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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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는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사다. 원래 이름은 레전더리 픽처스(Legendary Pictures)였지만 완다 그룹이 인수한 이후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00년, 전[1] CEO인 토머스 툴에 의해 설립된 회사이다. 월 스트리트의 출자를 통해 설립된 회사로, CEO인 툴 역시 투자가 출신이다.
2005년에 워너브라더스와 계약을 맺어 워너가 배급하는 영화를 다수 제작했으나, 2013년 계약 만료 이후부터는 유니버설 픽처스와 함께 작업중이다.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은 아무래도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시리즈의 연속 흥행으로 레전더리를 순식간에 메이저 제작사로 끌어올린 1등 공신이다. 이후 놀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인셉션》과 《인터스텔라》 등의 인기작품을 제작하면서 대중들의 인식에 크게 각인되었다.
2015년에 연초에는 망작 《7번째 아들》 등을 제작해 폭망함으로써 유니버설과의 첫 시작은 상당히 체면을 구겼으나, 이후 제작한 《쥬라기 월드》가 기존의 흥행 기록을 전부 갈아치우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며 '''본사의 역대 최고 히트작'''이 되었다. 힙합 전기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역시 3주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CEO인 토머스 툴부터가 굉장한 덕후이며[2] , 제작진 역시 대부분이 팬보이들. 제작 영화의 대부분이 만화, 혹은 고전 영화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들이다. 레전더리의 몇 안되는 독자적 IP인 《퍼시픽 림》은 말할것도 없이 덕질의 총집합과도 같은 작품. 영상화 과정에서 이상한 곳으로 새는 경우가 많은 타 스튜디오와는 달리 레전더리 영화들은 '''원작에 경의를 표하는 것''' 하나 만큼은 영화 자체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훌륭한 편이다.
미디어믹스에 꽤 적극적인데, 일례로 레전더리 쪽에서 총 제작을 맡은 《퍼시픽 림》과 《고질라》의 경우 레전더리의 독자적 코믹스 레이블로 프리퀄 코믹스를 냈다. 이외에도 오리지널 코믹스를 여럿 제작하고 있는 중.
영화 프리퀄 코믹스의 경우 문제가 있다면, 연계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영화 본편에서 풀어야 할 설정'''을 프리퀄 코믹스에서 푸는 안 좋은 버릇이 있다. 그리고 스포일러를 감안하고 코믹스를 제작하기 때문에 일부 코믹스의 경우 영화의 중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는 경우가 있다. 무료로 푸는 단편의 경우 더욱 심각하다.
중국이 세계 제 2의 영화시장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중국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레전더리 이스트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지사를 만들었으며, 중미 합작 첫 작품으로 《그레이트 월》을 제작하였다. 중국의 최고 영화감독 장예모가 메가폰을 잡고 맷 데이먼, 윌럼 더포, 유덕화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중국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로 만들어졌다. 2016년 1월 13일, 중국 완다 그룹이 35억 달러에 이 회사를 인수함에 따라서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한다.
워크래프트와 그레이트 월의 평가 및 흥행부진으로 CEO인 토마스 툴이 해고되었다고한다고 하는데 오류이다. 정확한건 2017년에 사임했다. 하지만 여전히 몬스터버스의 제작자로는 활동하고있다.
중국 영화 시장에서는 완다 그룹의 영화사인 완다시네마가 상당수이기에 중국에서 흥행하면 극장수익을 5:5로 나눈다는 것 외에도, 극장 측에서 가져가는 수익도 사실상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상위 회사인 완다그룹에서 가져간다는 점도 특이점이다.
2018년에 2편의 일본 원작들의 판권들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선라이즈와 공동으로 건담 시리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실사화를 발표했다.
2018년 유니버설과의 계약이 만료되고 다시 워너 브라더스와 계약을 체결했다.[3]
1. 개요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는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사다. 원래 이름은 레전더리 픽처스(Legendary Pictures)였지만 완다 그룹이 인수한 이후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 상세
2000년, 전[1] CEO인 토머스 툴에 의해 설립된 회사이다. 월 스트리트의 출자를 통해 설립된 회사로, CEO인 툴 역시 투자가 출신이다.
