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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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요이 아키가 사용. 불사조를 뜻하는 '피닉시안'이 들어있으나, 한국에 정발된 카드는 이것의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읽어서 '페니키시안'이 되었다. '클러스터 아마릴리스'는 꽃 석산을 뜻한다.
페니키시안 시드랑 자체 효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지만 묘지에만 있으면 얼마든지 부활하고 레벨 8이라 트레이드 인에 대응되며, 어드밴스 드로우 등의 코스트로 써도 금새 소생시킬 수 있다. 또한 볼캐닉 카운터와 같이 묘지로 보내고, 병용하는 아마릴리스 카운터 덱도 있다.
해바라기 공주 마리너와 상성이 좋은 편. 효과도 서로 시너지가 있고 레벨, 종족, 속성을 모두 공유한다.
단점은 공격력이 레벨 8 몬스터치고는 별로라는 것과 안그래도 식물족은 제외에 약한데 부활에 묘지의 식물족 몬스터가 필요하다는 것.
여담으로, 삼라 덱에서 이 카드와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으로 8000의 데미지를 줘서 끝내는 번 전법도 있다.
위의 방법을 기초로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나오는 링크 몬스터들과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들을 기반으로 '''기어이 선턴킬 콤보'''가 나왔다. 해당 전술을 사용하는 덱의 상세 설명은 식물 링크 참고. 결국 위에 적힌 선턴킬 콤보를 앞세운 식물 링크가 너무나 강했기 때문에 2018년 4월부로 금지, TCG 금제에서도 2018년 5월부로 금지되었다.
첫등장은 포츈 컵 준결승. 키노미야 코도와의 듀얼에서 등장해 키노미야의 로즈 토큰을 파괴해 데미지를 입혔으나, 매드 프로파일러의 효과로 제외된다.
결승때는 후도 유세이에게 효과 데미지를 주면서 숨통을 조이고, 마지막에는 직접 공격으로 피니시를 날리려고 했으나, 유세이가 함정 카드 코즈믹 블래스트로 그 전에 승리했다.
3번째 등장은 WRGP. 첫턴부터 소환하여 팀 유니콘의 안드레의 몬스터를 파괴하고 자신 효과로 효과 데미지를 준 후에 수비 표시로 다시 부활했지만, Sp-대시 필퍼에 강탈당하고, 유니버드의 효과로 제외당했다. 이 화의 제목은 "불타올라라!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였지만 자기 이름까지 걸고 나온 거에 비해서는 활약이 영...
듀얼 아레나에서 레어 파트너/AI 대전 퀘스트 상대로 등장. 스킬 드레인과 이 카드를 비롯한 디메리트 몬스터, 전개 보조를 위한 식물족 서포트를 넣은 덱을 사용한다.
공격명은 '''플레임 페이탈(Flame Fetal)'''.
효과명은 '''스캐터 플레임(Scatter Flame)'''.
'''수록 팩 일람'''
2. 페니키시안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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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의 소환 서포트. 낮은 레벨과 리미트 리버스가 가능한 공력력을 가지고 있으니 소환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패에서만 꺼낼 수 있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애초에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를 쓴다고 해서 꼭 이 카드를 쓸 필요도 없는 게, 패에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카드를 쓰지 않아도 그냥 식물족 몬스터를 대량으로 묘지로 보내고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 자체 효과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가 패에 잡혔을 때 보험은 되어주며 다른 처리 방법들과는 달리 이 카드 자신도 식물족 몬스터라는 점이 있으므로 못 쓸 카드는 아니다.
그러나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가 2018년 4월부로 금지되면서 이 카드도 사실상 덩달아 금지된 셈이 되었다.
'''수록 팩 일람'''