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케 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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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패션 모델 출신 배우. 듣보잡 영화 두 편과 드라마 몇 편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007 골든 아이에서 제니아 오나토프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다가 2000년에 들어 엑스맨 유니버스의 진 그레이 역을 맡았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는 1인 2역에 가까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서 극찬을 받았는데, 이중인격 연기를 위해서 해리성 정체감 장애에 대한 자료를 많이 읽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 출연한 장면. 이 영화에선 눈에 힘을 주며 노려보는 장면이 많은데, 해당 씬을 찍을 때마다 눈이 아파 고생했다고 한다. 실제로 저런 식으로 눈을 부릅뜨고 버티는 것도 생각보다 고역이다.
테이큰 시리즈의 레노어 역으로도 유명하다.
2. 기타
- 언니인 앙투아네트는 영화 감독이고 여동생인 마졸렌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 발 사이즈가 280mm인데 큰 키를 감안해도 상당히 큰 편이다.
- 체격도 좋고 어딘가 모르게 무서워 보이는 인상 때문인지 강렬한 이미지의 배역을 많이 맡았다. 대표적인 배역이 골든 아이의 사디스트 에이전트인 제니아 오나토프, 헌티드 힐의 안주인, 딥 라이징의 트릴리언, 엑스맨 유니버스의 진 그레이,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의 대마녀 등. 맨 인 블랙 2의 외계인 설리나 역할도 제의 받았으나 당시 가족이 죽어 캐스팅을 고사했다고 한다.
- 영화 제작자 토드 윌리엄스와 1995년에 결혼. 5년만인 2000년에 이혼했다.
- 2011년엔 브링잉 업 바비[2] 라는 영화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3. 출연
- 아버지와 아들(1992) - 카일 크리스틴
- 리렌트리스 4(1994) - 사라 리 재피
- 레이디 X(1994) - 렉스 / 레이디 X
- 일루젼(1995) - 도로시아 스완
- 007 골든 아이(1995) - 제니아 오나토프
- 데드 걸(1996) - 트레저
- 알피엠(1997) - 클라우디아 하그스
- 대강탈(1997) - 레이첼 몬타나
- 패컬티(1998) - 엘리자베스 버크
- 딥 라이징(1998) - 트릴리언 세인트제임스
- 라운더스(1998) - 페트라
- 진저브레드 맨(1998) - 레이라니 매그루더
- 스니치(1998) - 캣티
- 셀러브리티(1998) - 보니
- 세바스찬 콜의 모험(1998) - 피오나
- 헌티드 힐(1999) - 에블린 스토카드-프라이스
- 엑스맨 유니버스(2000-2014) - 진 그레이
- 서커스(2000) - 릴리 가필드
- 러브 앤드 섹스(2001) - 케이트 웰즈
- 메이드(2001) - 제시카
- 돈 세이 워드(2001) - 애기 콘라드
- 아이 스파이(2002) - 레이첼
- 유러지(2004) - 주디 아놀드
- 숨바꼭질(2005) - 캐서린
- 트리트먼트(2006) - 알레그라 마셜
- 더 텐(2007) - 그레첸
- 알리바이(2007) - 크리스티 윈터스
- 턴 더 리버(2007) - 케일리 설리반
- 테이큰 시리즈(2008-2016) - 레노어
- 왜크니스(2008) - 크리스틴 스콰이어
- 퍼피 러브(2008) - 마야
- 100 피트(2008) - 마니 왓슨
- 더 카멜레온(2010) - 제니퍼 존슨
-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2013) - 뮤리엘
- 잭 오브 더 레드 하츠(2015) - 케이
- 블랙리스트(2016-2018) - 수잔 하그레이브
- 블랙리스트 더 리뎀션(2017) - 수잔 하그레이브
- 어 리틀 섬씽 포 유어 버스데이(2017) - 바네사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2017) - 케이티
- 수어사이드 쇼(2017) - 일라나 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