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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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포스터
북미판 포스터
독일판 포스터
'''Deep Rising'''

'''Full Scream Ahead'''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및 성우진(KBS)
4. 등장하는 괴물
5. 그 외


1. 개요


미이라》 시리즈로 유명한 스티븐 소머즈 감독, 트리트 윌리엄스, 팜케 얀센[1], 앤서니 힐드 주연, 《더 록》, 《콘 에어》의 특수효과 팀[2]빠삐용》 등의 영화음악을 담당한 전설적인 거장 제리 골드스미스가 만든 1998년작 액션/호러영화. 제작사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계열이었던 할리우드 픽처스.
사람을 녹여서 빨아먹는 촉수괴물이 나오는 B급 영화이긴 하지만, 이 장르 영화치고는 제작비가 4,500만 달러나 들어간 엄청난 블록버스터급이다. 그러나 북미 수익은 1,130만 달러로 망했는데, 이게 성공했다고 잘못 알려진 모양이다. 그나마 입소문을 타고 DVD 및 비디오 판매, 대여 같은 2차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하여 수익을 거뒀다.
한국에서도 개봉 및 비디오,DVD로 출시되었으며 2002년 8월 17일 토요명화더빙 방영되었다. 물론 삭제가 꽤 되었다.

2.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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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의 먼 바다 밑에는 히말라야를 가릴 정도의 깊은 산맥과 협곡들이 존재한다. 그곳은 지금껏 인간이나 기계가 탐사해본 그 어떤 곳보다 깊다.'''

'''몇 세기 동안 수많은 선박들이 흔적도 없이 이 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 실종들은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바다 한 가운데에 초호화 유람선인 ‘아르고노티카’가 축제의 불을 밝힌 채 떠있고, 군사용 어뢰를 적재한 탐사정 한 대가 유람선이 떠있는 곳으로 쾌속 질주하고 있다.
아르고노티카의 축제 분위기가 극에 달할 무렵, 누군가의 조작으로 유람선의 전원이 차단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대낮 같던 선실은 암흑 속에 파묻혀 버린다. 이어서 기괴하고 기분 나쁜 소리가 심연의 바닥으로부터 솟아오르고, 유람선 안은 일순간에 지옥 같은 폐쇄 공간으로 돌변한다. 그리곤 승객들이 하나 둘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한편,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탐사정은 유람선으로부터 분리되어 표류 중이던 구조용 보트와 충돌하여, 선체에 심한 파손을 입는다. 유람선까지 극적으로 도착한 탐사정 선장 피니간은, 유령선으로 바뀐 유람선의 선체를 발견하곤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게다가 피니간은 자신의 탐사정으로 이곳까지 데리고 온 일당들의 정체와 그들의 음모를 밝혀낸다.
탐사대로 신분을 위장하고 피니간의 탐사정을 빌려 탄 괴한들은, 유람선의 내부 배신자와 짜고 유람선의 금고에 보관된 어마어마한 보물을 털기로 했던 국제 용병단이다. 피니간에게 총구를 겨누고 유람선에 오른 악당들은, 유람선의 내부가 너무나 고요하고 음산하다는 사실에 긴장을 풀지 못한다. 생존자를 찾아 헤매던 피니간은 유람선의 선실에서 국제 보석 강도인 트릴리안과 마주친다. 피니간은 그녀로부터 유람선 안에 심상치 않은 괴물체가 존재한다는 경고를 듣는다.

3. 등장인물 및 성우진(KBS)


