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아메리칸 항공 73편 납치 사건

 


Pan Am Flight 73
'''항공사고 요약도'''
'''발생일'''
1986년 9월 5일
'''유형'''
하이재킹
'''발생 위치'''
진나 국제공항, 파키스탄 카라치
<color=#373a3c> '''탑승인원'''
승객: 360명
승무원: 19명
<color=#373a3c> '''사망자'''
승무원과 승객 21명
'''기종'''
Boeing 747–121
'''항공사'''
팬 아메리칸 항공
'''기체 등록번호'''
N656PA
'''출발지'''
사하르 국제공항, 뭄바이
'''경유지'''
진나 국제공항, 파키스탄 카라치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
'''도착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욕
1. 개요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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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년 전에 찍힌 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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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찍힌 사고기

사고 2년전 팬암 독일지부 홍보영상에 등장한 사고기


1. 개요


1986년 9월 5일, 파키스탄 카라치진나 국제공항에서 인도 뭄바이사하르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이곳과 독일(당시에는 서독) 프랑크푸르트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을 거쳐 미국 뉴욕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도착을 할 예정이던 팬 아메리칸 항공 73편 여객기에서 팔레스타인의 테러리스트인 아부 니달[1]의 조직원이 침입하여 벌인 테러 사건이다. 이 사고로 인해 전체 승객 360명과 승무원 19명 중 21명이 희생되었다.

2. 기타


1983년 8월 4일 같은 노선에서 B747-121형인 N738PA[2]이 4번엔진의 역추진장치 결함과 조종사 과실로 오버런하여 완파되었다.
팬 아메리칸 항공은 이 사건이 발생한 지 2년 뒤 팬암 103편 폭파 사건이라는 또 한 번의 비극을 맞고 엄청난 타격을 입어 결국 1991년 말에 파산하였다.
이 사건의 희생자였던 인도 출신 여승무원 니르자 바노는 사건 당시 인질로 잡힌 탑승객을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듬해에 인도 최고의 명예 훈장인 아쇼카 차크라를 수상했으며, 이후 그녀에 일생을 다룬 영화를 제작되기도 하였다. 이 부분은 2018년 7월 15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방영하였다.

[1] 참고로 이 사람은 이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후에 벌어진 김포국제공항 폭탄 테러의 주범으로도 확정되었다.[2] 형제기인 N736PA부터 N739PA 중 N737PA만 완파없이 퇴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