들겨팬 후 데이모스를 그대로 아공간으로 튕겨내버린 전적이 있다. 오디터의 경우 6.5편에서 자신을 막을 수 없다며 반항하다가 10편에서는 기어이 '''그를 폭살시켜 버렸다'''. 외전이긴 하지만 Incident: 1000A에서의 행보까지 포함할 경우 보안관을 제외한 '''작중 모든 인물이 트리키에게 한번씩은 살해당한''' 것이 된다.
작곡가 체셔의 최애캐이다. 4편 Club M의 DJ가 된 트리키 뒤에 붙은 포스터에 깨알같이 그가 그린 트리키 그림이 들어있다.
[1] 좋게 얘기 해서 개그캐 기질이 있고 나쁘게 얘기해서 트레버 필립스(...)의 기질이 있다고 볼 수 있다.[2] 하나는 후술될 트리키 매드니스, 하나는 Incident: 101A.[3] 물론 트리키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행크와 예수도 등장하지만, 행크와 예수는 따로 BGM이 없고 그냥 애니메이션 전체의 BGM을 따라가는 반면 트리키만 자신이 등장할 시의 BGM에 이름이 붙어있다.[4] 제작자인 크링클스나 체셔 본인이 트리키의 테마라고 언급한 적은 없으나 트리키가 처음으로 좀비가 된 3편의 BGM이기때문인지 트리키의 테마로 통한다.[5] 이 음악은 매드니스컴뱃 1편에도 나왔던 음악이며 DJ Birdy가 만든 Chicken Dance다.[6] 두개골 내부에 비개연성 추진기가 위치해 있어 머리쪽이 약점이 된다. 그 외의 부위에는 어떠한 공격도 먹히지 않는다. 5편 이후로는 좀비들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녀석이 사실상 마지막 좀비인 셈이 된다.[7] 행크를 몰아붙히는 동안 몇번 긁히는 정도의 상처를 입긴 하지만, 전투에 지장이 갈 정도의 유의미한 타격은 전혀 입지 않았다.[8] 이때 타격점이 조금만 낮았다면 비개연성 추진기가 파괴되어 이겼다! 매드니스컴뱃 끝!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9] [image][10] 예수의 권능들은 예수의 힘이 아니라 그의 아티팩트인 헤일로의 힘이기때문.[11] 이때도 행크의 목을 꿰뚫어죽였다가 부활시킨다.[12] 정확하게는 INTEG가 100%가 되고 ACT가 SURVEYING에서 HUNTING으로 바뀌는 등 활동 목표가 바뀌는 한명의 캐릭터를 완전히 개조해버린 것.[13] 그 때 하는 말은 SUP? n_n(놀랐어?) I do What I want!(난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할꺼야!). 그리고 직후 You can't stop me!(넌 날 막을수 없어!)라는 문장들로 Auditor의 챗버디를 완전히 도배한다.[14] very motivated라고 설명이 나와 있는데 아마도 매우 충동적인 성향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듯하다.[15] 또한 트리키의 ACT는 CONDUCTOR(지휘자 혹은 인도자,안내원)이다! [16] 그리고 트리키의 충동적인 행보를 보면 그의 목적은 그저 단순한 행크의 부활과 죽음을 반복시키는 것 뿐일지도 모른다.[17] 이 때 '''피해가 심각했는지 100%에서 42.01%'''로 급하락했다. 무척 고통스러웠는지 Ouch(아야)를 3연발하는 건 덤.[18] 이 부분만 볼드체를 적용한 것은 이렇게 말하는건 트리키 뿐이고 무엇보다도 이 직후에 바로 트리키가 등장했기 때문.[19] 현재까지 적색과 흰색이 섞인 문자체를 사용하는 캐릭터는 없었다. 행크는 검정, 오디터는 검정과 적색, 예수는 흰색 그리고 트리키는 붉은색이었기에 그나마 가장 유력하다.[20] 다만 평소의 좀비 모습과 다르게 녹색은 아니다.[21] 이때 혼자서 ''''so familiar...'(너무 익숙해...)'''라고 중얼거린다.[22] 트리키를 흡수했다가 비개연성 추진기의 폭주로 "What?"이라며 당황하는 오디터에게 빨간색, 즉 '''트리키의 대사'''로 "Hello Again!"이라는 답이 나오고, 계속해서 "NO! NO! NO!"에 "YES! YES! YES!"라고 대답하는 등 당황하는 오디터의 대사와 그것을 부정하고 조롱하는 트리키의 대사가 교차되다가 결국 폭발한다.[23] 이 때 모습은 약간 용과도 비슷해보이는데, 머리가 7편에서 변했던 괴물의 모습에서 뼈만 남은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머리 밑으로는 척추가 땅 속까지 뻗어있고, 머리에 헤일로를 쓰고있다.