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시리즈

 


1. 개요
2. 작품 목록
2.1. 미디어 믹스
2.1.1. 코믹스
2.1.2. 비디오 게임
3. 세계관
3.1. 각 나라의 상황
4. 설정
5. 평가
6. 흥행
6.1. 국내
6.2. 월드와이드
7. 여담


1. 개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여러 거대로봇물과 괴수물에 영감을 받아서 제작한 시리즈로 처음에는 시리즈로 구성되다가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갈 예정으로 몬스터버스랑 크로스오버 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아니라고 밝혀졌다.
본래는 3편까지는 확정적이었지만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본전도 못치고 실패하면서 미래가 불분명해졌으나 넷플릭스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퍼시픽 림 애니메이션을 만든다고 공표해 다시 살아날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애니메이션 조차 방영일자가 거의 미뤄진 탓에 다시 난관을 겪고 있는 모양인거 같지만 제목이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으로 확정되어서 2021년 공개예정이다. 하지만 예고편에 공개된 영상이 어둡고 웅장한 분위기로 돌아가지 못하고 업라이징 만의 지나치게 가벼운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함으로 인해서 반응이 또 다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본작이 후속작으로 제작된 동시에 어사일럼에서도 '''짝퉁 아틀란틱 림의 후속작을 배껴 내놓았다'''!(...)

2. 작품 목록


개봉년도
제목
원제
감독
상태
2013
'''퍼시픽 림'''
''Pacific Rim''
기예르모 델 토로
'''개봉'''
2018
'''퍼시픽 림: 업라이징'''
''Pacific Rim: Uprising''
스티븐 S. 드나이트
2021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Pacific Rim: The Black''
크레이그 카일[1]
그렉 존슨
''공개 예정''

2.1. 미디어 믹스



2.1.1. 코믹스


  • 퍼시픽 림: Tales From Year Zero (2013)
  • 퍼시픽 림: Tales From The Drift (2015) : 총 4권
  • 퍼시픽 림: Aftermath (2018) : 총 6권
  • 퍼시픽 림: Amara (2018) : 웹툰. 총 10화.

2.1.2. 비디오 게임


  • 2013년
    • 예거 디자이너 (Jaeger Designer)
    • 퍼시픽 림: 예거 컴뱃 시뮬레이터 (Pacific Rim: Jaeger Combat Simulator)
    • 퍼시픽 림: 카이주 배틀(Pacific Rim: Kaiju Battle)
    • 퍼시픽 림: 더 비디오 게임(Pacific Rim: The Video Game)
    • 퍼시픽 림: 더 모바일 게임(Pacific Rim: The Mobile Game)
  • 2018년

3. 세계관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기 위하여 태평양 해저에 브릿지를 열고 괴수 '''카이주'''를 보낸다. 초기에 인류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핵무기 등을 사용하였지만 이는 매우 큰 피해를 낳았고 결국 대책을 세우기 위해 서울에서 회의가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 예거 프로젝트가 탄생하고 각 국가는 인류의 괴수인 거대로봇 '''예거'''를 생산하여 카이주에 맞선다.

3.1. 각 나라의 상황


  • 미국: 가장 많은 예거를 생산했고 쉐터돔도 운용하는 천조국의 기상을 보여준다. 최초의 카이주가 샌프란시스코를 공격했고 태평양 연안인 서부지역과 알래스카가 주로 위협 받는 것으로 보이니다.
  • 중국: 미국 다음으로 많은 예거를 만들었으며 남중국해 연안이 피해를 주로 받는다. 홍콩에 최대 규모의 쉐터돔을[2] 운영하고 1편의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2편에서는 샤오 인더스트리가 핵심으로 등장하여 비중이 커졌다.
  • 일본: 서태평양의 방파제나 다름없어 카이주의 주요 공격 루트이다. 2편에서도 후지산을 목표로 카이주들이 밀려와 바람 잘 날이 없다.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해서인지 예거 제조도 중국 다음으로 많고 도쿄 오사카 나가사키 무려 세 곳의 쉐터돔을 운영했다.
  • 호주: 남태평양 방면으로 밀고 들어오는 카이주들을 상대한다. 시드니가 작중 공격 당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전투로 생명의 벽은 쓸모 없다는게 드러난다.
  • 대한민국: 설정으로만 등장하는데 예거 프로젝트가 통과된 국제 회의는 서울에서 열렸고 한국에서 만들어진 예거 노바 하이페리온이 있다. 킬수가 확인된 예거 중 노바 하이페리온 보다 높은 예거는 영화의 주인공들인 집시 데인저스트라이커 유레카 두 대뿐이다. 19년에는 인천이 20년에는 서울이 카이주들의 공격을 받았고 업라이징에서는 통편집을 당했지만 대도시도 아닌 진도가 언급된다.
  •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태평양 연안이 아니라서인지 언급이 없다. 그래도 인류의 위기 상황이라 협조를 했을 것이고 파일럿을 양성하기도 한 모양이다.[3]

4. 설정


  • 카이주
  • 예거
  • 브릿지: 태평양 해저에 있는 카이주가 넘어 오는 관문
  • 셰터돔: 예거를 운용하는 기지. 태평양 연안의 도시들에 위치한다.
  • 프리커서: 카이주를 보낸 외계인들이자 흑막. 생명공학 분야에서 정점을 달리는 듯 하다.