본 작의 주인공으로 사설 탐사정의 리더이자 조종사로 탐사대라고 위장한 용병들에게 속아 어뢰 8탄을 실고 해당 목적지인 유람선으로 향하게 된다. 중간에 유람선에서 떨어져 흘러온 모터보트에 탐사정이 부딪혀 고장나고 부품을 찾기 위해 유람선에서 부속품을 찾으러 용병들과 조수 팬타치를 데리러 들어간다. 그러나 선내 배관 파이프 속으로 숨어 돌아다니는 괴물에게 포위당한 유람선에서 고군분투를 하게 되고 트릴리안과 같이 다니며 본체 괴물과 싸워 마지막에 제트 스키를 타고 탈출하게 된다.
본 작의 여주인공으로 국제적으로 수배중인 도둑이자 강도로 유람선의 파티 승객으로 위장하여 유람선 선주이자 갑부인 캔튼의 재산을 훔치기 위한 금고실로 들어가지만 캔튼에게 발각되어 창고에 갇히게 된다. 그러나 괴물이 유람선을 습격한 여파로 몰래 탈출하려 했지만 주인공 일행과 용병들에 의해 결국 합류하게 된다.
  • 안소니 힐드[3] - 사이먼 캔튼 (오세홍)
유람선 '아르고노티카'의 선주이자 '''만악의 근원'''. 유람선 '아르고노티카'를 만드는데에 한평생의 시간과 4억 8760만 달러를 쏟아부었고, 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성공적인 선주로 보였다. 그러나 배의 운영비와 유지비가 자신의 예상보다 너무 많이 들어가 적자를 면치 못했고,[4] 선박 제작비도 사실상 은행의 명의로 빌린 돈이었기에 배를 은행측에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선상 보험금과 생명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하노버 용병들을 익명으로 고용하여 어뢰 8탄을 쏘게해 유람선을 부술 계획을 세웠다. 영화초반에 증거인멸을 위해 기계실 서버와 통신망을 망가뜨려 불통을 만들어 구조요청을 할수 없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했다. 물론 승객과 선원 모두 인명피해 없이 탈출 시킬 심산이었지만 괴물의 등장은 예상치 못했고, 그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원흉이 되었다. 와중에 괴물의 정체가 시원대 연충으로 추정하여 등장인물들이 사태를 일부 파악하게 하였다. 계속 주인공 일행에게 빌붙어 있다가 혼자 몰래 빠져나갈 계획으로 중간의 다른 루트로 빠져 플레어 건으로 트릴리안을 위협하여[5] 제트 스키를 탈취하려 했지만 피니건이 총으로 위협해서 도망을 치게 된다. 목표의 반 이상이 성공하고 배가 점차 갈아앉게 되자 갑판으로 빠져나와 피니건의 고장난 탐사정을 높은 곳에서 떨어져 타려다가 착지 도중 그 높은 곳에서 잘못 떨어져 그 충격으로 다리 뼈가 부러져 살 밖으로 뚫고나오는 부상을 입으나 겨우 탈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겨우 조종석에 앉는다. 그러나 '''그 탐사정은 피니건과 팬투치가 어뢰랑 같이 유람선을 괴물과 함께 폭파시키기 위해 유람선 쪽으로 자동운전 항해를 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수동으로 전환이 안되고 부상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는 캔튼은 자신의 유람선과 함께 폭사하며 돈에 눈이멀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팔아넘긴 악당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6]
  • 케빈 J.오코너[7] - 조이 팬투치 (정훈석)
피니건의 조수이자 탐사정의 기계 수리공으로 용병들의 물건을 발견하여 정체를 파악하게 되 주인공 일행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어뢰로 유람선을 파괴하기 전에 돈이나 값이 나가는 물건을 탈취할 계획을 알게 되고 탐사정을 고치기 위해 피니건과 용병들과 함께 부속품을 만들어 챙겨 나가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말이 많고 엉성하며 덜렁대지만 두번이나 목숨을 잃을 뻔하고도 살아남은 끈질긴 생명력을 지녔다. 자신의 다리를 쏜 하노버가 괴물에게 잡혀먹히고 있을때 가지고 있던 권총을 넘겨주는 둥 정이 많은것으로 보인다. 어떤 의미로는 개그 캐릭터. 막판에 탐사정에서 죽은 줄 알았지만 탈출해서 서핑 보드로 헤엄쳐 주인공 일행과 섬에서 조우하게 된다. 레일라와는 연인 관계로 레일라가 죽은걸 알았을때 멘탈이 무너져 내렸지만 극복하기도 한다.