[24] '''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크!'''[25] 여기서 트리키가 행크라는 존재에 대한 보복과 분노 그리고 그것 이외는 그저 아무런 것에도 신경쓰지 않는 광기를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옆에 샌포드가 있건 말건 행크만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6] 이 요원들은 이공간 밖의 일반 에이전트들인데 정황상 현실의 트리키가 요원들을 이공간으로 보내 상대하게 했지만, 샌포드가 혼자서 복도에서 싸울 때 벽보를 보면 '클라운을 제거하라' '그는 우리에게 속하지 않는다'는 벽보가 나오는데 실제로 이 이후로는 일반 요원들이 나오지 않는 것이 오디터가 수를 써놓은듯 하다.[27] 샌포드의 뒤에서 나타나선 도끼를 들고 샌포드의 뺨을 찌르고는 돌아보는 샌포드를 손까지 흔들며 인사하고는 총을 쏘는건 아주 간단하게 피하고 이후 도끼로 골프를 치듯이 날려버린다. 이후 도끼를 땅에 내리꽂자 땅에서 기관총이 솟아나고 그걸 또 들고 샌포드에게 난사한다. 열받아서 몸까지 부들거리는 샌포드가 압권.[28] 참고로 이 때 소환하는 기관총은 M60 기관총으로 외전을 포함하더라도 작 중 3편에서 제트팩과 같이 사용했던 트리키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든 적 없는 무기이다. 이걸 노린건지 공중에서 붕 뜬 채로 M60을 난사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3편의 모습과 똑같고, 트리키 본인도 이걸 또 들게 됐다는 것이 반가운지 M60을 보자마자 흥분해서 전무후무한 '''웃음소리'''를 내며 굉장히 기뻐한다.[29] '''무려 매그 행크와 힘겨루기를 할 정도다''' 매그 행크가 잡졸들은 한 주먹거리에 매그 시리즈들도 그 힘에 주춤거리고, 주조연급 인물들도 오디터만이 수많은 시체를 흡수해야 힘겨루기가 될 정도인데 그런 행크가 땅에 파묻힐 정도로 밀린다는 걸 생각한다면 정말 엄청난 파워인셈.[30] 트리키가 부활한 이후에 썼던 철가면을 쓰고 있다.[31] 여기서 보면 '''violence required(폭력 필요) violence acquired(폭력 습득)'''이라는 문구와 함께 갑작스레 무기가 나타난다. 정황상 오디터일 가능성이 존재.[32] 이 때 트리키를 보면 자신의 힘을 컨트롤 하려하지만 제대로 못하는 모습이 나타난다.[33] 이들을 본편에서 살해한 것까지 포함하면 '''모든 주역을 자기 손으로 살해한''' 것이 된다.[34] 예수의 과거에 해당하는 크리스토프 박사의 경우에는 "Jesus2"로 표기되어 있다.[스포일러] 본 게임의 후속작인 Madness: Project Nexus 2(Beta v.)의 스토리 캠페인에서 트리키의 정체가 Dr. Hofnarr인 것이 확인된다. 예수가 그를 부를 때 , 그리고 그가 입고 있는 과학자 가운과 그의 가운에 달린 신분증에 그려진 Project Nexus Episode 1.5: Ground Zero에서의 Dr. Hoffnar의 모습으로 재확인된다.[35] 하지만 이 당시에는 스토리라는 컨셉이 잡히기 전이고 그냥 서로 잡아뜯고 죽이는 시리즈였기 때문에 6편 이후로 전편들과 설정이 안 맞는게 많다. 예를 들면 시리즈 초반의 예수는 8편에 등장하는 엄청난 능력들을 사용하지 않고 행크에게 관광당한단는 점[36] 본래 예수의 조력자로서 등장한 그가 5편에서 본격적인 광인으로 돌변한 것과, 이후 6편과 7편의 내용과 묘사를 통해 굳이 짜깁어본다면 비개연성 추진기로 각성한 트리키가 힘을 얻고 그 부작용으로 광인이 되었다라고도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이 모든 것이 완벽히 설명되어지려면 Project: Nexus 2나 넥서스 2편이 나와야 할 듯 하다.[37] 에피소드는 아니고 그냥 뮤직 비디오 비슷한 애니메이션. 제목이 트리키 매드니스2인 이유는 다른 제목의 1편이 따로 있기때문인데 그 애니메이션은 '''매드니스컴뱃 버젼 미트스핀''' 정도로 요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