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열음
+5 [[破]]裂[[音]]
Stop consonant
기류가 막혀 있는 조음 기관에 작용해서 순간적으로 터뜨리는 소리. 비음 다음으로 센 기류를 내는 소리로, 모든 언어에서 볼 수 있는 보편적인 발음이다.후두개음 중 파열음 [ʡ]은 무성음이면서 유성음인 특수한 케이스.
한국어에서는 초성에서 ㄱ([k]), ㅋ([kʰ]), ㄲ([k˭]), ㄷ([t]), ㅌ([tʰ]), ㄸ([t˭]), ㅂ([p]), ㅍ([pʰ]), ㅃ([p˭])이 대표적이며, 1이나 E 등을 발음할 때 한정적으로 생기는 [ʔ]도 파열음이다. 동남 방언 중 일부에서는 ㄱ 계열 파열음이 경구개음([ɟ], [c], [cʰ], [c˭])으로 변할 때도 가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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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순 파열음 [p], [b]
- 양순연구개 파열음 [k͡p], [ɡ͡b]
- 순치 파열음 [p̪], [b̪]
- 설순 파열음 [t̼] 또는 [p̺], [d̼] 또는 [b̺]
- 치 파열음 [t̪], [d̪]
- 치경 파열음 [t], [d]
- 권설 파열음 [ʈ], [ɖ]
- 치경구개 파열음 [ȶ], [ȡ][1]
- 경구개 파열음 [c], [ɟ]
- 연구개 파열음 [k], [ɡ]
- 구개수 파열음 [q], [ɢ]
- 후두개 파열음 [ʡ]
- 성문 파열음 [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