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드라마)
1. 개요
미국 방송사 NBC에서 방영중인 미국 드라마.
넷플릭스 에서도 스트리밍 형식으로 제공한다.
2013년 9월 23일부터 방영을 시작. 2020년 현재 시즌 8 방영 중.
극을 이끄는 주연배우인 제임스 스페이더의 호연에 힘입어 첫 시즌 프리미어 에피소드부터 동시간대 경쟁작들에 뒤지지 않는 높은 시청률로 시작, 이후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시청률 깡패로 성장. 당시 시청률 2위를 기록하던 멘탈리스트를 이기고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에 힘입어 시즌 2 오더 역시 무난하게 받아냈다. 시즌 2에 들어서도 준수한 시청률을 보였으나 월요일에서 목요일로 타임 라인을 변경한 직후부터는 높기는 하지만 '두 남자와 1/2', '스캔들' 등의 경쟁작에 밀려 이전만큼의 시청률을 기록하진 못하고 있다.
어쨌든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는 덕인지, 팜케 얀센을 주연으로 한 스핀오프 "블랙리스트: 리뎀션"을 8부작으로 방영했다.[1]
2. 시놉시스
FBI 10대 수배범에 올라가있는 거물 범죄 브로커 레이먼드 레딩턴이 어느날 갑자기 FBI 본부에 나타나 자수를 한다. 그러면서 레딩턴은 자신이 1급 범죄자들의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있다면서 사법거래를 요구하고 그 조건으로 FBI의 신참 프로파일러인 엘리자베스 킨하고만 이야기 하겠다고 요구한다. 한편 암에 걸린 양아버지를 두면서 남편 톰 킨과 함께 아기의 입양을 꿈꾸며 행복하게 살고 있던 엘리자베스의 삶은 레딩턴과의 만남과 우연히 발견하게 된 남편의 가짜 여권들을 통해 사실 남편은 레딩턴이 감시역으로 몰래 심어둔 첩자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급변하게 되는데...
3. 예고편
4. 등장인물
블랙리스트(드라마)/등장인물 항목 참조.
5. 여담
- 주인공역을 맡은 배우 제임스 스페이더는 이 드라마의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셜록의 작가인 마크 게이티스가 극중 인물인 마이크로프트 홈즈로 등장하는 것과 비슷하다.
- 제작사가 소니 픽처스라 그런지 대부분의 인물이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컴퓨터는 VAIO이며 핸드폰은 소니 엑스페리아를 사용한다.
- 시즌 3에서 다소 뜬금없이 이루어진 엘리자베스 킨의 임신은 사실 실제 배우인 메건 분이 속도위반으로 임신을 하면서 급하게 추가된 내용이다.
- 시즌 7 19화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촬영지가 폐쇄되어 일부 장면들이 만화책풍 애니메이션으로 대체되었고, 7시즌도 끝을 맺었다. 자택근무하는 제작진과 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졌으며, 배우들과 제작진, 그리고 팬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고 모두 힘내라는 영상이 19화 초반부와 엔딩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