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맨
* FNaF시리즈의 등장인물은 퍼플가이 참조.
Purple Man(보라색 남자)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본명은 '''제버다이아 킬그레이브'''. 데어데블의 초창기 악당으로 나왔으나 나중에 데어데블을 비롯 다른 디펜더스 멤버인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도 상대하게 되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라색으로 뒤덮인 피부와 광범위 정신조작능력이 아이덴티티인 슈퍼 빌런.
100명 정도는 조종할 수 있는 대규모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보라색 피부에서 나오는 페로몬을 이용한 것이다. 이 능력으로 이제 막 히어로 활동을 시작한 제시카 존스를 몇 달 동안 조종해서 거의 노예 수준으로 굴리기도 했다. 닥터 둠이 퍼플맨을 사로잡아서 능력으로 세계정복을 하려 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이 마인드 컨트롤만 빼면 아무런 능력도 없어서, 전직 스파이란 직함이 무색하게 데어데블 같은 히어로에게 쉽게 당한다.
시크릿 워에 수록된 닉 퓨리의 개인 일기를 보면 놀랍게도 라트베리아 전복 임무에 감옥에 있는 퍼플맨을 투입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절박하긴 해도 미치지는 않았다'는 언급으로 불합격시킨다. 이를 보면 S.H.I.E.L.D.에서도 상당히 위험인물로 취급하는 중인 듯.
옛 사회주의 국가 유고슬라비아의 리예카[1] 에서 온 스파이였다. 미군이 개발하는 신경가스를 훔치는 임무를 띠고 미국 병참부에 잠입했다가, 사고로 가스용액 통을 뒤집어썼고 온몸이 시퍼렇게 물들게 된다. 경비병들에게 붙잡힌 킬그레이브는 말도 안 되는 알리바이를 제시했는데, 신기하게도 받아들여졌고 아무 일 없이 풀려났다.
킬그레이브는 이후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신경가스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의지를 조종하는 능력이 생긴 것을 확인한다. 스스로 '퍼플맨'이라 칭하고 범죄를 저지르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데어데블을 상대하게 된다. 퍼플맨은 데어데블에게도 똑같이 능력으로 조종하려 했지만 데어데블은 의지력으로 그것을 이겨낸다.
뉴 어벤저스에서 터진 래프트 감옥 대탈옥 사태 때는 능력을 사용해서 빠져나오려 했다. 이때 루크 케이지를 만나 아내와 아기를 들먹이며 위협하지만 이미 수감될 때 능력을 억제당해서 정신조작이 통하지 않았고 분노한 루크에게 쳐맞고 나자빠진다.
어벤져스 멤버들을 조종해 어벤져스의 파멸을 일으키려 했다. 토니 스타크를 조종해서 캡틴과, 토르를 조종해서 비전과, 캡틴 마블을 조종해서 호크아이와 싸우게 했다. 위성 형태의 정신 조종 증폭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것이 파괴되자 조종 능력이 무력화되어 결국 다시 제압당한다.
원작에서는 본명이 킬그레이브고 활동명이 퍼플맨인것과 다르게 MCU 에서는 킬그레이브가 활동명이고 본명은 따로 있는 걸로 나온다. MCU에 일부 캐릭터들이 원작에서 불린 이름으로 불리지 않은 경우가 많았던 것처럼 MCU의 킬그레이브도 단 한 번도 퍼플맨이라 불리지 않는다.
1. 개요
Purple Man(보라색 남자)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본명은 '''제버다이아 킬그레이브'''. 데어데블의 초창기 악당으로 나왔으나 나중에 데어데블을 비롯 다른 디펜더스 멤버인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도 상대하게 되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라색으로 뒤덮인 피부와 광범위 정신조작능력이 아이덴티티인 슈퍼 빌런.
2. 능력
100명 정도는 조종할 수 있는 대규모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보라색 피부에서 나오는 페로몬을 이용한 것이다. 이 능력으로 이제 막 히어로 활동을 시작한 제시카 존스를 몇 달 동안 조종해서 거의 노예 수준으로 굴리기도 했다. 닥터 둠이 퍼플맨을 사로잡아서 능력으로 세계정복을 하려 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이 마인드 컨트롤만 빼면 아무런 능력도 없어서, 전직 스파이란 직함이 무색하게 데어데블 같은 히어로에게 쉽게 당한다.
시크릿 워에 수록된 닉 퓨리의 개인 일기를 보면 놀랍게도 라트베리아 전복 임무에 감옥에 있는 퍼플맨을 투입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절박하긴 해도 미치지는 않았다'는 언급으로 불합격시킨다. 이를 보면 S.H.I.E.L.D.에서도 상당히 위험인물로 취급하는 중인 듯.
3. 작중 행적
옛 사회주의 국가 유고슬라비아의 리예카[1] 에서 온 스파이였다. 미군이 개발하는 신경가스를 훔치는 임무를 띠고 미국 병참부에 잠입했다가, 사고로 가스용액 통을 뒤집어썼고 온몸이 시퍼렇게 물들게 된다. 경비병들에게 붙잡힌 킬그레이브는 말도 안 되는 알리바이를 제시했는데, 신기하게도 받아들여졌고 아무 일 없이 풀려났다.
킬그레이브는 이후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신경가스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의지를 조종하는 능력이 생긴 것을 확인한다. 스스로 '퍼플맨'이라 칭하고 범죄를 저지르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데어데블을 상대하게 된다. 퍼플맨은 데어데블에게도 똑같이 능력으로 조종하려 했지만 데어데블은 의지력으로 그것을 이겨낸다.
뉴 어벤저스에서 터진 래프트 감옥 대탈옥 사태 때는 능력을 사용해서 빠져나오려 했다. 이때 루크 케이지를 만나 아내와 아기를 들먹이며 위협하지만 이미 수감될 때 능력을 억제당해서 정신조작이 통하지 않았고 분노한 루크에게 쳐맞고 나자빠진다.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1. 어벤저스: 지구 최강의 영웅들
어벤져스 멤버들을 조종해 어벤져스의 파멸을 일으키려 했다. 토니 스타크를 조종해서 캡틴과, 토르를 조종해서 비전과, 캡틴 마블을 조종해서 호크아이와 싸우게 했다. 위성 형태의 정신 조종 증폭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것이 파괴되자 조종 능력이 무력화되어 결국 다시 제압당한다.
4.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원작에서는 본명이 킬그레이브고 활동명이 퍼플맨인것과 다르게 MCU 에서는 킬그레이브가 활동명이고 본명은 따로 있는 걸로 나온다. MCU에 일부 캐릭터들이 원작에서 불린 이름으로 불리지 않은 경우가 많았던 것처럼 MCU의 킬그레이브도 단 한 번도 퍼플맨이라 불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