  • 웨스 스투디[8] - 하노버 (문영래)
용병부대의 대장. 대원들을 데리고 목적지로 무기와 어뢰를 실어 계획에 옮긴 인물로 냉철한 카리스마로 주인공 일행과 같이 유람선에 갇히게 되어 서로 힘을 보태는데 일조한다. 피니건을 어느 정도 믿는지 주기 싫었던 총을 건네줘 생존률을 높이는 방식을 택하는걸 보면 무능력한 상사는 아니다. 괴물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같이 있던 팬투치의 다리를 쏴서 먹이로 던지려는 악당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인과응보로 괴물에게 하반신부터 잡아 먹혀 그 상태로 버티게 된다. 팬투치가 자신을 쏜 것을 용서하고 권총을 건네 주지만 혼자 죽기는 싫었는지 길동무로 삼기 위해 팬투치를 쏜다. 하지만 빗맞췄고,[9] 고통스러운 나머지 머리를 쏴 자결하려 했지만 하필 팬투치를 향해 쐈던 그 총탄이 마지막 총알이었고(...) 결국 괴물에게 먹혀 끔살당한다.
  • 데릭 오코너[10] - 아서튼 선장 (김정호)
유람선의 선장으로 괴물에게 습격당했을때 승무원들을 데리고 캔튼과 같이 금고실에 숨어있다가 주인공 일행과 합류한다. 그러나 선주 캔튼에게 보험금 음모를 듣게 되고 큰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하다가 괴물에게 잡혀 먹히게 된다. 어쩌면 가장 큰 피해자이기도 하다.
  • 제이슨 플레밍[11] - 멀리건 (양석정)
하노버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던 대원이지만 동료들이 죽어가는 바람에 멘탈이 깨져 괴물이 쉽게 들어오지도 못하는 승무원 식당칸에서 계속 있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다른 일행들이 반대하고 탈출하려하자[12][13] 총으로 대장마저 위협하려던 순간 배관을 통해 괴물 촉수가 뒤에서 몰래 공격하려 할때[14] 뒤로 총을 쏘고 어느정도 제압한다. 하지만 도망친줄 알았던 촉수는 다른 배관을 통해 나와 방심한 멀리건을 뒤에서 잡아먹고 사망한다.
말총머리의 용병으로 가벼운 성격이며 전 나라의 여자들과 자는게 목표로 삼는 호색한이다. 라일라를 보고 껄떡대려하며 유람선에선 반은 여자라며 가지고 노는걸 신나하는 용병. T.레이가 죽자 피니건과 팬투치를 의심하며 죽이려 하지만 바로 괴물에게 끌려다녀 파이프에 부딪혀[15] 기절당해 끔살당한다. 참고로 배우 클리프 커티스는 1년후 비슷한 호러물인 바이러스에 정반대의 캐릭터로 출연한다.
  • 클리프톤 파웰[16] - 메이슨 (김영민)
나름 터프한 흑인 용병으로 중간까지는 일행과 같이 괴물과 싸우고 쫓기게 돼서 탈출하려는 과중에 물속에서 20m를 헤엄쳐 나가는 통로에서 괴물에게 붙잡혀 잡아먹히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 발악으로 수류탄을 작동시켜 자신을 잡아먹으려 한 괴물 촉수와 동귀어진하여 자폭한다.
  • 트레버 고다드[17] - T. 레이 (김준)
배멀미를 심하게 해서 탐사바다를 질색하는 용병. 농담을 싫어하는 다혈질 용병으로 말이 많은 팬투치를 격렬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피니건과 팬투치가 부품을 챙길때 괴이한 소리가 나서 혼자서 단독으로 나서서 경계하다가 물속에 숨어있던 괴물 촉수에게 이리 끌려가 제일 처음으로 사망.
피니건의 조수이자 팬투치의 연인. 입이 거칠고 힘이 센 머슴같은 여자다. 한국어로 욕을 하기도 하는걸보면 한국계 미국인인듯, 배우인 우나 데이먼은 한국사람이긴 하다. 빌리와 탐사정에 남아 고장나 침수되는 부위를 용접으로 수리하던중 유람선에서 떠내려온 시체를 보고 놀라 자세히 보다가 괴물에게 잡혀먹히게 된다.
유람선에서 트릴리안으로부터 뺴앗은 보안키를 빼서 금고실을 열려던 흑인 용병.[18] 그러나 문이 열리자마자 캔튼이 내리찍은 도끼에 머리가 쪼개져 즉사한다.[19][20]
레일라를 감시하는 용병으로 레일라가 아무 말도 없자 내려가 봐서 확인해 보지만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는, 배에 난 구멍을 향해 다가간다. 그러다 몰속에서 잠복하고 있던 괴물에게 잡아먹혔는지, 이후 선체 안에 나타난 괴물을 향해 주인공 일행이 집중 사격하는데, 이에 벌집이 된 괴물의 촉수에 난 총구멍 사이로 밖으로 떨어져서 다시 등장. 온 몸이 반 쯤 녹아버린 상태에서 그 본인도 거의 녹아버린 자신의 손을 보고 비명을 지르다가 쓰러져 죽는다.

