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익스프레스
Panda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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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익스프레스 한국 홈페이지
1983년에 세워진 미국식 중화 요리+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즈미드에 있다. 국내에는 스쿨푸드를 운영중인 SF이노베이션에서 들여왔으며, 현재 여의도 IFC몰에 있다.[1] 일본에도 한때 지점이 있었으나 사라졌으며, 이후 가와사키에 재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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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다 익스프레스 한국 홈페이지
1983년에 세워진 미국식 중화 요리+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즈미드에 있다. 국내에는 스쿨푸드를 운영중인 SF이노베이션에서 들여왔으며, 현재 여의도 IFC몰에 있다.[1] 일본에도 한때 지점이 있었으나 사라졌으며, 이후 가와사키에 재진출하였다.
2. 특징
- 대한민국은 한국식 중화 요리가 중화 요리의 절대우위를 점유하고 있어 유명하지 않지만, 판다 익스프레스는 북미에서 맥도날드, 버거킹, KFC, 파파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거대 패스트푸드 체인이다.
- 우리가 아는 한국화된 중화 요리(깐풍기, 짜장면 등)와는 다른 미국식 중화요리이다.[2] 오렌지 치킨이라던지, 세서미 치킨이라던지, 제너럴 쏘 치킨이라던지...
- 미국에서는 미국화된 형편없는 중국 요리의 대명사 처럼 불린다. 하지만 말로는 그러면서 속으로는 중국계 미국인들이 운영하는 상대적으로 비싼 중국식당들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고급화된 중국식당을 제외하면 미국내 사정은 정말 그렇다. 즉 현지화가 잘 된 것이다. 그래서 일정한 수준의 맛과 푸짐한 양 등으로 승부하는 서민화된 중국음식들의 특징을 제대로 잡아내서 성공했다고 보는 편이 많다.
- 2020년, 판다 익스프레스가 역으로 중국에 진출했다(...)
-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달고 짜다. 그래서 매일 먹다보면 쉽게 질린다.
- 판다 익스프레스는 쇼핑몰의 푸드코트에서 시작되었다.
- 한국인이나 중국인 등 많은 동양인들이 식사시 애용한다. 특히 처음 미국에 가서 동양풍 음식이 그리웠던 사람들이 좋아해서 자주 들르곤 한다.
- 식사량이 많지 않은 사람의 경우, 키즈 메뉴를 시키면 일반 메뉴보다 사이드가 하나 줄고 밥 양이 적지만(미국 기준으로 적은 것이다) 쿠키도 하나 주고 무엇보다 작은 사이즈 음료를 주므로 이쪽이 더 이득이다. 한국의 판다 익스프레스보다 미국의 양이 더 푸짐하다.
- 볶음밥과 볶음면을 첫번째로 고르는데 반반씩 넣어 달라고 해도 된다. 사족을 붙이자면 짤방에 보이는 반찬은 추천조합으로 자주 거론되는 오렌지 치킨과 쿵파오 치킨이다.
- 음식을 주문하면, 포춘 쿠키를 하나 넣어준다. 별도 구매도 가능.
- 미국 현지에서 주문시엔 1엔트리1메인 도시락박스가 $8부터, 2엔트리1메인 도시락박스가 $9부터이며[3] 기본적인 티어(?)의 음식은 과금되지않고 추가가 가능하다. 다만 뭔가 고급진 티어의 음식이 들어가면 거기에 추가요금이 붙는다.
- 매장에서 먹고 갈 예정이라도 To-go box를 달라고 하는 게 좋다. 먹기가 더 편하고, 용량이 커서 그냥 접시보다 좀 더 많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