2005년에 워너브라더스와 계약을 맺어 워너가 배급하는 영화를 다수 제작했으나, 2013년 계약 만료 이후부터는 유니버설 픽처스와 함께 작업중이다.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은 아무래도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시리즈의 연속 흥행으로 레전더리를 순식간에 메이저 제작사로 끌어올린 1등 공신이다. 이후 놀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인셉션》과 《인터스텔라》 등의 인기작품을 제작하면서 대중들의 인식에 크게 각인되었다.
2015년에 연초에는 망작 《7번째 아들》 등을 제작해 폭망함으로써 유니버설과의 첫 시작은 상당히 체면을 구겼으나, 이후 제작한 《쥬라기 월드》가 기존의 흥행 기록을 전부 갈아치우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며 '''본사의 역대 최고 히트작'''이 되었다. 힙합 전기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역시 3주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CEO인 토머스 툴부터가 굉장한 덕후이며[2] , 제작진 역시 대부분이 팬보이들. 제작 영화의 대부분이 만화, 혹은 고전 영화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들이다. 레전더리의 몇 안되는 독자적 IP인 《퍼시픽 림》은 말할것도 없이 덕질의 총집합과도 같은 작품. 영상화 과정에서 이상한 곳으로 새는 경우가 많은 타 스튜디오와는 달리 레전더리 영화들은 '''원작에 경의를 표하는 것''' 하나 만큼은 영화 자체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훌륭한 편이다.
미디어믹스에 꽤 적극적인데, 일례로 레전더리 쪽에서 총 제작을 맡은 《퍼시픽 림》과 《고질라》의 경우 레전더리의 독자적 코믹스 레이블로 프리퀄 코믹스를 냈다. 이외에도 오리지널 코믹스를 여럿 제작하고 있는 중.
영화 프리퀄 코믹스의 경우 문제가 있다면, 연계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영화 본편에서 풀어야 할 설정'''을 프리퀄 코믹스에서 푸는 안 좋은 버릇이 있다. 그리고 스포일러를 감안하고 코믹스를 제작하기 때문에 일부 코믹스의 경우 영화의 중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는 경우가 있다. 무료로 푸는 단편의 경우 더욱 심각하다.
중국이 세계 제 2의 영화시장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중국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레전더리 이스트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지사를 만들었으며, 중미 합작 첫 작품으로 《그레이트 월》을 제작하였다. 중국의 최고 영화감독 장예모가 메가폰을 잡고 맷 데이먼, 윌럼 더포, 유덕화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중국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로 만들어졌다. 2016년 1월 13일, 중국 완다 그룹이 35억 달러에 이 회사를 인수함에 따라서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한다.
워크래프트와 그레이트 월의 평가 및 흥행부진으로 CEO인 토마스 툴이 해고되었다고한다고 하는데 오류이다. 정확한건 2017년에 사임했다. 하지만 여전히 몬스터버스의 제작자로는 활동하고있다.
중국 영화 시장에서는 완다 그룹의 영화사인 완다시네마가 상당수이기에 중국에서 흥행하면 극장수익을 5:5로 나눈다는 것 외에도, 극장 측에서 가져가는 수익도 사실상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상위 회사인 완다그룹에서 가져간다는 점도 특이점이다.
2018년에 2편의 일본 원작들의 판권들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선라이즈와 공동으로 건담 시리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실사화를 발표했다.
2018년 유니버설과의 계약이 만료되고 다시 워너 브라더스와 계약을 체결했다.[3]
3. 주요 작품
3.1. 제작 영화
3.2. 제작 예정된 작품
- 《톡식 어벤저》
- 《기동전사 건담》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벅 로저스》
[1] 워크래프트 영화와 그레이트 월의 흥행이 부진하자 완다 그룹에서 사임시켰다. 다만 몬스터버스 제작자로서의 직분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2] 《퍼시픽 림》과 《고질라》에서는 아예 제작자로 참여했다.[3] 명탐정 피카츄부터 다시 워너 브라더스가 배급한다.[4] 원래는 위너 브라더스 배급사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배급사를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