4. 등장하는 괴물


옥탈러스 항목 참조.

5. 그 외


매우 그로테스크한 장면들로 인해 국내에 들여올 때엔 비디오, 지상파, 케이블 방송 할 거 없이 엄청나게 가위질당했다. 괴물이 사람을 잡아먹을 때, 통째로 집어삼킨 후 전신을 으스러트린 뒤 녹여서 즙만 빨아먹고 남은 뼈(+약간의 살점)을 버리기에, 이 배 승객 수백여 명이 당해서 '''뼈가 피투성이로 쌓여있거나''' 혐[[https://barparblog.files.wordpress.com/2012/09/deep_rising_skull.jpg|오]]주의, 괴물에게 잡아먹힌 빌리라는 용병이 집중 사격에 벌집이 된 괴물의 촉수에 난 총구멍에서 떨어져서 '''처음에는 멀쩡해 보였으나 일어나서 자세히 보니 얼굴이 반쯤 녹아내리고 팔다리가 뼈만 남아있는 채로 잠깐 살아있다가 그 본인도 거의 녹아버린 자신의 손을 보고 비명을 지르다가 쓰러져 죽는 장면'''혐오주의 같은 게 싹둑 잘렸다.[21] 또 용병들이 배 안에 잠긴 문을 열고 돈다발이 나올 것이라고 좋아라 했더니, 안에 숨어있던 생존자들 중 선주 캔튼이 문을 연 용병을 괴물로 착각하고, 냅다 도끼로 까는 바람에 용병(자이먼 혼수) 한 명이 머리에 도끼가 박혀 죽는 장면도 잘려 나갔었다. [22] 이러한 장면들은 DVD에선 무삭제로 나온다. 최근에는 심의가 완화됐는지 OCN에서 무삭제로 방영해 준다.
참고로 작중에 유람선의 승객과 승무원들을 제외한 주요 등장인물의 대부분이 죄다 범죄자들이다. 쾌속선 사이판호의 피니건 일행(밀수업자)[23], 유람선 금고를 털기 위해 승선한 무장 용병 집단인 하노버 일행(해적), 여주인공 트릴리안(강도, 소매치기), 아르고노티카호의 선주인 켄튼(보험사기꾼)등 작중 대사가 있는 주요 등장인물 중 범죄경력이 없는 자는 유람선 아르고노티카호의 선장이 유일하다.
결말이 코믹한데, 문어 괴물을 무찌르고 섬에 표류한 주인공 일행은 섬 경치를 즐기다가, 섬 어딘가에서 또다른 괴물의 포효 소리가 들리자[24] 아연질색하고 주인공 피니건이 한 마디한다. "또 뭐야?"[25] 그리고 영화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은 괴물이 숲의 나무들을 박살내면서 주인공들이 있는 해변 쪽으로 다가오는 걸로 끝. '''쿠키 장면이나 뒷이야기 그딴 거 없다'''. 게다가 이 섬엔 '''활화산까지 있다!!'''[26] 속편 기다리게 만든 결말이라 그런지, 《The Thing Below》(2004) 라는 본 영화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작품이 《파이널 딥라이징》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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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건 일행 중 동아시아인 여자 선원이 한국인이다. 덕분에 한국어로 욕을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아유, 씨X. 얼어죽겠어. 병신 미친놈아!" 라는 한국어가 작게 들린다. 그런데 이 여선원은 초반부에 허무하게 죽는다. 배우 이름은 우나 데이몬(Una Damon), 원래 이름은 김유나(Una Kim)이다.[27][28] 하여튼 이 대사 하나 때문에, IMDB에선 Language: Korean | English로 표기되어있다.
국내 출시된 DVD는 화질도 별로이고, 서플먼트도 아예 없고[29], 자막에 오탈자도 좀 있다. 그래도 블루레이는 나왔다. KBS에서 2002년 8월 17일토요명화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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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접어들어 중국 시장이 커지면서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중국 관객에 신경 쓰느라 중국인 배우를 선역으로 출연시키고 중국에 대한 부정적 묘사도 피하는 것이 흔해졌지만, 이 영화 제작시기인 1990년대는 전혀 그렇지 않던 시절이었다. 그런데도 메이드 인 차이나가 대단히 긍정적으로 묘사되는데, 바로 테러범들이 쓰는 괴이한 소형 개틀링 기관총이다. 크기도 작아 보이는 이 영화 내내 '''탄창도 몇 번 갈지 않고[30] 수백여 발을 마구 갈겨대고[31] 그렇게 쏴대는데도 총열이 멀쩡하고 반동도 없는''' 총기로, 스스로가 피니건 일행에게 자랑하듯이, "어때? 중국산 총인데 종전 총과 확 다르다구!" 라는 말까지 한다. [32]
당연히 실존하는 총은 아니다. 사실 진짜 개틀링도 아니고, 개틀링 형태로 붙어있는 총열은 다 가짜이며, 중심축이 총열이라 거기서 총알이 나간다. 총구화염을 크게 키워서 그게 티가 안 나도록 커버한 나름 창의적인 사례. 원형이 된 총은, 긴 원통형의 탄창이 총 뒤쪽 위에 장착되는 캘리코 기관단총으로 특유의 탄창으로 쉽게 구별 가능하다.
참고로 이 총, 제식명칭[33]은 '''M1-L1 트리플 펄스 라이플'''이며, 5.56mm(튀어나온 탄피로 유추하면 .223 레밍턴탄)을 사용하는 1천연발 돌격소총이다. 5개의 총신 회전에 의한 공랭식이며 중군군용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이 총을 담은 박스에는 한자가 쓰여져 있다. 참고로 .223 탄환에서 M193종류를 쓴다고 가정할때 탄 한발의 무게는 11.8그램이다. 근데 탄창 용량이 1천 발이니 탄창 하나당 11.8킬로그램... 딥 라이징 외에도 영화 <롱풀리 어큐즈드>, 드라마 스타게이트 SG-1스몰빌(시즌 4 2화), 생츄어리에서 등장한다.
초반의 유람선 공연장면에 삽입된 음악은 브라이언 세처의 Lady Luck이다 https://youtu.be/w84LKIWqU0E

