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가면라이더 블레이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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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더빙판의 성우는 윤성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합성 언데드. 텐노지 히로시가 모노리스의 힘을 빌려, ♣8 스콜피온 언데드와 ♦10카멜레온 언데드를 합성시켜 만든 불사의 생명체.[1] 왼팔의 촉수로 인간에게 "언데드 포이즌"이란 독을 주입해서 그 인간을 투쟁심을 끌어올릴 수 있다.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거나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방심시켜 도끼로 적을 죽이는 전법을 사용한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인들인 티탄이다.
2. 작중 행적
텐노지 히로시가 히로세 요시토의 트라이얼 시리즈의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모노리스의 힘을 사용해 만들어낸 언데드이며, 텐노지의 수하로 텐노지의 명령대로 움직인다.
첫 등장인 41화에선 죠 히카루가 텐노지의 연구소에 잠입했을 때, 죠 히카루를 공격하려다가 텐노지의 명령으로 행동을 중지하고 카미조 무츠키에게 접근해 렌겔과 맞서 싸운다.
42화에선 무츠키에게 독을 주입시켰다. 켄자키 카즈마가 달려왔지만 도망간다. 결국, 안그래도 스파이더 언데드에게 조종당하는 무츠키는 결국, 모습까지 스파이더 언데드처럼 돼버렸다.[2]
43화에선 카나이가 숲속에 숨어 있던 티탄을 발견해 기라파 언데드로 변신해서 "언데드의 자존심을 버리고 텐노지의 부하가 되다니. 같은 언데드로서는 용서 못해!"라며 티탄을 공격한다.
이후 티탄은 켄자키 카즈마와 타치바나 사쿠야와 마주쳐 블레이드와 갸렌과 전투를 한다. 무츠키가 달려와서 티탄의 독을 조심해라하지만 결국 둘은 독이 몸에 주입되고만다.
이후 켄자키와 타치바나는 난폭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결국엔 블레이드는 도시에서 난동을 부리고, 타치바나는 주유소에서 무츠키의 목을 조르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카와 하지메와 무츠키는 각각 카리스와 렌겔로 변신해 블레이드와 갸렌과 싸우는 내부분열이 일어나 버리고 티탄은 지켜보고 있었다.
2.1. 진실
그러나 43화에서 난동을 부린 켄자키나 주유소에서 무츠키의 목을 조른 타치바나는 실제 본인들이 아니라 티탄으로, 둘은 티탄의 독에 감염된 것이 아니라 티탄에 합성된 카멜레온 언데드의 힘을 이용한 함정에 이용된 것이었다.
이어지는 44화에선 하지메의 조커로써의 본능이 깨어나 너클로 켄자키를 공격하고, 무츠키도 렌겔로 변신해 타치바나를 공격하는데, 이것 역시 티탄의 소행으로 결국 진퉁(...)들이 모여 오해를 풀어냈지만 순간 하지메는 조커로 되돌아가 버리고, 그런 조커를 타치바나와 무츠키가 붙잡고 켄자키에게 조커를 봉인하라고 소리치는 상황이 벌어진다. 망설이던 켄자키는 조커를 봉인하기로 결심하나 동료로써 싸워왔던 하지메, 즉 조커의 봉인에 대해 또다시 망설이기 시작한다. 이때, 티탄이 조커를 쓰러뜨리려고 난입한다.
하지메는 조커의 본능을 억제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티탄을 유인하기 위해 타치바나, 무츠키와 짜고 연출해낸 것으로[3] 합성 언데드지만 어디까지나 언데드인 티탄의 '배틀 파이트에서 승리해서 자손들을 번성시키려면 '''조커를 반드시 쓰러뜨려야 한다'''' 는 본능을 이용한 작전인 것이다. 결국, 라이더들의 작전에 걸려든 티탄은 라이더들에게 털리다가 도망가 쿠리하라 아마네로 변장해 도망가려 하지만 하지메가 눈치채 실패. 결국 블레이드 킹 폼의 포카드를 맞고 봉인된다.
허나 티탄은 텐노지 히로시의 계획의 실험단계일 뿐이었다. 자세한건 텐노지 히로시 문서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