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
1. 개요
+5 [[子]][[音]]
Consonant
소리가 조음기관에 의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막혀서 나는 소리이다. 조음기관끼리 닿아서 나는 소리이기에 닿소리라고도 한다.예를 들자면 ㅋ은 혀의 뒤쪽으로 공기를 막아서 발음한다. ㅌ는 혀의 앞쪽으로, ㅍ은 두 입술로 발음하며, ㅎ는 목구멍을 이용한다. ㅁ과 ㄴ의 경우에는 코를 통해 공기를 막아서 발음한다. 당연히 비교되는 것은 모음.
여기서 '''성대가 울리느냐, 울리지 않느냐'''에 따라 무성음/유성음 구분이 생긴다.
한국어의 자음은 단독으로 소리를 내지 않는다. 한글에는 자음이 단독으로 나오는 소리를 표기할 방법이 없다.[2]
한글 자음은 "ㄱ,ㄲ,ㄴ,ㄷ,ㄸ,ㄹ,ㅁ,ㅂ,ㅃ,ㅅ,ㅆ,ㅇ,ㅈ,ㅉ,ㅊ,ㅋ,ㅌ,ㅍ,ㅎ"으로, 총 19개이다.[3]
2. 분류
2.1. 성대 울림에 따른 분류
2.2. 조음[4] 위치에 따른 분류
- 양순음(bilabial, 두입술소리)
- 순치음(labiodental, 이입술소리)
- 치음(dental, 잇소리)
- 치경음(alveolar, 잇몸소리)
- 후치경음(postalveolar, 뒷잇몸소리)
- 치경구개음(alveolo-palatal, 잇몸센입천장소리)
- 권설음(retroflex, 혀말이소리)
- 경구개음(palatal, 센입천장소리)
- 연구개음(velar, 여린입천장소리)
- 구개수음(uvular, 목젖소리)
- 인두음(pharyngeal, 목구멍소리)
- 후두개음(epiglottal, 울대머리마개소리)
- 성문음(glottal, 울대문소리)
2.3. 조음 방법에 따른 분류
아래의 발음은 폐 기류(pulmonic) 음으로 분류된다.
- 비음(nasal, 콧소리)
- 파열음(plosive, 터짐소리)
- 파찰음(affricate)
- 마찰음(fricative, 갈이소리)
- 접근음(approximant)
- 전동음(trill, 떨림소리)
- 탄음(flap, tap; 두들김소리)
- 설측음(lateral, 혀옆소리)
2.4. 성절성에 따른 분류
- 성절 자음(syllabic consonant)
3. 기타
조음 위치를 조음 기관에 따라 묶어 보자면
- 순음계: 양순음, 순치음, 설순음
- 치음계: 순치음, 치음, 치경음, 후치경음, 치경구개음
- 구개음계: 권설음, 치경구개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구개수음
- 인후음계: 인두음, 후두개음, 성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