[1] 엑스맨 유니버스진 그레이, 《테이큰》의 르노어, 즉 주인공의 전처(前妻) 역할.[2] 특수효과 책임자인 롭 보틴은 호러물인 《더 씽》, 《피라냐》의 특수효과 분장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딥 라이징》의 괴물의 모습은 《더 씽》의 괴물과 모습이 유사하다.참고로, 폴 버호벤이 만든 로보캅 디자인도 그의 작품이다.[3] 양들의 침묵, 레드 드래곤에서 프레데릭 칠든 박사 역을 맡았다.[4] 이 때문에 팬투치에게 “그럼 네가 빌어먹을 돈계산을 잘못해서 우리가 죽어야 한단 거잖아!”라는 일갈을 들었다.[5] 플레어 건의 폭발력은 수류탄이나 폭탄에 비하면 약하지만 그래도 사람에게 잘못 사용하면 치명상이나 화상을 입힐 수 있다. 게다가 트릴리안에게는 미니건이 있었지만 하필이면 제트 스키의 열쇠를 챙기던 도중 캔튼의 등장에 놀라 제때 챙기지 못했기 때문에 피니건이 그녀를 구하러 올때까지 무방비로 캔튼에게 쫓겨다녀야만 했다.[6] 설령 탐사정을 제대로 조종하는데 성공하여 섬이 있는 곳을 향해 탈출해도 유람선을 폭파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그 유람선 안에 있던 옥탈러스가 아직 살아있는데다 그가 발견한 섬이 나중에 어떤 곳인지를 생각하면 탈출하여 섬에 도착해도 살 가능성은 0%나 다름없다. [7] 이후 같은 감독 작품인 미이라에서 베니 가버 역을 맡았다. 반 헬싱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에도 출연.[8] 라스트 모히칸의 마구아, 히트의 인디언계 카살스 형사 역을 맡았다.[9] 자신을 괴물의 먹이로 던지려고 다리를 쏜걸로 모자라 이번에도 두 번씩이나 자신을 쏜것 때문에 팬투치가 욕설을 날리며 도망간다.[10] 리썰 웨폰 2편에서 악역의 행동대장 역할인 피터 볼스테드 역을 맡았다. 2018년 사망.[1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아자젤 역을 맡았다.[12] 피니건이 탈출하자는 이유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데 한번은 한 친구가 병에 물고기를 넣고는 코르크로 입구를 막고 문어한테 그걸 줬는데 그 문어가 병을 여러 번 더듬거리더니 금세 코르크를 열고 그 안에 있던 물고기를 잡아먹었다고 한다. 이에 조이가 요점이 뭐냐고 묻자 트릴리안이 우리가 바로 그 물고기라는 뜻이라며 자신들도 언젠가는 그 이야기의 물고기처럼 같은 방식으로 괴물에게 잡아먹힐수도 있다는 걸 일행들 중 유일하게 피니건이 한 얘기의 요점을 바로 눈치챈다.[13] 게다가 배가 괴물에 의해 침몰되기 시작해서 구조대가 제때에 오기도 전에 다들 괴물에게 잡아먹혀 죽거나 배와 함께 바다물에 가라앉아 잠겨 익사하게 될 판이었다.[14] 다들 갑자기 심각하게 굳은 얼굴로 자신을 바라만 보며 뒤로 천천히 물러나려 하자 자신의 뒤에 뭔가가 있다는것을 깨닫게 된다.