5. 평가


'''연도'''
'''제목'''
'''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
'''IMDB'''
'''네이버 영화
평론가 평점
'''

'''왓챠
사용자 평점
'''

'''스코어'''
'''유저 점수'''
'''신선도'''
'''관객 점수'''
2013
'''퍼시픽 림'''
65/100
7.5/10
71%
77%
6.9/10
7.09/10
3.2/5.0
2018
'''퍼시픽 림: 업라이징'''
44/100
5.1/10
43%
46%
5.9/10
5.60/10
2.9/5.0
2021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본래 1편이 진부하고 유치하거나 로봇 전투신이 생각보다 적고 별로다, "CG밖에 볼 게 없다"라는 지적도 있었다. 다만 까는 쪽에서도 대체로 보는데 지장이 없고 로봇의 전투신은 훌륭하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이러한 지적은 시리즈 자체에 대한 전체적인 문제점이 아니다. 게다가 영화의 흐름이 공식 설정과의 충돌도 아예 없진 않았으나[4]이를 뺀채 영화를 봐도 큰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시리즈의 진짜 문제는 2편부터 델 토로 감독이 하차한 후로 생겼다. 제작사들이 1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채로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면서 2편을 만든게 아닌가 싶을 정도. 가장 큰 비판 내용이 1편의 설정이 이어지지 않고 붕괴되면서 개연성이 없어진 것이다. 예거나 카이주들이 전작과 비교해도 영 딴판스러운(...) 행동을 보이면서 괴리감이 느껴지는 건 물론, 1편의 주역들은 허무하게 사라졌고 예거도 전편의 무게감이 있는 움직임 보다는 빠르고 민첩한 스타일로 바뀌어 기존 팬들의 반감을 샀다.
카이주는 본래 인간을 살상하고 지구를 외계인들에 맞게 테라포임하기위해 침공한다는 설정이다. 따라서 인구 밀집지역인 대도시를 목표로 태평양 연안의 모든 국가의 도시를 침공하지만 2편에서는 후지산의 분화구에서 연쇄 반응을 일으켜 지구를 멸망시킨다고 설정이 변경 되었다. 문제는 애초에 1편의 카이주들은 화산하고 거리가 먼 곳에만 돌아다니면서 자의로 파괴행위를 벌였으므로 '사실 그동안 모든 카이주들은 화산으로 향한다'라며 황당하게 못박아 말하는 것은 치명적인 설정 붕괴나 다름 없다.
후속작에서 바뀌는 감독의 성향 차이도 꽤 한 몫을 했다.[5] 감독의 취향이 이렇게 차이가 있으니 선호하는 연출도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보는 사람의 취향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작하고 다른 영역의 작품의 오마쥬가 늘어나면서 호불호가 갈렸다고 할 수 있다. 어차피 다 똑같은 괴수/로봇 오마쥬긴 한데 로봇물도 슈퍼로봇/리얼로봇으로 장르가 갈리며 이 두 팬층은 취향이 다르단 걸 고려하지 못했다.

6. 흥행



6.1. 국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계 기준.
'''순위'''
'''제목'''
'''스크린수'''
'''관객수'''
'''매출액'''
'''개봉년월일'''
1
'''퍼시픽 림'''
1,005
2,539,114
20,477,392,512
2013년 7월 11일
2
'''퍼시픽 림: 업라이징'''
1,145
1,077,240
8,962,750,795
2018년 3월 21일

6.2.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월드와이드 스코어. 단위는 백만 달러.
'''Rank'''
'''Title'''
'''Studio'''
'''Budget'''
'''Worldwide'''
'''Domestic / %'''
'''Overseas / %'''
'''Year'''
1
'''Pacific Rim'''
'' WB ''
$190
$411.0
$101.8 / 24.8%
$309.2 / 75.2%
2013
2
'''Pacific Rim Uprising'''
'' Uni ''
$150
$290.1
$59.2 / 20.4%
$230.9 / 79.6%
2018

7. 여담


한국에 관한 설정도 은근히 많은 편이다. 2편에서도 등장하기로 되었으나 통편집 되었다.
세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어둠의 시간 예고편이 2021년2월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고질라: 괴수행성과 같은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6]

[1] 토르 라그나로크의 각본가.[2] 6대의 예거를 보관하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3] 프롤로그에서 유엔 회의에 등장하고 기술 제공, 환태평양 방위군 창설에도 기여한 것 같다. 펜타코스트 사령관은 영국인이다.[4] 예를 들어 카이주 하드쉽이 훈둔과 혼동되는 점이라던지.[5] 1편의 감독이었던 델토로 감독이 거대괴수물 같은 느리면서도 육중하고 투박한 전투신이 강조되었다. 반면 2편의 드나이트 감독의 경우, 울트라맨이나 건담 같이 간단하면서도 날렵한 움직임의 연출이 강조되었다.[6] 좋아요 수는 어느정도 되지만 댓글의 평가는 과반수가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를 띄고 있으며 특유의 묵직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과도하게 화사한 컬러링 때문에 기대감 마저 없어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