[15] 어지간히 세게 부딪혔는지 부딪힐때마다 피가 튀어 바닥에 고여 있던 물이 붉게 물들여졌다.[16] 게임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빅 스모크의 목소리를 맡았다.[17] 모탈 컴뱃 실사판에서 케이노 역을 맡았다. 안타깝게도 2004년에 복합 약물 과다 복용으로 생을 마감했다. 극장 영화 유작은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18] 금고실 문이 열리자 그 안에 들어있을 돈을 생각하며 돈, 돈, 돈, 돈이다!라고 중얼거리는데 하필 이게 그의 마지막 말이었다(...)[19] 이에 경악한 용병단이 보복으로 총탄 세례를 퍼붓는데 이를 본 캔튼은 서둘러 피해 목숨은 건졌지만 그의 뒤에 있던 다른 생존자 승무원 3명은 피하지 못한채 그대로 총탄 세례에 벌집이 되어 죽고 만다. 한편 같이 있던 선장은 다른 위치에 있었기에 생존.[20] 하노버가 꽤나 아꼈던지 자신의 최고의 부하를 죽였다고 크게 분노하였다.[21] 용병 중 하나인 멀리건이 반쯤 녹아버려 죽어가는 저 빌리를 보고 "세상에, 저건 빌리잖아!"라고 외치는데 비디오와 DVD에선 "저게 뭐야?" 라고 자막을 달아 오역을 해버렸다. 케이블 방송판에선 제대로 번역되었다. 지상파에서는 이 부분이 통째로 잘려나가서 아예 이 대사가 안 나온다...[22] 근데 이게 어처구니없는게 도끼를 휘두른 건 선주, 켄튼인데 그는 그다음에 재빨리 옆으로 피해서 뒤에 있던 애꿎은 생존자 세명이 벌집이 된거다(...).[23] 작중설정에 사이판호가 밀수선이다. 사이판호의 선장이자 주인공인 피니건 역시 작중 돈만 지불하면 뭐든지 상관하지 않는다는 언급을 한다. [24] 게다가 한마리가 아닌지 이후 다른 괴물들의 소리가 여럿 울려퍼진다.[25] 토요명화 더빙에서는 "이건 또 뭐야?". 이 대사는 작중 주인공의 대사로 여러 번 나왔다.[26] 괴수영화 팬들 사이에선 이 섬의 정체가 해골섬이나 이슬라 소르나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27] 1964년생으로, 2010년대 이후에는 영화 관련 활동을 하지 않는 모양이다.[28]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 1에서 거미를 소개하는 연구원으로 출연했다.[29] 이는 미국판 DVD도 마찬가지이다.[30] 무한탄창이 아닌가 기억하는 이들도 있는데, 전투 중에만 갈지 않을뿐이지(…), 중간 중간 탄창을 바꾸는 게 분명히 나온다. 대표적으로 피니간이 유람선 내부에 있던 내통자를 추궁할 때 말이다.[31] 용병단 두목이 영화 초반에 무기를 지급할 때, 중국제 M1L1이란 총이며 탄창 용량이 1,000발이라고 언급한다.(…)[32] 배경이 중국해 일대이고 선박도 그쪽 국적으로 묘사된다.[33] 물론 진짜 제식이라는게 아니라 설정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